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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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 날 수 없는 공포가 다가온다! <노크: 더 하우스>(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보기만 해도 더위가 싹 가실 것만 같은 공포영화 <노크: 더 하우스>가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노크: 더 하우스>는 소년 피터가 벽 너머에 존재하는 의문의 존재와 점점 가까워지게 되고, 동시에 잔혹한 가족의 비밀을 알아가며 비극적인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호러 스릴러이다.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기괴한 모습의 의문의 존재가 곤히 잠들어 있는 소년 피터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링> 시리즈의 ‘사다코’를 떠올리게 하며 소름 끼치는 공포를 고조시키며 보는 것만으로도 온몸에 소름을 돋게 만들고 얼굴이 보이지 않는 실루엣만으로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누구인지 생김새도, 표정도 읽을 수 없어 더욱 섬뜩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이제 잘 시간이야, 끝나지 않는 악몽의 시작” 이라는 카피가 포스터 상단에 등장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어 공포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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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보통리 고택에서 호락한 하루를 만나다… 여주시, 고택에서 즐기는 1박 2일 캠프 개최‘여주 보통리 고택에서 호락(好樂)한 하루를 만나다’ 체험 프로그램 ‘여주 보통리 고택 풍류 음악회’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청사 조성환 선생 생가에서 오감만족 숙박·체류 프로그램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 호락(好樂)한 하루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여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 호락(好樂)한 하루를 만나다’ 1박 2일 캠프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활용사업 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의 일환으로 고택·종갓집의 의식주와 의례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5~6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여주 보통리 고택에 얽힌 독립운동가 조성환 선생의 이야기를 비롯해 한옥의 구조, 여주 보통리 해시계(경기도 민속문화재) 등을 이해하는 교육적 의미와 함께 보통리 마을 부녀회에서 여주 특산물로 만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고택을 배경으로 풍류 음악회를 즐기며 우리 음악과 어우러지는 고택의 멋과 정취 또한 경험할 수 있다.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여주 보통리 고택은 대대로 여주시 대신면 보통리에 터를 잡고 살아온 창녕 조씨 하산군파의 고택으로, 상량문과 문중 기록, 건축 기법 등을 통해 조선 순조 13년(1813) 이조판서를 지낸 조윤대와 그의 아들인 조봉진, 조용진이 건립한 건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곳으로, 경상도 관찰사와 공조참판, 이조판서 등을 지낸 조선 말기 문신 조석우의 고손자인 독립운동가 조성환 선생과 춘천 의병 의병장 이만응이 거주한 역사적인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독립운동가 조성환 선생은 1906년 안창호 등과 함께 신민회를 조직해 항일구국운동에 투신했으며, 대한독립군단 외교부장을 비롯해 임시정부 국무위원 겸 군무총장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임시정부 군사특파원 자격으로 중국 정부와 협의를 이끌어내며 한국광복군 창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김영옥 대표는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은 조선 후기 지어진 여주 보통리 고택을 오감(五感)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여주의 지역문화유산 보통리 고택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 중심의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의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민은 역사문화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 보통리 고택의 건축적 가치를 비롯해 고택 보전의 필요성 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문화유산의 보전 및 계승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에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청사 조성환 선생 생가에서 오감만족 숙박·체류 프로그램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 호락(好樂)한 하루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 호락(好樂)한 하루를 만나다’ 1박 2일 캠프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활용사업 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의 일환으로 고택·종갓집의 의식주와 의례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5~6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여주 보통리 고택에 얽힌 독립운동가 조성환 선생의 이야기를 비롯해 한옥의 구조, 여주 보통리 해시계(경기도 민속문화재) 등을 이해하는 교육적 의미와 함께 보통리 마을 부녀회에서 여주 특산물로 만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고택을 배경으로 풍류 음악회를 즐기며 우리 음악과 어우러지는 고택의 멋과 정취 또한 경험할 수 있다.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여주 보통리 고택은 대대로 여주시 대신면 보통리에 터를 잡고 살아온 창녕 조씨 하산군파의 고택으로, 상량문과 문중 기록, 건축 기법 등을 통해 조선 순조 13년(1813) 이조판서를 지낸 조윤대와 그의 아들인 조봉진, 조용진이 건립한 건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곳으로, 경상도 관찰사와 공조참판, 이조판서 등을 지낸 조선 말기 문신 조석우의 고손자인 독립운동가 조성환 선생과 춘천 의병 의병장 이만응이 거주한 역사적인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독립운동가 조성환 선생은 1906년 안창호 등과 함께 신민회를 조직해 항일구국운동에 투신했으며, 대한독립군단 외교부장을 비롯해 임시정부 국무위원 겸 군무총장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임시정부 군사특파원 자격으로 중국 정부와 협의를 이끌어내며 한국광복군 창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김영옥 대표는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은 조선 후기 지어진 여주 보통리 고택을 오감(五感)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여주의 지역문화유산 보통리 고택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 중심의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의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민은 역사문화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 보통리 고택의 건축적 가치를 비롯해 고택 보전의 필요성 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문화유산의 보전 및 계승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에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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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어린이상상의숲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 신규 오픈(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7일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 요리 체험 프로그램인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을 새롭게 선보인다.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은 기존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아카데미 강좌 중 가장 선호도가 높고 추가 개설 요청이 많았던 어린이 요리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인원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단독으로 기획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4달간 매주 토·일요일에 주 5회차 진행으로 회차당 60분씩, 회당 체험 인원을 18명까지 확대해 운영된다. 매달 다른 주제로 2가지 메뉴의 베이킹 프로그램을 선보여 어린이들이 그 달의 주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또래 간 관계성을 형성하고 결과물을 완성해 성취감과 자기 주도성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 프로그램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CS센터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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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기도 문화의 날, 경기문화재단 문화 소식(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7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26일, 문화주간은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박물관X성수미술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프그램은 박물관 대표 소장품 도안에 색칠을 해볼 수 있는 드로잉 체험이다. 도안으로 사용된 소장 유물은 뛰노는 강아지 두 마리를 그린 ‘구자도’,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십장생도’, 모란과 넝쿨무늬가 돋보이는 ‘청자 모란 넝쿨무늬 호’, 마지막으로 임진왜란 이후 이순신에게 포상된 그림 ‘팔사품도’로 구성되어 있다. 팝업스토어는 8월 20일까지 경기도박물관 2층 로비에서 운영되고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미술관에서는 문화의 날인 7월 26일에 ‘큐레이터 투어 :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이건희컬렉션 '사계' 전시와 연계하여 전시, 작품, 건축 속 이야기를 큐레이터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고,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쉽고 즐겁게 살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학박물관에서는 상설 체험 ‘색칠놀이 : 실학자와 유물 하나’를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실학자, 그리고 실학자와 관련된 유물이 그려진 체험지를 색칠해보고 체험지 뒷면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내용이다. 체험지는 천문학과 관련된 내용의 ‘홍대용과 혼천의’, 상공업 발전을 위해 수레 사용을 주장했던 ‘박지원과 수레’, 과학기술과 건축 발전을 위해 힘썼던 ‘정약용과 거중기’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 체험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되고 실학박물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아가 들려주는 박물관 이야기’와 ‘아이스 맨과 아기 디마의 비밀’을 진행한다. 먼저 ‘시아가 들려주는 박물관 이야기’는 7세부터 10세를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지켜야하는 예절에 대해 배워보고 전곡선사박물관 상설전시를 관람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7월 29일에 박물관 교육실, 상설전시실에서 운영된다. 다음으로 ‘아이스 맨과 아기 디마의 비밀’은 얼음 미라로 발견되 사람과 매머드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탐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고고학체험실에서 7월 30일에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지지씨멤버스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유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곡선사박물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서울대 연구팀과 함께 진행하는 ‘내가 쑥쑥! 뇌가 튼튼!’ 교육을 운영한다. 놀이 형태의 인지 과제를 통해 학습과 기억, 사회성을 연구해보는 내용이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과 격주 화요일, 일요일에 참여할 수 있고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컬러풀 정글 그리기 프로그램’과 ‘개성만점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에 6.25전쟁을 휴전상태에 돌입하게 된 군사 정전협정이다.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일 당일(7월 27일)에는 ▲15시에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경기문화재연구원과 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년 한반도 DMZ 정전협정 70주년 학술포럼’이 있다. 포럼은 한반도 DMZ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전협정 70주년의 의미와 DMZ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 등에 대한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포럼 참여는 당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25 이후 한국 발전 과정을 스토리로 담은 영상과 함께 100여 명의 오케스트라, 성악가, 합창단 그리고 국보급 바리톤 성악가 고성현이 출연하는 평화음악회 ‘위대한 청춘 70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19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이와 연계되어 기념 전시와 강연도 함께 운영된다.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정전 70주년 특별전 ‘두 얼굴의 평화, DMZ’가 개막한다. 전시는 정전으로 형성된 DMZ의 역사와 현재를 알리고 문화적,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 기간은 7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경기도에 남아있는 전쟁과 분단의 흔적인 대전차장애물 용치 사진을 중심으로 '용치(Dragon Teeth) 사진전‘을 운영한다. 전시는 7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기도청사, 전쟁기념관, 파주 일대 등에서 총 4회에 걸친 순회사진전으로 운영 예정이다. 소개된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사업의 자세한 소식은 각 기관 누리집과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지지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에서도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각 기관 및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내 행사 소식 경기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지지씨’에서 다양한 경기문화재단의 문화 사업과 도내 31개 시군의 문화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지지씨에 소개된 주요 소식으로, 경기아트센터에서는 ‘플러스 챔버 그룹 : 클래식 만찬’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디즈니 OST부터 인기 K-Pop까지 익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7월 26일 오후 8시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되고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50%할인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나는야 고고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에는 26일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박물관 직업군 중 고고학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매월 15일부터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 관련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개된 내용 외에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문화의 날 주간에 즐길 수 있는 주요 행사로 김포 마산도서관의 마술트릭을 맞춰보는 관객참여형 마술공연 ‘마법선장 루킹’과 하남문화예술회관의 ‘소리꾼 유태평양의 심청가’ 공연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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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레시앤프렌즈,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가레서판다를 주제로 만든 ‘레시앤프렌즈’ 캐릭터(사진제공=에버랜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에버랜드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9일까지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IF)에 참가해 레서판다를 주제로 만든 ‘레시앤프렌즈’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인 SIF는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 작가가 참가하는 축제다. 레시앤프렌즈는 에버랜드에서 푸바오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서판다 ‘레시’를 주제로 만든 캐릭터다. 특히 레시 친구들로 카페 주인인 루루(토끼)와 파티시에인 비비(병아리) 등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에버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레시앤프렌즈 캐릭터를 소개하고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은 캐릭터 스티커와 명함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는 또 행사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과 캐릭터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에서 에버랜드를 쉽게 경험하도록 캐릭터를 통한 외부 협업 프로젝트를 계속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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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개최2022 제7회 수원사람들영화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미디어센터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Su-TART!’를 개최한다. 5월부터 6월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 선발된 9명의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영화제를 직접 기획했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들의 삶을 육상트랙에 비유하고,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이전 개관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Su-TART! (수-타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동시대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3개 섹션, 총 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스타트 라인(STARTLINE)’섹션, 지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바톤 터치(BATON PASS)’섹션, 수원에서 상영하지 않았던 작품군 중 청년의 삶을 조망할 수 있는 영화로 구성한 ‘트랙 백(TRACK BACK)’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상영 종료 후 30분간 시민 영화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인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8월 개봉을 앞둔 국내 영화제 화제작 ‘지옥만세’를 특별 상영하고, 임오정 감독과의 대화(GV)를 영상으로 진행한다. 둘째 날인 15일 오후 1시에는 ‘소은이의 무릎’ 상영 후 영화를 연출한 최헌규 감독과의 대화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가가린’ 상영 후 퀴즈를 맞힌 관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씨네 퀴즈를 진행하며, 오후 7시에는 ‘베이비티스’ 상영 후 정지혜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로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프리미어 상영작인 ‘보통의 우주는 찬란함을 꿈꾸는가?’를 특별 상영 후 김보원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오후 2시 30분에는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상영 후 김면우 다큐멘터리 감독과의 대화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에는 ‘레토’ 상영 후 씨네 퀴즈를 진행하여 관객 모두가 영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 관람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 상영 하루 전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swmedia.or.kr)과 구글폼(bit.ly/제8회수원사람들영화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에 한 해 상영 당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기획과정부터 부대행사까지 진행하고, 시민이 참여하며 즐기는 영화제라 더 의미가 있다.”라며 “독립 및 예술영화관이 부재한 수원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영화들을 선정했고, 감독 및 평론가와 함께하는 시간과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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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8월까지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특별 체험(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 기간 동안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은 국내 최대 규모로,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빛을 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올해는 운영 기간이 지난해 보다 늘어나 23일부터 8월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영상 시청, 한살이 관찰, 형설지공 체험, 반딧불이 숲 체험 등의 순서로 회당 20여분 실시한다. 체험장에 입장하면 교육 영상을 통해 반딧불이의 생태와 불빛을 내는 이유 등에 대해 배우고, 체험용 책상 위에 놓인 수조를 통해 이끼에 자리잡은 알, 물 안에서 기어 다니는 애벌레, 흙 안에서 변태를 준비 중인 번데기 등 한살이 과정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반딧불이의 일생을 알아볼 수 있다. 이어 불을 모두 끄고 반딧불이가 수십 마리 들어있는 투명통을 가까이 가져가 글자를 읽어보는 형설지공 체험이 이어진다. 생태 관찰과 체험이 끝나면 넓은 숲 체험장으로 장소를 옮기는데 모든 조명이 꺼지고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 불빛이 사방에서 반짝이는 장관이 펼쳐진다. 올해는 반딧불이 연출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숲 체험장 사방에 전면 거울을 설치했으며, 고객들이 편하게 앉아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벤치도 마련했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은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매일 오후 4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진행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한 스마트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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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 개최(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 문화 축제를 두 차례에 걸쳐 6월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7월 1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지역문예회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시설을 활용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해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용인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 특색 있는 지역축제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용인예총, 용인민예총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예총과 함께 진행되는 <헤이 용인, 댄스 위드 미>는 대중적인 영화‧드라마 OST와 현대무용 기반의 댄스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용인연예협회와 용인무용협회의 협업으로 탄생한 본 공연은 용인경음악단의 연주와 MC 박진희의 진행으로 통기타 가수 써니, 이우경벨리댄스팀, 양하영 밴드, 이정연댄스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이어 7월 1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민예총과 함께 ‘심청이는 정말 효녀가 맞는가?’라는 물음에서 창작된 <쾌걸 심청>을 선보인다. 효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심청전을 현대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효’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경기민요, 국악연주, 전통무예, 판소리, 재담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총체연희극으로 구성된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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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오는 18일까지 ‘2023 문화도시용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6월 7일부터 18일까지 로컬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용인시 청년 예술가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2023 문화도시용인 프로젝트인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는 관내 기획자 및 활동가로서 문화와 예술을 전공하거나 관련해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가고 싶은 청년들이 용인에서 성장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로컬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커뮤니티 모임을 통해 로컬 콘텐츠, 사람, 지역자원(문화공간 등)을 연결시켜 주제별 도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분석과 아카이빙 작업을 거쳐 스스로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전문가 강연과 팀‧개인별 워크숍도 진행된다. 특히 프로젝트 진행시 전문가의 퍼실리테이팅(facilitating)과 함께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소정의 운영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통해 용인시 청년들이 학교 밖, 그리고 관내에서 로컬과 소통하고 즐겁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를 형성해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로컬 콘텐츠에 관심 있고, 문화예술 관련 대학생 또는 종사자인 용인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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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개막포럼 12일 개최‘PIONEER(개척)’의 슬로건을 내건 대한민국 대표 아트마켓이자 문화예술축제인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개막포럼이 6월 12일(월) 오후 7시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열린다.공연 위주의 개막행사를 선보였던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캐나다공연협회,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 5개국 해외 문화예술 인사 및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공연장 간 공연예술 교류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을 주제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 좌장을 맡는 이번 개막포럼에서는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포럼은 총 4개의 발표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의 가치 창출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 홀 극장장 겸 페스티벌 예술감독인 윌리엄 버뎃 쿠츠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성장사(史)를 설명하고, 해외 축제 관계자의 시각에서 한국 공연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 좋은 사례가 되는 코리안 시즌을 소개한다.중국공연극장연맹 부총관리자인 왕시우친은 ‘모든 공간-급성장하는 산업 및 최근 생겨나는 기회(Every Space Counts-Booming Industry & Emerging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급성장하는 중국의 극장 및 공연 사업 데이터를 제시하며, 한·중간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면 중국이 한국 공연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있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음을 발표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질 도레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총감독은 공연예술의 해외유통이 전무하던 캐나다에 국제아트마켓 ‘시나르 비엔날레’를 개최했던 배경과 그 발전과정을 소개하고, 한국과 캐나다 간의 공연예술 유통 및 문화예술교류를 접목하겠다는 계획을 담아 ‘공연예술과 장르 및 구성에 따른 다양한 관점(Performing Arts and Different Perspectives of Territory and Syntax)’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토론자로는 캐나다공연협회 대표 나탈리 루에,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총감독인 조 오 칼라간 등이 참석한다.이밖에도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장 토비아스 에힝거, 이탈리아 롯시니오페라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다니엘레 비마니 위원장과 크리스티안 델라 끼아라 총감독, 이탈리아 테아르토 델 질리오 극장장 조지 안젤로 라자리니, 중국 광저우 대극장 부원장 리앙리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 극장 디렉터 카스 반 바스방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승정 회장은 “공연 위주의 개막식에서 탈피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향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새 장을 열고자 최초로 추진하는 개막포럼”이라며 “PIONEER(개척)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이번 포럼은 문화소비국에서 생산국으로 나아가려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치와 역할을 재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