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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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나愛 꽃’ 온라인 축제 9월 27일부터 개최양재 꽃시장 꽃 도매시장 내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일상생활 속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3회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개장 30주년을 맞이해 ‘나愛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소비자와 화훼업계 종사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가 행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와 카카오TV 등으로 송출되며,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한 실시간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명세빈과 다양한 강사들이 참여해 꽃차, 베이킹 등 생활 속 꽃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플라워 클래스’ △ 양재 화훼공판장 내 공터를 이용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드닝 활동을 진행하는 ‘나愛 꽃밭 만들기’ △시민들이 활동 중인 꽃 동호회를 소개하는 ‘꽃을 든 사람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화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꽃집을 위한 꽃집 운영 실전 특강,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꽃집 창업상담회 등을 운영해 동네 꽃집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한국 꽃꽂이 전시회를 비롯해 꽃과 관련한 다채로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도 운영돼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제3회 양재 플라워 페스타는 30년간 화훼공판장의 성과를 국민 여러분과 공유하고, 보다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됐다”며 “일주일 동안 온라인을 통해 꽃과 관련된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 ‘꽃문화 플랫폼’ 검색 후 친구 추가 시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꽃문화 플랫폼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꽃말에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고,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북 앤 뮤직테라피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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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박물관, 해오름극장 재개관 기념 특별기획 전시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오는 9월 1일(수)부터 해오름극장 재개관 기념 특별전시 ‘극장의 여정 : 해오름극장이 걸어온 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연예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주제 전시와 올해 말까지 재재관한 해오름극장 내부와 문화광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사진 전시로 구성된다. 주제 전시는 1960~70년대 명동 국립극장 시절부터 현재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과거 공연 포스터와 흑백사진, 극장 설계도면과 무대 모형, 실제 공연에 사용된 의상 등 무대와 공연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낸다. 특히 1970년대 해오름극장의 회전무대 설계 자료는 이번 전시에 한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다. 또한 해오름극장 각 장소의 연도별 모습을 골라볼 수 있는 동작 인식 인터랙티브 영상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관람의 재미를 돕는다. 극장을 상징하는 오방실을 엮어 국립극장의 미래에 투표하는 체험형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8월 25일부터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가 시작되며 관람 인원은 시간대별 10명으로 제한된다. 홈페이지에서 시간대별 신청인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원 미달인 시간대에는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재개관한 해오름극장의 리모델링 전과 후를 비교해보는 사진 전시도 진행된다. 극장 앞 문화광장에는 과거 극장 사진과 거울을 나란히 배열해 제작한 5개의 특수 액자를 설치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액자 가운데의 휴대폰 거치대를 이용해 관람객은 현재 극장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극장 내부에는 과거 극장의 사진과 설명이 적힌 회전형 액자 10개를 설치해 탈바꿈한 현재 극장 내부 모습과 직접 비교해 볼 수도 있다. 극장 한편에는 참여형 전시연계 프로그램 ‘’극장의 여정’ 공연예술박물관(Museum Week)‘도 마련된다. 해오름극장과 극장로고, 극장캐릭터인 엔통이 모양의 블록키트를 조립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30분-60분 가량 로비 체험부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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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남근현대작가조명전 여산 양달석 전시 개최2021 경남근현대작가조명전《여산 양달석 黎山 梁達錫》. 사진출처 : 경남도립미술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오는 6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미술관 3층에서 ‘2021 경남근현대작가조명전《여산 양달석 黎山 梁達錫》’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왔던 경남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로서, 거제에서 태어나 전업화가로서 평생 자신만의 화풍을 일궈내며 미술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여산 양달석 화백(1908~1984)의 회고전으로 마련된다. 양달석 화백은 ‘동화 작가’, ‘소와 목동의 화가’, ‘목가적인 풍경 화가’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1908년에 태어나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질곡을 경험하며 살아왔던 작가의 시대적 배경은 그의 화풍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여산(黎山)’은 양달석 화백이 직접 지은 작가의 호이다. ‘새벽녘의 희뿌옇고 어스름 한 산’이라는 뜻을 가진 ‘여산’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 더불어 그의 삶과 화풍을 대변하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초기 작품들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암울한 시대 속, 한 예술가의 비폭력적 저항의식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자서전과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작가는 그 누구보다도 암울한 시대를 고민하고, 그를 넘어서고자 하는 바람과 의지들을 여실 없이 작품에 담아내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이러한 작가의 또 다른 특징들을 살펴보고, 한국의 근현대라는 시대적 상황, 그 아래의 한국 화단과 한 예술가의 삶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양달석 화백의 대표적 작품인 <소와 목동> 시리즈, 종군화가 시절의 드로잉뿐만 아니라, 그동안 잘 볼 수 없었던 초기 작품들부터 시대적 상황을 넘어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찾고자 했던 사회적 실천으로써의 작품들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알 수 있는 과거 신문 자료, 아버지 양달석, 사람 양달석의 면모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을 구성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전시를 찾는 관객 모두는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들도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가 경남 미술과 작가들에 대한 미술사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 미술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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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우회화전의 기획전시 ‘청명’ 인사동 조형갤러리 1관에서 진행될 예정이계숙-현재와_거리두기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홍우회화전의 기획전시 ‘청명’ 전시회가 8월4일부터 8월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조형갤러리 1관에서 진행된다. 홍우회화전(弘友繪畵展)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재학생들이 다양한 색과 표현법으로 만들어지는 회화작품을 통해 서로의 개성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6명(권소영, 김경희, 김규희, 김기원, 김은희, 문경조, 박소린, 백현진, 서혜경, 신주항, 어계원, 윤진수, 이계숙, 이은경, 이 현, 정연화)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 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홍우회화전의 주제는 <청명>이다. ‘청명(淸明)’의 뜻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뜻을 가지고 있다. 맑아지기 전에 하늘은 다양한 색과 여러 가지의 기운을 갖고 있다. 때로는 흐리며 어둡고 그러다가 서서히 그 색은 밝아지며, 기운은 맑아지게 된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안정을 되찾고 속히 코로나가 하루속히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첫 번째 전시회의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 지난 6월 21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학생들이 미술전시회를 위한 첫 번 째 회의를 갖게 되었으며, 그 때가 홍우회화전 운영회가 창립 된 첫 번째 운영 모임이었다. 홍우회화전 윤진수 운영위원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보내면서 원격수업을 진행하면서 대학원 재학생들이 서로 만날 기회가 없었고, 서로의 작품을 직접 보면서 다양한 얘기를 나눌 수 자리를 갖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우리 작가들에게는 서로의 작품을 같은 공간에 모여서 바라보며, 소통을 할 자리가 필요하였고 16명 작가들은 그룹 전시회를 추진하기 위한 모임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16명의 참여 작가들에게는 각자 하나의 악기를 모두 들고 있다. 그 동안 16명의 오케스트라의 단원은 아름다운 연주를 하기 위해 서로가 노력하였고, 함께 만나는 공간에서 보다 멋진 하모니가 이뤄질 것다. 구름에 가리어 흐리고 어둡던 하늘은 하모니를 이루게 된 연주처럼 차츰 맑아지게 될 것다. 다양한 색과 표현 방법을 통해 만들어진 회화작품이 한 자리에서 하모니를 이루면서 차츰 도약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화 작가는 작품 <흔적... 그리고 기억>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형체가 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실존하는 모든 것들은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고 … 이런 흔적들도 언젠가는 무형에 것들이 되어간다. 힘겹게 사라져가는 것을 나만의 형태와 색으로 재구성하고 그 또한 사라질 것을 유동적인 인상을 통해 표현하여 기억하고자 했다.” 라고 말했다. 윤진수 작가는 작품 <공간에 갇힌 선(線)>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품 <공간에 갇힌 선(線)>에서 표현 된 다양한 색의 수 많은 선들은 시간의 조각들이며 과거에 지나간 시간과 미래에서 다가오고 있는 시간 그리고 지금 이순간을 의미하는 현재의 시간을 나타낸다. 수 많은 시간의 조각들은 여러 개의 면 안에서 채워지고 있다. 이 면은 공간을 의미하며 그 공간 속에 선들은 계속 면을 따라 배열되어져 있다. 결국 시간이 공간 안에서 갇혀서 놓여져 있음을 말한다. 다른 면은 새로운 공간을 뜻하지만, 수 많은 선이 그 안에 갇혀져 있다. 끝이 안 보이는 공간, 그리고 그 공간에 갇혀 있는 수 많은 선(線)으로 표현되는 시간의 조각들이 오늘도 우리들에게 반복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은경 작가는 작품 <ITZA>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은 연결이고 생명이며 미적이고 충만하다. 그 중에서 직선은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생명의 본질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흘러 가는것일까? 고립무원의 상태에서 인간은 행복할 수 있을까? 어렸을 때 내 고향은 약 30여채의 농가가 논과 밭 사이에 옹기종기 들어서 있던 시골마을이었다. 좁고 정겨운 길을 통해 야트막한 초가집들이 서로 연결돼 있었고 우리들은 그 길을 오가며 사시사철 소통했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감사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내었다.” 또한 “ 현대사회는 산업화와 도시화의 물결 속에 무한경쟁 시대에 떠밀려지면서 편리함과 효율성에 함몰되어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고립과 단절로 자신들을 내몰고 있다. 여기서 양산된 수 많은 사회문제 도덕과 양심의 문제 생명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는 '정서적 지지와 연결이다'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생명을 살리는 도구로서의 작은 블럭 하나하나. 그리고 그들의 연결의 선은 무한 애정으로 다가오고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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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DMZ 연천 아트하우스 기획전 ‘Relighting’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실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예정인 DMZ 연천 아트하우스(가칭)에서 사전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전시 ‘Relighting’을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부지현 작가는 자신의 작품 〈궁극공간-멈춤〉을 연천 아트하우스 공간의 특색에 맞추어 레이저, 폐집어등을 활용한 장소 특정적 작품으로 선보인다. 연천 아트하우스는 1987년부터 ㈜신중앙요업 벽돌공장으로 운영해 오다가 2001년 폐업한 이후로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일환으로 DMZ 거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조성 전 이 공간의 정체성, 장소성, 향후 운영 방향성을 실험하기 위한 사전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공간 고유의 색체를 드러낼 수 있는 장소 특정적 전시로 공간 고유의 색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제주 태생의 부지현 작가(1979~)는 폐집어등, 빛, 안개를 소재로 초현실적인 공간을 재구성하는 설치 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작업은 작가가 이전에 선보였던 〈궁극공간-멈춤〉을 폐벽돌공장을 기반으로 구현해 냄으로써, 벽돌공장 공간에 대한 체험과 작품 고유의 몽환적 감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에 대한 전시가 될 예정이다. 특히 폐벽돌공장 고유의 모습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부지현 작가의 특성이 녹아든 일회적인 장소 특정적 전시가 되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부지현 작가의 색깔이 공간에 녹여들어, 문화공간으로서 벽돌공장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공간 그 자체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 제목 〈Relighting〉은 폐집어등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여 ‘다시 비추는’ 부지현 작가의 작업과, 벽돌공장이 ‘재점화’하여 문화거점공간으로 변모하는 의미가 공명하도록 지었다. 빛을 이용한 작가의 특성에 따라 전시는 특별히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으로 운영하며, 어두운 공간 속에서 빛과 안개를 통해 연천 아트하우스를 경험하게 되어 전시의 특별함을 더해질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기 위해 먼 길을 오셔야하고 늦은 저녁 2시간만 볼 수 있는 불편한 전시지만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정도로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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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수원형 공공예술실험 사전프로그램 ‘교동예술실험단’전시개최교동예술실험단-조성훈. 사진제공 : 수원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수원형 공공예술실험 사전프로그램‘교동예술실험단展’을 교동갤러리벨트에서 개최한다. ‘교동예술실험단’은 문화도시 수원의 인문적 가치와 방향을 어떻게 예술 언어로 드러낼 것인가에 대한 과정을 보여주는 작업인‘수원형 공공예술실험’의 사전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수원향교, 부국원 등 문화유산을 끼고 있는 오래된 동네 교동의 풍경에 새로운 예술실험을 함께할 주체로 MZ세대 20~30대 청년작가에 주목했다. 10명의 작가들은 도시 안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의제와 공간을 중심으로 각자의 방식대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전시를 위해 수원시 도시디자인단·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교동 일대와 교동갤러리벨트의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도시-공공公共-예술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수원형 공공예술실험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공공이라는 이름으로 예술을 손쉽게 도구화하거나 수단화하지 않고,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적 역할에 대해 눈감지 않도록, 예술가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수원형 공공예술실험 본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동갤러리벨트’는 남문로데오갤러리·로데오갤러리특별관·스트리트갤러리 등 3개의 윈도우갤러리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앞 한전지중박스의 옥외광고매체를 잇는 전시공간이다. 윈도우갤러리는 2013년 조성되어 전시공간으로 운영되었으나 지속적인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오랜시간 방치되었다. 코로나19 이후 문화를 누릴 기회가 적어진 상황에서, 윈도우갤러리의 중요성을 발견한 한 지역예술가의 제안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미술을 즐길 수 있는 골목 전시공간으로 교동갤러리벨트가 구성되었다. 교동예술실험단-정효선. 사진제공 : 수원문화재단 교동예술실험단-현예름. 사진제공 : 수원문화재단 교동예술실험단-김민지. 사진제공 : 수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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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디어 아트와 문화 전반에 대한 생각 공유하는 ‘2021 CICA 국제 뉴 미디어 아트 국제 콘퍼런스’ 개최CICA 뉴 미디어 아트 콘퍼런스 2020. 사진제공: CICA미술관 CICA미술관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5회 CICA 뉴 미디어 아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는 CICA NMAC는 전문성을 갖춘 지속 가능한 국제 콘퍼런스 개발에 힘써온 CICA미술관 김리진 아트디렉터가 2017년 이래 매년 기획해왔다. 그동안 김포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지회, 서울대학교 등과 협업해 뉴 미디어 아트 분야의 깊이 있는 토론과 실험, 국제 네트워크의 장을 키워왔다.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작가·학자는 △리드 아로우드, 안드레아 백던, 벤저민 쿡, 캐머런 버클리 △갈리나 블레이크 앤 엘레나 세레브리야코바 △마르 카넷 앤 바바라 굴라예바 △멜리사 존스 앤 저스틴 불 △앤 페겔로우 카플란, 질 밀러, 토어 테라시, 에릭 자이글러와 아론 엘리슨 △리우 빙이 △김해리, 김혜미, 노석웅 이며, 이들은 현대 사회와 뉴 미디어 아트에서 떠오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 세계 뉴 미디어 아트 전문가 및 애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CICA NMAC에는 올해 코로나 19 여파로 한국 방문이 어려운 해외 작가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CICA미술관은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 콘퍼런스, 가상 현실(AR), 소셜 미디어 등 여러 신기술을 동원해 전 세계 뉴 미디어 아티스트·학자들과 뉴 미디어 아트에 대한 트렌드를 공유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해왔다. 이렇게 구축한 네트워킹을 통해 뉴노멀 시대 새로운 국제 콘퍼런스의 방향을 찾을 계획이다. 콘퍼런스는 6월 24일(목) 오후 5~8시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6월 25일(금)~26일(토) 참여 작가 및 학자들의 프레젠테이션과 토론이 CICA 미술관 및 줌(Zoom) 온라인 콘퍼런스 툴로 함께 진행된다. 26일(토)에는 관람객과 뉴 미디어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라이브 아트 프로젝트가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27일(일) 3시 해피 아워에는 재단법인 빛이나 후원으로 혜은스트링 콰르텟이 기획·공연하는 모노드라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콘퍼런스 기간(6월 23일~27일)에는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 10팀(명)의 개인전이 CICA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콘퍼런스 전체 행사는 학생 및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CICA NMAC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개인전 시리즈 미술관을 찾아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 CICA Press 서적 ‘구름 속으로: 뉴 미디어 아트 2021(Into the Clouds: New Media Art 2021)’. 사진제공: CICA미술관 CICA NMAC 2021 참여한 작가는 올 12월 CICA Press 시리즈 ‘북 뉴 미디어 아트 2022’에 소개될 예정이다. 해당 시리즈는 주요 서점에 배포되며, 이 가운데 서적 ‘구름 속으로: 뉴 미디어 아트 2021(Into the Clouds: New Media Art 2021)’은 미국 인디애나대학에 영구 소장될 예정이다. CICA 뉴 미디어 아트 콘퍼런스 2021. 사진제공: CICA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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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 버려진 고물에 생명 불어넣은 정크 아트 작품 전시회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용인=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재)용인 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20일(일)까지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을 용인 포은 아트갤러리에서 진행한다.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은 고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정크아트 작품 전시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을 보는 새로운 인식을 가져볼 기회를 제공한다. 시사 만화가로 오랫동안 활동한 반쪽이 최정현 작가는 고물과 재활용품 및 자연물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꾸준히 열고 있다.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주요작품으로는 ‘항의하러 온 펭귄’, ‘국회의사당’, ‘네티즌’, ‘악플 수류탄’, ‘로드 킬’ 등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 '항의하러 온 펭귄'.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작품 ‘항의하러 온 펭귄’은 소화기와 굴삭기 발톱으로 만들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의 빙하가 점점 녹아가고 있는 것에 대한 경고를 ‘더운 나라에서 온 펭귄’이라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작품 ‘국회의사당’은 무언가를 뚫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인 ‘뚫어 뻥’를 이용해 바구니를 겹쳐 건물을 만들고 위에 뚫어 뻥을 얹었다. 이 모습은 흡사 흰 건물 돔이 있는 국회의사당과 비슷하다. 꽉 막혀 국민의 말을 듣지 못하는 국회가 뚫어 뻥으로 뻥 뚫어 국민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작품이 탄생됐다. 작품 ‘네티즌’은 컴퓨터 자판을 이용해 커다란 코브라를 작은 쥐들이 공격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이는 힘이 약한 개인들은 권력이 있는 사람에게 혼자서는 대항할 수 없지만, 여럿이 힘을 합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과 이런 네티즌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 ‘악플 수류탄’은 아무렇게나 쓰인 댓글이 받는 사람에게 하여금 폭탄과 같다는 이러한 세태를 비판하고자 키보드의 버튼을 재료로 하여 수류탄을 만들었다. 작품 ‘로드킬’은 도로 위에서 달리는 자동차에 치여 불쌍하게 죽는 동물들을 보고 만들어졌다. 몸에 타이어 자국이 나면서 납작해지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통해 로드킬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라고 있다.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은 이마트 죽전점과 오는 20일(일)까지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환경 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는 전시할인 및 이마트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을 관람하고 이마트죽전점에서 1만원 이상 상품(주류/임대매장/상품권 제외)을 구매하면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 죽전점 3만 원 이상 영수증을 가지고 갤러리를 방문하면 일반 2천 원, 어린이 1천 원의 할인금액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 관람권은 일반 3천 원, 어린이 2천 원(용인 시민 할인 일반 2천 원, 어린이 1천 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전시 사전예약 후 현장 결제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동시 관람 인원 제한 등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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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루프, <노래하는 사람Joy of Singing> 개최츠바사 카토, 우드스탁Woodstock 2017, 싱글 채널 비디오, 기타 앰프, 4분 7초, 2017. 사진제공: 대안공간루프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대안공간 루프가 6월 27일까지 전시회 ‘노래하는 사람 Joy of Singing’을 개최한다. 우리는 현란한 디지털 이미지들 그리고 ‘한류’라 표현되는 문화 산업 생산물이 넘쳐나는 세상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목소리를 잃어가는 사람도 있다. 디지털 기술이 대중화하고 민주화하는 일과 노동자와 시민의 정치적 재현이 발전하는 일은 왜 서로를 거스르는 것인가? 그 은폐된 세계를 포착하려 분투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번 전시 노래하는 사람의 참여 예술가다. 노래하는 사람 전시회에서 6인의 예술가는 대중음악을 소재로 예술적 가능성을 실험하는 다양한 작업을 보여준다. 여기에서 ‘대중음악’은 대중문화와 고급문화를 구별하는 전통적인 엘리트주의적 관점에서 대중음악은 물론 아니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제 생각을 제 미학으로 시스템의 규율 없이 노래한다는 의미에서 대중음악, 혹은 새로운 민중 음악이다. 듀킴, 우리의 밤이 미래가 될 때까지 ☆ Kiss of Chaos, 싱글 채널 비디오, 4분 18초, 2020. 사진제공: 대안공간루프 듀킴은 K-pop 노래에서 주술적 의미를 가진 여성 아이돌의 가사를 여성 톤에 맞춰 부른다. K-pop 산업으로 대변되는 이분법적 성역할을 해체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김가람, 4ROSE.NET, 웹사이트(녹화기록), 6분 30초, 2021. 사진제공: 대안공간루프 2014년부터 김가람은 가상의 걸그룹 <4ROSE>을 만들어, 매달 이슈가 됐던 뉴스의 댓글을 음원으로 발매한다. 가상의 걸그룹 <4ROSE>는 매월 이슈가 되었던 시의성 담긴 뉴스 기사의 댓글을 가삿말로 옮겨 리드미컬한 배경음악에 맞춰 4가지 기계음으로 읽어준다. 전시 기간 동안 <4ROSE.NET>은 전시장 안팎 공간에서도 PC와 모바일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관객은 원하는 음원을 선택하여 듣고, 해당 음원의 출처(기사 및 댓글)를 클릭/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현종, 잼앤쿡 Jam and Cook, 싱글 채널 비디오, 사운드, 설치, 1분 30 초, 2021. 사진제공: 대안공간루프 안광휘는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를 차용하여 밀레니얼 세대의 삶의 고단함을 노래한다. 이현종은 랩과 턴테이블이라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역사에서 출발한 인터랙티브 설치 <잼앤쿡>을 제작한다. 이번 작업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달라진 전시 관람 환경을 좀더 극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의도해 연출됐다. 좌석은 칸막이로 나누어져 있고, 공용 헤드폰 대신 관람객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게 된다. 또한 전시장에서 보는 음악과 전시장 밖에서 듣는 음악을 동시에 제공하여 그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폴린 쿠르니에 자르뎅, 그로타 프로푼다Grotta profunda, 싱글 채널 비디오, 30분, 2011. 대안공간루프 폴린 쿠르니에 자르뎅은 농부의 딸, 이단, 마녀, 프랑스 수호 성인, 카톨릭 순교자, 남성과 여성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잔 다르크의 다의성에 주목한다. 성모 마리아, 베르나데트 수비루 같은 가난한 집안의 여성이라는 사회적 소수자가 정치적이고 종교적 인정을 받게 되는 과정을 상징하는 영상 <그로타 프로푼다>를 제작한다. 지미 헨드릭스는 1969년 우드스탁 축제의 마지막 공연에서 미국 국가를 기타 연주한다. 파열음과 소음을 넣은 그의 연주는 총격과 포화가 가득한 베트남 전쟁을 나타냈고, 흑인 운동, 반전 운동과 대항 문화의 상징이 된다. 일본인 아티스트 츠바사 카토는 헨드릭스의 고향인 시애틀에서 이 연주를 재연하는 헌정 공연을 연다. 4명의 백인 연주자는 줄에 묶여 연주하기 위해 분투한다. 제 정체성을 예술로 재현하는 작업들은 다층적으로 정교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종, 계급, 젠더가 교차하는 몸은 자연적 대상으로 순수하지 않으며, 그 일련의 재현 방식은 지금 세계의 가치관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작업들은 대중음악에 대한 미술적 트리뷰트이자 국제주의적 음악 실험으로 나타난다. 음악의 독과점 시대, 상품이 되기를 거부한 사람들의 연대를 만들고자 한다. 전시회를 기획한 양지윤 루프 디렉터는 “전시 작업에는 게이·여성·흑인 등 사회 소수자의 현실과 꿈을 담은 대중음악 작업에 대한 존경을 담겨있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은 예약 없이 진행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입장료는 없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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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오브뱅크시, 아시아 최초, 대규모 전시 7월 한국 상륙!아트오브뱅크시. 사진출처: theartofbanksy 미스터리한 천재예술가 ‘뱅크시’의 예술세계를 다룬 독특한 전시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WITHOUT LIMITS)가 이스탄불을 비롯한 총 11개국 투어를 마치고 아시아 첫 전시로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7월 30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열리는 ‘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회는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의 예술세계를 다룬 독특한 전시로 오리지널 작품과 <풍선 든 소녀> <폴리스키즈> <풀프 픽션>, <꽃던지기> 등 대표적인 벽화들, 사진, 조각, 다양한 재료로 구현된 판화를 볼 수 있으며, 그의 중요한 작품의 타임라인, 비디오 매핑, 프로젝션, 뱅크시에 관한 13분 분량의 비디오 다큐멘터리도 관람 가능하다. 특히, 1,545m2 (약 460평)이상의 대규모 공간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회 공간에는 방금 전 뱅크시가 전시장을 몰래 방문해 작품을 그리고 홀연히 떠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거리 예술 작품을 원형 그대로 재현했다.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WITHOUT LIMITS) 전시회는 뱅크시의 익명 신분 때문에 뱅크시의 직접 허가를 받지 않았지만, 뱅크시의 예술 세계를 축하하고 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헌정 전시회라 의미가 매우 크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헌정 전시회인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WITHOUT LIMITS)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멜버른, 앤트워프, 베를린, 부쿠레슈티, 클루지, 리야드, 부다페스트, 비엔나, 바르샤바에서 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7월, 아시아 첫 전시로 서울에서 열려 국내 뱅크시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큰 전시가 될 것이다. 한편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선보일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WITHOUT LIMITS) 전시 개최를 기념하여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정상입장권 기준 30% 할인구매 가능하다. 1인기준 일반성인 입장권은 정상가 20,000원에서 30% 할인된 14,000원,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정상가 16,000원에서 30% 할인된 11,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뱅크시의 작품이 있는 모든 곳은 ‘꼭 봐야할 장소’가 된다. 7월 30일 개최될 ‘아트 오브뱅크시’ 전시회는 서울라이티움(성수동, 갤러리아포레 G층)에서 개최되며, 자세한사항은 인터파크티켓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flower thrower. 사진출처: theartofbanksy Girl with a baloon. 사진출처: theartofbanksy theartofbanksy 포스터. 사진출처: theartofbank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