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다육식물 라울,다육식물 토오즈)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다육식물이란,사막이나 높은 산과 같이 건조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줄기,잎 그리고 뿌리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식물을 말한다.선인장도 다육식물에 속한다.보기에는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강인한 식물이 바로 다육식물이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다육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계절에는 다육식물이 단풍이 들어서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용인 남사에서 다육식물을 재배하는(가야다육)장수진 실...
농촌생태체험 현장 새마을문고 성남시지부(회장 박인수)는 8월 14일과 15일 1박2일에 걸쳐 회원 10여명과 성남시 관내 청소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농촌생태체험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농촌생태를 체험함으로써 농촌의 전통문화, 생태적 자원을 접하며 상호 호혜적 ...
송하진 전북도지사“효성의 1조원 투자 유치 협약에 이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으로 탄소산업 육성이 가속페달을 밟게 될 것이다. 전북이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수도로 발전하는 계기가 확실히 마련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일 발표된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하여 “전북 탄소산업 진흥의 확실한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탄소산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탄소특화 산업밸리로 발전할 것”이며,“연구기관 21개와 탄소기업 71개 등이 집적화되고 2천여 명의 취업유발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송 지사는 이번 ...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 참가자들이 플랜카드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환경운동연합이 주관, 환경부·해양수산부·문화재청·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가 후원하는 ‘화성습지 생태·환경 국제심포지엄’이 13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렸다. ‘하늘과 바다와 사람의 생명을 이어주는 화성습지,...
용인시는 2019년에 경안천‧탄천 등 관내 5개 주요 하천 발원지에 산책로나 등산로, 안내시설 등을 갖춘 탐방코스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또 2021년까지 이들 발원지의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기념공원화 하는 등의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는 역사적‧경제적으로 중요한 하천인데도 발원지가 잘 알려지지 않아 이들 발원지를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 장기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화하기 위한 것이다.대상 발원지는 처인구 호동의 경안천 발원지, 원삼면의 청미천 발원지, 양지면의 복하천 발원지, 기흥구 청덕동...
대전 서구는 4일 흑석유원지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열린 이 날 행사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 서구협의회 회원(회장 전민규)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천 일원에 서식하는 가시박 등 외래 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갑천 일원에 서식하는 가시박, 단풍잎 돼지풀 등은 대표적 외래 식물로 급속한 번식력으로 토종생물 서식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어, 제거가 시급한 상황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해서 야생생물 제거...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대만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린 ‘2017 생태교통 세계 총회(EcoMobility World Congress 2017)’에 참석해 수원시의 생태교통 사례를 발표했다. 염 시장은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부터 벨로택시, 최근 도입한 ‘스테이션 없는 무인 대여 자전거 시스템’까지 수원시의 다채로운 생태교통 사례들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령=연합뉴스) 충남 보령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제19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보령시 제공=연합뉴스]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흥빈) 주최로 열리는 이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과 고기잡기 체험, 횃불어업 재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인 9일에는 오후 6시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예인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밤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바닷길 구간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불꽃 경연과 횃불어업을 재현한다...
경기도내 농촌체험마을 98곳, 어촌체험마을 10곳 운영 엄마 아빠의 여름 휴가, 자녀들의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농촌과 어촌 생활을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경기도 내에는 옥수수를 구워 먹고, 천연염색이나 농산물 수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98곳의 농촌체험 마을과 조개잡기, 조개목걸이 만들기, 바다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 마을 10곳이 운영 중이다.학교생활, 시험공부로 지친 자녀들과 함께 올여름 이곳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경기도가 27일 도내 주요 농촌체험마을과 어촌체험마을을 소개했다.도내 다양한 ...
화성시 향남읍을 관통하는 발안천이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을 맞는다. 화성시는 26일 자연생태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친환경적 하천을 조성하는 ‘발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황성태 부시장은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생태휴식공간이자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난 발안천을 기념해 준비한 감사패를 채인석 화성시장을 대신해 받았다. 발안천 생태하천 복원사...
울산시, 내년 2월 세계조류축제 주최…'까마귀 군무' 주제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의 '겨울진객' 까마귀떼가 올해도 어김없이 태화강을 찾았다.내년 2월 '까마귀떼 군무'를 주제로 세계조류축제를 준비 중인 울산시는 까마귀떼를 반겼다.울산 태화강 상공의 겨울철새 까마귀 울산 태화강 상공을 뒤덮은 겨울철새 까마귀떼. [연합뉴스 자료사진]7일 울산시에 따르면 겨울철새 떼까마귀와 갈까마귀 3만여 마리가 태화강 철새공원에 둥지를 틀었다.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행사로 태화강에서 내년 2월 24∼28일 '제8회 아시아 버...
(예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천연기념물 황새와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충남 예산에서 열린다. 황새공원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예산군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광시면 황새공원 일원에서 '황새 생생 문화재 반딧불이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황새권역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황새생태관광명소인 황새마을을 알리고 황새와 함께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곤충인 반딧불이를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일 오후 7시부터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