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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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 조정식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및 지방선거 필승 전략회의민주당 처인구 이화영 지역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당원들이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들과 지방선거 출마(예정) 자 들이 6.1 지방 선거 필승 전략회의에 참석해 전략을 듣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4월 10일 오후 2:30분에 용인 시네마일번가 209호에서 민주당 처인구 지구당 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식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및 지방선거 필승 전략회의를 가졌다. 1부 행사는 이화영 지역위원장 인사말, 조정식 국회의원 인사말, 제윤정 전 국회의원 격려사, 곽동구 노인위원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공직자 후보자 추천 심사 기준 및 방법, 지방선거 득표 분석 및 필승전략 회의, 지방선거 출마(예정) 자 정견발표로 이어졌다. 지방선거 출마(예정) 자 정견발표에서 발표자들은 한결같이 자신이 이번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새로 신입 예정자들은 민주당의 활동 경력과 포부를 말하면서 출마 의미를 설명했고, 현재 현역 의원들은 지역구를 위해 열심히 일했던 일들을 말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쉬운 것은 인원이 너무 많아 한 명단 1분 30초에 시간이 주워져 자신의 공약을 말하기는 어려운 시간이었다. 지역을 변화시키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후보 예정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후보들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처인구 지역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약간 앞선 것은 고무적인 일로 무엇보다 모든 당원들과 지구당 위원들이 하나 되어 열심히 뛴 결과로 생각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처인구뿐 아니라 용인시도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정견발표. 일부 발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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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는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입주민들과 마을 현안을 논의하고 있는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오른쪽 2번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포곡읍 산자락에 위치한 루미에르 마을은 2018년 분양이 시작되고 2019년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입주가 시작되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이때마다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은 입주민들 편에 서서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이번 현안 문제는 상수도 수도관 및 계량기 설치 문제로 한 주민의 민원 제기로 시작되었다. 민원 내용은 상수도 상수관이 공용 도로를 통해 지하로 매장되어 있어서 각 가정으로 수돗물을 계량기를 통해 공급되어야 하는데, 루미에르 마을의 일부 수도관이 다른 세대를 거쳐 매장되어 있어 차후에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될 것을 염려하여 제기되었다. 용인 수도사업소에서는 공용 도로를 통해 지하로 매장하여 각 가정 앞으로 상수도 수도관을 연결해 주기로 했다. 문제는 각 가정 앞에 수도관을 연결한 곳부터 각 가정 내부에 인입되는 수도관 공사 비용이다. 현재 이미 시공이 완료된 수도관을 막고 새로운 수도관을 시공해야 하기 때문에 각 기정에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 찬성하는 가정과 반대하는 가정이 있어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안 의원은 4월 9일 루미에르 입주민 대표 와 임원들을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해 장시간 토의한 결과 입주민들 간에 상충된 의견이 있는 것은 입주민들끼리 해결점을 찾기로 하였다. 입주민들은 마을을 오르는 길이 급경사로 겨울철 문제가 될 수 있어 겨울철 미끄럼 방지 통과 칼슘을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고, 안 의원은 시청에 요구하기로 하였다. 입주민들은 안의원에게 포곡읍 악취 문제로 우리 지역과 포곡읍 전대리, 유운리, 신원리 등 일대가 고통을 받았는데 2021년도에 이 문제를 잘 해결하여 거의 악취가 사라진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을 표시했다. 또한 입주민 대표는 “입주 때부터 크고 작은 일이 발생할 때마다 내일처럼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주신 것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의논하고, 해결점을 찾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지역 문제들이 해결될 때 가장 부듯합니다.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 제기가 있을 때마다 의회에서, 시에서, 구청에서 또한 해당 부서에 상의하고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구(모현읍, 포곡읍, 유림동, 역북동, 삼가동) 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소문나 용인시의 자랑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민원 제기 현장 민원 제기 현장에 도착해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는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중앙) 민원 제기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는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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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ESG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루터대학교기부금을 전달식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산학협력단 단장 이영호 교수, 기흥 무료급식소 대표 이승준 목사, 디아코니아센터 센터장 정근하 교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는 2022년 4월 8일「기흥구 무료 급식소」에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 날에 기부된 기부금은 루터대학교가 2021년 실행한 대학혁신지원 사업에 참여한 강사들이 강사료를 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마련되었다. 용인시 기흥구 소재 무료급식소는 관내 홀로 어르신들과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흥중앙교회 이승준 목사와 새마을부녀회, 학부모회 등 자원봉사자들, 교회와 지역 기관 및 단체의 후원을 통해 사랑의 무료 급식을 용인시 기흥구 지역에서 10년 이상 지속하고 있는 곳이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급식소 내의 식사 제공이 멈추기도 했지만 2020년부터는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운동을 재개하고 있다. 루터대학교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2016년부터 이 무료 급식소 봉사에 참여하여 왔다. 기부식에 참여한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영호 교수는 “루터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맺기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노력하여왔다. 특히 「기흥구 무료급식소」와는 지난 2월에 업무협약을 맺고 「기흥구 무료급식소」가 시행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는 대학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였던 강사님들께서 루터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마련되었다. 21세기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해 왔던 루터대학교는 강사님들이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기흥구 무료급식소」와 같은 지역사회 기관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성과 나눔의 일환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앞으로도 루터대학교는 지속적으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에 주력할 것이며 오늘과 같은 성과 나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소회를 전하였다. 이 날 루터대학교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은 기흥구 무료급식소 소장 이승준 목사는 “루터대학교는 그동안 기흥구 지역 대학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공헌을 하여 왔다. 루터대학교의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봉사는 점점 발전해 나아가는 것 같다” 말하며 루터대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언해 주었다. 급식 봉사를 전담하고 있는 루터대학교 디아코니아 센터장인 정근하 교수는 “루터대학교는 그동안 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은 지역사회에 대한 섬김과 봉사였다. 2018년 이후 2회 연속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루터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쉬지 않고 진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루터대학교는 2020년부터 디아코니아(사회공헌) 자유전공학부제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고 디아코니아(사회공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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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정노동자 노동여건 개선 나서‥법률교육부터 상담, 인식개선까지 지원(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2022년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감정노동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동 과정에서의 감정소진 예방과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는다. 주요 사업은 ▲권리보장 및 심리역량 강화 교육, ▲개인·집단별 전문 심리 치유 상담,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총 3억1,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권리보장 및 심리역량 강화 교육’은 감정노동 활동가, 법률·노무 전문가, 교수 등이 사업장을 방문, 사업주·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보호 관련 법률·규정 교육, 감정조절 및 자기격려 훈련 등을 지원하는 분야다. 올해 최대 3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1개당 2시간 이내로 총 600시간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리치유 상담’은 전문상담사들이 감정노동자, 특수고용 노동자, 청년 노동자, 해고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위기(자살, 트라우마 등) 지원 상담과 우울·불안·공황장애 등의 감정 코칭 상담을 개인·집단별로 추진하는 분야다. 상담은 대면·비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개인상담은 1,800시간, 집단상담은 200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감정노동자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감정노동자 인식개선 포스터, 교육 후기를 담은 카드 뉴스, 홍보 스티커 등을 제작, 도내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수행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여 2월 중 최종 선정했다. 해당 사업자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권리보장 교육과 심리치유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및 상담을 희망하는 도내 감정노동자나 감정노동자 고용 사업주는 ‘경기도 감정노동 심리상담 센터 홈페이지(www.gg-emotion.or.kr)’ 또는 전화(031-263-9985)로 문의하면 된다. 배진기 노동권익과장은 “이 사업은 감정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정책과 홍보로 노동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552명을 대상으로 권리보장 교육(302시간)을, 569명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2,156시간)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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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용인특례시만의 권한 확보 필요”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 사진 : 용인시청 홈페이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정책동향보고서 YRI(Yongin Research Institute) FOCUS & ISSUE 제51호를 통해 ‘용인특례시 출범의 의의와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특례시의 필요성을 살펴본다면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가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일반시와 차별화되는도시로서 광역시에 준하는 행·재정적 자치권한 및 재량권을 부여받는 새로운 형태의 지방자치단체의 유형을 의미한다. 이번 정책동향보고서에서는 지난 2022년 1월 13일부로 용인시가 특례시로 전환된 의미를 살펴보았다. 또한, 현재 용인시를 비롯한 4대 대도시가 특례시로 전환됐음에도 불구하고 광역 자치단체 수준의 사무이양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는 한편, 중앙정부, 광역 자치단체, 국회를 상대로 ‘특례시 특별법 제정’등 4개의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용인시 차원에서 특례시가 필요한 이유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 융합된 도농복합도시라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산업전략이 필요하다는 점’, ‘도시 특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큰 권한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사무이양 현황은 “현재 3개 기능, 21개 사무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안에 포함되어 국회심의 중”이다. 또한, 자치분권위원회가 “13개 기능, 153개 단위사무의 이양이 필요하다고 의결하였다는 것은 용인을 비롯한 4대 특례시가 거둔 소기의 성과”라고 진단하였다. 하지만 “4대 특례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설치한 「특례시지원협의회」를 통해 발굴한 수많은 기능과 단위사무가 이양사무로 논의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광역 자치단체, 국회를 상대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향후 과제로는 첫째 특례시 로드맵의 고도화이다. 특례시 제정 이후 어떠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가지고 중앙정부를 설득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그려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특례시 로드맵은 특례시 실현 이전의 단계에 집중돼 있다. 용인을 비롯한 4개 대도시의 새로운 정책적 대응과 함께, 차제에 이와 연계된 용인특례시 만의 독립적인 특례시 발전 로드맵을 수정·보완해야 할 것이다. 로드맵 보완 과정에서, 시 당국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지속적인 사무발굴 및 분석 체계 구축이다. 사무이양은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양 가능한 사무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논리와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중앙정부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관한 사무이양이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특히, 이번 조문별 제개정 이유서에 따르면, 특례시가 지향하는 중점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본청에 ‘국’(4급) 1개를 한시적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사전협의를 통해 기구 설치여부를 검토하고, 2년간 운영 뒤 성과평가를 통해 상시기구 전환 여부 등 결정하게 된다. 셋째 특례시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이다. 향후 용인을 비롯한 4대 특례시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이 입지한 세종특별자치시 사례는 특례시가 참고해야 할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 기초했을 때, 가칭 ‘100만 자치특례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거나, 아니면 기존의 법률적 관행을 따라, ‘○○특례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과 같이 지역의 명칭을 넣은 방법으로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넷째 민관협조 체계 구축을 통한 특례시 발전의 공감대 형성이다. 오늘날처럼 행정환경이 복잡한 상황 속에서 조직이 정당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외부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은 필수이다. 특례시도 이와 다르지 않다. 특례시라는 제도가 빠르게 안착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예컨대, 시민들 스스로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 과정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논의할 수 있는 공론의 장 혹은 거버넌스 (governance) 체계를 지역 내 구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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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광주시‘경강선 연장’철도사업 공동협력 협약용인시청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와 경기 광주시가 경강선 철도를 광주 삼동역에서 용인 남사까지 연장하는 데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신동헌 광주시장은 5일 용인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공동협력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경강선 연장은 경강선(판교~여주)을 광주 삼동역에서 분기해 에버랜드~용인~이동~남사를 잇는 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가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했지만,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고시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확정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경강선 연장안이 국가철도망 계획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긴밀히 협력,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적극 요청한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민·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이와 함께 최적의 대안 노선 검토와 다른 노선과의 연계,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 등도 공동 모색한다. 협약식에서는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앞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경강선 연장을 반영을 요구하는 내용의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급증하는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인프라 절대부족 해소와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편중된 국가철도망의 합리적 배분, 지역간 고품격 철도교통 서비스를 통한 광역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이 있다며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경강선 연장안 포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양 시는 이 건의문을 이달 중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철도 소외지역인 광주시 남부권, 용인시 동·남부권의 철도교통망 확충으로 45번 국도 등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철도망 연계를 통해 서울 접근성 개선은 물론 진천·청주(공항)까지 연결되는 광역철도교통망을 갖추게 된다”고 강조하며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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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을 의결 후 폐회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상수 부의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4일 본 회의장에서 제3차 본 회의를 열고 제26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29일부터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2022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2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창식 의원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졸속 추진으로 인한 문제점을, 명지선 의원은 아동·보육·도서관 등에 대한 인력 증원 및 조직 개편 제안을, 안희경 의원은 모현읍 왕산2초중통합학교 설립 관련 문제를, 유향금 의원은 시의 조직 및 인사정책 문제점을, 김운봉 의원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건설 사업 조속 추진 등에 대해 질의했다.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 회의에서 5분 발언하는 이창식 의원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졸속 추진으로 인한 문제점 지적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국민의힘)은 사상 처음으로 용인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중장기적인 비전이나 계획 없이 졸속으로 급하게 추진되어 본래의 취지가 몰각되고, 코로나 시국에 시장의 공적을 세우고 자랑하기 위한 전시용 행정으로 200억 원이 넘는 도민과 시민의 혈세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문제를 제기했다.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 회의에서 5분 발언하는 명지선 의원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 아동·보육·도서관 등에 대한 인력 증원 및 조직 개편 제안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작년 초 전국을 분노로 들끓게 했던 '정인이 사건' 등의 해결책의 일환으로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 및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조기 추진으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시군구에 의무적으로 배치해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 회의에서 5분 발언하는 안희경 의원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모현읍 왕산2초중통합학교 설립에 노력해줄 것을 촉구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3, 731가구가 입주 예정인 용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단지는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자체 심사 통과해 가칭 ‘왕산2 초·중통합학교 설립안’이 많은 준비 끝에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 예정이나, 얼마 전 예비 입주자들이 분양계약 체결 시 학교 개교가 늦어져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해야만 계약을 할 수 있었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의 내용을 지적했다.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 회의에서 5분 발언하는 김운봉 의원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중단된 지방도 315호선 지하 도로 건설 사업 조속 추진 촉구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은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는 계획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고속도로를 건설해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혼잡을 완화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용인시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되는 것이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 회의에서 5분 발언하는 유향금 의원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 무리한 조직 개편 문제 지적‧원칙과 기준 있는 인사 정책 추진 요청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지난 3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하고, 4월 임시회에 조직개편안에 대한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민선7기 백군기 시장의 임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무리하게 조직 개편을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제8대 용인시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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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특례시 승격을 기념 시목 전나무 500주 시화 철쭉 5,000주 식재용인시, 제77회 식목일 기념 특례시 승격 기념 시목, 시화 심기 진행.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용인시는 77회 식목일을 앞두고 금일 자연휴양림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특별히 올해는 특례시 승격을 기념하여 시목인 전나무 500주와 시화인 철쭉 5,000주를 식재했다. 용인시는 최근 그린 뉴딜 정책이 각광받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산림과 녹지를 지키는 일인 만큼 용인시는 총 4,520억 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실효 대상 장기 미집행 공원을 모두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고기•통삼•신봉 3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녹색공간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용인시, 제77회 식목일 기념 특례시 승격 기념 시목, 시화 심기 진행. 좌로부터 용인시장 백군기,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도 푸른 녹지를 후손들에게 남겨 힐링 장소로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문화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심 속 녹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시가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은 ”우리가 나무를 심는 것은 현재보다는 미래를, 우리보다는 후대를, 지금 이익보다는 미래에 이익을 위해 투자하는 것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최고의 방향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그리고 산림조합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용인시, 제77회 식목일 기념 특례시 승격 기념 시목, 시화 심기 진행. 사진: 행사 참석자들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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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열려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2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2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용소방대법)을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3월 19일로, 1958년 3월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정했다. 이날 기념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관내 의용소방대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문복권 상갈 남성의용소방대 반장, 강송 원삼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122명이 국회의원·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백 시장도 용인시 의용소방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 희생하고 봉사해주신 용인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여러분의 활약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드는데 큰 주춧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며 대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1984년 갑오개혁 이후 개항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민간 소방조에서 유래했다. 관내에선 41개대 953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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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26일 생명윤리 세미나 개최. 박상은 원장, 낙태·젠더 이슈 관련 명쾌한 해답박상은 박사(안양 샘병원 미션원장·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공동대표)의 강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지난 26일 오후 5시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 시무)에서 ‘생명윤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국 생명윤리의 과제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한교연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신명섭)와 성누가의료재단이 공동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목회자와 의대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은 박사(안양 샘병원 미션원장·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공동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명섭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선 박상은 원장은 낙태, 결혼문화, 코로나19, 인간복제, 유전자조작 등 최근 한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생명윤리 주제들을 통해 크리스천이 추구해야 할 올바른 생명윤리를 증거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박 원장은 “‘인간의 생명은 인간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다, 모든 영역에서 이 생명의 존엄성 지켜야 한다’는 게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발표했던 생명존중선언문의 내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1세기 두 종류의 폭력이 있다. 하나는 과거 미국에서 일어난 9.11 테러나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거시적 폭력이고, 다른 하나는 동전보다도 작은 인간(태아)에게 가해지는 것과 같은 미시적 폭력”이라며 ‘낙태’ 문제를 언급했다. 박 원장은 “우리가 거시적 폭력에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만, 낙태로 희생되는 인간의 생명이 무수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미시적 폭력에는 관심을 잘 갖지 않는다”며 “가장 안전해야 할 엄마의 자궁이 위험할 수 있는 곳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했다. 낙태죄가 입법 공백 상태인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 “이것이 한국 생명윤리의 현실인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헌재가 입법부인 국회가 이 조항을 지난 2020년 연말까지 개정해야 한다고 했으나 끝내 기한을 넘겨 해당 조항의 효력이 상실된 점을 개탄했다. 박 원장은 “알고 보면 낙태와 영아 살해, 아동학대가 다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무심코 낙태를 하는 것이 일상화 되다 보니까 생명에 대한 두려움과 존중감이 줄어드는 것”이라며 “유독 인간만 낙태를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아무리 많은 선을 행하고 생명을 살린다 할지라도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죽여선 안 된다는 것이 생명윤리의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바울 목사(한교연 명예회장)의 기도와 권태진 목사의 인사말, 군포제일교회 마리아 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박상은 원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박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와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한교연 생명윤리위원회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장로를 대상으로 한 생명윤리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에 한국교회가 적극 동참하도록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