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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2022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광고삼성 갤럭시 언팩 2022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광고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The Epic Standard of Smartphone Experience)’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3D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더 비치(The Beach)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엘리트(Pavilion Elite) △서울 코엑스(COEX) 등 5개 도시에서 ‘도시의 호랑이(Tiger in the City)’ 옥외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빛이 전혀 없는 어두운 배경에 털 한올 한올 선명한 호랑이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준다. 광고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과 동일한 ‘규칙을 깰 준비가 되었는가?(Ready to break the rules?)’라는 메시지와 함께 호랑이가 유리를 깨고 화면 밖으로 뛰어나오며 마무리된다. 삼성전자는 한계에 도전하며 혁신을 지속해 온 갤럭시 브랜드 이미지를 호랑이에 투영하는 동시에, 야간에 더 진가를 발휘할 ‘갤럭시 S’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갖게 하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용맹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는 특히 뛰어난 야간 시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는 한국 시각 2월 9일 밤 12시(2월 10일 자정)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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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투싼·GV80, 독일 ‘아우토빌트’ 최고의 수입차 수상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현대자동차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한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에서 아이오닉 5, 투싼, GV80이 각각 전기차, 중형 SUV, 대형 SUV 부문의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아우토빌트 편집자들이 참여한 이번 최고의 수입차는 차급에 따라 6개 부문으로 나누고, 전기차 부문을 추가해 총 7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아우토빌트는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디자인, 혁신, 성능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며 아이오닉 5, 투싼, GV80의 넉넉한 공간성과 첨단 사양 및 매력적인 디자인에 좋은 평가를 줬다. 특히 아이오닉 5는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시중에 나와 있는 전기차 중 충전 속도가 거의 가장 빠르다는 찬사를 받았다. 투싼은 현대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에 더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이 장점으로 꼽혔다. GV80은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디자인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주행 중에 발생하는 노면 소음을 줄여주는 능동형 노면 소음 저감기술(RANC:Road-noise Active Control)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이오닉 5는 2021년 11월 ‘2022 독일 올해의 차’에 선정되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휩쓰는 등 유럽 내 최고의 전기차로 평가받고 있다. 투싼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지난해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실시한 평가에서 모두 종합 1등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영국의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실용적인 패밀리 SUV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유럽 지역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GV80은 지난해 말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최우수 럭셔리 SUV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고급차 격전지인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마케팅 담당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as-Christoph Hofmann)은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그동안 유럽에서 잘해왔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과감한 디자인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유럽법인 독일 지역 담당 벤자민 빈클러(Benjamin Winkler)는 “이번 수상은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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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심플리쿡, 명절 기간 한식 밀키트 매출 125% 증가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의 한식 메뉴로 구성한 명절 상차림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GS리테일이 지난해 설날 연휴 직전 1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의 매출이 직전 달 동기 대비 5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한식 메뉴 매출이 125.3% 큰 폭 신장하면 심플리쿡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심플리쿡 전체 메뉴 중 매출 1위는 ‘서울식소불고기전골’이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감바스알하이오’, ‘베이컨까르보나라’ 등 기존 인기 양식 메뉴 대비 20% 이상 높은 주문량을 기록하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가장 크게 매출 순위가 변동된 한식 메뉴는 빈대떡, 전류였다. 녹두 빈대떡은 기존 37위→7위로 30단계 수직으로 상승했고, 고기 빈대떡은 38위→11위, 고기 완자전은 41위 →14위, 해물 빈대떡은 44위 →18위로 각각 20계단 이상 크게 뛰어올랐다. 4종 메뉴 모두 심플리쿡이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광장시장의 박가네빈대떡과 손잡고 론칭한 상품이다. 기존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국내산순살돼지갈비찜’, ‘오래끓여진한나주곰탕’ 등의 주문량 또한 크게 늘며 각각 매출 상위 5위, 9위에 안착한 것으로 집계됐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 여파로 귀성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 소규모 가족 단위로 간소한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려는 트렌드가 확대하면서, 특히 한식 메뉴 중심의 심플리쿡 매출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설날을 즈음해 밀키트 수요가 많이 늘어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2월 3일까지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을 통해 ‘심플리쿡 설날 기획전’을 개최한다. 수요가 급증하는 심플리쿡 한식 메뉴 29종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할인율은 무려 50%에 달한다. 주요 행사 메뉴는 △서울식소불고기전골 △국내산순살돼지갈비찜 △도연하다 모듬수육 등 고기 메뉴 4종 △박가네빈대떡 4종 △한와담블랙 한우곰탕 △단호박버섯영양밥 등 총 10종이다. 10종 모두 구매 시 가격은 7만원대이며, 4인 가족 기준 3회 이상의 식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양(14인분)이다. 차은철 GS리테일 M4부문장(상무)은 “최근 소규모 가족 단위로 명절 연휴를 보내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명절 상차림을 밀키트 등으로 간편하게 준비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구매 데이터를 고려해 기획한 심플리쿡 설날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의 알뜰한 명절 쇼핑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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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전 세계 주요 시장서 완판 기록삼성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삼성전자가 MZ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전 세계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첫선을 보인 더 프리스타일은 1월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차례대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 대 이상을 판매했다.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는 초기 준비된 4000여 대가 1주일도 되기 전 조기 소진됐고, 고객사들의 추가 판매 요청에 힘입어 1월 18일 2차 예약판매를 시작해 주말까지 약 6500대가 넘는 실적을 거뒀다. 유럽에서는 1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000대가 넘는 제품을 완판했다. 한국에서는 1월 11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차로 준비한 물량 1000대를 모두 판매했다. 삼성닷컴 공식 홈페이지의 경우 45분 만에 100대가 팔렸으며, 11번가·무신사 등 여러 오픈마켓에서도 판매 개시 몇 시간 만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기록을 세웠다. 또 12일부터 진행된 2차 예약 판매 물량도 19일까지 전량 소진돼 한국에서만 2000대 가량을 판매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 회전할 수 있어 벽면·천장·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대각선 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이다. 또한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전원 플러그 연결 없이 외장 배터리(50W/ 20V)를 연결해 실내뿐만 아니라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의 가장 큰 장점은 오토 키스톤·오토 레벨링·오토 포커싱 기능을 탑재해 화면을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것으로, 전원을 켜자마자 빠르고 정확하게 16:9 화면을 만들어 준다. 이 제품은 별도 스피커 연결 없이도 공간을 꽉 채우는 360도 사운드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에는 블루투스·AI 스피커나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 삼성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국내·외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CES 2022에서 특히 MZ세대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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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헤닉 모터스, 고성능 배달 전용 카고 전기 오토바이 ‘팩맨’ 공개모헤닉 배달 전용 카고 전기 오토바이 팩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모헤닉 모터스가 최대 출력 10kw, 1회 충전 실도로 주행 거리 200㎞ 이상의 고성능 배달 전용 카고 전기 오토바이 ‘팩맨(PACKMAN)’을 공개했다. 팩맨은 독보적 디자인과 훌륭한 성능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올 1월 두바이 한국우수상품전에 초대돼 한국관에 전시된다. 팩맨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배달 전용 상용 전기 오토바이 시장을 겨냥한다. 상업용 전기 오토바이에 필요한 성능과 1회 충전 주행 거리 200㎞ 이상을 구현해 배달 오토바이 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카고 오토바이의 독특한 디자인은 모헤닉 모터스가 특허 출원한 전기 오토바이 전용 플랫폼 특허(특허출원번호 10-2021-0091181, 10-2021-0091181)가 적용된 것이다. 모헤닉 모터스가 특허 출원한 전기 오토바이 전용 플랫폼 특허는 기존 내연 기관 오토바이의 프레임 구조에서 벗어나 전기 오토바이의 특성에 맞도록 부품 자유도와 공간 자유도를 극대화했다. 또 이종 소재 접합 구조로 경량화, 강성, 지오메트리까지 같은 품질로 확보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디자인 자유도가 높아 구조·디자인 차이가 크지 않은 기존 내연 기관 오토바이와 전기 오토바이의 한계에서 벗어나 전기 오토바이 특성에 맞는 새로운 설계, 디자인 적용이 가능하다. 모헤닉 모터스 담당자는 “팩맨은 배달 및 상용 소형 화물 전기 오토바이로 디자인됐지만, 요즘 주목받는 모토 캠핑용으로 개인 고객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적재함 공간은 다양한 구현이 가능하며, 특히 냉·온장고 기능과 도어를 필요하면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소형 신선 제품, 온장이 필요한 배달 분야에서도 좋은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팩맨은 기본형(최대 출력 6kw, 1회 충전 주행 거리 120㎞)에 파워팩 옵션을 장착하면 최대 출력 10kw, 1회 충전 주행 거리 200㎞를 확보할 수 있다. 모헤닉이 제공하는 주행 거리는 실도로 주행 거리다. 이 밖에도 팩맨은 통신이 기본 내장돼 오토바이 위치 및 배달·화물의 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관제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는 많은 배달 플랫폼 기업의 고객 서비스·배달 관리에 필요한 정보로, 더 안전하고 정확한 배달 서비스에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팩맨은 올 상반기 판매 예정이다. 판매가는 기본형 500만원대부터 파워팩 옵션 등에 따라 800만원대까지 예상된다. 모헤닉 모터스는 유상 운송보험을 포함한 배달 전용 팩맨 렌털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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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올해 첫 임시선박 출항으로 수출 물류 적극 지원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호가 광양항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8일 올해 첫 임시선박이 출항했다고 9일 밝혔다. 광양항에서 8일 출항한 임시선박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Hongkong)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이달 22일에 미 타코마(Tacom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은 올해 처음 출항한 ‘HMM 홍콩(Hongkong)호’ 외에도 ‘HMM 오클랜드(Oakland)호’, ‘SKY 레인보우(Rainbow)호’, ‘HMM 앤트워프(Antwerp)호’, ‘HMM 울산(Ulsan)호’ 등 이달에만 총 5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달 24일과 27일에 투입 예정인 ‘HMM 앤트워프(Antwerp)호’와 ‘HMM 울산(Ulsan)호’는 다목적선(MPV: multi-purpose vessel)으로 미 동안의 뉴욕과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휴스턴으로 출항한다. 일반적으로 다목적선은 석유화학 설비, 발전 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도 실을 수 있다. HMM은 전 세계적인 선복난으로 인해 신규 선박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국내 화주와의 상생을 위해 기존 컨테이너선 이외에도 가용한 모든 선박을 동원해 임시선박을 투입하고 있다. HMM은 지난해 말까지 미주 서안·동안, 유럽, 러시아, 호주, 베트남, 인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총 60여 척의 임시선박을 주 1회꼴로 투입해 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한국무역협회와 상생협력 차원에서 다양한 협력 강화를 통해 2020년 12월부터 2021년까지 총 1만6957TEU의 중소수출화주 전용 선복을 제공하는 등 물류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HMM 측은 올해도 지속적인 임시선박 투입으로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들에 선복을 제공할 것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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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라인업 확대로 美 시장 본격 공략비스포크 냉장고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최대 가전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비스포크(BESPOKE)’ 가전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 1도어, 상냉장·하냉동, 4도어 타입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도입해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내년 1분기에는 4도어(프렌치도어), 3도어, 패밀리허브 등 3가지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 ※ 프렌치도어는 상단의 냉장실은 좌우로, 하단 냉동실은 서랍 형태로 열리는 제품 올해 ‘당신에게 맞는 냉장고를 디자인하라(Designed for you, by you)’는 콘셉트로 비스포크 냉장고를 미국시장에 선보인 데 이어 2년차를 맞는 내년에는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용량 모델 라인업을 강화해 비스포크 냉장고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 새로 도입할 4도어(프렌치도어), 3도어 타입의 비스포크 냉장고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도어 패널 뿐만 아니라 국내와 미국시장에서 호평 받아 온 냉각 기술과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한 제품이다. ‘베버리지 센터(Beverage Center)’가 냉장고 내부에 있어 외부로부터의 오염을 최소화해 위생적인 물 보관이 가능하고, ‘듀얼 오토 아이스 메이커(Dual Auto Ice Maker)’가 두 가지 형태의 얼음을 빠르게 만들어 준다. 최신 단열 기술로 넉넉한 내부 용량을 갖추고, 식재료에 따라 최적의 온도로 보관이 가능한 ‘플렉스 존(FlexZone)’, 냉장실과 냉동실을 독립적으로 냉각하는‘트윈 쿨링 플러스(Twin Cooling Plus)’ 등이 적용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에 냉장고, 오븐레인지,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출시한 데 이어 내년에는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BESPOKE JET)’ 등 리빙 제품까지 추가해 ‘비스포크 홈’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맞춤화(Customization), 모듈화(Modularity), 세련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비스포크 가전의 가치를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전파하고자 한다”며 “비스포크 가전이 국내에서 가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듯이 미국에서도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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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스마트홈 구축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스마트빌리지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Eco Delta City)에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11.8㎢의 부지에 3만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분야 혁신 기술 사업자로 참여해 에코델타시티에 최초로 입주하는 실증단지인 스마트빌리지 56세대에 다양한 가전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했다. 스마트빌리지는 △헬스케어 △로봇 △생활환경 △데이터 △물 등 5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향후 5년 동안 입주민이 실제 거주하면서 스마트홈을 체험하는 ‘리빙 랩(Living Lab)’ 형태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패밀리허브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드레서·식기세척기·청소기 등 비스포크 가전과 QLED TV·에어모니터(공기질 측정기)·갤럭시 탭 등 총 15종의 제품을 공급한다. 입주자들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활용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조명·블라인드와 냉·난방 제어, 부재중 방문자 확인, 무인 택배 관리, 공지사항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생활 편의를 돕는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해 향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스마트홈 분야에서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공기질을 센싱해 빌트인 환기장치와 공기청정기를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공간별 맞춤형 청정 기능을 제공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통해 가전기기의 전력 소비량을 모니터링해 준다.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스마트 빌리지에서 운영되는 스마트 팜과 연동해 이곳에서 재배되는 작물을 활용한 맞춤형 요리 레시피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제품과 솔루션을 통합한 경쟁력으로 지난해 서울 서초구 소재 삼성물산 래미안에 스마트싱스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 데 이어 현재까지 대우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주요 건설사 아파트 50여 개 단지, 5만여 세대에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건설사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제품과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하는 스마트싱스 기반으로 맞춤형 스마트홈 경험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가전을 나답게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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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HDC 컨소시엄,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 한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2월 10일, 한화그룹, HDC그룹, 하나금융투자가 주축이 된 한화 컨소시엄이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 야구장 등 스포츠‧문화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2조 1,600억원 규모로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대 민간투자사업이다. 한화 컨소시엄은 한화그룹(39%)과 HDC그룹(20%)이 최대 지분을 갖고 사업의 주관사로 40년간 참여해 책임 있는 운영을 조율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건설사는 한화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중흥건설, 우미건설, 금호건설이 참여하며, 금융사로 하나금융투자를 비롯해 신한은행, 이지스자산운용, HDC자산운용이 참여해 대규모 자금 조달을 책임진다. 운영사로는 한화솔루션(큐셀부문, 첨단소재부문, 갤러리아부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시스템, HDC아이파크몰, 호텔HDC, HDC아이서비스, 킨텍스, 넥슨, 신라호텔, 메가존, 한무컨벤션, CS프로퍼티 등이 참여하며 설계 및 사업컨설팅은 DA, 나우동인, POPULOUS(미국), Benoy(영국), Heatherwick(영국) 및 한국민간투자연구원이 담당한다. 한화 컨소시엄은 한강과 88올림픽의 유산을 바탕으로 잠실을 문화, 스포츠, 이벤트가 융합된 글로벌 서울의 새로운 문화-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안을 제시했다. 또한, 민간의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해 독보적인 디자인과 미래 기술을 접목하면서도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친환경 탄소중립단지 구축을 위해 태양광 대표기업 한화솔루션을 필두로 한화그룹 내 수소산업 관련 계열사들(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및 첨단소재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파워시스템 등)의 기술력을 총 집결해 도심형 수소 밸류 체인을 구축 할 계획이다. 잠실 마이스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스마트모빌리티, K-뷰티, 헬스케어 등 각종 신산업 전시는 물론, 국제회의 등 국제교류업무가 활성화되어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탄천, 한강 등 도심속 수변공간과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로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상시 사랑받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잠실 마이스를 서울의 새로운 중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지향적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서울시와 협력하여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한화 컨소시엄과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착수하여 2023년 상반기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하반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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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oc(카닥), 배우 ‘곽도원’과 함께한 첫 TV 광고 공개Cardoc(카닥), 배우 ‘곽도원’과 함께한 첫 TV 광고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자동차 애프터마켓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Cardoc(카닥)’(대표 한현철)이 첫 TV 광고 모델로 배우 곽도원을 선정하고 ‘손해 없는 내 차 관리 앱’ 광고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곽도원은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역과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기파 배우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까지 더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카닥은 곽도원의 뛰어난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이 카닥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친숙하고 강렬하게 알리는 모델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해 첫 TV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앞으로 곽도원이 가진 높은 인지도와 친근함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곽도원과 함께한 카닥의 첫 TV 광고는 핵심 서비스인 ‘자동차 외장수리’의 정비소별 견적비교 특장점과 자동차의 파손 부위를 촬영해 카닥 앱에 올리면 평균 3분 안에 최초 견적이 도착하고 통상 4~5군데의 인근 정비소 수리 견적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는 점을 담고 있다. 광고 속에서 곽도원은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갑작스러운 차량 파손이나 흠집이 생겨 당황하는 운전자 앞에 ‘곽도원 밴드’로 등장한다. 밴드 보컬 모습의 곽도원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개사한 노래를 직접 부르며 ‘카닥에서 견적을 비교해봐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주차장’ 편과 ‘사진촬영’ 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된 광고 영상에서 곽도원은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고 사진 한 장만 올려도 수리 견적을 비교할 수 있는 편리한 카닥의 서비스를 재치 있게 소개한다. 광고는 이날부터 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닥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카닥의 수리 견적비교 서비스를 알리고자 유쾌한 매력을 가진 배우 곽도원과 함께 첫 TV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곽도원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카닥을 이용하면 손해 보지 않고 차량 수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닥은 자동차 외장 수리 비용 견적 비교 기능을 중심으로 자동차 출고 이후 자동차 생애 주기 내 반드시 필요한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카닥은 가격정보와 서비스 품질을 사전에 확인할 수 없어 불편을 겪던 기존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운전자가 중심이 되는 시장으로 바꾸는 데 앞장서며 현재 누적 거래액은 3,000억원을 넘어섰고, 누적 앱 다운로드 수도 260만건을 돌파했습니다. 고객들은 ‘카닥’ 앱에서 자동차 파손 부위 사진을 찍어 올리면 5분 만에 평균 5~6점의 인근 정비소 수리 견적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카닥 앱 내에서 고객들은 정비소와 상담도 가능하며 견적과 업체의 평점을 비교해 보고 소비자가 직접 최적의 업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닥을 통해 차량을 수리한 고객은 1년 무상 품질 보증서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카닥은 차량에 필수적인 관리 비용에 대해 합리적인 지출의 기준이 되겠다는 의지로 자사의 서비스들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객이 입력한 차량 정보에 맞춰 규격에 맞는 엔진 오일을 추천하고 추가 비용 없이 교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닥 테크센터 죽전’과 ‘카닥 스테이션 일산’ 등 직영 매장을 운영해 프리미엄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올 연말에는 차량 맞춤 타이어 교체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