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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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총 상금 2억원(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콘텐츠 산업 전반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K-콘텐츠 및 작가 발굴에 힘을 쏟아온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최병환)가 오는 6월 12일(월)부터 제12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롯데컬처웍스는 ‘컬처라이프를 이끄는 기업’에 걸맞게 무려 12년간 국내 최대 규모로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진행, 국내의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K-콘텐츠의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6월 12일(월)부터 6월 26일(월)까지 진행되는 제12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영화와 드라마, 두 부문에 집중해서 작품을 모집한다. 또한 실질적인 영상화 진행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의 영화, 드라마 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SLL도 영화 부문 심사에 참여하여 공동 기획, 제작 작품을 검토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2억원으로, 영화와 드라마 부문 모두 공통적으로 대상 1편에 5천만원, 최우수상 1편에 3천만원, 우수상 1편에 2천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영상화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과 더불어 재능 있는 창작자 성공 신화의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화 <증인> 각본을 집필해 제5회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스타작가 반열에 오른 문지원 작가가 있다. 그 외에도 영화 <그날이 올까봐> 각본으로 제2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아이 캔 스피크>, <해피 뉴 이어> 등 다양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유승희 작가, 영화 <관능의 법칙> 각본으로 제1회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이수아 작가 등이 있다. 올해로 12회째 공모전을 맞이하는 가운데 롯데컬처웍스는 대내외적인 업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콘텐츠 산업의 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참신한 작가들의 등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공모전을 이어나가며 종합콘텐츠기업의 선두주자로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하고있다. 특히 작품의 실질적인 영상화 기회제공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많은 창작자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만큼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크리에이티브들의 신청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작에 대한 열정과 참신함을 가지고 있다면 기성, 신인에 구분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공모 요강은 6월 1일(목)부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와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홈페이지(www.lotte-creativ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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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 돋보이는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4가지 분위기 연출하며 빈틈없는 미모로 프레임 채워이보영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최근 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던 이보영. 함께하게 된 브랜드와 진행한 뷰티 화보 현장에서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가 돋보이는 이보영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촉촉한 느낌의 로우 번 헤어에 튜브탑 드레스로 우아한 모습을 연출하고, 볼륨감이 눈에 띄는 스타일링에 시크한 블랙 블라우스를 매치해 고혹적인 무드를 더하고 있다. 또한 단정한 생머리에 화이트 셋업으로 청초한 자태와 한쪽으로 과감히 넘긴 머리에 앞머리만 살짝 내린 스타일로 시크함까지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4가지 헤어스타일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빈틈없는 미모로 프레임을 가득 채운 이보영. 컨셉에 대한 뛰어난 소화력과 프로페셔널한 애티튜드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모든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 그녀의 아우라에 완벽한 컷들이 수없이 탄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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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원 무용과, 조선 효명세자 예술적 업적 기리는 연향 개최야진찬 공연 中 포구락 조진찬 효명전집 23첩 정재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궁중무용의 르네상스 시대를 연 효명세자에게 올리는 궁중잔치 조진찬·오진찬·야진찬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전통예술원 무용과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2023년 5월 20일(토), 21일(일) 이틀간 국립국악원 예악당과 창경궁 문정전(21일)에서 ‘효명, 그대를 위한 연향–효명전집’을 타이틀로 내걸고 5차례에 걸쳐 총 36첩 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5월 2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6시간 동안 36첩의 궁중무용을 조진찬(오후 2시, 23첩 정재), 오진찬(오후 6시 30분, 4첩 정재와 5첩 창작), 야진찬(오후 8시 30분)으로 열고, 21일 창경궁 문정전에서 야진찬(4첩 정재)을 오후 4시와 7시 30분에 2회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선 제23대 왕 순조대(1790~1834)에 효명세자(1809~1830)가 대리청정을 하면서 1828년 모친인 순원왕후의 보령 40세를 축하하기 위해 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와 1829년 부왕인 순조의 즉위 30년 및 보령 40세를 축하하기 위해 연 “기축년 자경전 야진찬”에서 올려진 궁중무용을 전승한다. 또한, 궁중정재의 꽃 춘앵전과 무형문화재 지정종목 중 3종(일무, 학연화대합설무, 처용무), 그리고 현대에 맞춘 창작무 5종(정재! 꿈의 길을 열다, 月下, 空, 八, 포!구!rock!)도 공연된다. 효명세자는 궁중연향의 르네상스 시대를 연 인물로서, 현대 개념으로 평가해보자면 ‘예술경영자’이자 ‘혁신적 융합 예술가’이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문헌에 전하는 정재가 총 53종인데, 효명세자 대리청정 시기에 창작된 궁중무용이 23종이므로 약 43%에 해당한다. 이번 공연 ‘효명, 그대를 위한 연향–효명전집’은 궁중무용의 르네상스 시대를 다시 열고자 하는, 즉 오늘의 효명세자가 되고자 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교수 및 학생들이 롤모델인 효명세자의 창작정신을 본받고, 현대인들에게 효명세자의 예술적인 면모를 알리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이왕직아악부의 마지막 궁중무용 계승자인 심소(心韶) 김천흥 선생으로부터 오랫동안 궁중무용을 사사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은영 교수의 지도를 통해서 세대를 넘어 전승한 전통예술원 무용과 학생들의 창조적 계승을 목표로 하는 교과과정을 이루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궁중정재의 보전·계승·창조 작업으로, 우리에게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조선 후기의 궁중잔치와 궁중무용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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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대표 기획공연 ‘2023 마티네콘서트’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대표적인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가 2023년에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마티네콘서트는 2012년 용인포은아트홀 출범과 함께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진 용인문화재단 대표 상설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5월, 6월, 9월, 12월까지 총 4회 공연으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국악, 뮤지컬 등 매회 다른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용인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그간 주중 수요일 오전에 진행됐던 일정을 토요일 오전 11시에 선보이면서 더 많은 관객들이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첫 공연에서는 바리톤 김동규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장르의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고, 오보이스트 제시카리, 소프라노 한아름, 박현진, 테너 하세훈 등의 협연으로 구성됐다. 6월 공연에서는 대중가요의 한 시대를 풍미한 변진섭, 이상우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9월에는 명창 최근순과 소프라노 박지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뮤지컬 배우 박해미, 최정원, 장지후가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준비하는 등 환상적인 무대로 2023년의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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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라포엠 출연... 5월 20일 ‘피크닉 페스티벌’ 가요!출연진_멜로망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이하 ‘피크닉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크닉 페스티벌’은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체험,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 그리기 대회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피크닉존 등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주간 프로그램의 메인 행사로 8세부터 16세까지 참여 가능한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와 5세부터 16세까지 어린이‧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운동회’, 이 두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사전 접수가 마감됐지만 축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재단은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존의 텐트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당일 텐트 수령 시 용인시 관내 매장에서 이용한 1만 원 상당의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할인가 2천 원에 텐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해 온라인 판매 당일 준비된 1천 개의 수량을 모두 매진시켰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용인시립합창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퓨전국악 The 리음 △경희대학교 익스트림의 식전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본 공연에서는 △밴드 경연 프로그램 탑 밴드 시즌 2 우승자이자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자로 거듭난 로맨틱펀치 △팬텀싱어 시즌 3 우승 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선물’, ‘사랑인가 봐’ 등 수많은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음원 강자인 감성 듀오 멜로망스까지 출연해 4년 만에 부활한 용인문화재단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야간 프로그램 입장 시간은 사전에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안내될 예정이며, 입장 시에는 돗자리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이번 ‘피크닉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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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정원, 향기로 물들다2022년 봄꽃축제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봄의 정원,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3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여만 송이 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개막행사(해병대 특별공연, 개막식) ▲공연행사 ▲야생화 전시·정원체험행사 ▲특별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날인 5월 19일 오후 7시 초화정원무대에 마련된 개막식에는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의 특별 공연, 봄꽃 드론쇼, 정동하의 축하 공연이 봄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 특별공연은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소년, 청소년들에게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장을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주말(20일~21일)에는 왕버들마당에서 숲속 공연(콘서트)과 ‘태화강-연어의 꿈’이란 주제로 어린이 창작 인형극이 상영되며 꼬마버블열차, 마술쇼 등도 진행된다. 또한, 클래식 연주단체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20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21일)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정원체험 공간(부스)’에서는 울산 제4호 민간정원인 오계절 정원과 연계 협력해 꽃차 마시기 및 만들기 체험, 정원 생활원예(가드닝) 상담 등이 운영된다.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 사진 전시를 비롯해 태화강에 자생하는 야생화 분재 전시, 친환경장터(에코마켓), 향수병 등 봄꽃 사진무대(포토존), 무빙카메라 운영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정원 상담사 등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 친환경 전기차 2대를 꽃차로 단장해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정원을 안내한다. 특히 야간에는 이용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초화원 주변 봄꽃타워 설치, 느티나무길에 네온 감성 글귀와 야간 줄(스트링) 조명(라이트), 태화강 실개천에 엘이디(LED) 조명 등으로 행사장을 밝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축제를 통해 정원도시로의 울산 이미지를 드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등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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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글로벌관광리더 대표단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및 국제관광 선도 적극지지 결의2023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 글로벌관광리더 대표단 100여명이 5월5일 강원도 남이섬에 대거 방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2023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 글로벌관광리더 대표단 100여명이 5월5일 강원도 남이섬에 대거 방문하여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지지와 코로나 이후 강원도가 국제관광시장을 선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지지와 축하를 위해 ▷ 세계관광기구 유진룡회장 ▷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해리 황 국장, ▷ 태평양지역관광협회 피터 시몬 회장 ▷인도네시아 리즈키 한다야니 무스타파 장관, ▷ 몽골 관광부 문코우드 칸 차관 ▷베트남 응위엔 쫑 크한 관광청장, ▷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다툭 세바스챤 차관(강원도 EATOF 회원국), ▷ 타이완 곽상여 지사장, ▷조지아 레반캐라리쉬 빌리 CEO 등 13여 국가 장차관, 기업대표 등 글로벌 관광리더 국내외 대표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다짐했다. 2023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회장 유진룡, 전 문체부장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관광기구(UNWTO, 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국제관광인포럼이 함께 손잡고 세계관광산업의 도약을 위한 국가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트래블 이노베이션과 성장’이란 주제로 컨퍼런스(서울)와 팸투어(강원도, 남이섬)를 개최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태평양지역관광협회 피터 시몬회장은 “K-드라마, 한류의 본고장인 강원도 남이섬 방문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를 전세계 태평양지역관광협회 회원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광열 강원도경제부지사는 “해외 각 분야에서 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분들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강원도만의 관광특색을 갖춘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여 해외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전후 팸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남이섬 등 한류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를 병행, 향후 세계관광기구(UNWTO),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 등 국제관광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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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어린이날 맞이 웰컴투조선 특별행사 ‘운칠기삼’ 진행(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 특별 행사 ‘운칠기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최신 유행 장난감,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 △사또의 보물찾기는 민속촌 야생화동산과 양반가 앞 일대에 숨겨 놓은 쪽지를 찾아 어린이날 선물로 교환하는 이벤트이다. 획득한 쪽지는 민속마을 야생화동산에 위치한 선물 교환소에서 상품으로 교환수령 할 수 있다. 자신의 행운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거지의 일확천금은 복권 당첨을 노리는 이벤트이다. 참가자는 사또의 보물찾기를 통해 찾은 쪽지를 복권으로 교환 받아 가장 좋은 선물의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복권에서 엽전 그림이 나오면 당첨으로 인정된다. 엽전 5개가 그려진 1등 복권에 당첨된 참가자에게는 금화가 가득 담긴 자개함 선물이 주어진다. △장사치의 부탁은 쌀을 보관해 두었던 곳간에 불이 난 장사치를 위해 불에 타버린 검은색 쌀을 찾아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식은 쌀독에서 쌀 한 바가지를 퍼, 키에 담고 쌀을 흔들어 검은색 쌀을 찾아야 한다. 이를 통해 운과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검은색 쌀을 찾으면 참가자들은 황금쌀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의 대표 캐릭터 태랑이와 진진이가 함께 하는 격파 체험, 농심의 인기제품 바나나킥 캐릭터 인형 포토존, 55사단 군악대의 어린이날 환영 공연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진짜 조선시대에 온 듯, 엽전을 사용하고 사또의 생일잔치 마당극도 관람할 수 있는 웰컴투조선 봄시즌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2023 웰컴투조선 어린이날 특별 행사 "운칠기삼"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민속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교육적인 가치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날 행사는 날씨 및 내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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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마루아트센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너희집, 우리집" 특별 기획전하루K - Delicious landscape(salad) 72.7×90.9cm,Acrylic guashu on canvas,2023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인사동 소재의 마루아트센터는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미술 작품으로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오는 2023년 5월 3일(수) ~ 5월 15일(월)까지 "너희집, 우리집" 타이틀로 하루K 작가, 임현채 작가, 정승원 작가 함께 전시를 진행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밝은 에너지 가득한 그림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박해수 작가는 "PRAY FOR" 타이틀로 5월 3일(수) ~ 5월 8일(월)까지 점묘법으로 완성된 독특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1관에서는 하루K, 임현채 작가의 2인전이 진행된다. 하루K 작가는 화려한 채색과 세밀한 묘사의 산수화가 독특하다. 음식재료와 자연의 풍경을 조화롭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감상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게 하며,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자연과 음식의 융합을 고안한 작가의 생각이 이채롭다. 한지에 수묵 채색 또는 캔버스에 아크릴 채색으로 이미지를 자유롭게 구현하여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의 확장성을 발견하는 재미까지 준다. 임현채 작가는 삶에서 만나는 풍경과 사물을 작품의 소재로 활용하였다. 사소하여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은 예쁜 색상과 물질 고유의 성질을 눈에 띄게 부각시켜 작품으로 완성하여 공감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인생의 질곡을 아름답게 또는 진지하게 바라보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았지만 종착점에는 희망과 행복의 시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심경이 보인다. 2관에서는 붓 대신 나이프로 작품을 완성하는 박해수 작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대비되는 색들을 나이프 끝에 묻혀 원색의 선들을 겹겹이 쌓아가며 결국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준다. 전시장 4관에서는 평범한 날들을 유쾌한 색에 입혀 재해석하는 정승원 판화 작가의 그림이 전시된다.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미술작품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고 사랑을 돈독하게 하는 5월 가정의 달이 되도록 마루아트센터는 가족사랑 확인하는 특별전시 기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특별전을 기획한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한수경 큐레이터는 “코로나19로 당연했던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던 만큼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마음껏 미술품을 즐겼으면 한다. 그림으로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토론하여 열린 마음의 자세를 갖고 미술품이 친근하게 생각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예술을 향유하는 삶으로 연결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동 마루아트센터는 앞으로도 모두가 쉽고 즐겁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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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BIAF전국 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공모전 결과 발표대전(고등부) 대상- 이연지(대진디자인고 3학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대한적십자사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공동주최한 제23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고등부)/공모전(중등부)의 수상자가 4월 28일 (금) 14:00에 발표했다. 실기대전(고등부) 대상은 만화 부문의 이연지(대진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공모전(중등부)은 만화 부문의 서가연(금파중학교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지난 4월 8일 부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실기대전은 대한적십자사상(금상, 은상), 동상, 특·입선 포함 117명이 수상하였고, 같은날 심사가 진행되었던 공모전 또한 금,은,동상 포함 22명이 수상하여, 총 139명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입상자에게는 갤럭시탭, 무선 헤드셋 등 다양한 부상과 신한커머스에서 지원한 미술용품, 셀시스에서 제공하는 ‘클립 스튜디오 EX’ 라이선스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실기대전 본상 수상자에 한하여 관련학과 심사위원들의 교수평가서가 발행되어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상작품 전시회는 5월 23일(화) 부터 개최되며, BIAF홈페이지 미디어관(온라인)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6월 4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IAF홈페이지(www.bi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