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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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끽하는 중앙아시아 5개국 봄맞이 축제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3월 20일 전시를 시작으로 공연, 영화, 거리축제를 아우르는 복합문화행사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Ⅰ: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 나우르즈 인 서울(Nowruz in Seoul)’을 서울시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와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이란어권과 중앙아시아 문화권의 봄맞이 행사인 ‘나우르즈’는 매년 춘분을 기리는 신년 축제로 ‘새로운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우리나라의 설날과 같은 명절이다. ‘나우르즈’는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해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으며, 2010년에 유엔 총회에서 3월 21일을 ‘국제 나우르즈의 날’로 지정하였다. 2019년은 ‘나우르즈’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약 5주간 열리는 이번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는 ‘서울에서 맞이하는 나우르즈’를 테마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문화와 예술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한다. 3월 20일(수)부터 4월 27일(토)까지 KF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전시 ‘나우르즈, 중앙아시아의 봄’은 중앙아 5개국의 의식주 및 전통 무형유산 자원을 폭넓게 다룬다. 짧게는 200년 전, 길게는 500년 전에 제작된 타지키스탄의 전통 의복, 보석, 패브릭과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주거 양식인 유르트(Yurt, 직물로 된 천막), 악기, 도자기, 카펫 등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품은 국내작가(팀) 아리송의 수말락(Sumalak, 나우르즈 축제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곡물의 새싹 주스를 이용한 전통 요리)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가 성남훈이 중앙아 일상 속 특별한 삶을 담아낸 사진과 함께 어우러져 소개된다. 또한 ‘나우르즈’ 축제를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사진, 영상) 자료와 더불어 국내에서 최초로 발간된 중앙아시아 그림책 시리즈(번역서, 총 10권)도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에는 국가별 주간이 마련되어 매주 1~3회의 특강, 그림책 구연, 만들기 체험(연, 유르트 만들기), 민속 공연, 소규모 패션쇼 등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면모와 ‘나우르즈’ 축제의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전시에 이어 4월 27일(토)~28일(일) 이틀간 청계광장에서 펼쳐질 공연과 거리 축제에서는 중앙아시아 5개국의 음악 및 무용공연 감상과 체험존과 푸드존을 통한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놀이문화와 먹거리 체험도 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태평양동맹 4개 국가(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페루)와 태국의 문화예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던 ‘KF 세계문화브릿지’ 프로그램으로 교류미진지역인 중앙아시아 문화 소개를 통한 양국 교류 기반을 넓혀나가고자 기획되었다. KF는 중앙아시아의 신비롭고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이번 축제가 서울 시민과 주한 외국인들의 봄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우르즈 인 서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와 공연, 거리축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기간 중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KF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KF는 1991년 설립 이래 글로벌 한국학 진흥, 국제협력 네트워킹, 문화교류 및 미디어 등 다양한 외국과의 교류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우호친선을 증진하는데 앞장서 왔다. KF는 그동안 △16개국 136석의 한국학 교수직 설치 △연간 80여 개국 700여명 해외 인사 초청 △해외 28개 박물관 한국관 설치 △연간 7만 여명이 참여하는 세계문화행사를 개최해온 전문성을 발판으로 국민과 함께 세계와 더욱 소통하는 KF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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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사진1] 용인시청 사거리를 성탄트리와 하트로드가 환한 빛을 비추고 있다. 용인시기독교중앙연합회(회장 유석윤목사)에서는 지난 12월 2일 오후 4시 30분에 2018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를 용인아가페문화원 주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주관, 용인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국민문화신문사의 후원으로 진행하였다.이날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에서는 용인시청 사거리에 설치된 성탄트리에 많은 용인시민들이 함께 모여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축제 시작에 앞서 CCM가수 투시즈의 찬양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정민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이어 임병선목사 (용인제일교회)의 인도로 1부 순서인 성탄트리점등예배가 시작되었다. [사진2]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에 참석한 용인교회 찬양대 및 용인시민들대표기도는 이철수목사 (용인명성교회)가, 성경봉독은 신현모목사 (비전교회)가 맡았으며, 특별히 용인교회 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어 권영호목사 (용인교회)가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 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었고, 김태진목사(서부교회)의 광고 및 최신식목사(벧엘교회)의 축도로 1부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2부 순서인 성탄트리 점등식은 유석윤목사(사랑의교회)의 주도하에 진행되었고, 백군기 용인시장 및 남홍숙 용인시의회부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용인을 섬기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지구당위원장, 시·도의원과 용인을 아름답게 하며 복음을 위해 힘쓰는 시목회, 밀알선교단, 국민문화신문, 창성종합건설, 시청신우회, 용인을 빛내는 사람들이 차례로 성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선포하였고, 자리에 참석한 용인시민들은 아멘으로 화답하였다.또한 각 단체 대표들과 참석한 모든 시민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아멘” 이라고 외친 뒤,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함께 찬양하며 성탄트리에 환한 불이 점등되었다. [사진3]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에 참여한 용인시민들이 성탄트리 앞에 모여 있다.성탄트리가 점등 된 이후에도 자리에 참석한 모든 시민들이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고, 트리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다가올 성탄에 대한 부푼 마음으로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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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7017 이색 이벤트…보드게임 최강자 가린다!서울시는 오는 29일(토)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에서 시민 200여명과 함께 보드게임 최강자를 가리는 행사인 「2018 서울로 보드게임대전」을 개최한다.반전의 매력이 있는 낙타경주 보드게임 <카멜업>으로 경기를 개최하며 게임 특유의 다양한 요소와 장치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사실 서울로에서 시민들이 보드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은 낯선 풍경이 아니다. 2017년 6월부터 현재까지 ‘서울로 떠나는 쉼표-노천보드 게임카페’라는 명칭으로 총 20회, 4,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경기는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총 20개의 원형테이블에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최대 200명의 시민들이 대전을 진행하며, 각 테이블의 1등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예선전, 16:30~17:05)보드게임 <카멜업>의 게임룰을 몰라도, 15:00부터 16:00까지 사전 게임룰 습득 시간을 통해 경기 참여가 가능하며, 게임룰을 숙지하지 못하면 경기 참여가 불가능 하다.준결승전은 5개의 원형테이블에 20명의 참여자들이 대전을 진행하고(준결승전, 17:15~17:45), 각 테이블의 1등 5명이 결승전에 진출한다.(결승전, 18:00~19:00)전문사회자의 중계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5×6m의 대형 보드판에 대형 낙타말이 움직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200인치 스크린으로 현장을 중계하여 결승전을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다.결승전을 진행하는 동안 체험존과 이벤트존은 잠시 철수 한다.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시민들은 체험존을 즐기거나 대형 보드판 앞쪽으로 관람석이 마련되어 결승전을 즐길 수 있다.경기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한테는 ‘보드게임마스터자격증’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예선전 참여자 전원에겐 초급, 준결승전 참가자 20인에겐 중급, 결승전 진출자 5인에겐 상급 자격증을 발급한다. 최종우승자는 마스터 자격증과 함께 최종우승상품을 증정한다.토너먼트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5개의 원형 테이블에서는 보드게임 <카멜업>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진행하며, 예선전이 끝나면 총 12개의 원형테이블로 체험존을 확장한다.또한 보드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유아 및 가족 대상을 위한 대형젠가, 대형텀블링몽키, 대형오목, 대형블록퍼즐 등의 이벤트존도 운영한다. 체험존과 이벤트존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가능하다.모든 프로그램 운영 및 사전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http://seoullo7017.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2018 서울로 보드게임대전」은 만11세 이상만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신청자 200명을 모집하고, 행사 당일 그 결원분에 대하여 현장접수가 가능하다.사전신청자 등록시간은 29일(토) 14:30부터 15:20까지이며, 반드시 이 시간에 현장등록을 완료하여야 경기 참여가 가능하다.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2018 서울로 보드게임대전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여가활동이 중요한 요즘, 시민들에게 도심 속 이색 이벤트로 건전하고 즐거운 놀이문화를 제안하고,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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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시청광장서 용인음식문화축제 열려용인시는 오는 28~29일 시청광장에서 지역의 먹거리를 소개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제11회 용인음식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제23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용인시민문화제, 처인성문화제 등과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개막식은 오후 2시 시청광장에 마련된 아트트럭 무대에서 열리는데 백군기 용인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북한식 재료와 남한식 비빔밥 재료로 300명이 먹을 수 있는 ‘통일 비빔밥 만들기’이벤트가 열린다. 비빔밥은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이 골고루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 음식․영양․식품위생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OX퀴즈 대회’가 열리는데 최종 우승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28일 저녁 6시부터는 용인시의 시화, 시조, 시목을 테마로 한 ‘뷰티헤어쇼’와 무료 헤어 컷트 이벤트가 열린다.순대국. 곱창, 양갈비, 파전과 빈대떡 등을 판매하는 관내 인기 음식점들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대상(주), 롯데푸드, 나래식품 등 지역의 우수한 식품제조업체들이 제품을 전시․판매․시식 하는 행사도 준비됐다.전통음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전통재료를 활용해 다식판으로 찍어내는 ‘다식만들기’, 맷돌로 녹두를 갈아 녹두빈대떡 부치기, 관내에서 생산된 콩으로 메주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굴렁쇠 등의 전통 놀이와 떡메치기 체험부스도 열린다.관내 10개 커피전문업체가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용품을 판매하고 커피관련 서적과 핸드드립 커피 추출을 선보이는 ‘우리지역 커피존’도 운영된다.이밖에 어린이 식생활안전, 식중독 예방, 구강건강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홍보․체험 부스가 설치된다.시 관계자는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막식에선 음식문화개선, 미용산업발전, 어린이식생활 개선 분야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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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바람이 흐르는 시장축제, 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 개막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예술인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 ‘2018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이하 ‘황학동별곡’)을 9월 3일(월)부터 9월 7일(금)까지 5일간 서울중앙시장에서 개최한다.황학동별곡’은 2012년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축제다. 올해는 상인과 예술인의 도구에 주목하여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서울중앙시장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아카이브 전시 ‘사물별곡’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중앙시장 내 미곡부골목(옛 싸전골목)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상인과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 수집한 도구 40여 점의 용도와, 도구 각각에 담긴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신당창작아케이드 오픈스튜디오와 체험프로그램,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황학동별곡’ 개막식은 9월 5일(수) 오후 4시부터 상인들과 예술인들이 행진하는 화합 퍼레이드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댄스, 예술인과 상인의 단결선언문 낭독,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에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들의 작업과정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작업하고 있는 35팀의 입주작가 창작공간을 공개한다. 작가들의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하고 있는 작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아트마켓’에서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들의 작품도 구매가능하다.입주작가들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9월 5일(수)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8월 27일(월)부터 9월 3일(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체험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8월 27일(월) 9시부터 9월 3일(월)까지 온오프믹스 누리집(www.onoffmix.com)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 9월 5일(수) 개막식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황학동별곡’ 행사의 연계전시로 신당창작아케이드 9기 입주작가들이 참여하는 ‘23.1제곱미터’ 기획전도 준비되어있다. 전시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에서 개최되며, 레지던스 경험과 관련한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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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한강에서 물싸움 하면서 더위 날려요!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8.4.(토)~8.5.(일) 11:00~18:00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한강 물싸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강 물싸움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시원하게 이색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한강 물싸움 축제>는 ▵20만개 물폭탄 대전 ▵물총 서바이벌 대회 ▵DJ 워터 파티 공연 ▵수중 런닝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박 터트리기’는 12시에 진행된다. 시민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박을 향해 물풍선을 던져, 먼저 박을 터트리는 팀이 이기는 프로그램이다. 허공에서 터지는 수많은 물풍선들이 시원함과 짜릿함을 선물한다. 올해 <한강 물싸움축제>는 단순한 물싸움·물총싸움이 아니다. ‘키즈대전’, ‘좀비대전-한강행’, ‘수중 런닝맨’ 등 이색 콘셉트로 무장한 특별 대전으로 펼쳐진다. ‘키즈대전’은 11:00~17:00 캐릭터로 무장한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에서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과 물싸움 승부를 펼친다. 어린이들은 대형 물놀이장에서 수영도 즐기고 미끄럼틀도 타면서 축제를 온몸으로 즐겨볼 수 있다. ‘좀비대전-한강행’은 1부(11:30~12:00), 2부(13:30~14:00), 3부(16:00~16:30)로 나뉘어 총 3번 진행한다. 행사장 내 숨어있던 좀비들이 깜짝 등장하여 시민들을 공격하고 이에 맞서는 물총으로 맞선다. 좀비와의 게임에서 지면 물 양동이를 뒤집어 써야 하지만 좀비와의 게임에서 이기면 물풍선을 선물로 받는다. <한강 물싸움축제>의 하이라이트 ‘물폭탄 대전(워터워)’은 14:30에 진행한다. 사회자가 경보움을 울리면 30분 동안 무제한으로 물총 및 물풍선 등으로 더위와 싸우면서 물놀이를 즐긴다. 20만개의 물폭탄이 하늘에 날라 다니며 이색 대전을 펼치는 ‘물폭탄 대전’에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이 외에도 축제장 인근에는 한바탕 물싸움으로 지친 몸이 쉴 수 있는 ‘피크닉장’과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있다. 한바탕 물놀이를 즐긴 후 찾아온 허기를 달래며 잠시 하늘을 보고 쉬어보는 것도 좋다. <한강 물싸움축제>는 유료 행사로, 참여 신청은 온라인 사전구매 및 현장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입장권(5,000원) ▵기념품 패키지권-10L방수백, 비치타올 포함(11,000원) 둘중 선택하면 된다. 사전 참가신청은 온라인 판매처(티켓몬스터, 옥션, G마켓 등)를 이용하면 된다. 7세 이하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강 물싸움 축제>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몽땅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원한 물놀이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한강 물싸움축제>를 소개한다”며 “온가족이 함께 강바람 맞으며 신명나게 물싸움 대전을 펼치고, 무더위를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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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양 장애인 해변캠프 17일 개장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 간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운영한다.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장애인 해변캠프’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 가족, 단체 등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박 3일 동안 1인 당 2,000원 의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깊지 않은 수심에 넓은 백사장이 특징인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은 배후 소나무 숲이 드리운 천연 그늘막까지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휴식처다.1인 당 2,000원에 숙박용 텐트‧물놀이 안전용품‧온수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용 텐트 야영공간과 휠체어, 베개, 이불도 무료로 제공된다.지난 24년 간 누적 인원 22만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장애인 해변캠프는 1일 최대 4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도 1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캠프에서 해변까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 통행로(바닥 팔레트)와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가족샤워장‧시각장애인 안내촉지도 등 편의시설을 마련,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더불어 소화기‧온수 보일러‧해충 퇴치기‧심장제세동기 등을 설치, 이용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을 도우며 24시간 상주하는 4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행사를 관리하는 현장 운영본부에서 119 양양소방서와 현남면 보건지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구축,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물놀이 이외에도 해변문화축제로 노래자랑대회‧해변 보물찾기‧해변 시네마‧페이스페인팅‧가족사진촬영‧수영강습‧수상안전 교육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지며 가정식 식당과 간이매점 등 편의시설이 입점, 먹거리를 제공한다.지난해 참가한 황승길(58세‧지체1급‧휠체어‧남)씨는 “휠체어의 얇고 작은 바퀴 때문에 모래사장 이동이 불가능했는데 해변을 휠체어로도 거닐 수 있도록 진입로를 설치한 세심한 배려에 정말 감사했다”며 “바다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 모두 매년 장애인 해변캠프 날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홍수완(49세‧지체 2급‧남)씨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가고 싶어도 편의시설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해변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캠프장에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설치되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가족은 곰두리봉사협회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곰두리봉사협회에 참가 신청서를 팩스(0303-0952-4025)로 보내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이동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해바다 청정지역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해변캠프를 마련했다”며 “마음껏 해수욕도 즐기며 모두의 가슴 속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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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성황리에 폐막!약초내음으로 건강하고 향긋한 즐거움을 선사했던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작두로 한약재 썰기의 달인을 선발하는 전승기예 경연대회 시상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길”을 테마로 전통한방문화에 디지털컨텐츠를 입혀 젊은층들이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약령시 길을 걸으며 쉽고 친근하게 축제를 만나고, 알고 배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25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약령개장 360년』을 맞는 이번 축제와 『컬러풀대구페스티벌』기간이 겹치는 5일은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약령시 한방상권 활성화를 위해 통용화폐 『약령통보(藥令通寶)』를제작해 환전 시 사은품을 지급하고, 약령시 회원점포에서 상품 구매 시전통시장상품권을 증정하는 한편, 작년 말 설립한 약령시한방협동조합에서는 자체 제품화 한 한방차를 판매해 축제기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상가매출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한의사의 문진 및 지문인식 사상체질진단기를 통해 본인의 정확한 체질을 감별하고, 체질에 맞는 한약재를 저렴하게 주머니에 담아가는 『사상체질 체험관』과 한방진료 및 무료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침, 뜸 등을 시술하는 『한방힐링센터』부스에는 1만여 명이 진료를 받아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젊어지는 약령시를 보여주기 위해 시도한 디지털약령문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VR체험을 통해 가상으로 펼쳐진 약령시 길을 걸으며 약령시 360년 역사를 만날 수 있었던 주제관에도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또한, 매년 축제 때마다 인기가 많았던 한약사 주관의 『한방 환 만들기』와 7가지 한약재를 우린 물에 발을 담그고 힐링하는 『한방족욕체험』, 대구 약령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테마한약재 전시 체험관』등은 꼭 한번씩 들러 가는 축제장의 필수코스가 됐다. 현대인들에게 웰빙 트렌드인 “걷기” 프로그램 『근대문화 골목투어』와 골목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걷는 야간 프로그램 『달빛야경투어』는 어린이를 동행한 가족단위의 참여가 많았고, 약령시 전통의 솔문을 재현한 솔향기 가득한 『약초터널』에는 소원지를 다는 연인들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았다. 축제 마지막날 펼쳐진 작두로 한약재 썰기 경연을 벌이는 『전승기예경연대회』는 한약시장 종사자와 한의약 관련 대학생, 시민들이 한약재썰기 경연을 펼쳤는데, 올해는 서울 등 타지역 상인들도 많이 참가해 더욱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선사했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올해 축제는 약령시가 가진 전통한방문화에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해 한의약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젊은 층 방문객들의 반응이 특히 좋았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기호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구 약령시가 대한민국 한방산업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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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과 함께한 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6일(일) 오후 2시 30분 우천관계로축제를 종료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후 4시 교통통제를 해제함으로써 아쉬운 막을 내렸다. 올해는 컬러풀퍼레이드와 거리공연 뿐만아니라 ‘도전~대구, 대구~대박!’, 동화·만화 인물과 함께한 100인 동상 퍼포먼스, 가정의달과 어린이날 맞이 가족프로그램 등으로 더욱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날과 함께한 5일(토)은 잠정집계 65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어 작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국채보상로를 가득 메웠으며 특히, 4천여 명이 참가한 컬러풀퍼레이드를 비롯해 500여명이 즐긴 ‘도전~대구, 대구~대박!’ 오프닝 퍼포먼스, 시민희망콘서트, 거리예술제, 가족 체험프로그램, 아트마켓, 푸드트럭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컬러풀퍼레이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정한 시민축제로의 면모를 보였고 올해 처음 지원한 퍼레이드 음향카는 팀별 고유음악을 사용하여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자 역할을 단단히 해냈다. 자매우호도시팀 중 닝보는 8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용춤인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 봉화포용을 선보였으며, 일본 나고야에서 온 ‘차크라댄스컴퍼니’ 현역 스트리트댄스 집단으로 결성된 새로운 무용 집단으로 1000년 후의 지구에서 온 변두리의 가난한 안드로이드 댄서를 표현하였고, 러시아 하바롭스키 주의 국제 경연대회 챔피언! 우수리스크에서 온 “스타일”은 모던댄스를 공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문화 10개팀은 자국 전통의상과 소품, 다양한 춤과 캐릭터, 코스프레로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의 열광을 받았으며, 작년과 같이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2.28 대구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대구시민정신을 주제로 한 퍼레이드를 선보였으며, 국내·외에 출시된 전기자동차 30여대가 등장한 전기차 퍼레이드, 평창동계올림픽 인기종목 ‘컬링’ 패러디와 미세먼지 저감 퍼포먼스를 표현한 팀 등은 인기를 끌었다. 최연소 3세 어린이가 참가한 우방귀요미팀은 머리에 빨강색 하트 장식과 빨강 상의를 입고 깜찍하게 출연하였으며, 학창시설과 군악대에서 경험했던 애정과 향수을 담아 출연한 실버마치밴드단은 80세 최고령자와 함께 했고, 대평중학교 날뫼북춤, 대구청소년국궁시범단, 호장장군행렬 등 9개팀은 3년 연속 컬러풀퍼레이드에 참가를 했다. 그리고 올해 영예의 대상은 능금아씨 봄나들이라는 내용으로 참여한 “나무닭예술자전거 꼴라보”팀으로 돌아갔다. 60여개 팀이 참가한 거리공연 및 핫스테이지는 해외 및 타지역 퍼포먼스, 무용, 뮤지컬, 연주, 힙합, 택견, 마임 등 다양한 공연들과 시민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지난해 도입된 100인 동상 퍼포먼스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대구학생민주화 운동을 재현하고, 이상화, 이인성, 김광석 등 대구를 상징하는 인물 뿐만 아니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동화 속 주인공으로 오즈의 마법사 중 마녀, 도로시, 양철나무, 피터팬, 피터팬, 후크선장, 알라딘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부대행사로 이루어진 올해 처음 선보인 길거리 도미노 체험은 가족단위의 아기자기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공평네거리에서 삼덕성당 사이에 마련된 신나는 모터쇼는 튜닝·오프로드카 전시,무동력 사이클카 체험, 차에 그림그리기, DJ오디오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120여 개 팀의 청년예술작가들이 수공예품 전시 및 판매, 캐리커처 그리기, 액세서리, 생활소품 판매 등 아트마켓이 열려 가족, 연인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대만파워블로그·유튜버와 중국사천지역사진작가협회 등 해외 현지 팸투어단을 초청하고, 중국 유학생, 단체관람객 등 800여명의 해외 관람객이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구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생한 축제 현장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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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성탄트리 문화 대축제용인을 섬기는 사람들이 성탄축하 메세지를 전하고있다.용인시기독교중앙연합회 에서는 지난 12월3일 오후4시에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상탄문화 대 축제를 용인아가페 문화원 주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주관, 용인시와 용인기독교총연합회 국민문화신문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CCM가수 신현진 식전공연과 함께 경용수(용인한울교회)회장의 환영의 말씀과 1부 인도 임병선(용인제일교회)목사, 대표기도에 유행대(용인순복음교회)목사 특별히 이번 연합회에서는 시내 중심권에 있는 교회들이 연합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다. 말씀에는 권영호(용인교회)목사 광명한 새벽별이신 예수님 이라는 말씀으로 많은 은혜를 주었습니다. 축복기도는 김종원 (포곡제일교회)목사가 맡았다.2부 순서는 박용호(열린우리교회)목사 사회로 진행이 되어 테이프 커팅은 모든 연령층이 참여 하였다.용인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이 성탄 축하 메세지를 전하고있다.3부 순서는 유석윤(용인사랑교회)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용인을 섬기는 사람들의 성탄축하 메세지와 용인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의 축하메세지가 이어졌다. 목회자들 중심의 성탄 문화축제가 범시민행사로 발전하게 되었다. 지역목회자들이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 하고 있다.마지막으로 부르는 하이라이트는 참여한 모든 성도와 함께 부르는 천사들의 노래를 부르면서 천사의 소리를 아름답게 하모니로 장식하였다.연합성가대가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을 드리고 있다사진 :경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