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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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모델 및 배우 총 출동한 영화 '종이인형',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초청 상영SM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SM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에스팀 소속 모델 및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종이인형’(감독 전인환, 제작 에스팀, 스토리룸)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초청 상영된다.문주연을 비롯해 박세라, 이선정, 태이 등이 출연한 영화 ‘종이인형’은 인류를 대체한 안드로이드 AI의 세상 속, 시한부 소모품으로 전략한 복제된 인간 패션모델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쇼 무대를 담은 SF 영화다. 영화 '종이인형'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패션 콘텐츠 유통 사업 지원을 통해 ‘무현, 두 도시 이야기’를 연출한 전인환 감독의 각본, 연출로 제작되었다. 실제 영화에 사용된 대부분의 의상은 한국 디자이너들의 작품이며, 에스팀 배우 및 모델들의 개성 있는 연기와 함께 모델 특유의 워킹 포텐셜에 주목해 볼만 하다.주인공을 맡은 신예 배우 문주연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및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였고, 모델 박세라 또한 지난 2017년 영화 ‘은명 (감독 김한라) 주연을 맡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와이드 앵글 한국 단편 경쟁 부문 월드 프리미어로 초청 된바 있다. 이선정은 2018년 슈퍼모델 서바이벌 TOP7으로 예능 ‘렌트채널 님은 부재중’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독보적 분위기로 런웨이를 장악해온 태이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한편,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오는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영화 ‘종이인형’은 12일, 16일 CGV 소풍에서 오프라인 상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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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장르별 채널로 브랜드 강화! 드라마·뷰티·음악 전문 채널 오픈‘스튜디오 룰루랄라’가 드라마, 뷰티, 음악 전문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강화한다. 디지털 콘텐트를 제작하는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세분화되고 있는 시청자들의 구독 형태에 발맞추어 장르별로 분화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있다. 현재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대표 채널인 ‘스튜디오룰루랄라’ 유튜브를 메인으로 드라마 채널 ‘스토리랩’, 뷰티 전문 채널 ‘룰루랄라 뷰티’, 히트 콘텐트 채널 ‘와썹맨’ 등 5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또한 K-POP과 아이돌 등 음악을 주제로 콘텐트에 집중한 ‘룰루랄라 뮤직’을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분화된 유튜브 채널과 채널 별 대표 콘텐트를 소개한다. 2016년 런칭한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TV, IPTV,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트를 선보이는 크로스미디어 스튜디오다. 작년 6월, 단독 채널을 개설한지 1년 만에 1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 히트 콘텐트 ‘와썹맨’ 채널 역시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음악 제작기를 담은 ‘소리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소리풍경’은 이진아가 직접 테마 사운드를 만들고 노래를 부르는 힐링 음악 제작기다. 독특하고 신비로운목소리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추억을 소환하는 학교의 소리, 카페에서 이별하며 듣게 되는 소리 등을 직접 채집해 한 편의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고막휴식’을 선사한다. 지난 3월 신설된 ‘스토리 랩’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드라마 전문 채널이다. 그동안 ‘시작은 키스’ ‘상사세끼1,2’ 등 신선하고 참신한 드라마로 역량을 인정받아온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스토리랩’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예정이다. 현재는 브이로그 콘셉트의 인터랙티브 드라마 ‘마의 19세’를 선보이고 있는데, 모델 한성민이 구독자와 소통해가며 스토리를 진행해나가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NCT 재민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너를 싫어하는 방법’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대학 새내기들의 사각 관계를 담은 풋풋한 연애 스토리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뷰티 전문 채널 ‘룰루랄라 뷰티’는 1824 여성들을 대상으로 뷰티 및 라이프 스타일 정보와 트렌드가 담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방영중인 ‘로드 파우치’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메이크업 능력자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홍대, 서울 패션 위크 등 핫플레이스에서 시민들을 만나 즉석에서 뷰티 고민을 해결해주는 콘텐트다. 특유의 입담과 신선한 매력을 지닌 김호영이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 메이크업, 대학 신입생 립 메이크업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정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4월 중 오픈되는 채널 ‘룰루랄라 뮤직’은 K-POP, 아이돌 등 음악에 특화된 콘텐트를 선보인다. ‘룰루랄라 뮤직’은 기존에 국내 및 글로벌 구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트를 선보였던 채널 ‘lululala world(룰루랄라 월드)’의 새로운 이름이다. 앞으로 ‘룰루랄라 뮤직’은 신선하고 차별화된 기획력으로 자체 콘텐트를 강화해 전 세계의 K-POP 팬들과 소통한다. 우선,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KT가 공동제작하는 ‘히든트랙’의 티저 영상이 4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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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스타협회, 두바이 패션쇼 성황리 마무리시니어 모델 김선 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가 프랭커스(대표 박기량)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두바이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패션쇼가 취소 및 연기되는 상황에서 일찍이 참가 의뢰를 받은 프랭커스는 한국 시니어 모델을 대표하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와 함께 올해 세계 패션위크에 대비해 두바이의 명소인 로얄마리나요트패션쇼 선상에서 시니어 모델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멋진 연출을 해냈다. 특히 많은 디자이너의 작품을 올리는 메인 패션쇼보다 2부 선상 만찬쇼 중 버스킹쇼로 연출한 우리의 한복 패션쇼(연출 장기봉 감독) 모습을 보고 중동과 유럽의 많은 셀럽과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모델 캐스팅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캐스팅을 담당하는 장기봉 감독과 김선 회장은 조만간 정확한 화보사진과 함께 프로필을 캐스팅 의뢰한 모든 관계자에게 보낼 예정이다. 시니어 모델 행사에 섭외를 담당했던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하 한스타)는 시니어 모델은 외모보다 살아온 인생을 비춰낼 수 있는 말 그대로 레이디 성향의 모델에 관심을 갖고 추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행사와 모델 추천에 행복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선(시니어 모델) 회장은 “실로 올 한해 세계 패션위크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독창성을 갖고, 요트 내에서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최적의 기회에 세계의 중심 두바이에서 가장 특색있는 연출로 전파한 장기봉 예술감독과 모든 한스타 모델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시니어 세계에서도 신한류를 만들어내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이런 국제무대를 계기로 우리 한국의 한복과 시니어 모델들이 세계 속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래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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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직자 400명 대상 패션의 인문학 특강 개최용인시는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패션이 인간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원들에게 패션의 역사와 문화·예술의 흐름에서 나타난 변화를 소개해 현재 상황에서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려는 것이다.이날 패션전문가이자 작가인 김홍기 패션큐레이터는 고대 그리스·로마시대부터 각 시대별로 꽃피운 패션 트렌드와 함께 매일 입고 치장하는 패션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심리와 행동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그는 특히 유머러스한 패션의 인문학 강의로 인문학은 지루할 것이라는 청중들의 편견을 깼을 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을 수 있는지도 알려줬다.특강을 들은 한 직원은 “평소 TV에서 보던 김홍기 패션 강연을 직접 들으니 더욱 유익하고 좋았다”며 “‘스프레차투라! 무심한 듯 시크하게!’ 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로 직원들이 옷이라고 하는 발명품이 한 사회에 어떠한 변화를 낳을 수 있는지를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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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울' 용인 시사회 성황영화 <사도 바울> 목회자 초청 VIP시사회 CBS 기독교방송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10월 17일(수)오후2시에 동백CGV에서 마련한 영화 <사도 바울> 목회자 초청 VIP시사회가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이날 시사회에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과 연합회 소속 교회 목회자와 사모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기총 유석윤 사무총장의 인사와 용기총 김정민 부회장의 기도,CBS관계자의 영화소개 가 있은후 107분동안 상영되었다. 시사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사모,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가슴 뜨거운 희생과 기적 같은 삶을 담은 영화 <바울>을 관람한 후 “그동안 귀로만 듣고 성경으로만 접했던 사도 바울의 생애를 영화를 통해 실감하면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됐다"며 이시대를 살고 있는 크리스천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꼭 봐야할 영화하며 영화가 개봉되면 이영화를 꼭 봤으면 좋겠다는 소망들을 피력했다. 특회,시사회에 참석한 김정민목사는 “믿음 앞에 죽음도 두렵지 않았던 사도 바울과 크리스천들의 놀라운 역사를 담은 영화 <바울>은 성경역사상 가장 뜨거운 마지막 여정처럼 오직복음과 진정한 사랑을 전해주고 있어서 감명깊었다”며 "상업영화의 틈바구니 속에서 기독교 영화 <바울>이 당당하고 의연하게 이시대 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31일 전국에 걸쳐 정식 개봉을 앞둔 이 영화는 네로 황제 시대에 극심한 박해와 핍박 속에서도 오직 믿음으로 인내한 크리스천들과, 참혹한 감옥 속에서도 끝까지 복음을 지키며 성도를 격려하는 바울의 담대함을 그렸다. 바울 역에는 영화 벤허와 왕좌의 게임에서 좋은 연기를 펼쳤던 제임스 폴크너가 맡았고, 누가 역에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 역할을 맡았던 제임스 카비젤이 열연했다. 영화 <바울>은 10월 31일부터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상영된다. 한편,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와 CBS는 용인지역 목사님께서 교회주보를 통한 홍보와 독려를 통해서 성도들이 영화<바울>을 반드시 관람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드리고 가능한한 교회가 단체관람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한다. 30명 이상 단체 관람을 신청할 경우에는 할인혜택을 주고, 60명 이상 단체 관람을 신청하실경우에는 할인혜택과 함께 단독으로 영화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체관람을 원하는 교회는 CBS시네마국(담당:CBS이기완국장010-3646-2450)으로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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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이스2’의 배우 손은서, 명장 부츠 신고 수제화 알리기 나선다[사진] 배우 손은서가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앞에서 수제화신기 릴레이 촬영장소가 예쁘다고 얘기하며 즐거워하는 모습‘보이스2’에서 112 골든타임팀의 멤버로 활약한 배우 손은서가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의 3번째 스타로 참여한다. 손은서의 수제화는 패션 아이템인 ‘롱부츠’로 제작되며,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제작 한다. 서울시의 성수동 수제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캠페인은 성수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특화 지역인 성수동을 홍보하기 위해 한류스타와 유명인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수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한류배우 조태관과 손은서가 참여했으며, 이어지는 캠페인 명사로는 손호준, 에릭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총 3켤레의 수제화가 제작되는데, 이 중 1켤레는 배우 손은서가 착용하고, 나머지 2켤레는 홍보관 전시 및 연말 자선경매에 올려진다. 디자인 선정과 제작방향 등의 모든 제작 과정은 손은서와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진행된다. 이번 ‘손은서 부츠’는 일명 ‘워커형 부츠’로 불리는 ‘레이스업 롱부츠’ 스타일로 제작된다. 계절적 특성을 살려 안쪽에 지퍼를 추가해 착용하기 편하도록 디자인해 방한효과와 멋스러움을 동시에 챙기는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제작 될 예정이다. 전태수 수제화 명장은 배우의 개성을 살리는 맞춤 디자인과 수제화의 강점을 살린 부츠 제작에 들어간다. 드라마 촬영 현장은 물론 일상 생활 속에서도 편안하게 자주 신고 싶다는 배우의 요청에 따라 다리와 발목에 당김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오래 신더라도 발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모델로 제작된다. 자선경매는 공식홈페이지(http://seongsushoes.or.kr)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 비용으로 전달된다. 나머지 1켤레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의 포토존에 전시된다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성수동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은 성수 수제화의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기능을 갖춘 수제화의 매력을 알리고, 궁극적으로 성수동 수제화에 대한 관심과 판매로 이어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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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만나는 미술관, 휴양지 느끼는 서울로…서울365패션쇼 찾아온다봄의 절정 5월,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 공간인 서울시립미술관과 도심 속 고가 정원인 서울로 7017에서 최신 패션 트렌드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패션쇼가 서울시민을 찾아간다.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 명소이자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서울시립미술관이 예술과 패션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로 변신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패션쇼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5월 9일(수) 저녁 7시, 서울시립미술관의 예술작품을 배경으로 유명 남성복 디자이너인 장광효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이는 ‘서울 365-서울시립미술관 패션쇼’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장광효! 미술관에 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명 남성 모델 한현민의 워킹으로 막을 여는 이번 패션쇼는 연암 박지원의 청나라 기행문 ‘열하일기’를 모티브로 ‘실용과 개방’, ‘파격과 조화’, ‘애국심’을 디자인에 녹이고,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된 남성복을 만날 수 있다. 장광효 디자이너는 ‘2015년 올해의 디자이너상’ 및 ‘2015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한국 남성복을 선도하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이다. 이번 패션쇼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야간개관 프로그램인 ‘뮤지엄나이트’ 와 연계해 진행되며, 패션쇼와 더불어 패션디자인 작품이 스케치된 도면에 시민들이 나만의 색으로 패션 디자인을 완성하는 드로잉 이벤트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패션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뮤지엄나이트(Museum Night)’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문화체험을 할 기회가 적은 직장인들과 시민들을 위한 서울시립미술관의 야간개관 프로그램으로, 밤 10시까지 음악․영화․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미술 전시가 운영된다.5월 9일(수)에는 ‘실’을 매개로 여성의 손노동 이야기를 담은 ‘씨실과 날실로’ 전시회가 진행된다.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은 시민들은 패션쇼를 감상한 후, 예술과 일상을 재조명하는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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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마을잔치, 창녕우포늪 성지골마을에서 개최2018년 한국생태마을공동체네트워크 회의&잔치가 5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녕 우포늪 근처 ‘성지골마을’에서 ‘각자도생 모래알사회에서 더불어사는 세대공감 공생사회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성지골마을은 서울에서 개척교회를 하던 정석중목사가 교인들과 일가친척과 함께 귀농귀촌하여 일군 농촌형 생태전환마을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각지에 흩어져있는 공동체와 마을에서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 운영노하우, 적정기술, 풍류문화를 가지고 와서 함께 나누고 교학상장(敎學相長)하는 컨퍼런스이자 걸판지게 노는 풍류예술잔치한마당이다. ‘생태마을(독립/전환)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작년 6월 충북 보은 ‘선애빌마을’에서 제1회로 열린 바 있다. 이때 한국생태마을공동체네트워크 회의체가 결성되면서, 기존의 독립적 생태공동체마을운동과 생활문화예술운동에 ‘전환마을(도시)운동’과 ‘적정기술운동’이 더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를 기획총괄해온 임진철 실행위원장은 올해 행사의 특징에 대해 “올해 행사는 ‘생태마을을 더 깊이 알고 슬로라이프운동의 취지를 살리는’ 차원에서 회의&잔치기간을 일주일(5월 7~12일, 월~토)로 늘렸다”며 “성지골마을 뒷산 한 구석에서 일주일 내내 ‘야생초편지의 저자 황대권과 함께하는 자연주의 캠프’가 진행되고, 중간에 적정기술 밤샘토론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적정기술 & 슬로패션 페스티발’과 함께 마을영화제와 장터마당이 더해져 잔치가 더욱 풍성해졌다”고 밝혔다. 마지막 목·금·토(10~12일)에는 ‘본회의 & 잔치한마당’이 열리는데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다. 생태공동체마을 그룹, 지역생태전환마을(도시) 그룹, 풍류예술영화 그룹, 영성종교공동체 그룹, 적정기술 그룹, 농촌르네상스청년 그룹, 대안대학 그룹 등 7개의 주제별 집담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초청 이야기마당과 슬로패션쇼와 함께 저녁에는 마을들간의 사귐과 영성교류시간인 공동체영성마당이 진행된 후 흥겨운 문화예술공연과 풍류잔치한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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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정원에 봄꽃이 피다’초록의 정원으로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주었던 태화강대공원이 또다시 변신을 시도한다. 울산시는 5월 10일 ~ 13일(4일간) 태화강대공원에서 ‘꽃들의 춤, 대숲의 바람’을 주제로 ‘2018 태화강 봄꽃 대향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꽃양귀비, 수레국화, 작약, 안개초 등 10여 종 총 5천만 송이 화려한 봄꽃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정원과 꽃의 향연으로 만남의 광장 입구에서 느티마당까지 화려한 꽃아치와 꽃기둥 등 봄꽃 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하고 봄꽃과 정원에 어울리는 다양한 포토존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년에 미비하였던 편의시설도 대폭 보완됐다. 태화강대공원 안내판, 이정표 등을 정비하였고 와이파이 추가 설치, 원두막, 평상 등 시민 쉼터와 화장실 등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5월 10일 개막식에서는 꽃밭 점등 퍼포먼스와 안치환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 특별프로그램 ▲ 문화공연 ▲ 전시‧체험프로그램 ▲ 야간 라이팅 쇼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프로그램은 시민 참여 봄꽃 패션쇼, 빅마마 이혜정 초청 쿠킹 토크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현대자동차 자원봉사한마당, 봄꽃 무료 웨딩마치가 준비된다. 특히 축제의 메인행사인 봄꽃 패션쇼는 태화강과 십리대숲, 울산을 살아가는 5월의 가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역동적인 울산의 미래 모습 등을 전문모델과 함께 울산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연출한다. 문화공연으로 환경사랑콘서트(11일), 재즈페스티벌(12일~13일), 봄꽃가족음악회(13일), 모여라 꿈동산(10일~11일), 이수일과 심순애 거리변사극(12일~13일) 등이 마련되고, 만남의 광장과 꽃밭 간이무대 등 행사장 곳곳에서 통기타, 재즈, 오카리나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전시‧참여 프로그램으로 태화강 야생화 전시회, 페츄니아 꽃걸이 아트 전시회, 도시 농업 전시회, 소망 꽃등 만들기, 대나무 공예 체험, 한복 입은 봄 페스티벌, 에코 프리마켓, 인생사진관 스튜디오, 컬링체험, 십리대숲 은하수길 달빛투어, 봄꽃대향연 폰카·디카 사진 공모전 등이 운영된다. 전년도에 비하여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하였다. 연인이 함께 화려한 조명과 꽃향기에 취해보는 야간 라이팅쇼인 ‘봄꽃 판타지’는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마두희축제, 옹기축제와 함께 문화관광체육부의 ‘2018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된 만큼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바쁜 일정으로 정원박람회를 관람하지 못한 분들은 봄꽃 대향연에서는 만개한 봄꽃과 함께 수목이 자라 더욱 풍성해진 정원을 함께 관람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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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명소 무대로 365패션쇼 막 오른다… 첫 무대 '서울로7017'시민 일상 속에서 런웨이를 선보이는 ‘서울 365 패션쇼’의 올해 무대가 봄과 함께 막이 오른다.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패션에 개성 있고 독특한 스타일을 담아 서울로 7017, 서울시립미술관, 반포 한강공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 시민들을 연중 찾아간다. ‘서울 365 패션쇼’는 ‘서울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런웨이로!’라는 목표로 '16년부터 진행됐다. '17년에는 서울로, 광화문광장, 남산서울타워 등 15곳에서 패션쇼를 진행, 총 관람인원이 11,500명에 달하는 등 서울시민을 위한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행사와 연계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15분의 패션쇼를 보러 일부러 오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이 문화행사와 패션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또 서울시 각 명소의 특성에 맞게 무대를 꾸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울시는 올해 공식 첫 무대가 25일(수) 오전 11시30분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 잡은 ‘서울로 7017’ 무대(대우재단빌딩 연결통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13시부터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패션쇼를 관람한다.서울로 7017 무대에서는 ‘패션에 젊음을 얹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의상은 자유와 젊음을 상징하는 ‘그래피티(graffiti)’를 패션에 접목한 김지만 디자이너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그래피티(graffiti)’란 분무기 또는 스프레이로 그려진 낙서 같은 문자나 그림을 뜻하는 말로, 즉흥적이고 장난스러우면서도 기발하고 상상력이 넘치는 것들이 많아 최근에는 ‘거리 예술(street art)’로 자리 잡고 있다. ‘그라피스트 만지(man.G)’의 김지만 디자이너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특유의 색채감으로 표현하고 그래피티적 요소를 가미해 개성 있는 패션을 연출한다. 패션쇼에 앞서 버스킹 공연과 ‘그래피티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패션쇼 후에는 그래피티 드로잉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델들의 ‘포토타임’과 서울역 방향까지 모델들의 워킹이 진행되는 ‘서울로 퍼레이드’가 이어져 현장에 함께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고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패션쇼에 앞서 버스킹 3인조 공연팀 ‘가능동밴드’가 흥겨운 음악을 더하고, 그래피티 전문 작가 성찬규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패션쇼 워킹 진행 후, 모델들은 포토타임 및 퍼레이드를 가져 서울로를 찾은 시민들은 음악, 미술, 패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서울시는 시민들이 패션쇼를 본 후 마음에 드는 의상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일시적으로 운영하는 상점)’를 운영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디자이너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패션쇼 참여 디자이너 ‘만지(man.G)’의 팝업스토어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대우재단빌딩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상세일정은 ‘서울365패션쇼 홈페이지’(www.seoul365fashion.kr)에서 확인하면 된다.(상세일정 변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