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
탤런트 김수미의 반찬가게 엄마손맛, 제주 향토기업 마트로 제주와 협업김수미의 엄마손맛 제주 센트럴점이 25일 문을연다. 김수미의 엄마손맛 대구수성1가점의 전경 요리하는 탤런트 김수미와 제주 향토기업 뉴월드가 손잡는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기업인 씨와이비는 김수미의 엄마손맛 제주 센트럴점을 25일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마트로센트럴점은 제주시 이도이동 마트로 센트럴점에 위치한다. 김수미 반찬의 제주 진출은 지역의 향토 유통 브랜드인 뉴월드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김수미의 엄마손맛은 마트로 센트럴점에 이어 원노형점, 일도점 등 순차적으로 뉴월드 10개 지점에 입점한다. 임직원 200여 명이 근무하는 알찬기업인 뉴월드는 제주도에서 대형마트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미의 엄마손맛은 특수상권인 마트로 센트럴점에 입점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휴게소 등의 대형접객 시설에는 쇼핑과 휴식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로 붐빈다. 스트리트 로드숍에 비해 안정적인 운영과 경제성이 확보되는 이 같은 특수상권에서 최근 인기 급상승하는 것이 반찬가게다. 1인 가구 증가, 혼밥 문화 확산, 비대면 사회 심화 속에 대형 식자재 쇼핑몰에서 반찬 구입도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찬가게 브랜드는 검증된 프랜차이즈의 선호도가 높다. 김수미의 엄마손맛 등 유명 반찬가게 프랜차이즈는 소비 트렌드, 고객의 입맛 변화 등을 감안한 계량화된 레시피와 간편 조리 식품 제공 등으로 회전율이 아주 높다. 그만큼 사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제주에 진출한 김수미의 엄마손맛은 인지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씨와이비는 내국인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자연스럽게 대형마트에서 김수미 반찬을 접하게 돼 또 하나의 제주 관광 거리로 떠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제주에 김수미의 엄마손맛을 유치한 뉴월드 담당자는 “제주에는 맛집과 맛있는 음식이 참 많다. 검증된 김수미의 엄마손맛 반찬은 경쟁이 치열하고 입맛이 까다로운 제주에서도 크게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수미가 평생의 음식 노하우를 매뉴얼화한 김수미의 엄마손맛은 반찬과 국, 찌개, 밀키트 등 2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구비한 반찬 전문점이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 국산 식자재 사용으로 건강하고,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추구하고 있다. 씨와이비는 케어 푸드의 비전을 제시하는 CYB는 2020년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식치(食治) 전문 한의사, 왕실 음식 전문가, 영양사 등이 연구 개발진에 포진했다. 기업 목표는 풍부한 영양, 감미로운 맛, 면역력 고양 반찬을 만드는 것이다. 이 같은 바른 먹거리, 몸에 좋은 음식찬, 맛있는 반찬으로 시민의 풍요로운 삶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현재 ‘요리하는 탤런트’ 김수미의 250여 가지 음식 레시피를 활용한 ‘김수미의 엄마손맛’ 반찬 직영점을 운영하고, 가맹점을 확장하고 있다. 요리하는 탤런트 김수미 반찬 브랜드인 ‘김수미의 엄마손맛’이 제주에 개소한다. 김수미의 엄마손맛은 25일 제주 센트럴점에 이어 원노형점 일도점 등이 속속 개소될 예정이다
-
동부동, 양지천 두 곳에 주민 쉼터 설치동부동, 양지천 두 곳에 주민 쉼터 설치_사진.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4일 생활밀착형 사업과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양지천에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두 곳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지천으로 산책을 하다가 앉아서 쉴 곳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동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평동 304-1번지, 578-4번지 2곳에 나무 데크 위에 의자가 얹어진 쉼터를 설치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운동하러 나온 주민들이 새로 조성한 쉼터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주민세 환원 사업을 마련해 주민 편의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4월부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단체와 함께 양지천 주변 쓰레기 제거, 꽃밭 조성 등 ‘내 고장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용인시, 코로나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체육·문화·숙박 시설로 대폭 확대용인시청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을 위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체육 및 문화, 숙박 시설로 대폭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일부터 1차를 포함해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에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한국민속촌의 자유이용권을 각각 35%, 40%,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왔다. 또 용인자연휴양림(처인구 모현읍)의 주차 요금 면제와 노상주차장을 제외한 관내 23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이용금액의 20%를 할인해주고 있다. 오늘부터 공공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을 비롯해 숙박, 식당, 이·미용 업소 등으로 할인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먼저 백신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시민은 수지체육공원 등 5개 공공배드민턴장과 수지아르피아, 남사스포츠센터, 용인실내체육관, 용인시민체육센터의 수영과 헬스 등의 일일 이용료가 50% 할인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수영장은 일일 1천 원 할인되며, 용인자연휴양림 내 ‘짚라인용인’의 이용료도 30% 할인받을 수 있다. 문화시설에 대한 혜택도 있다. 용인포은아트홀 등에서 열리는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을 30% 할인가로 관람할 수 있다.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시민은 한국등잔박물관·한국미술관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명지대학교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민간 업소의 참여도 이끌어냈다. 1차를 포함해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은 기간에 상관없이 양지파인리조트, 골드훼미리콘도, 한화리조트 용인베잔송의 객실 요금을 10~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부,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 한국이용사회 용인시지부, 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 식당 제과점 이·미용 업소 등도 요금 할인과 음료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참여 업체는 현재 모집 중이며, 시는 참여 업체 목록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놓을 계획이다. 참여 업체는 안내문을 입구에 부착해 놓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할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모든 혜택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공하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용인시민임을 입증하는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관할 보건소와 접종 기관에서 발급 가능하며, 정부24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전자증명앱(COOV)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시민 여러분 모두가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LG전자 베스트샵 구성점,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Cool House’ 사업 진행저소득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Cool House 후원금 전달 사진.(사진제공=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과 LG전자 베스트샵 구성점(대표 김일순)이 ‘저소득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Cool House’ 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소득 폭역취약계층인 장애인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가정 내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냉방비 3개월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G전자 베스트샵 구성점은 에어컨 구입비용 135만원을 후원했으며, 사업 진행 기간 동안 공임비 할인과 더불어 장애인 가정에 에어컨 우선 지원 등의 내용을 토대로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일순 대표는 “좋은 기회가 되어 복지관과 함께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에게 보내주시는 마음이 모여 큰 희망으로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도시공사, ‘행동 강령 교육 및 청렴 Live’ 온·오프라인 교육 실시용인도시공사는 전 임직원에게 '행동 강령 교육 및 청렴 라이브(LIVE)'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전 임직원에게 '행동 강령 교육 및 청렴 라이브(LIVE)'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였으며 용인시를 포함한 16개 기관에서 합동으로 추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1부 행동 강령 교육과 2부 청렴 라이브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신규 도입된 행위기준을 포함한 이해충돌 방지법 관련 내용을 전문 강사가 강의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샌드아트, 마당극 및 판소리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탁금지법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공사 감사팀 관계자는 “청렴한 자세는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자세이므로 전 임직원에게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정한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립수목원 최초 '민병갈식물도서관' 개관민병갈식물도서관 열람서고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민병갈 설립자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사립수목원 최초로 식물 전문 도서관 '민병갈식물도서관'을 개관했다. 에코힐링센터 1층에 위치한 민병갈식물도서관의 공사 총면적은 151.7m² 규모로 보존서고, 식물전문서고, 열람 공간을 확보했다. 천리포수목원은 21일 오후 2시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장, KB금융그룹 조용범 부장, 천리포수목원 인요한 이사장, 김용식 원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병갈 식물전문도서관의 보유 장서는 현재 17,000여 권이다. 식물 전문 도서 10,400여 권, 열람 도서 3,200여 권, 민병갈 설립자의 식물기록 일지를 포함한 귀중 도서 3,400여 권을 보유 중이며, 앞으로 식물전문 도서 5만 권을 소장 목표로 하고 있다. 수목원 측은 “민병갈식물도서관은 식물분야 전문가에게는 학술 연구를 돕는 장이자 일반 관람객에게는 식물 정보를 얻고 독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민병갈 설립자는 해외 각 국 수목원 및 식물학회와 직접 교류하면서 수집한 도서, 사진, 테이프, 기록문서 등 다수의 자료를 천리포수목원에 남겼다. 천리포수목원은 IUCN(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시카고 식물원(The Lenhardt Library), 미국 하버드대학교 식물도서관(Harvard University Botany Libraries) 등 해외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식물 자료 900여 권을 기증받았다. 또한 미국 타워힐 식물원(Tower Hill Botanic Garden)과 헌팅턴식물원(Huntington Botanical Gardens)에서 3,000여 권의 식물전문 도서와 잡지를 기증받기로 했다. 천리포수목원은 민병갈식물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미국 식물·원예도서관회(CBHL: The Council on Botanical and Horticultural Libraries)에 기관회원으로 가입했다. 수목원 측은 ▲식물도서 접근· 보존 기반 고도화 ▲이용자 중심의 식물도서관 서비스 강화 ▲도서관 협회 가입을 통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민병갈 식물도서관 운영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민병갈식물도서관은 수목원 도서관 담당 직원이 관리를 맡아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열람 공간의 경우 자유 열람 및 도서 대여가 가능하나 보존 서고는 사전 허가를 받고 출입일지를 제출하여 직원 동반 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
태화루 ‘모감주나무군락지’감상 울산시‘태화강 생태관광지역 명소 체험 행사’마련태화루 모감주나무꽃. 사진제공 : 울산시 태화루 앞에 절벽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희귀 수목‘모감주나무꽃’을 감상하는 ‘태화강 생태관광자원 명소 체험행사’가 처음으로 열린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박창현)는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태화강 태화루 조망지역에서 ‘모감주나무 꽃’을 감상하는 ‘태화강 생태관광지역 명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진행을 보면, 태화루 절벽 내 모감주나무 꽃을 감상하면서 자연환경해설사의 생태해설을 듣는다. 또한 ‘나는 지금 울산에 있습니다’라는 생태관광 홍보 팻말을 들고 명소체험 ‘인생사진’을 촬영한다. 이어 ‘태화루’, 와 ‘모감주’에 대한 3행시를 짓는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지역 사진 전문가가 촬영한 태화루 모감주나무꽃과 전경사진 엽서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울산시 중구 보호수(2009년 11월)로 지정되어 있는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지’는 대략 18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무과로 중국이 원산지다. 씨앗이 바다를 타고 와 절벽같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는 추정이 있다. 우리나라 주요 자생지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천연기념물 138호), 포항 발산리(371호), 전남 완도군 대문리(428호) 등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초여름 노란 꽃이 핀다. 멀리서 보면 빗물이 땅에 닿아 물방울이 다시 뛰는 듯한 모양으로 하고 있어 영어로 ‘골든 레인 트리’(golden rain tree)라고 한다. 10월에 익는 열매는 염주를 만들기도 하여 ‘염주나무’로 불리기도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루를 품고 있는 보물 같은 모감주 나무 군락지가 지금껏 혼자 피고 말았다.”면서 “이제는 시민과 생태관광객들이 태화강 희귀 생태자원으로 알아봐주고 주변에도 널리 홍보했으며 한다.”라고 말했다.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수지신협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진행]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여름의류 전달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는 수지신협에서 매년 조합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헌 옷 수거 행사를 통한 후원금 500만원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100명의 재가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여름내의세트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기찬 이사장은 “수지신협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더 크다.”며, “무더운 여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더욱 크다.”며 “어느 때보다 나눔이 절실한 시기에 수지신협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
함연지 재능기부, 장애인 돕는 ‘밀알콘서트’에서 MC 맡아함지연 밀알콘서트’에서 MC 맡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4일(목) 오후 8시 밀알복지재단의 유튜브 채널 ‘알TV’를 통해 열리는 ‘제18회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무대와 객석에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통합 콘서트다. 콘서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돕는 데 사용된다. 함연지는 유튜브 ‘햄연지’와 예능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밀알복지재단의 재능기부 MC 요청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함연지는 위촉 전부터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이후로도 독거 어르신을 찾아 생필품이 담긴 ‘따뜻한 마음 한 상자’를 전달하는 등 평소 선행에 앞장서왔다. 이번 밀알콘서트 출연 또한 그 일환으로, 함연지는 장애인식 개선이라는 밀알콘서트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함연지는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으로 MC로서의 재능을 보여준 것은 물론, ‘더 크로스’ 김혁건과의 무대에서 감동의 수어 무대를 함께 선보여 기대감을 모은다. 함연지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출연진, 시청자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은 밀알콘서트 무대가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를 통해 방영되는 제18회 밀알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밀알콘서트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계속해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함연지가 재능기부로 MC를 맡은 ‘제18회 밀알콘서트’는 오는 6월 24일(목) 오후 8시 유튜브 ‘알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가수 알리, 조명섭, 김혁건, 싸이퍼, 성악가 권서경, 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 앙상블이 출연한다. 콘서트로 마련된 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장애인들을 돕는 데 쓰인다.
-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 지난 6월 15일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하여 기업인 간담회 개최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지난 6월 15일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하여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 및 용인,기흥세무서장, 용인지역 기업인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과 정부 정책방향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 교환과 경제계의 당면한 애로사항을 교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 날 서석홍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위기를 맞았던것에 반하여 우리나라는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Aa2’를 유지하면서 아시아국가로는 싱가포르에 이어 2번째 높은등급을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국가 경쟁력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의 이야기를 많이 경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창기 중부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부담 최소화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의 비상장주식 명의신탁에 대한 증여의제규정 완화 내지는 한시적 비상장주식 실명전환 기간 설정 운영건의 ▲국세체납자 중 사업을 운영하다 실패한 부득이한 일정 체납자에 대하여 갱생할 수 있는 기회 부여 ▲ 가지급금의 인정이자율 변경 건의 ▲회원제 골프장의 중과세 해소방안 건의 ▲보건업종 취업자 소득세 감면 건의 ▲간이지급명세서 가산세 관련 건의 등 용인지역 기업의 건의사항이 집중 토의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