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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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모델, 다방면에서 두각 나타내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눈길에스팀 MZ 세대 모델, 본업을 비롯 다양한 캐릭터 동시 보유.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본업을 넘어 왕성하게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소위 ‘멀티 페르소나’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요즘 에스팀 MZ 세대 모델들이 그 중심에 있다. 에스팀 소속 모델 중 로지, 민준기, 아이린, 정하영, 주노, 차수민까지 총 6명이 바로 그 주인공인 것. 최근 신한라이프 통합 광고의 모델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드러낸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는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그리고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에디터로 활약 중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활동 영역을 보여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와 영향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모델 민준기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수로서 그가 담고 있는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지난 5월 네 번째 싱글 앨범 ‘주말엔’을 선보인 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본연의 음악적 색깔을 펼치고 있다. 본인의 앨범뿐만 아니라 타 아티스트의 앨범에 피처링을 비롯 콜라보레이션 작업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톱모델 겸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그리고 패션 브랜드 ‘아이린 이즈 굿(Ireneisgood)’의 CEO까지 다재다능의 아이콘 아이린은 패션이라는 카테고리 내에서 전천후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본인의 브랜드 ‘아이린 이즈 굿’은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고, 2016년에는 포브스 아시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중 한 명으로 꼽혔을 뿐만 아니라 같은 해 타임도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로 선정한 바 있다. 이제 국내외에서 아이린 없는 패션 업계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셈이다. 지난해 웹 예능 ‘고등학생 간지대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끈 정하영은 유튜브 채널에서 일상 브이로그를 비롯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본인만의 독창성을 공유하는 정하영은 그녀만의 ‘제트 세대’ 감성으로 10대들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노는 모델, 패션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작사가까지 패션과 음악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패션 브랜드 ‘친다운(CHIN DOWN)’ 론칭, 쇼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 속 스타일링을 맡아 패션 업계에서 두각을 보임은 물론, 주영, 프라이머리, 헤이즈, 몬스타엑스, 어반자카파 등 수많은 뮤지션의 앨범 수록곡 작사가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 큰 화제를 불러 모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FC 구척장신 팀 수비수로 활약 중인 모델 차수민 또한 방송인으로 급부상 중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차미네이터’라는 수식어와 함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중인 차수민이 펼칠 남다른 존재감에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본업을 비롯 다양한 캐릭터를 동시에 보유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MZ 세대의 특성을 토대로 활동 자체를 트렌드화 시키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스팀의 크리에이티브 한 모델들의 다양한 행보에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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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한혜진 출연 IHQ ‘리더의 연애’, 5일 첫 방송톱모델 한혜진이 출연하는 IHQ 첫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가 오늘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터 ‘리더의 연애’는 연 매출 수십억의 여성 CEO, 촉망받는 새 리더, 파워 리더 등의 커리어 우먼들에게 부족한 사랑을 채워주는 ‘연애 잠금 해제’ 프로젝트다. 잘나가는 리더들의 연애 상대로는 연예계 각 분야 최고의 남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한혜진은 김구라, 박명수와 함께 ‘리더의 연애’ MC로 나서며 여성의 입장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연애 코치를 할 예정이다. 최근 한혜진은 프로페셔널한 워너비 리더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페셔널함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입증된 그녀의 입담이 ‘리더의 연애’ 속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중이다. 한편, 한혜진이 출연하는 IHQ ‘리더의 연애’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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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한혜진, 카카오 TV '뮤즈강림' 출연모델 한혜진. 사진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카카오TV <뮤즈강림>은 매 회 브랜드의 뮤즈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MC 한혜진과 캐스팅 디렉터들이 서바이벌 형식을 통해 최종 1인의 뮤즈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모델 한혜진이 MC를 맡아 브랜드에 어울리는 뮤즈 발굴의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배우 이명훈과 개그맨 김승혜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브랜드 뮤즈 후보들을 찾아나서는 캐스팅 디렉터로 나선다. MC 한혜진은 톱모델로서 쌓은 노하우를 총동원해, 브랜드와 제품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신인 ‘뮤즈’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의뢰를 받은 브랜드들의 니즈를 확인하는 사전 인터뷰부터 최종 뮤즈 후보들을 위해 사진 포즈, 화장법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며 미래의 후배가 될 뮤즈 후보들을 격려하는 역할을 맡는 것. 한혜진은 <뮤즈강림>을 통해 모델 후배들을 찾아 나서기 위해 설정된 그룹 CEO로 부캐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전문가로서의 노하우와 예능 부캐 활동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평소 한혜진은 프로페셔널하고 자기 관리 끝판왕의 모습으로 뷰티 부터 의류, 헬스케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뮤즈로 활약했다. 더하여 여러 예능 프로그램 내 MC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뮤즈강림’은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 첫 공개되며, 공개 다음날인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는 최종 선정된 브랜드의 뮤즈가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시청자들이 구매도 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가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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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박정연, 생애 첫 단독 화보 공개슈퍼루키 박정연.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판타지 사극 뮤직 로맨스 드라마 ‘가시리잇고’에서 주연 민유정 역을 맡은 박정연이 ‘코스모폴리탄’ 4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동시에 겸비해 주목받고 그는 토마토, 브로콜리 등을 소품으로 활용하는 콘셉트의 화보에서 싱그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특유의 매력이 가득 담긴 컷을 탄생시켰다. 모던 화이트 계열의 단정한 룩으로 스타일링한 박정연은 신선하면서도 독보적인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첫 화보임에도 불구, 웨이브 헤어에 자연스러운 핑크빛으로 물든 메이크업으로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무드를 동시에 자아내는가 하면, 소품도 완벽하게 활용하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촬영 초반에는 정말 고민이 많았다. 웹툰 속 ‘민유정’이라는 캐릭터와 비슷하게 연기를 해야 할지, 차별화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감독님께서 웹툰과 좀 다르게 각색해보자고 하셨다. 그래서 부담을 덜고 저만의 ‘민유정’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의가 가득 담긴 촬영 후기를 전했다. 향후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는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사람들에게 익숙함이 주는 힘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저도 익숙한 것들을 찾게 될 때가 많고, 사람들도 익숙한 배우를 볼 때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니 익숙하되, 그러면서도 신선했으면 좋겠다. 욕심일 수도 있지만, 지향하는 것은 바로 그런 배우가 되는 거다”라며 단단한 심지가 느껴지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처럼 박정연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화보와 성숙한 인터뷰 전문은 ‘코스모폴리탄’ 2021년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박정연이 출연 중인 ‘가시리잇고’는 3월 26일 금요일 밤 11시 SKY에서, 이후 밤 12시 30분 채널A에서 마지막 TV 방영된다. KT Seezn에서는 첫 회부터 최종회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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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 JMW 전속모델 발탁! 대세다운 열일 행보, 광고계의 연이은 러브콜배우 김소연. 사진출처:JMW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펜트하우스2’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김소연이 프리미엄 헤어기기 전문 브랜드 JMW의 최초 뮤즈로 발탁됐다. 배우 김소연은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순수하고 천사 같은 성격의 반전 매력으로 ‘천사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시원시원한 마스크는 물론 폭발적이고 강력한 연기력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워너비 스타’ 반열에 오른 김소연은 광고계의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품 속 화려한 캐릭터를 눈부신 미모와 스타일링으로 소화한 김소연의 비주얼 또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JMW모델로 광고 계약을 마친 김소연은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체 불가한 열연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있는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높은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캐릭터로 급부상,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김소연은 하이틴 스타로서 90년대 인기가요 MC와 시트콤 등으로 인기를 얻다가 2000년대 중반쯤 잠깐의 암흑기를 거친 후 아이리스 출연 이후 재기에 성공한 몇 안 되는 롱런하는 국내의 호감형 여배우이다. 정식 데뷔작은 1994년에 방영된 이정재, 김희선 주연으로 유명한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단역으로 연기력을 다질 기회도 없이 처음부터 비중 있는 배역을 맡게 되었다. 데뷔 후 2년간 그녀가 보여준 캐릭터는 제법 다양하다.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계기는 단막극 '컴백홈'에서 가출 청소년 역을 연기하면서부터였다. 짙은 화장과 가발을 쓴 그녀는 아직 미성년임에도 불구하고 20대 배역을 무리없이 소화했을 정도로 당시로서는 너무나 성숙한 외모를 가졌던 하이틴 스타였다. 영화 데뷔작인 청소년 영화 '체인지'에서 김소연은 배우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MBC 프로듀서 이진석이 연출한 영화에서 김소연은 우연한 계기로 남자 고등학생의 영혼이 들어가 천방지축이 되는 여고생 역을 맡아 미모가 아닌 연기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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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 오는 22일부터 27일 비대면으로 만나요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 배두나. 사진 출처: 서울패션위크 서울시가 오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6일간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2021 F/W 서울패션위크)’를 비대면 디지털로 개최한다.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가로 창의성 넘치는 패션쇼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선 국내 최대 규모 국립 박물관‧미술관 내부가 최초로 런웨이 무대가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삼국시대 유물과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을 배경으로 한 국내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국립현대미술관의 이승택, 양혜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전시장과 현대미술 작품을 배경으로 한 패션쇼가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된다. K-컬쳐의 대표 문화콘텐츠와 K-패션이 결합 된 한국미 가득한 패션쇼 무대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루이비통, 구찌 등의 해외 명품 브랜드가 자국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루브르박물관을 배경으로 패션쇼를 펼치는 것과 같이, K-패션과 K-컬쳐를 결합한 한국미로 국내 패션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활성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선 서울의 매력과 연계된 장소들도 런웨이 무대로 변신한다. 선유도공원과 마포‧이촌‧뚝섬‧광나루 한강 지구 등 한강 5개 장소와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문화비축기지까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명소들이 총출동한다.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는 영화배우 배두나가 나선다. 루이비통 모델, 넷플릭스 작품들로 글로벌 무대에서 얼굴을 알린 만큼,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두나의 홍보영상과 패션쇼 주요 영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송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첫 디지털 런웨이를 선보인 작년 10월 ‘21S/S 추계 패션위크’로 디지털 패션쇼 방식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콘텐츠를 보강해 한 단계 진화시킨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국내 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 패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해오고 있다. 처음 디지털 방식을 시도한 ‘21SS 서울패션위크(20년 추계)’는 패션쇼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프론트 로우(Front Row, 런웨이 맨 앞 줄)을 없애고 누구나 랜선 1열에 앉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중 행사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외 유력 플랫폼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를 처음 시도해 46만 명이 접속하는 등 총 109만 명이 관람함으로써 전년(’19년 추계 35만 명) 대비 관람객 규모가 210% 증가했고, 코로나19로 유럽 주요 국가 바이어들의 구매력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125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보였다. 이번 2021F/W 서울패션위크의 3대 주력 프로그램은 디자이너별 런웨이 영상을 선보여 6일 간 총 43회의 패션쇼와, 유명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오프닝‧피날레가 이어진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특징짓는 가장 큰 변화는 런웨이 장소의 다양화로, 7년간 줄곧 열렸던 DDP, 실내공간에서 벗어난다. 중진 디자이너 26명이 선보이는 <서울컬렉션>은 국립중앙박물관(12개 브랜드)과 국립현대미술관(5개 브랜드), 문화비축기지(9개 브랜드)에서 열린다. 신진디자이너 17명의 <제너레이션넥스트>는 마포‧이촌‧뚝섬‧광나루한강지구와 선유도공원 등 한강 5개 장소(11개 브랜드)와 스튜디오(6개 브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디지털 패션쇼 참여 디자이너 구성은 지난 추계에 비해 신진 디자이너 비중이 약 2배로 확대(21%→40%) 돼 젊은 디자이너들의 창의성 넘치는 패션쇼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량 있는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해 시설 개관 전, 폐관 후 중앙로비, 유물실, 건물 외벽 등 실내외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촬영하는 방식으로 제작을 진행 중이다. 실외 패션쇼는 촬영에 드론을 활용해 색다른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프닝은 판소리가 포함된 대중음악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범 내려온다’의 이날치가, 피날레는 포브스(’19)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에 선정한 DJ 페기 구(Peggy Gou)가 맡는다. 둘째,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디자이너와 해외 유수 바이어를 1:1로 연결하는 B2B 온라인 수주상담 ‘트레이드쇼’가 열린다. 시는 총 75개 국내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당 평균 10회 이상의 화상 수주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이어들이 디지털 패션쇼를 관람하고, 이후 상담에 나설 수 있도록 패션쇼보다 한 템포 늦춰 3.24.(수)~3.30.(화)에 개최한다.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디자이너 각자의 쇼룸에서 개최하되, 서울시는 통역 등 제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셋째,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는 규모를 작년보다 확대했다.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패션쇼의 프리시즌 제품이 아닌, 일반 소비자가 현 시즌에 착용할 수 있는 60여 개 브랜드의 디자이너 제품을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디지털 방식이 처음 도입된 지난해 추계에 관람객이 109만 명으로 급증한 것을 반영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관람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그 규모를 늘렸다. 국내 최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서 3.29.(월)~4.9.(금)까지 하루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브랜드 및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런웨이 영상은 3.22 (월)부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http://www.seoulfashionweek.org)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네이버TV, tvND, TVING 등의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런웨이 원본 영상 외에도 영상 촬영 과정을 스케치한 내용 등 재미 요소를 추가한 내용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특별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국내 패션계에서도 BTS 같은 글로벌 스타 브랜드가 탄생하고 이것이 국내 패션계의 위상을 높이고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단순히 패션쇼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양한 관광‧산업 효과를 동시에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문화경쟁력을 상징하는 국립 박물관‧미술관이 런웨이로 최초 개방돼 ‘패션’이 ‘도시’와 ‘역사문화’를 입는 시도가 이뤄진다. 이번을 계기로 국내 패션계의 위상이 높아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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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 Markets,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면 행사 통해 경제 재건 뒷받침플랫폼을 구축하는 글로벌 전시 기획사 Informa Markets. 사진출처 : Informa Markets 플랫폼을 구축하는 글로벌 전시 기획사 Informa Markets. 사진출처 : Informa Markets 다양한 산업이 거래, 교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글로벌 전시 기획사 Informa Markets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비즈니스 재건 기회를 모색하는 전 세계 국가와 기업들을 겨냥해 2월 9일부터 11일까지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MAGIC Pop-Up Orlando를 개최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Pop-Up은 그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격년제로 열린 대표적 패션 이벤트를 소규모로 축소해 지역 단위로 전환한 행사로 팬데믹에 따른 경제 악화로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 하나인 패션업계의 다양한 부문에 속한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숍(one-stop-shop) 기회를 제공했다. 신규 브랜드를 발굴하고 입장이 같은 리테일러들과 안전하게 교류하며 현재 절실히 필요한 매출을 창출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다. 남성복, 여성복, 풋웨어, 의류 소싱 플랫폼으로 이뤄진 자사 포트폴리오인 Informa Markets Fashion은 2020년 말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패션 커뮤니티 니즈 충족을 위한 최선의 방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각 브랜드와 리테일러 모두 패션업계에 중요한 구매 시기인 2021년 1분기에 대면 행사 참석을 희망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Informa Markets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MAGIC Digital과 함께 하며 올랜도에서는 현장 이벤트를 개최하는 혼합 방식을 선택했다. Informa Markets는 가상 포맷이 450곳이 넘는 고객사 브랜드를 위한 강력한 보완 도구이자 장기적인 양대 견인차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믿고 있다. 다만, 올랜도에서 진행된 현장 이벤트 역시 예상치보다 40%를 초과하는 등록사 규모를 기록하며 기대를 넘어선 성과를 올렸다. 켈리 헬프먼(Kelly Helfman) Informa Markets Fashion 상업 부문 대표는 “패션업계는 직접적인 접촉이 중요한 분야”라며 “바이어들은 직물을 직접 보고 만져봐야 한다. 디지털이 연결성을 유지하고 구매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뛰어난 수단이긴 하지만 대면 접촉은 언제나 중요한 방식이 될 것이다. 사람 간 직접 교류는 디지털 포맷이 절대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는 각종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잠재적 고객사가 될 수 있는 공급사를 판단하는 것은 클릭 한 번으로 이뤄질 수 없으며 대부분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에 심도 깊은 이해가 전제돼야 한다. 지난해는 사람 간 관계의 진정한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였으며 참가자들의 열의와 이번 이벤트의 성공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MAGIC Pop-Up Orlando에는 빅 박스, 온라인, 스페셜티, 부티크 리테일러들 및 적극 교류를 희망하는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들과 기존 브랜드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의 공통된 목표는 큰 타격을 입은 패션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었다. 패션 도매업체 By Together의 해나 정(Hanna Jung)은 “MAGIC 현장 행사에 다시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올랜도에서 다양한 신규 고객사를 만날 수 있었다. 바이어들은 올해 Pop-Up 이벤트를 통해 MAGIC 행사가 돌아온 것에 열광했다”고 말했다. 대면 행사 참석을 갈망하는 분야는 패션뿐만이 아니며 이런 트렌드는 Informa Markets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산업에서 확인되고 있다. 5월 Informa Markets는 온라인을 뛰어넘는 학습과 혁신, 발굴을 위한 채널을 찾기 위해 항공업계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어 6월에는 건설업부터 화장품, 폐기물 재활용 업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적극적인 반응에 대응해 미국 내 대표적 트레이드 이벤트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올 예정이다. 낸시 월시(Nancy Walsh) Informa Markets 북미사업부 대표는 “우리가 주관하는 이벤트들은 업계를 재구축하고 활성화하는 플랫폼”이라며 “특히 업체 간 관계 구축, 혁신 사례 발굴, 해당 업계 내 수익 창출에 있어 안전하고 잘 통제된 방식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이 이벤트가 겨냥한 패션 커뮤니티는 물론 보건 및 영양, 브랜드 라이선싱, 건설, 항공 등의 분야에도 해당한다. 대부분의 업종이 팬데믹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가운데 중소기업 사업주가 대부분인 우리 고객들은 이러한 플랫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플랫폼은 산업별 성장과 개발을 촉진하는 것 외에도 지역별로 중요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기도 한다. 트레이드 쇼 산업이 창출하는 연간 경제적 가치는 라스베이거스 한 곳에서만 22억4000만달러에 달한다. 2018년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트레이드 쇼 산업은 매년 3억300만명의 방문객을 개최 도시들로 끌어들였으며 130만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1360억달러의 비즈니스 매출을 창출했다. 관광업과 숙박업계 종사자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는데 이런 가운데 트레이드 쇼는 호텔과 컨벤션 센터, 웨이터와 요리사,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운전사, 예술가, 인쇄업 종사자, 사진작가, 목공업자, 인부들로 대표되는 현지 산업을 위해 수익을 창출하며 지역 경제를 뒷받침했다. 이 이벤트는 단 3일 동안 열렸음에도 올랜도 지역에 기여한 경제적 가치는 약 1535만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마크 테스터(Mark Tester)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 센터장은 “MAGIC Pop-Up Orlando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게 돼 영광이다. OCCC는 주관하는 모든 이벤트에서 직원들과 참가 업체,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안전에 대한 이 같은 노력을 공유하는 MAGIC과 같은 전시 기획사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안전하고 통제된 모임을 위해 MAGIC Pop-Up Orlando 담당 직원들이 다양한 대책을 도입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공통된 목표 달성을 위해 양측이 모두 긴밀히 협력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산업과 지역이 경기 회복을 위한 기회를 절실히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Informa Markets이 대면 행사 재개에 있어 핵심으로 생각하는 기초적 요소는 여전히 안전이다. Informa는 모든 트레이드 행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All Secure Standard를 통해 트레이드 행사 안전 확보를 위한 산업 전반에 걸친 접근법을 주도했다. Standard는 이벤트 업계 관계사와 핵심 파트너사들의 지원을 통해 대부분의 글로벌 트레이드 쇼 전시 기획사들이 도입한 공동 협력의 결과로 의료 전문가들이 객관적 방식으로 검토했다. 이 같은 가이드라인은 이번에 열린 MAGIC Pop-Up Orlando 행사에서 오픈 콘셉트 부스, 개방형 통로, 100개 이상의 손 소독제와 안전 요원 배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온 측정 등을 통해 실제로 활용됐다. 무엇보다 현장 테스트를 통해 트레이드 쇼 최초로 입장 시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함으로써 방문객 안전을 뒷받침했다. 코로나 검사를 비롯한 강화된 안전 대책이 발표된 이후 MAGIC Orlando 등록자 수가 급증했으며 이를 통해 성공적 행사와 안전이 확보된다면 각 커뮤니티 역시 대면 행사 참석을 적극 희망한다는 것이 확인됐다. 코로나 검사 의무화는 향후 계속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Informa Markets는 엄격한 안전 조치와 검증된 관람객 타기팅을 트레이드 쇼 산업은 물론 각 업체가 속한 산업과 커뮤니티, 행사 개최 도시의 경기 회복을 위한 양대 축으로 삼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케빈 손튼(Kevin Thornton) Informa Markets 운영 담당 부사장은 “업계가 동일한 엄격함에 기초해 건강과 안전에 대해 접근하도록 하는 All Secure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우리 커뮤니티가 동일한 방식으로 다시 교류할 수 있는 대면 행사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을 다 함께 증명했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코로나 검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가치 있는 것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벤트를 위한 모두의 공통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단합된 힘을 통해 방문객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한 것은 패션 커뮤니티와 더불어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상업계, 행사를 개최하는 각 도시를 위한 경제 재건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Informa Markets는 전 세계가 대면 행사를 점진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2021년 대표적인 대형 이벤트를 다시 개최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유사한 형태의 소규모 지역 팝업 행사를 전 세계 각 도시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이 더 많은 기회에 참여하고 커뮤니티가 재건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현장 행사 혼합 방식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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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기반 인테리어 검색 플랫폼 ‘인지도’, 개그우먼 김지혜 광고 모델로 발탁메이크썸노이즈가 개그우먼이자 예능·방송인 김지혜를 ‘인지도’ 첫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지도 기반 인테리어 정보 검색 플랫폼 ‘인지도’를 운영하는 메이크썸노이즈가 개그우먼이자 예능·방송인 김지혜를 자사의 첫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김지혜는 개그우먼 데뷔 이후 예능인, 쇼호스트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지도는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하는 고객이 김지혜와 같은 일하는 여성, 엄마, 주부 그리고 무엇이든 꼼꼼하게 따져보는 소비자라는 점에서 다양한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김지혜를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 인지도는 김지혜가 가진 밝고 톡톡 튀는 이미지가 “인테리어를 지도로 찾는다”는 독특한 플랫폼 특징과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개선한다”는 인테리어의 뜻은 물론 고객들 마음까지 잘 대변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지도는 지도에서 인테리어 시공 사례와 전문가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정보 검색 플랫폼이다. 부동산 앱들처럼 지역·건물명 등 키워드를 검색하거나, 지도에서 원하는 장소를 찾아서 실제 인테리어와 시공 업체 정보를 볼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한 지역 내 인테리어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문가 지도를 제공, 방문 희망 고객에게 업체 위치뿐만 아니라, 업체 시공 사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인테리어 비교 견적 플랫폼과 달리 고객이 선택한 인테리어 현장을 실제 시공한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1:1 다이렉트 연결 시스템을 제공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온라인 견적 문의는 물론, 업체와 직접 무료 전화 상담이 가능한 기능까지 제공해 인테리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게 빠르게 찾아주는 검색 플랫폼이다. 인지도는 애플 및 구글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김지혜는 ‘갈갈이’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박준형과 부부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고 있다. 워킹맘, 주부로서 꾸밈없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또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쇼호스트로서 20~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지혜는 26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는 인지도 광고를 시작으로 여러 캠페인 광고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인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크썸노이즈 정우성 대표는 “삶을 적극적이면서 밝게,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김지혜의 캐릭터가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바꾸기 위해 고민하는 고객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 인지도의 첫 번째 모델로 선정하게 된 이유”라며 “인테리어 고객과 업체 모두의 공감대를 끌어내고, 인지도가 풀어내려는 연결고리를 가장 설득력 있게 전달할 모델인 만큼 앞으로 인지도의 여러 캠페인에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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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삼일절 맞아 CGV와 함께 한복문화 알린다‘2020 한복 웨이브 패션쇼’ 현장 화보. 사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CJ CGV와 함께 삼일절을 맞이해 3월 1일(월)부터 15일(월)까지 CGV 영화관 홍대, 판교, 피카디리1958 3개 극장에서 한복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영화관에 방문하면 입구에서 ‘2020 한복 웨이브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10명이 청하, 모모랜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 한류스타와 협업해 만든 한복 160여 벌을 선보인다. 문체부는 지난해 한복업계의 해외 진출과 한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영상 패션쇼 제작을 지원했다. 이 영상은 2개월 만에 조회 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상을 본 미국의 유명 의상 감독 '패트리샤 필드'가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해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패션쇼는 한복진흥센터 유튜브(www.youtube.com/officialhackr)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한국 영화를 관람하고 이를 인증한 관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한복 마스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체부와 CGV는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 10월 11일부터 17일에 열리는 한복문화주간과 '2021 한복 웨이브 패션쇼' 등 한복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이번 협업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입기를 생활문화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좋은 사례"라며 "우리 문화를 지키고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문화기업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복 웨이브(Hanbok Wave) 공식 누리집. 사진 제공: 한복진흥센터 한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는 한복의 한류 창출 프로젝트인 ‘한복 웨이브’ 공식 누리집을 개설해 한복의 국내외 판매 지원에 나섰다. 참여 디자이너, 착장 별 이미지 및 디지털 패션쇼 영상 등을 소개하며, 각 디자이너들의 파냄 채널과 연동해 구매가 편리하도록 기능을 갖췄다. 또한, 홈페이지 내 영문 서비스를 추가해 각 디자이너들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이 누리집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신한류 정책 일환인 '한류 업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의 전통(한복) 분야 추진에 따라 기획됐다. 1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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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김태리’, 패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 사진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2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배우 김태리의 패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배우 김태리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봄을 부르는 싱그러운 화보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프릴 디테일이 가미된 핑크, 화이트 원피스와 베이지 톤의 시스루 블라우스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소녀다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긴 머리 헤어스타일에 네추럴한 웨이브와 땋은 머리는 그녀만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꽃과 함께 어우러진 김태리의 생생하고 다채로운 표정이 매 컷마다 색다른 느낌을 전하며 화보 못지않은 B컷들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그녀는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미소는 물론 부드러움 속에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표정 등 눈빛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신작 ‘승리호’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녀는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으로 ‘승리호’의 역할과 목적과 성격이 드러나는 쓰레기 수거 신을 꼽으며, ‘승리호’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녀가 맡았던 장선장은 “가장 커다란 신념을 가진, 용기 있는, 실제의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있는 것을 ‘승리호’의 매력으로 언급하며, 이후에 등장하게 될 국내 SF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 출연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김태리는 <승리호>에서 비상한 두뇌와 남다른 리더십으로 승리호를 이끄는 리더 ‘장선장’ 역으로 분해 위풍당당한 걸크러쉬 캐릭터로 활약을 펼친다. 한편, 김태리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 사진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 사진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