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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겼다' ‘연기 천재’ 김환희 주인공 확정!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소녀에서 어른으로’ 스무 살 김환희의 첫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류수영과 연기 호흡 올해 스무 살을 맞은 김환희가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5월 편성을 확정한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극본 류솔아/연출 심소연/제작 빅오션ENM, 슈퍼문픽쳐스)는 평생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한 소녀가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을 향해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로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배우 김환희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소매치기로 돈벌이를 하며 살아가는 스무 살 이소현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영화 '곡성‘ 속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 전 국민적 사랑을 받은 김환희는 이후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우리가 만난 기적' '아름다운 세상' 등 작품마다 다양한 색의 연기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그려온 터. 스무 살 성인이 된 올해 '목표가 생겼다'를 통해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온전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주연배우로서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선량한 치킨집 사장 ’이재영‘역으로 이미 출연을 확정지은 연기파 배우 류수영과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환희 역시 "20대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후 첫 작품이라 한 편으로는 부담이 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좋은 드라마로 찾아뵐 수 있게 돼 굉장히 감사하고 기쁘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분들 등 좋은 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멋진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니 ’목표가 생겼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야무진 각오를 전해왔다. 한편, MBC ‘목표가 생겼다’는 류솔아 작가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웰컴2라이프’ ‘부잣집 아들’을 공동 연출한 심소연 PD가 연출을 맡아 신선한 소재만큼 새로운 시각의 연출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5월 중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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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친모에게 42년 만에 처음 듣는 이야기 ‘친모의 진심에 울컥한 사연’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전진. 사진출처 : SBS 25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이 21년 만에 친모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전진은 세 번째 어머니의 노력으로 21년 전 친모를 찾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친모의 어린 아들이 혼란스러울 것을 걱정해 스스로 친모와의 연락을 끊었던 전진. 세월이 흐른 만큼, 전진은 다시 친모를 찾고 싶다는 마음을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이야기한 바 있다. 이후 해당 방송을 본 친모가 연락이 와 전진은 21년 만에 친모와 통화할 수 있게 됐다는데. 21년 만에 듣는 친모의 첫 마디에 전진은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고, 아내 류이서 또한 전진이 친모를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알기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전진은 세 번째 어머니에게 친모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세 번째 어머니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전진과 아내 류이서를 당황하게 했다. 과연 전진의 세 번째 어머니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디어 21년 만에 친모와 재회한 전진. 친모는 아들 전진에게 42년 동안 하지 못했던 가슴속 이야기를 전했다. 전진은 난생처음 듣는 친모의 진심에 "어머니가 나보다 몇백 배 더 힘드셨을 거 같다"며 울컥했다고. 전진과 친모의 눈물의 재회는 25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신년 맞이 홈커밍 특집’을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운명부부들의 반가운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사연♥이무송, 안현모♥라이머, 조현재♥박민정 부부에 이어 또 어떤 부부가 출연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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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가죽문화재 식별 분석 공동연구서』발간『가죽문화재 식별 분석 공동연구서. 사진제공 : 문화재청 『가죽문화재 식별 분석 공동연구서. 사진제공 :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원장 임헌진)과 공동으로 가죽문화재를 분석한『가죽문화재 식별 분석 공동연구서』로 발간하였다. 가죽은 동물의 종류, 연령, 위치에 따라 표면과 단면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며, 연구서에는 국제 표준인 ‘현미경 조사를 통한 가죽 동정(ISO 17131)’에 따라 현생(現生) 가죽 분석 자료와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가죽문화재 분석 자료의 비교를 통해 가죽의 종류를 식별한 내용을 담았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현재 약 450여 점의 가죽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으나, 그동안 가죽문화재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았고, 시료를 채취하여야만 분석할 수 있는 한계 때문에 식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국립고궁박물관은 2010년부터 이어진 박물관 자체 연구와 2020년 6월부터 진행한 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의 공동연구로 가죽문화재 종류와 재질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가죽의 표면과 단면의 분석을 통해 식별이 가능한 가죽의 종류를 구분하는 방법을 담아 그동안 연구가 어려웠던 가죽문화재에 대한 재질 규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수록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분석한 결과,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가죽 문화재는 대부분 태생동물(胎生, 소나 돼지, 개 등 포유류) 가죽으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보록(寶盝, 어보를 담는 가죽함), 호갑(護匣, 어보를 이동할 때 보록을 담는 가죽함) 등의 보관함, 북의 일종인 절고(節鼓)와 진고(晉鼓) 등의 타악기와 방패(防牌, 干), 궁대(弓袋, 활집), 시복(矢腹, 화살통) 같은 무구류는 단단하고 견고한 하이드(Hide, 소나 곰 등 몸집이 큰 동물) 계열의 가죽이 주로 사용되었다. 반면, 장식의 용도로 사용되는 곳에는 어피(물고기 가죽)나 스킨(Skin, 어리거나 몸집 작은 동물) 계열의 가죽이 주로 사용되었다. 특히, 전어도(傳御刀, 왕이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는 칼) 등 칼의 손잡이에는 상어 가죽이 사용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태생동물 가죽이 아닌 난생(어류)동물 가죽이라는 점에서 특이점이 있다. * 호갑(護匣): 어보를 담은 보록과 인주를 담은 주록을 각각 양쪽에 담아 이동할 때 사용한 가 죽함 * 보록(寶盝): 어보를 담은 외함 * 절고(節鼓): 붉게 칠한 나무 궤 위에 구멍을 뚫어 막아 두드리는 북 * 진고(晉鼓): 통이 긴 북으로 나무 틀 위에 놓고 침 ※ 참고 * 크기 차이에 따른 분류. 하이드(Hide) 계열: 소, 큰 사슴, 곰 등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동물, 스킨(Skin) 계열: 송아지 등 어린 동물, 설치류, 염소, 양 등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은 동물 * 출생방식 차이에 따른 분류. 태생(胎生): 소, 돼지, 개 등 포유류, 난생(卵生): 상어, 가오리 등 어류 이번에 발간된 공동연구 보고서는 가죽 재질의 식별에 대한 과학적인 규명을 시도한 국 내 첫 사례로, 이를 통해 가죽 재질 문화재에 대한 시기별‧제작기법별 분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간된 연구서는 국공립 도서관, 박물관, 연구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http://www.gogung.go.kr, 보고서 원문서비스)에도 공개하여 누구나 열람하게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연구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으로, 소장 가죽문화재 식별 분석 정보를 거대자료(빅데이터)로 구축하고, 연구결과를 학계는 물론 국민에게도 공유하여 문화재 환수, 구입, 복원‧복제품 제작, 학술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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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자율주행 4단계 핵심기술 개발에 1조1000억 투입”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미래차 자율주행 4단계(Lv.4) 상용화 지원을 위해 라이다 등 센서, 통신기술 등 핵심기술 개발에 1조1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까지 총 3683명의 시스템반도체 인력을 공급하는 등 핵심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의료제품 분야 연구개발 (R&D)사업을 통합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미래차, 반도체, 바이오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3단계(Lv.3) 자율주행기술 적용 승용차 출시와 더불어 4단계 자율주행 개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테스트베드 등 인프라 지원에 대해서 홍 부총리는 “4단계 이상의 성능시험을 위한 가혹환경 재현시설 및 지역테스트베드를 금년내 구축 완료하고, 자율차 센서의 감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금년 1200km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은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간 통신을 통해 교통위험정보 등을 실시간 공유하고 사전대응토록 하는 통신 인프라를 말한다. 정부는 올해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 국도 중심으로 구축하고 2025년까지 총 3만km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C-ITS 통합관리센터 구축도 추진하고 Lv.4 자율차 출시에 필요한 안전기준 마련 및 보험체계 연구도 착수한다. 데이터 공유·활용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자율주행 데이터댐 데이터(도로환경 파노라마 이미지 등 14종) 보완을 지속하고 특히 AI학습용 데이터와 원천데이터를 AI 허브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율주행 체감 서비스에 대해서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6개소(세종, 서울 대구 등)에서 순환셔틀, 로봇택시, 공항픽업 등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이와 연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자율주행 공유차 등 7대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개발, 올해 실증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구별 실증계획을 보면 먼저 세종의 순환셔틀은 지난해 12월 이미 착수했고 광주 노면청소차 실증은 2월, 서울 마을버스·제주 공항픽업 실증은 5월, 대구 로봇택시 실증은 6월, 충북 BRT는 7월로 예정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스템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지원 ▲공중보건 위기대응 제품 중심의 신의료제품 개발 촉진방안 등도 논의됐다. 시스템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지원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현장에서는 반도체산업 인력부족이 2019년 기준으로 연간 1500명 수준이라며 창의적인 고급인재, 석박사급 인력은 물론 실무인력 부족 애로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애로 해소를 위해 정부는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인력 1만 7000명 양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나, 당장 구체적인 인력양성 공급 계획을 제시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홍 부총리는 “이에 올해 1685명·내년 1953명 등 2년간 3638명 공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학사급 인재는 팹리스 연계형 설계전공트랙을 13개 대학에 신설하고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추가 신설, 실습형 전문학사 등 학사급 인력을 2021~22년 1120명을 양성한다. 2021~22년 석박사급 핵심인재 약 1000명 배출을 목표로 기업과 정부가 1:1 매칭을 통해 핵심 기술개발+고급인력 양성+채용 연계의 1석 3조 프로젝트를 지원, 실전형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420명 양성한다. 이와 함께 산학연계 기반의 차세대 인력을 2022년까지 373명 양성을 지원하고 파운드리 소부장 전문인력도 2022년까지 165명을 추가 양성한다. 실무인재 양성에도 나서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설계지원센터 등을 통한 단기교육 제공으로 2년간 실무인재 총 1560명(21년 790명+22년 77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공중보건 위기대응 제품 중심의 신 의료제품 개발 촉진방안’ 에 대해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대응과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의료제품의 개발·승인·생산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부처간 R&D의 분절적 수행을 통합하고 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의료제품분야 R&D사업을 통합(3조 9700억원, 2021년 2482억원)추진하고 기획단계 부터 규제기준 적합성, 제품화 가능성 진단평가체계를 구축해 신약개발 성공률 및 개발속도를 제고한다. 허가·승인·규제와 관련해선 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에 대해 개발단계부터 심사에 착수하고 허가심사는 180일에서 40일내, 출하 승인은 90일에서 20일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며 특히 조건부 허가, 특례제조 등 신개념 심사허가요건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외 생산 및 품질관리와 관련해선 올해 중 제약분야 스마트공장 32개를 신규로 구축하고 임상시험 분석, 품질검사·시험, 백신제품화 종합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백신분야 품질관리 전담기관을 설립(7월 착공) 등을 통해 국내 제약 바이오 생산기반을 개선·확충한다. 홍 부총리는 “새해 시작부터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BIG3산업 글로벌시장은 산업재편·업종간 융합 그리고 기업간 경쟁이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애플의 미래차시장 진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빅테크기업과 기존 자동차 기업간 합종연횡 논의가 확산되고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경쟁상대인 TSMC 등은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분야도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과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경쟁이 더 심화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020년대 10년이 ‘혁신의 새 지평을 여는 시대’”라는 이코노미스트지의 평가를 거론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쟁은 이미 본격화됐고 BIG3산업 분야에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로서는 열린 기회의 창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중심으로 민간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집중지원, 규제혁파, 생태계 조성, 인프라 구축 등 4가지 측면에서 BIG3 산업경쟁력과 성과 창출을 위해 일년 내내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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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출시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코나는 작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행할 때 발생되는 비용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먼저 더 뉴 코나 시승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방향제 및 문콕방지 도어가드 세트 등의 차량용 아이템을 선물한다. 여기에 민첩함의 대명사인 코나를 동경하는 TV광고 속 거북이 캐릭터를 적용함으로써 코나 특유의 날렵한 상품성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또한 더 뉴 코나 출고 고객 중 현대 디지털키 앱 회원 400명을 선정하여 디지털키 공유 기능을 활용해 차량을 비대면으로 수령한 후 세차 이후에 다시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픽업 앤 세차’ 서비스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북미에서만 선보였던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며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더 뉴 코나의 상품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2.0 가솔린 모델이 고객의 세심하고 다양한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뿐만 아니라 연내 고성능 N도 출시함으로써 더 뉴 코나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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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씬넘버# 23세편, 김보라의 세 남자들 공개사진(좌상단 시계방향으로): wavve 오리지널 x MBC ‘러브씬넘버# 23세편’ 배우 김보라(두아 역), 김준경(상우 역), 김성현(시한 역), 김종훈(다함 역) 다음달 1일 웨이브와 MBC를 통해 공개될 옴니버스 드라마 ‘러브씬넘버#’가 김보라와 세 남자와의 ‘다중 러브라인’ 스틸을 공개하며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X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23세 두아 편은 명문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다. 심리학과 학생이 세 명의 남자와 동시에 연애를 하는 ‘폴리아모리’ 소재를 다뤘다. ‘폴리아모리’는 연애 상대를 독점하지 않고 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다자간 연애 형태를 뜻한다.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껏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가 맡은 ‘두아’ 역은 사랑스럽고 묘한 매력과 똑똑한 두뇌를 가졌으며 연애도 이별도 학문처럼 접근하는 심리학과 대학생이다. 김보라의 세 남자 중 김종훈은 피지컬 뛰어난 ‘다함’ 역을, 김준경은 지적이고 똑똑한 선배 ‘상우’ 역을, 김성현은 귀엽고 애교 많은 학교 후배 ‘시한’ 역을 맡았다. 여기에 안정훈은 두아를 짝사랑하는 단짝친구로, 누구보다도 두아를 곁에서 아껴주며 챙겨주는 ‘한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다함은 두아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에게 강렬하게 이끌렸다. 여자가 뭘 좋아하는지 잘 아는 야성남이면서도, 속마음이 얼굴에 다 드러날 정도로 은근히 순수하고 단순한 남자다. 상우는 이지적이고 댄디한 학교 선배다. 두아를 위해 전공 족보를 구해주기도 하고 두아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말없이 묵묵하게 다 받아주며 정신적으로 의지가 되는 성숙한 남자다. 시한은 같이 있으면 편하고 즐거움을 주는 학교 후배로 스윗남의 면모를 지녔다. 두아가 좋아하는 꽃과 디저트라면 아침 일찍 사다 바칠 정도로 헌신적이며 애교 많은 연하다. 두아는 이 세명의 남자와 아슬아슬한 폴리아모리 연애를 이어 나간다. 하지만 두아에게 생각지도 못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두아는 과연 세 남자와 완벽한 폴리아모리 연애를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드라마 ‘러브씬넘버#’(극본: 홍경실, 연출: 김형민, 제작: 위매드)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여자 4명이 인생의 변곡점을 겪으면서 사랑, 연애, 가치관에 대한 심리적 갈등을 섬세하게 담아낸 극사실주의 멜로 드라마다. 23세 두아, 29세 하람, 35세 반야, 42세 청경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사랑에 대한 고민과 문제를 솔직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러브씬넘버#’는 오는 2월 1일(월) 오전 10시 웨이브를 통해 전 회차 동시 공개되며, MBC 채널을 통해서도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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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남문로데오거리, ‘젊음의 거리’ 명성 되찾으려 다양한 시도 '디지털 옥외광고'(왼쪽부터 청년바람지대, 옥외광고가 들어 설 거리) (국민문화신문) 경혜령=명동거리, 가로수길 못지않게 ‘젊음의 거리’로 불리며 1980~90년대 수원 상권의 중심지이면서 최대 번화가였던 수원 ‘남문로데오거리’는 2000년대에 들어 인근 수원역, 인계동, 광교 등 새로운 상권의 등장과 함께 긴 침체기를 겪었다. 더욱이 내년 경기도청이 광교신도시로 이전하면 상권은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는 ‘우리동네공유플렛폼’ 프로젝트, ‘공유마켓 뮤직 페스티벌’ 등을 통해 남문로데오거리의 상권 회복을 위해 꾸준히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수원시도 남문로데오거리 일원에 ‘청년혁신점포’를 지정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청년바람지대’를 개소하는 등 거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2017년 1월에는 ‘남문로데오시장 상권활성화사업 선포식’을 열기도 했다. 수원시는 올해 남문로데오거리 일원에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타깃 마케팅’ 광고를 표출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해 구도심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옥외광고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다. 수원시는 2019년 12월, ‘Digital Intelligence(디지털 인텔리전스)로 화성행궁과 남문로데오 거리를 휘영청 잇다’라는 사업명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디지털 옥외광고물은 행궁광장에서 남문로데오거리, 수원향교로 이어지는 2㎞ 구간에 들어선다. 행궁광장 공방 거리 입구에 1개, 남문로데오거리에 3개소, 인근 버스정류장 1개소 등 총 5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디지털 옥외광고물은 지역 상권의 업종·시간대·연령·성(性)별 유동 인구·이동 경로, 상권, 신용카드 사용, 방문객 유형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타깃 마케팅(표적을 확실하게 설정한 마케팅) 광고를 내보낸다. 수원시는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통해 남문로데오거리의 매력을 알리고, 상가를 안내하는 광고와 수원시 관광 전자지도, 주변 교통·주차 정보, 날씨·환경, 행사·축제 일정 등 공공 정보도 제공한다. 또 큐알(QR) 코드를 활용해 내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수 있는 관심을 끌 만한 콘텐츠나 인터랙티브(쌍방향) 디지털콘텐츠도 제공한다. (시행 예정인 디지털 옥외광고물) 더불어 오는 2월 중 남문로데오거리 지역주민, 상인회와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하는 '남문로데오거리 민관 거버넌스 상생협약'을 체결해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을 밝히며, “남문로데오거리 상권이 활성화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디지털옥외광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서비스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역 로데오거리와 남문로데오거리, 수원화성을 잇는 거리를 되살려 수원화성 방문객의 발길을 남문로데오거리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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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비대면 정비 서비스 전국 확대 시행기아자동차 K딜리버리 서비스.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정비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아자동차는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Delivery)’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딜리버리는 기아자동차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도어 투 도어는 담당 직원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의 제한이 있었다. K딜리버리는 전문 탁송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산간 및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은 서비스 신청 후 30분, 도서산간 지역은 1시간 이내로 전문 기사에게 차량을 인도할 수 있으며 기사 배정 및 차량 이동 현황을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아울러 기아자동차는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K딜리버리 운영 시간을 더욱 확대해 센터 운영시간(08시 30분 ~ 17시 30분) 외에도 고객이 차량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내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은 기아자동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 기아자동차 멤버십 홈페이지(http://red.kia.com)를 통해 K딜리버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무방문 정비 서비스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 K딜리버리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기아자동차는 향후 정비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밀착형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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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 프로젝트 물류 계약 체결도스보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전경. 사진제공: 태웅로직스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124560, 대표이사 한재동)가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표이사 최성안)과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법인은 10월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의 자회사 PTI-ID로부터 수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태웅로직스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해당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운송물량은 약 18만 CBM, 매출액은 약 2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0년 12월부터 원유수입설비, 저유설비, 정제설비 등의 공사에 필요한 기자재와 플랜트 설비 및 중량화물의 해상구간 운송을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멕시코 동부 타바스코주 도스보카스 지역에 일일생산량 약 34만 배럴의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수주금액은 약 4조5000억원으로 단일 프로젝트로는 삼성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최대 수주 금액이다. 산유국임에도 정제시설 부족으로 석유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멕시코 내에서도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체결은 주요 EPC(설계·조달·시공) 업체들의 공식 물류 협력사로서 태웅로직스의 입지를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며 “코로나19 여파로 보류됐던 EPC 사업들이 서서히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프로젝트 물류 영업을 더욱 강화해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프로젝트 물류 시장에 진출한 태웅로직스는 우즈베키스탄 UGCC 프로젝트, 말레이시아 TPP3 프로젝트 외 다수 프로젝트에 참여해 프로젝트 물류 레퍼런스를 쌓았다. 회사는 전담부서를 조직해 화공 플랜트, 전력 플랜트, 인프라 사업 등에 필요한 화물, 자재 및 설비를 선적부터 공사 현장까지 운송하는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웅로직스는 독보적인 복합운송서비스로 21세기의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고객과의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풍부한 수출입 화물 핸들링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운송, 항공운송에서 경쟁력있는 운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운송 서비스와 화물 관리를 위하여 세계 각국에 해외 현지 법인과 다수의 에이전트를 두어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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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 자동화 관련 출원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증가스마트 물류창고 특허출원 급증. 사진자료 : 특허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며 물류산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물류산업은 스마트화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물류 입고, 보관 및 출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 물류창고’ 관련 특허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물류창고 자동화 관련 출원은 ‘15년 44건에서 ’19년 66건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붙임 1] 특히 내국인 출원은 ‘15년 24건에서 ’19년 52건으로 연평균 21.3% 증가하여 전체 출원 증가율(10.7%)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기술별로 살펴보면(‘15~’19) ▲물품을 선반에 입고 및 출고하기 위해 이동시키는 입출고 관련 기술이 121건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물품이 적재되어 보관되는 선반/랙 관련 기술이 71건(26%) ▲물품을 선반에 수납 및 인출하기 위한 피킹(picking) 관련 기술이 55건(20%) ▲물품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 및 관리하는 재고관리 관련 기술이 24건(8%) 순으로 나타났다. 물류창고 자동화의 핵심기술인 피킹 및 입출고 관련 기술은 내·외국인 모두 관심을 가지는 분야로 총 176건(내국인 83건, 외국인 93건)으로 64%를 차지하였고, 물품이 보관되는 선반/랙 관련 기술은 외국인의 경우 5건(2%)을 출원한데 반하여 내국인은 66건(24%)을 출원하여 내국인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로 분석됐다. [붙임 2] 출원인별로 살펴보면(‘15~’19) 최근 5년간 내국인이 163건(59%), 외국인이 113건(41%)을 출원하여 물류창고 자동화 기술은 내국인 못지않게 외국인 출원도 활발한 분야로 확인됐다. 내국인 출원의 경우 중소기업이 83건으로 30%를 차지했고, 개인 54건(19%), 대학 및 연구소 16건(6%), 대기업 10건(4%) 순으로, 국내 물류산업의 특성상 중소기업과 개인의 비중이 높게 조사되었다. [붙임 3] 특허청 유준 운송기계심사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대란으로 물류의 효율적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정부도 디지털 뉴딜의 하나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창고에 대한 인증 및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물류창고의 자동화에 대한 특허출원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물류업계는 전반적으로 급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가 진행되면서 수요가 더욱 급증하고 있다. 물류센터에서 물건이 들어오면 물건을 확인하고 분배하는 입고, 그리고 물건을 선반 랙에 진열하는 업무 진열, 그리고 물건을 출고해야 하는 출고 업무가 있는데, 이러한 업무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스마트 물류창고'라고 하는데 앞으로 이러한 업무가 잘 진행되어, 간편하고, 손쉽고,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가 진행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