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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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가입하고 목돈 마련하세요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을 위해 상담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용인시 용인시는 오는 20일까지 본인 저축액에다가 정부지원금을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3년의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먼저 희망키움통장Ⅰ은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중위소득 24% 이상인 생계·의료 급여 수급가구면 가입할 수 있다. 3년 만기 후 생계·의료 급여 탈수급 시 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2천 819만 원(4인기준)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나 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0만 원의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더해 3년 만기 시 총 72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의 가입대상은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30% 이하인 생계 급여 수급가구(만 15세~39세 이하)다. 3년간 저축 후 생계 급여 탈수급 시 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2천369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나 차상위계층(만 15세~39세 이하)이 월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지원받아 3년 후 최대 1천440만 원을 만들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시 복지정책과(031-324-3045) 또는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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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도입 관련 부처 합동 긴급 브리핑범정부 백신도입T/F 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 코로나19 백신도입 긴급 브리핑.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국민문화신문)유석윤 기자=범정부 백신도입T/F 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19 백신도입 긴급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정부는 화이자사와 코로나19 백신 4,000만 회분, 즉 2,000만 명분을 추가로 구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 계약된 화이자 백신은 총 6,600만 회분으로, 총 3,3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미 공급된 175만 회분을 포함하여 6월 말까지 70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며, 5,900만 회분이 현재까지 공급받던 방식으로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3월 24일 공급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추가 구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4월 1일, 안정적인 백신 수급을 위하여 보건복지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백신도입T/F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동안 백신 공급사와의 릴레이 면담, 관계부처 논의를 비롯해서 정부의 행정적·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왔고, 이번 추가 구매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 우리나라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약 1억 명분으로 정확히는 총 1억 9,200만 회분, 즉 9,900만 명분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5,000만 명의 약 2배, 집단면역의 형성을 위한 3,600만 명의 약 3배에 대한 접종이 가능한 물량입니다. 당초 계획된 7,900만 명분으로도 집단면역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이번 백신 추가 구매로 집단면역 달성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아울러 18세 미만 접종 대상 확대,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3차 접종 등 향후 추가적인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공급 부족에 대하여 지나치게 염려하기보다는 예방접종에 주력할 때입니다. 백신 수급과 안전에 대한 근거 없는 불안감 조성은 방역과 국민 안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먼저, 6월 말까지 1,200만 명 접종을 차질 없이 달성하겠습니다. 6월 말까지 이미 확정된 1,809만 회분으로 1,2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이 가능하며, 2차 접종 시기가 도래하는 분에 대한 2차 접종도 가능합니다. 현재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이미 공급된 백신이 387만 회분, 4월 마지막 주에 5월까지 484만 회분, 6월 938만 회분입니다. 이를 통해 6월 말까지 고위험군과 의료진의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지원하여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튼튼한 의료·방역체계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7월부터는 이번의 계약에 따른 화이자와 모더나, 노바백스, 얀센 백신의 본격적인 공급이 계획돼있습니다. 현재까지 9월 말까지 공급하기로 협의된 코로나19 백신은 약 8,000만 회분이며, 상반기 공급분과 합산하면 9월 말까지 약 1억 회분으로, 5,000만 명분이 넘습니다. 집단면역 형성기준인 국민의 70%, 즉 3,60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하고도 충분히 남은 물량일 뿐 아니라, 이 물량으로도 우리나라 18세 이상 국민 4,40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세계적인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번 추가 구매계약과 공급사 협의를 통해 9월 말까지 예방접종을 더 안정적으로 더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6월 말까지 1,200만 명 접종,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반드시 이루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습니다. 2021년 중 충분한 백신이 공급될 수 있으니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백신 확보를 위한 정부의 의지와 노력에 대한 믿음을 갖고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이를 위하여 정부는 백신 안전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정부가 계약한 백신들은 국제보건기구 WHO, 유럽, 영국, 미국 등의 승인을 얻는 등 안전성이 인정된 제품들입니다. WHO, 유럽의약청 등 전문기관에서 백신접종에 따른 예방 이득이 만약의 부작용 가능성보다 훨씬 크다고 이미 밝힌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접종 순서가 올 경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접종에 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국민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방역과 백신도입, 예방접종에 모든 노력과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국민들께서도 백신 확보와 예방접종에 대한 정부의 계획과 안내를 믿고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질문·답변] <질문> (사회자) 사전에 전달된 질의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복지부 장관께 질의합니다. 첫 번째 질의입니다. 이번 계약 성사에서 범정부 백신도입T/F는 어떤 역할을 하였나요? 이번 계약이 T/F의 첫 성과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번 달 초 백신도입T/F 구성 후 미국 화이자 본사와 협의가 이루어졌던 것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범정부 백신도입T/F는 지난 4월 1일 발족을 했습니다. 발족한 이후에 원부자재 부족 문제를 외교적·행정적 역량을 동원해서 해결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화이자 추가 구매도 지난 4월 9일 제안하고 4월 23일 어제 그 물량을, 추가 구매 물량을 확정하고 오늘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수차례 실무적인 논의도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추가 계약한 4,00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 물량은 언제 들어올 수 있을지, 도입 일정도 협의된 내용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또한, 화이자가 미국, 유럽연합 등 여러 국가와 물량 계약을 체결한 상황에서 물량 도입이 제때 필요한 양만큼 차질 없이 진행되리라 예상하는지요? <답변> 저희들도 국민 여러분들께 구체적으로 일정을 밝혀드리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지금 이 백신과 관련해서는 국제적으로 비밀유지조항에 따라서 현재 총량에 대해서 공급 물량을 밝히고 구체적인 도입시기, 가격 이것에 대해서는 현재 밝히지 말도록 지금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적인 국가에서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화이자의 백신은 그 공급의 일정에 따라서 주기적으로 현재 일정하게 들어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저희가 회의를 하면서, 화이자 본사와 회의를 하면서도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공급받는 것을 확약받았기 때문에 타국의 계약의 영향이 우리나라 공급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 해당부처의 요청으로 ‘확약받아야 되기 때문에’ → ‘확약받았기 때문에’으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의입니다. 화이자 추가 계약으로 인해 상반기에 화이자 물량 도입이 앞당겨질 수 있을까요? 도입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요? <답변> 상반기에는 화이자 백신 700만 회분이 공급이 예정되어 있고, 아스트라제네카와 합하면 1,809만 회분이 상반기 1,200만 명 접종으로 물량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에 추가 계약 물량 공급은 3분기부터, 3분기에 접종 속도를 가속화해서 집단면역 조기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저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접종연령 확대라든지 또 추가 접종에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까 대변인님 말씀해주셨던 또 질문 주셨던 4,400만 회분에 대한 것을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3분기까지 약 누적으로 1억 회분이 저희가 이번에 도입이 예정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 5,000만 명 이상의 모든 국민들이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기 때문에 18세 이상 한다 하더라도 4,400만 명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보게 되면 1번이 아니고 2번 모두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라는 말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2번 이상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 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어서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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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숲 열린 도서관에서 내 책 만들어보세요작가의 집필실 현장 사진.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열린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책을 쓰는 곳, 열린 도서관’으로의 도서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내책쓰기 in 작가의 집필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운영된 이번 프로젝트는 열린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실제 책과 유사하게 제작된 <내책>을 구입하고, <작가의 집필실>의 오두막 나무집에서 다양한 필기구가 들어있는 <필통>을 빌려 혼자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오감으로 느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 세상에 한 권뿐인 <내책>을 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 작가의 정식 출판 책, 책쓰기 방법을 다룬 책, 다른 어린이들이 쓴 <내책>도 참고할 수 있다. 또한, 11월경 <내책 콘테스트>에 책을 출품하여 특별 전시에 참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문화도시 용인의 어린이 대상 문화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각종 문화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 숲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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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독서교실 진행합니다청덕도서관 물푸레지역아동센터 독서교실 프로그램 진행사진.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청덕도서관은 LH행복꿈터 물푸레지역아동센터와 오는 12월까지 소외계층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진행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 프로그램은 어린이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강사, 교육재료를 제공한다. 이는 도서관에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거점 공간 확보를 통한 아웃리치 지역사회공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교과연계 도서를 활용한 수준별 독서 수업(16회차), 동화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고력 향상 보드게임 수업(12회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덕도서관은 2018년도부터 LH행복꿈터 물푸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북아트와 함께 하는 그림책 놀이, 사서와 함께하는 수준별 독서 교실, 전래동화로 읽는 전래놀이 활동, 신나는 보드게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사회적 배려와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과 연계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경험과 함께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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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통장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 원 드립니다아기 통장 개설시 출생축하금 10만 원 지원 업무 협약. 사진제공: 용인시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21일 서용인새마을금고와 아기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 저출산 극복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협약에 따라 서용인새마을금고는 2021년 1월 1일 이후 관내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서 아기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MG희망나눔재단과 서용인새마을금고가 각 5만 원씩 부담한다. 정성규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아 편하기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민관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출산은 전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희망 나눔 저출산 극복프로젝트’ 업무협약으로 저출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바뀌며 조금이나마 심각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와 단체의 도움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단체의 많은 도움과 협조가 많아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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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V-맘 특공대, 환경문제 해결위해 다양한 봉사 진행백군기 용인시장이 'V-맘 특공대 발대식'에서 학부모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V-맘(Volunteer Mom) 특공대는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년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동아리를 결성하고 주제에 맞는 자원봉사를 직접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1천202명이 41개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올해 V-맘 특공대에는 117명 20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이들은 UN이 제시하는 SDGs(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주제로 삼고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시장은 “환경이라는 공동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V-맘 특공대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와 탄소중립 등에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은 지난 17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백 시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학부모·청소년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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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룸 학생기자단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쳐보세요용인시청 전경. 사진제공: 용인시 용인시가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찾기와 자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 ‘꿈이룸 학생기자단’을 운영한다.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학생기자단은 학생들이 직접 기자가 돼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의 이슈를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자주적인 학교생활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기자단은 매달 비대면으로 취재와 기사 작성하기를 비롯해 미디어 리터러시(기사 분석과 토론), 사진과 영상, 현직 기자 간담회, 기획기사 만들기 등 필요한 교육을 받고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주변 인물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이 쓴 기사를 모니터링하고 첨삭 지도할 수 있도록 전·현직 기자들도 참여한다. 시는 다음달 중 ‘꿈이룸 학생기자단 홈페이지’를 개설해 완성된 기사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우수 기사 및 기자를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발대식 및 수료식은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 기자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소속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교에 신청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70명의 학생들이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꿈이룸 학생기자단이 학생들의 진로를 찾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교육청소년과(031-324-2489)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꿈이룸 학생기자단 활동으로 용인에 거주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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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복지장관 “4차 유행 문턱에…3차 때보다 훨씬 클 수도”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는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사진제공:보건복지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4차 유행의 문턱에 와 있는 위기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12이며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확진자 비율도 전체 확진자의 28.2%로 3주 연속 증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이를 근거로 4차 유행은 그 규모가 지난 3차 때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경고가 있다”면서 “따라서 이번 주가 4차 유행으로 들어가느냐 그렇지않느냐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권 1차장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현재 진단검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검사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거리두기 단계, 증상 유무, 주소지와 관계 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에 따라 주기적 선제검사 대상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유증상자들이 빠짐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의뢰 절차를 간소화하고, 유행이 심각한 지역에서는 지역 의사·약사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행정명령 등의 조치도 실시한다. 별도의 진찰료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 선별진료소를 늘려가면서 의료기관 입원환자 대상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해외입국자 중 격리면제자 요건과 심사를 강화하는 등 변이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감시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권 1차장은 “11월 집단면역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백신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국민들이 신속하게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 확보를 둘러싸고 전 세계적인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지만, 정부와 민간의 모든 역량을 활용해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범부처 백신도입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백신 공급사와 적극적이고 전방위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허가 및 출하 등 행정절차는 대폭 간소화해 최대한 조기에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는 4월 말까지 모든 시군구에서 예방접종센터가 가동되도록 하고, 다음 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백신접종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권 1차장은 “올해 새학기 개학 이후 학생·교직원 확진자 수가 1900여 명에 달하고 있고, 최근 3주간 전체연령 대비 학령기 연령의 확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학교·학원·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유흥시설 등에서 기본 방역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긴장도 높은 방역점검을 추진하는데, 이를 위해 정부합동 방역점검단을 구성하고 시설별 소관 부처 장관책임제를 통해 책임성을 높일 계획이다. 권 1차장은 “자영업과 국민 생활의 어려움을 고려해 현재 유지되고 있는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취약한 곳이 없는지 돌아봐 주시고 마스크 쓰기, 증상이 있으면 검사받기,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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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에 반찬 배달해드립니다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배달사업. 사진 제공: 용인시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보라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는 한부모 가정 20가구에 매월 2회 국 1종과 반찬 3종을 전달했다.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가정 20가구에 오는 11월까지 매월 2일 국 1종과 반찬 3종을 배달할 계획이다. 나태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균형 잡힌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을 도모할 것”이라면서 “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들이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살기 좋은 보라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과 반찬을 배달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 시키고, 조금이나마 살기 좋은 환경이 형성되었으면 한다. 또한, 우리는 지역 주민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며 소통하며 살아갈 때 우리가 함께 살아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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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으로 무대 시설 점검 해드립니다테크니 컬러너, 사진 제공: 용인 문화재단 (재)용인 문화재단 (이사장 백군기)의 재능기부 사업인 ‘테크니컬러너’가 관내 강당과 시청각실의 무대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용인시 주민 센터 및 구청을 대상으로 접수를 실시 한다. 2021년도 ‘테크니 컬러너’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무대 시설 점검을 위한 무대 예술전문인의 인원수를 조정하여 운영하고, 오는 15일까지 공문을 통해 접수 받는다. 본격적인 사업은 4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 화요일 양일간 진행되며, 공연장 운영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테크니 컬러너’ 사업은 ‘문화도시 용인’의 문화예술 교육 및 행사 관련 시설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운영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2020년에 시설 점검 중 도서관 강당 천장의 누수를 발견해 누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으며, 장비 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운영자들에게 교육하여 시설의 주기적인 관리를 도왔다. 올해는 용인시 주민센터 강당 및 시청각실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음향·조명·무대 시설 점검, 시스템 진단을 통해 하반기 문화행사를 준비하는 기관에 도움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테크니 컬러너’ 사업으로 많은 문화인들이 문화예술 교육 및 행사 관련 시설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운영자에 대한 교육을 진행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