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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환경 농가 돕는 착한소비 9차도 완판. 총 매출액 10억 넘어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로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농산물을 팔아주는 착한소비 행사가 계속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1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12일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9차 친환경 농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한 결과 친환경 농산물 2.7톤을 판매, 1,745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도는 이날 상추와 우엉 등 총 10가지 친환경 채소로 구성된 친환경 꾸러미 80상자와 경기미 186포, 표고버섯 200개, 잡곡 197세트, 안성한우 150세트, 안성배 200박스를 판매했다. 당초 오후 5시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준비된 물량이 행사 시작 2시간 만에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70~80여대의 차량이 200m가 넘는 행렬을 이루며 1시간 넘게 기다리면서도 인증샷을 찍거나 가족들과 얘기를 하며 즐거워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기다리다가 원하는 만큼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이 오히려 일하는 직원을 격려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도는 학교급식 중단에 따라 피해를 본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코로나19 피해농가돕기 착한소비운동’을 추진해 총 236.6톤 10억 9,896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행사 때마다 피해농가 돕기를 위한 착한소비 동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3월 24일에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유통센터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특별 판촉활동을 도왔다. 11일 드라이브스루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에는 이재명 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고 찾아왔다는 시민들도 다수 있었다. 한편, 도는 11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화성시 궁평항에서‘마음다해 김 드라이브 스루 특별 판매행사’를 열어 이 역시 완판 기록을 세웠다. 총 판매량은 마음다해 도시락 김 100묶음, 마음다해 전장 김 100묶음, 국화도 곱창김 100속으로 당초 준비 물량 300개를 훨씬 초과한 420개(도시락 김 110묶음, 마음다해 전장 김 135묶음, 국화도 곱창김 175속)를 판매했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420만 원에 이른다. 경기도 관계자는 “좋은 품질, 착한 가격, 시민들의 연대의식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본다”면서 “도민들의 호응에 응답하기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농·수산물 특판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7일 안양시청 뒤편 공원에서 친환경 농산물 판매 행사를 이어가는 한편 안산시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수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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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 한국 브랜드 최초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기아자동차가 ‘2020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에서 2관왕에 올랐다. 기아자동차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와 쏘울 EV 2개 차종은 8일(현지시간)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각각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와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됐다. WCA(http://www.worldcarawards.com/web/)는 캐나다 토론토에 주최 본부를 둔 자동차 시상식으로 2004년 출범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24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8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다. WCA는 ‘북미 올해의 자동차(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NACTOY)와 ‘유럽 올해의 자동차(European Car of the Year)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세계를 아우른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WCA는 매년 뉴욕오토쇼에서 최종 수상작을 발표해 왔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으로 2020 뉴욕오토쇼가 오는 8월로 연기되면서 별도의 시상식을 열어 수상작을 발표했다. WCA의 시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도심형 자동차’를 비롯해 ‘세계 럭셔리 자동차(World Luxury Car)’,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World Performance Car)’,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 등 5개로, 심사위원단은 시승 등을 거쳐 각 부문 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했다. 이중 텔루라이드가 수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텔루라이드는 최종 후보(3개 차종)로 함께 올랐던 SUV ‘마쓰다 CX-30’와 세단•해치백 모델인 ‘마쓰다3’를 제치고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등극했다. 전체 후보로는 29개 중 정상에 올랐다. 쏘울 EV는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과 SUV ‘폭스바겐 T-크로스’ 2개 차종과 경합을 벌여 ‘세계 도심형 자동차’로 선정됐다. 이밖에 3개 부문에서는 포르쉐 타이칸이 2개 부문(세계 럭셔리 자동차,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을, 마쓰다3가 1개 부문(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수상했다. 기아자동차는 5개 부문 중 동시에 2개 부문을 석권하며 한국 브랜드 최초로 월드카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앞서 2019년 현대차 넥쏘와 기아자동차 쏘울이 각각 ‘세계 친환경 자동차(World Green Car)’, 세계 도심형 자동차 부문에서 최종 후보(3개 차종)로 지명됐으나, 아쉽게 최종 수상은 하지 못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북미 전용 모델로, 뛰어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높은 실용성, 도심과 오프로드 모두에서 강력한 주행성능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시장에서 2019년 2월 출시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7만 5,430대가 판매됐으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아 70여개의 자동차 분야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0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NACTOY)’,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모터트렌드의 ‘2020년 올해의 SUV(MotorTrend’s 2020 SUV of the Year Award)’,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의 ‘2020 10베스트’ 등 북미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자동차 상들을 잇달아 수상했다. 쏘울 EV는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성, 볼드한 디자인, 컴팩트한 차체, 높은 실용성으로 도시에 가장 어울리는 자동차로 선정됐다. 쏘울 EV는 39.2kWh 또는 64kWh의 배터리 팩을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유럽(WLTP) 기준 최대 452km(64 kWh 배터리 모델, 한국 기준 386km)이다. 쏘울 EV는 지난해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BMW ‘i3s’, 닛산 ‘Leaf e+’를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또 한 번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토마스 쉬미에라 기아자동차 상품본부 부사장은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텔루라이드와 쏘울 EV가 수상하며 뛰어난 차량임을 입증했다”라며 “기아자동차는 고객들이 사랑하는 매력적이고 실용적이며 품질이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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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홍보를 위한 산학협력 성과물 한자리에..전시회 성료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지난 20일(금요일) 오후3시 와우갤러리(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99길) 3층에서 ‘2019 경기도 중소기업 홍보영상 산학협력 제작지원 사업 성과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국회의원, 와우갤러리 신문선 관장,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상호 경영지원본부장, 명지대 김형규 교수, 계원예술대 강윤주 교수, 김윤경 교수, 윤석원 교수, 부천대 이중호 교수, 서울예대 박상태 교수, 동아방송예대 정은경 교수, 임동욱 교수 및 각 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홍보영상 작품 약 120편이 소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윤경 국회의원 특별상 6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6개 부분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경기도주식회사와 명지대, 계원예술대, 부천대, 서울예술대, 동아방송예술대,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6개교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제품별 홍보영상을 제작하였으며, 금번 전시는 해당 성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참여기업과 학교는 홍보영상과 제품을 같이 선보였으며, 각 제품의 영상은 3D모션그래픽, 인포모셜 영상, 미디어커머스 영상 등 다채롭게 제작되어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유튜브 ‘대학생광고TV’ 와 ‘031TV’채널에 공개된 영상 중 일부는 영어, 중국어 등 자막을 지원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홍보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명지대의 경우 참여기업에서 결과물에 만족해 추가로 영상제작을 발주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이어졌다.이석훈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대학생들과 기업이 진심을 다해 준비한 자리로 홍보영상과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며 “전시회를 위해 바쁜 일상에도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정은경교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청년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에서 수행한 산학협력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측면에서 학생들이 더 열정을 다해 애를썼다”면서 “앞으로이렇게 좋은 취지의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더 확대되고, 좋은 의의로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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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스마트시티 파트너십’으로 스마트시티 가치 극대화-‘오픈 스마트시티 파트너십’으로 스마트시티 가치 극대화 수원시가 도시 내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오픈 스마트시티 파트너십(Open Smartcity Partenership, 이하 OSP)으로 스마트시티로서 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수원시는 29일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수원시의원, ‘스마트 챌린지 사업’ 거버넌스 참여 기업(참여 의사 밝힌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OSP를 선언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OSP는 도시를 살아있는 플랫폼으로 활용해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이다. 수원시와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로의 데이터를 공유한다. 도시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하고, 시민과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협력기관 관계자가 유기적으로 축적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여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마련한다. OSP를 소개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민과 함께 만들며 지역을 넘어 시간과 공간을 연결하고 공유하겠다”며 “스마트 시티의 가치는 OSP를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OSP는 수원시가 진행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민간기업과 협력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사업화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2019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6개 지자체 중 내년 우수지자체 1~2곳을 선정해 본 사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삼성전자·삼성 SDS·KT·이노뎁 등 9개 기업, 단국대와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올해 말까지 실증사업을 추진해 본사업 평가를 대비한다.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인 ‘New 1794 정조대왕 No.1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 3차원 지리정보 기반 ‘모바일 디지털 트윈’ 사업으로 시민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에코 모빌리티’(친환경 운송 서비스), ‘스마트 안전서비스’(환경·복지·재해·재난 데이터 연계), ‘리빙랩’(시민참여 연구소) 등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만들어 도시 문제를 해결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사업 모델과 일자리 창출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바일 디지털 트윈’은 5G 기술을 바탕으로 한 초정밀 3차원 모바일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시각화한다. 생성되는 데이터의 주권을 시민과 기업에 주고, 데이터가 지속해서 순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염태영 시장은 “OSP를 기반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정조대왕의 정신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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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시 우수 정책, 수원시 정책에 적극 적용해야-해외도시 우수 정책, 수원시 정책에 적극 적용해야 1수원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본 우수정책·정령지정도시 연수 결과 발표회’을 열고, 지난 5월 일본 구마모토현, 정령지정도시 연수 후 주요 정책을 연구한 결과를 알렸다.염태영 수원시장, 곽호필 도시정책실장, 도시브랜드·특례시 추진·트램·공공건축·도서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수원시 연수단은 5월 13~16일 일본 구마모토현(구마모토시)·다케오시·후쿠오카시를 방문해 도시캐릭터(구마모토현)·아트폴리스(도시계획)·트램(구마모토시)·도서관(다케오시)·도시재생(후쿠오카)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행정안전부·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수원·고양·용인·창원시)은 5월 21~24일 일본 가와사키시, 사이타마시 등에서 일본 지정도시 정책 연수를 했다. 구마모토현 우수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한 곽호필 도시정책실장은 “구마모토현 도시캐릭터 ‘구마몬’은 일본 전역과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구마모토현 영업부장’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수원시도 ‘수원이’ 캐릭터에 ‘영업과장’ 직함을 부여하고, 무료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대중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구마몬은 2010년 구마모토현이 홍보를 위해 만든 도시캐릭터다. 구마모토현은 현지 생산물 홍보에 사용하는 조건으로 누구나 구마몬 캐릭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 구마몬 관련 상품의 매출은 1조 6350억 원에 달했다. 곽호필 실장은 또 “1988년 시작된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사업은 지사가 바뀌어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수원시도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전담 조직·인력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공공건축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마모토 아트폴리스’는 후세에 문화유산으로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짓는 도시계획 사업이다. 아트폴리스는 공공건축물뿐 아니라 민간건축물 디자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정령지정도시 연수 결과를 발표한 김용덕 자치행정과장은 “일본의 지정도시는 주민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정책을 선도한다”면서 “지정도시가 된 후 주민만족도, 행정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연수를 다녀오면 결과를 꼼꼼하게 정리하고, 좋은 정책은 수원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정책화해야 한다”면서 “도시캐릭터, 도서관 정책 등을 우리 시에 적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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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터디, 세계적 키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니켈로디언과 ‘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동 제작- 스마트스터디는 니켈로디언과 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공동 제작한다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오늘 세계적인 미디어 기업 바이어컴 인터내셔널(Viacom International Inc.)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키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니켈로디언(Nickelodeon)과 ‘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공동 제작 및 글로벌 배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바이어컴 니켈로디언 컨슈머 프로덕트(Viacom Nickelodeon Consumer Products, VNCP)는 아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해당 IP(지적재산권)의 라이선싱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핑크퐁 아기상어’는 2015년 11월 유튜브에 업로드된 이후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으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29억, 유튜브 최다 조회수 영상 9위 및 20주 연속 빌보드 Hot 100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의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고 SNS에 영상을 찍어 올리는 베이비 샤크 챌린지(#BabySharkChallenge)는 전 세계적으로 70만개 이상의 커버 영상이 제작되기도 했다.스마트스터디의 김민석 대표는 “세계적인 키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니켈로디언과 ‘핑크퐁 아기상어’ TV 시리즈를 공동 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화면 속의 ‘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을 실제 세상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팸 코프먼 바이어컴 니켈로디언 컨슈머 프로덕트 사장은 “핑크퐁 아기상어는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인기 현상으로, 전 세계가 관련 콘텐츠와 상품을 원하고 있다”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제작팀이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콘텐츠팀은 핑크퐁 아기상어를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리고 팬을 더욱 늘릴 수 있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램지 나이토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 수백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핑크퐁 아기상어가 유튜브 최다 조회수 영상 순위 10위 이내에 든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모든 인기 콘텐츠의 핵심은 훌륭한 캐릭터다. ‘핑크퐁 아기상어’의 세계관과 상어가족의 모험을 니켈로디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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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활성화 자문기구 ‘경기도사회적경제위원회’ 공식출범민선7기 핵심 도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자문기구인 ‘경기도 사회적경제위원회’가 8일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기도청 제3별관 진행된 위촉장 수여식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15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제반 정책을 심의 자문하는 기구인 ‘경기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등 공무원 2명을 포함,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담당하기 위해 심민자, 이영주 경기도의원이 합류했으며, ▲주거 ▲교육문화 ▲환경에너지 ▲농식품 ▲물류유통 ▲돌봄서비스 등 민선7기의 전략 분야와 관련한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전반에 관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학계 ▲사회적가치 평가 ▲사회적금융 시민자산화 ▲창업컨설팅 등의 전문가들도 참여했다. 이날 출범한 ‘경기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및 지정 정책에 관한 사항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한 시군, 유관기관,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발전기금 조성방안과 기금운영방침에 관한 사항을 자문 및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민선7기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책 방향과 위원회 운영 및 추진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이날 “지역문제해결과 포용적 성장 방안으로 사회적경제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에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핵심 도정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좋은 정책에 대한 제언도 많이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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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엔 하이브리드, 시청역엔 전기차…서울시, 친환경 나눔카 확대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기위해 도로위로 나온 나눔카 ‘노상예약소’가 새롭게 추가된다. 서울시는 8월 22일(수)부터 종로 1가(NH농협은행 앞)에 노상예약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하이브리드 차량 2대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나눔카’란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공유서비스이다. 현재 2개 사업자(그린카, 쏘카)와 협력하여 서울시내 1,358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년 2월 운행 개시하여 일평균 6,072명이 이용 중이다. 주로 건물 안 부설주차장이나 노외 주차장에서 운영되던 나눔카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시는 도로 위 공간을 확보하여 ‘노상대여소’를 확대하고 있다. 이로써 노상예약소는 시청광장과 시청역 8번 출구에 더해 종로1가까지 총 3곳으로 늘어난다. 시는 을지로, 퇴계로 등의 도로 공간 재편계획 수립 시 나눔카 노상예약소를 반영하는 등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지역 내 노상예약소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첫 녹색교통진흥지역인 한양도성은 도로공간재편, 교통수요관리, 공유차량 및 대중교통 활성화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승용차 교통량 3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로공간은 최대 4~6차로로 재편된다.더불어 시청역 8번 출구 앞 노상예약소 나눔카 2대는 전기차량으로 전환해 국내 첫 녹색교통진흥지역인 한양도성 안 친환경 물결을 이끈다.22일부터 운영되는 종로1가 노상예약소의 나눔카 2대도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전기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청역 8번출구에 배치되는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최대 383km를 주행할 수 있다. 일반적인 도심 주행에 충분한 수준이고, 예약소에 전기충전소도 함께 설치했다. 시청역 8번출구 전기차 예약소는 나눔카 협력업체인 ㈜그린카에서 주변 시설물 소유주, 관할구청, 한국전력공사의 협의를 통해 ’18.4월부터 약 4개월간 도로점용 및 굴착 허가, 전기충전기 설치공사 등 전기차량으로의 전환·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주행 중 충전이 필요할 때에는 차량 내 비치된 충전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나눔카 통합 홈페이지(http://www.seoulnanumcar.com)’를 통해 전기차 대여지점과 이용방법, 전국의 급속충전소를 안내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나눔카 사업자별 차량교체 또는 신규구매 시 전기차 구매비율 의무화를 추진하여 전기차 구매비율을 점차적으로 상향조정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서울시 전체 나눔카 운영차량을 전기차량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시 나눔카가 공유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이용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접근성이 좋은 노상 예약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나눔카를 확대해 시민들이 친환경차량을 친숙하게 느끼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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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매출증가 서비스>도소매>제조업 순용인시 기업들의 산업별 매출은 지난 2016년에 제조업이 3.1%, 도소매·음식숙박업은 12.6%, 서비스업 기타는 15.6% 늘어났다. 또 중소 제조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에 대기업이나 3차산업의 형편은 상대적으로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용인시는 19일 제조업 3,958사, 도소매·음식숙박업 1만8,960사, 서비스업 기타 1만2,512사 등 3만5,430사를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해 조사한 이같은 내용의 ‘2017년 용인시 경제지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3개 대분류 산업별로 진행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제조업체 열 가운데 아홉 20인 미만제조업체는 개인사업체가 60.4%, 법인사업체가 39.6%로, 이 가운데 본사·공장을 모두 용인에 둔 곳은 7.1%, 공장만 둔 곳이 6.2%, 나머지는 소규모 단독업체다. 또 열 곳 중 7곳 이상이 처인구에 몰려 있고, 기흥구에 21.9%, 수지구에는 6.3%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은 전자·기타장비제조가 16%로 가장 많고, 음식료업 13.6%, 가구·기타제품 11.7%, 목재·종이·인쇄 11.5%, 금속제조가 10.0% 순으로 나타났다. 또 종사자수는 100인이상이 1.3%, 50~99인은 1.5%에 불과했고 20~49인도 7.9%에 그쳤다. 89.3%가 20인미만인데, 4인이하 영세기업이 54.9%나 됐다. 업체 절반이상(56.4%)이 사업장을 임차해 쓰고 있으며, 소유 39.6%, 무상 3.0%로 나타났다. 설비가동률은 90%이상이 36.7%, 80~90%미만 17.4%, 80~80%미만 15.8%, 60~70%미만 13.0%, 60%미만은 17.2%였다. 제조업체의 자산은 전년에 비해 평균 6.7% 늘었고, 부채(6.2%) 보다는 자본(6.9%) 증가가 커 내실을 다진 것으로 평가됐다. 2016년에 대출받은 곳이 23.5%에 불과하고 영업이익이 15.7%나 증가한 것도 이를 반증하고 있다.업황 전망은 비슷하거나 좋아졌다는 쪽이 44.5%로 나빠졌다는 쪽이 많았다. 4인이하 기업의 63.4%가 부정적으로 본 반면, 100인이상은 34%만이 나쁘게 봤다.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부정적 시각이 많았다. 도소매·음식숙박업 83%는 4인이하 영세도소매·음식숙박업체의 83%가 종사자 4인이하이고, 5~9인도 9.5%로 전반적으로 영세했다. 10~19인은 6.2%, 20인이상은 1.3%에 불과했다.현재 장소에서 영업을 시작한 시기는 2011년 이후 62.6%, 2006~2010년 21.2%로 열 곳 가운데 8곳이 10년미만의 업력을 갖고 있었다. 2000년 이전에 사업을 시작한 곳은 4.3%에 불과했다.사업장 규모는 1000㎡이상은 3%에 불과했고, 100㎡미만이 65.9%나 됐다. 또 임차 또는 부분임차가 76.4%나 됐고, 소유는 16.7%에 그쳤다.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12.6%가 증가했으나 영업비용도 7.6% 늘었다. 열 곳 가운데 7곳이 업황이 나쁘다고 했고, 비슷하다는 곳은 25.3%, 좋아졌다는 곳은 5.5%에 불과했다. 학원·중개업소가 서비스업 절반 육박 서비스업 및 기타산업에선 학원이나 중개업소 비중이 높았다. 교육서비스가 24.5%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임대가 22.2%, 보건·사회복지가 18.0%, 전기·환경복원·건설이 12.4%, 예술·여가 관련 서비스 11.4%,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9%, 금융·보험 2.6% 등이었다.사업장 평균면적은 5,078.7㎡이지만, 99㎡미만이 45.7%이고 99~164㎡가 23.3%, 165~329㎡가 19.6%나 됐다. 에버랜드 등 일부 대형업체들이 사업장 평균면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또 임대 또는 부분임대가 70.6%, 소유 21.4%, 무상은 8%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체 자산은 전년에 비해 3.8% 늘었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6%. 영업이익은 25.2%나 증가해 제조업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또 운영자금 부담 요인으로는 열 곳 가운데 4곳(40.5%)이 인건비를 꼽았고, 임대료(29.7%)와 세금(8.1%) 시설개보수(6.0%) 등으로 나타났다.용인시 경제지표조사는 2012년 첫 실시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 지표는 2016년말 기준이며 지난해 7월10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조사했다. 전체 3만5,430사 가운데, 제조업 650사, 도소매·음식숙박업 350사, 서비스업 등 500사를 표본으로 조사했다. 표본은 오차를 줄이기 위해 50인이상 기업 모두와 50인미만 기업에서 추출(층화계통추출법)한 기업들로 구성했다.95% 신뢰도에 상대표준오차는 제조업 4.9%, 도소매·음식숙박업 2.5%, 서비스업·기타 5.2%이다.용인시 사업체 총매출 약 72조원2016년말 용인시 사업체의 총매출은 제조업이 30조7,790억원이고, 도소매·음식숙박업 16조9,586억원, 서비스업 기타 24조2,296억원 등 모두 71조9,672억원으로 추정됐다.이는 표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모집단의 성과를 역으로 추정한 결과다. 이번 경제지표조사는 전수조사가 아닌 표본조사를 했기에 전체 사업체의 총매출이 정확히 나타나지는 않는다. 다만 종사자 50인이상 사업체를 모두 조사했고, 나머지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표본추출해 조사한 만큼 역으로 추정한 결과의 오차가 크지 않다는 게 통계전문가들의 설명이다.전체 사업체 수는 2012년 조사 때 2만5,305사에서 이번에 3만5,430사로 40% 늘었다. 또 이들 사업체의 총 종사자는 같은 기간 17만5,718명에서 22만4,087명으로 27.5% 증가했다.근로시간 생산직 길고, 영업시간 도소매 등 길어제조업의 월평균 영업시간은 내국인 사무관리직이 179.5시간, 생산직이 185.3시간으로 집계됐다. 사무관리직 근로시간은 160시간이하가 39.0%, 200시간초과가 14.3%였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160시간이하가 32.9%, 200시간초과가 20.0%였다. 도소매·음식숙박업의 하루 평균 영업시간은 8시간미만이 6.2%, 8~10시간미만 28%, 10~12시간미만 34.4%, 12시간이상 31.4%였다.서비스업 등의 하루 평균 영업시간은 8시간미만이 31.8%, 8~10시간미만 42.9%, 12시간이상은 12.2%였다. 교육서비스는 하루 8시간미만 영업이 66.4%나 된 반면, 예술·여가서비스는 12시간이상 영업이 41.4%나 돼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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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창립50주년 기념 물사랑 공모전」시상식 개최물사랑공모전 일반디지털사진분야 대상-강물과아이들-김경훈作K-water(사장 이학수)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교육부가 후원한 「2017 K-water 물사랑 공모전」시상식이 2017.12.20(수) 15시, K-water 한강권역본부(경기도 과천시)에서 열렸다.이 날 행사는 총 3개 분야(스토리텔링, 사진, 시화디자인), 81점 입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일반 사진부문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엔 김경훈 씨의 ‘강물과 아이들’이, 스토리텔링(초등)부문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엔 경기도 남양주시 심석 초등학교 5학년 박호원 학생의 ‘용감한 형제들의 물사랑’이 선정되었다. K-water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1(일)부터 11.16(목)까지, 약 한달 반 동안 ‘물과 함께 50년, 미래로 함께 50년’을 주제로 스토리텔링(초등/일반), 사진(일반/스마트폰), 시화디자인 등 세 분야의 작품을 공모했다. 응모작품은 모두 3,511점이었으며, 전문가 심사와 일반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모두 81점의 작품(스토리텔링 22, 사진 45, 시화디자인 14)이 입선했다. 입상작은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집과 전시회 등 다양한 형태로 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확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K-water 창립 50주년 물사랑공모전 시상식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