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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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원메가쇼 PART1 팔도밥상Fair 참가수원메가쇼 PART1 팔도밥상Fair. 참가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함양군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메가쇼 PART1 팔도밥상Fair’에 8개 업체가 참여하여 함양군의 우수 농식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함양지역 오가뷰, 지리산산골흑돼지, 그농부, 지리산함양허농부, 채연가, 진앤진푸드, 만석지기농장, 지리산우리밀농산 등의 업체가 참여하여 흑돼지 가공품, 생강청, 한과, 건강차, 부각, 강정, 우리밀 밀가루 등 특색 있는 50여종의 함양의 농식품을 선보인다. 수원메가쇼 팔도밥상Fair는 전국 팔도의 지역 특산물과 안전한 국산 제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을 주제로 250개사 400부스의 규모 전시·판매행사 외에도 참가기업 신제품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업체 대표들은 “현장판매도 중요하겠지만 바이어 상담을 통한 함양군 우수 농식품의 납품 등 안정적 판로 개척에 힘쓸 것”이라며 “함양의 우수 농식품 홍보를 통해 함양군 농식품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참가업체의 우수한 농식품 품목들을 홍보할 수 있는 시식행사는 주최 측이 마련한 시식존을 이용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박람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에 참여하도록 할 것이며 우리군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 참여를 적극 지원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소 식품 기업의 다양한 판로개척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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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서 102명 일자리 찾았다수원시 일자리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시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서 102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575명이 찾았다. 23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102명이 채용됐다. 강소기업 22개사, 청년친화기업 3개사, 벤처기업 6개사 등 54개 우수업체가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전자·종이)증명서나 PCR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48시간 이내)할 수 있는 (전자·종이)증명서·문자메시지를 제시해야 박람회장에 입장했다. 수원시는 부대 행사를 열지 않고, 구직상담과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정보관만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구직자와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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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2022 독일 올해의 차’ 선정출처: 현대자동차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독일에서 뛰어난 가치를 입증했다.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가 유수의 자동차들을 제치고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 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금) 밝혔다.독일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지코티(GCOTY) 심사위원은 ▲실용성 ▲주행 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을 통해 차량을 평가한다.독일 올해의 차 선정은 올해 독일에서 출시된 신차 총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5개 부문에서 선정된 후보 차종을 제치고 아이오닉 5가 최종으로 선정됐다.최종 후보에 오른 5개 차종은 ▲콤팩트(구매가 최대 25,000 유로 미만)부문 푸조 308 ▲프리미엄(구매가 최대 50,000 유로 미만)부문 기아 EV6 ▲럭셔리(구매가 50,000 유로 이상)부문 아우디 E-TRON GT ▲뉴 에너지(전기차, 수소전기차 등)부문 현대차 아이오닉 5 ▲퍼포먼스(고성능 차량)부문 포르쉐 911 GT3 이다.독일 올해의 차 심사위원이자 주최자인 젠스 마이너스(Jens Meiners)는 “아이오닉 5는 유니크한 디자인, 에너지 효율성, 주행의 즐거움 등 모든 평가 기준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할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아이오닉 5의 순수 전기차 운영 콘셉트와 배터리 기술은 획기적이며, 아이오닉 5가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전기차로써 선두권에 올랐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극찬했다.현대자동차 유럽법인장 마이클 콜 사장(Michael Cole)은 “경쟁이 극심한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이루어 낸 이번 아이오닉 5 수상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가 유럽 자동차 시장 내 경쟁모델들 사이에서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인 것을 입증했으며, 특히 유럽 소비자들이 순수 전기차들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마이클 콜 사장은 “아이오닉 5는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모빌리티를 실현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전동화 전략과 비전을 선도하는 모델이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콤팩트, 프리미엄, 럭셔리, 퍼포먼스 부문의 후보 차종을 제치고 뉴 에너지 분야에서 올해의 차가 선정된 것은 전기차가 주도하고 있는 유럽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아이오닉 5가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출시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전세계적인 호평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아이오닉 5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휩쓸기도 했다.이 외에도 아이오닉 5는 영국 〈탑기어(TopGear)〉의 일렉트릭 어워드와 〈카 디자인 리뷰(Car Design Review)〉,〈IDEA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에서 다양한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유럽 내에서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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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네이버지도앱, 요소수 유통 주유소 재고 현황 알림 서비스 시작출처: 카카오, 네이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카카오와 네이버가 각 지도 앱을 통해 요소수 판매 주유소와 재고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은 이달 18일 ‘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 정보를 제공한데 이어, 오늘(29일)부터 요소수 재고 현황 및 가격정보 확인 기능을 추가한다. 이용방법은 카카오맵 검색창에서 ‘요소수’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검색목록에서 요소수 재고현황과 리터(L)당 가격 정보도 확인 가능하며, 검색목록 우측 상단에 위치한 ‘요소수보유’ 버튼을 클릭하면 필터를 적용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요소수 보유 잔여량을 ‘여유, 보통, 부족, 매진’으로 분류하고 다른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주변 판매처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 모바일 검색과 ‘네이버 지도’ 앱을 통해 전국 요소수 판매 주유소의 재고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정부 공공데이터와의 연동을 통해서다. ‘요소수 주유소’, ‘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 등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각 주유소별 요소수 판매여부와 재고현황을 ‘리터’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재고현황은 2시간 단위로 갱신되며 주유소의 상세 플레이스 페이지에선 요소수 판매가격 정보도 제공된다. 네이버 지도 앱에서는 상단의 ‘요소수 주유소’ 버튼을 눌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요소수 판매 정보 데이터는 정부 공공데이터 연동을 통해 제공되며 실제 방문시 표기된 재고량과 리터당 가격은 판매 단위 (벌크, 페트) 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일상속에서 중요해진 요소수 판매처 정보를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도입, 추가했다”며 “카카오맵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위치정보 기능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정부 공공데이터 연동을 통해, 요소수 재고현황을 확인하고자 하는 많은 사용자에게 한층 유용한 검색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네이버는 전국민이 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잘 전달해 실질적인 편리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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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코레일 기차' 채널에서 승차권 예매 시작! 시범운영(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한국철도(코레일)가 ‘카카오톡’으로 열차 승차권을 바로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코레일 기차’를 추가한 후, 홈화면이나 대화방에서 ‘승차권 예매’ 버튼을 선택하면 바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별도 앱 설치나 링크연결 없이 간단하게 살 수 있다. 앞서 한국철도는 약 100만 명이 이용하는 ‘코레일 알림톡’ 채널의 이름을 ‘코레일 기차’로 변경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난 2월부터는 ‘카카오T’ 앱에서 제공하고 있는 승차권 예매 서비스가 카카오톡으로도 연동되도록 준비해왔다. 예매한 승차권은 카카오톡 ‘코레일 기차’ 대화방이나 ‘카카오T’ 앱 이용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과 카카오T에서 승차권 동시 표출은 불가능하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철도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포털, SNS 등 민간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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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용인은광교회서 난방유 기부처인구 포곡읍 행정복지센터에 용인은광교회가 난방유를 기탁했다.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9일 관내 용인은광교회(담임목사 윤석홍)가 난방유 (147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난방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로 어르신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홍 담임목사는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은광교회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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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 구직자 453명 모집(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을 진행, 참가자 453명을 모집한다. 희망드림일자리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210개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3~4개월간 하루 3~5시간씩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9160원(월 80만~120만원)이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1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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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앞 문화장터 열린다! 국립극장‘아트 인 마르쉐’개최농부시장 마르쉐의 ‘마르쉐@’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장터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국립극장은 ‘아트 인 마르쉐(Art in Marché)’를 11월 20일(토)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농부시장 마르쉐와 함께 만드는 문화장터로, 극장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서 많은 이의 일상에서 더욱 가깝게 만나고자 기획됐다. ‘아트 인 마르쉐’는 농부시장 마르쉐의 ‘마르쉐@’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장터로 꾸며진다. ‘마르쉐@’은 장터를 뜻하는 프랑스어 ‘마르쉐(Marché)’와 장소 앞에 붙는 영어 전치사 ‘앳(at‧@)’을 결합한 것으로, 어디서나 열릴 수 있는 시장을 의미한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거래하기 위해 환경운동가와 문화기획자들이 모여 만든 도시형 장터로, 2012년부터 공원‧미술관‧성당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돼왔다.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부‧요리사‧수공예가 40여 팀과 음악가 4팀이 참여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마주하는 시장인 만큼 농부들이 자신만의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과 요리사들이 제철 식자재로 만든 음식, 공예가들이 한 땀 한 땀 완성한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광장 한편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김박재재·오소영,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Vandi), 바이올린 연주자 탁보늬가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줘 활기를 더한다. 국립극장과 농부시장 마르쉐는 친환경 장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장바구니와 개인 식기 등을 지참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출점 팀에 따라 소정의 할인 및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종료된 공연의 포스터는 농작물 등을 담을 수 있는 봉투로 만들어 재활용하며, 공연 홍보용으로 사용한 현수막을 활용해 관객 그늘막을 만든다. 야외무대는 재활용 목재인 ‘팰릿(Pallet)’으로 제작한다. ‘아트 인 마르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입장 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PCR 음성확인서(48시간 내) 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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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요소수 대란 합동 대응본부 운영용인시가 요소수 사태에 대응하고자 '요소수 대란 합동 대응본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최근 수급·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소수 사태에 대응하고자 '요소수 대란 합동 대응본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요소수 대란 합동 대응본부는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시민안전관, 대중교통과, 건설정책과 등 10개 부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요소수 수급 안정시까지 운영되는 대응본부는 요소수 사용 및 부족분 현황을 분석하고 공급 동향 파악과 대비책 마련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합동 대응본부 운영을 통해 각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요소수 수급 대란 장기화에 대비할 것"이라며 "물류, 교통 등 시민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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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수험생 우선 배정용인도시공사는 수능 당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수험생을 우선 배정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수능 당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수험생을 우선 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은 보행상 장애(휠체어 사용 및 독립보행 불가)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에게 교통수단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현재 29명의 수험생이 등록됐다. 최찬용 사장은 “중요한 날 수험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간에 쫓기는 일이 없도록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수험생을 우선 배정키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신규 이용 등록은 보행상 장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적격 심사를 거쳐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