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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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경제도심’ 건설 밑그림 제시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추진과정과 개발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20316 플랫폼시티 개발계획 용인시가 16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개발계획을 확정·고시, 용인을 대표하는 경제도심 건설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플랫폼시티의 추진과정과 개발계획, 광역교통개선대책(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신갈·마북동 일원 275만㎡(약 83만 평)에서 진행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용인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100% 공영개발이다. 주거용지 30만 5429㎡(11.1%), 상업용지 14만1561㎡(5.1%), 산업용지 44만6431㎡(16.2%)로 계획되었다. 도시기반시설용지는 186만3765㎡(67.6%)로 도로 20%, 공공시설 및 학교 5.6%, 공원녹지 33.4%로 구성됐다. 계획인구 2만 8125명, 주택 1만 416호(단독 154, 공동주택 5392, 주상복합 4870)가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은 1682호로 전체 주택의 16%다. 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를 GTX용인역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도심으로 건설, 시청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도심’과 함께 용인시의 성장을 주도할 중심축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개발 방향은 크게 세가지로 ▲첨단 지식·제조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자족도시’ ▲GTX용인역 기반의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그린뉴딜, 녹색경제 기반의 ‘미래형 도시플랫폼’ 구축이다. 이를 통해 교통·생활·첨단산업·MICE의 새로운 융복합도시를 조성한다. 우선 첨단 지식·제조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첨단지식산업용지 25만 8020㎡를 공급, 남북으로 길게 A~D구역으로 배치한다. 존치 예정인 녹십자와 연계해 첨단의료 및 의약품 관련 연구소, 본사 등과 반도체 관련 업종을 적극 유치한다. 영동고속도로 주변으로 첨단제조산업용지 18만 8411㎡를 공급, 8개군의 유치업종을 포괄적으로 수용한다. 지난 1월 경기도로부터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돼 우수기업 유치가 가능해졌다. GTX용인역 기반의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가 구축된다. GTX 역세권 복합용지(가칭 용인 플랙스)에 약 30만㎡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와 컨벤션, 호텔, 백화점, 문화시설, 업무시설, 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수도권 남부 MICE 산업의 거점이자 용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그린뉴딜, 녹색경제 기반의 ‘미래형 도시플랫폼’ 구축을 위해 플랫폼시티 중심부에 플랫폼파크를 조성한다. 이를 중심으로 탄천, 예진산, 소실봉 등과 연계한 방사순환형 선형공원이 도시 전체를 관통한다. 한남정맥 통과 구간의 공원 폭을 최대한 확보해 한남정맥복원숲을 만든다. 특히 GTX역세권 복합용지 내 경부고속도로 상부에는 1만㎡ 규모의 하늘공원을 조성한다. 경부고속도로로 단절된 동-서간 연결도 강화한다. S자형 내부 입체순환도로를 통해 구역 서측과 용인역 환승센터를 연결하고, 북측으로는 용구대로 보정역 인근과 연결도로를 신설한다. 또 경부고속도로 상부와 하부의 보행로도 확보한다.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를 설치, GTX A노선·분당선 등 철도교통과 고속·광역버스, 통근버스 등과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신수로는 지하도로를 신설, 플랫폼시티 통과 차량의 구역 내 유입을 차단해 상부 통행량을 줄이고, 신수로 지상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한다. 풍덕천·상현동 등과 연결되는 지구 외 도로 2곳도 새로 만든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2월 경기도가 현재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교통대책(안)에는 GTX 용인역 환승센터 조성을 포함해 국지도 23호선 지하도로, 국도 43호선 지하도로, 이현터널, 경부고속도로 IC 신설 등이 포함됐다. 관계기관 검토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더불어 용인의 100년을 이끌어 갈 핵심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광역교통망 등 기반시설과 양질의 주택, 산업용지 등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과 관련해서는 올해 말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 중 착공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공동주택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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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드립니다수원시청 전경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청년은 1년에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100만 원이다. 수원시의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60가구, 신혼부부 7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1인 월 388만 9624원) ▲순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3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2인 월 652만 170원, 3인 이상 월 838만 9402원 ▲순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 등이다. 대출 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데, 청년은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최근 1년 이내 3개월 이상 근로를 한 청년은 0.1%(최대 5만 원)를 추가지원 한다.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자녀 1명당 0.05%, 4자녀 이상은 0.2%를 추가 지원(5만 원~20만 원)한다. 신청이 예산 범위를 초과하면 배점표를 활용해 총점이 높은 순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지급한다.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설문·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신혼부부에게는 6월 10일께 선정 사실을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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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62회 임시회…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용인특례시 의회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15일 회의를 개최해 제262회 임시회를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출자(증자) 동의안 ▲용인 도시관리계획(경관광장->역사공원)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22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2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25일 제2차 본회의, 29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31일부터 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한다. 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또한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7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조례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정책지원관에 최종 합격하면, 일반임기제 7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채용기간은 1년이며, 근무실적이나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최대 5년의 범위 내에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김기준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며 자율성이 크게 강화됐다"며,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은 물론 의회가 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응시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의회 홈페이지(www.iyongin.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용인시의회 의정담당관 인사운영팀(031-324-39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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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천·광주시 문화재단-한국도자문화재단 업무협약(MOU) 체결(좌측부터)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정수 광주시문화재단 사무국장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이천문화재단(이사장 전형구),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과 지역연계 도자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14일 오전 11시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도자문화산업의 중심지인 용인, 이천, 광주시 3개시별 문화재단과 한국도자문화재단이 지역연계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효율적 공동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정수 광주시문화재단 사무국장,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자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기관 보유 자원과 인프라 상호 교환 △각 기관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기타 도자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각종 연대활동에 대한 사항이다. 정길배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도자문화재단과 3개시 문화재단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도자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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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기동부지회연합회 임원 신년하례회월드비전 경기동부 지회연합회 신년하례회 월드비전 경기동부 지회연합회(회장 이준호 목사)는 지난 3월 11일 경기도 여주 혜성수도원에서 월드비전 지회임원 신년하례회 모임을 실시하였다. 이날 신년하례회 모임에서는 성남, 광주, 하남, 이천 등 경기남부 권역 7개 월드비전 지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를 드린 후 월드비전의 연간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비전 각 지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이슈로 인해 월드비전과의 협력사업이 원할히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는 아동결연후원, 위기지원사업 등 월드비전과의 후원 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혜성교회(이준호 목사)와 광주교회(최종호 감독)를 대상으로 월드비전 디아코이아처치(Diaconia Chruch) 위촉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 월드비전에서는 후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교회를 대상으로 디아코니아처치 위촉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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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지원 사업” 본격 개시실사구시 동영상 이미지 (국민문화신문) 유섣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은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2020.1.13. 제정)에 의거하여 경기실학(京畿實學)의 연구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1∼2022년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실학정신을 확대 보급하고 다양한 형태의 실학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공모지원사업으로 추진하여 (사)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를 사업수탁수행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실학박물관과 (사)다산연구소 경기실학연구센터(센터장 김시업)는 이제부터 “도민과 함께 하고, 도민으로부터 동력을 얻어, 도민에게 돌려주는 사업” 계획을 설정하고, 경기실학의 현대화를 통해 도민 삶의 품격을 향상하기 위해 ‘실학연구 및 자료발굴’과 ‘실학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국내외 학술대회’ 등 3개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실학문화 원천자료 확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 “새로운 경기실학의 대중화 방안” 연구보고서 경기도 정체성의 핵심 개념으로서 경기실학을 설정하고, 경기실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로운 대중화 실행 방안을 연구한다. 실학 관련 전문가와 문화 현장 전문가가 결합한 연구진을 구성하고, 21세기 경기도의 현재적 요청과 경기실학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9월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실학한강문화콘텐츠” 조사 발굴 보고서 경기실학과 한강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예술·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문화 콘텐츠 사례와 형식을 제안한다. 학계의 실학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문화현장 전문가들이, 한강 유역과 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활약한 실학사상가들의 행적을 추적하고 의미와 가치를 모색하여 실학 관련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9월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실학자들의 공부법” 자료 개발 보고서 실학자의 공부법을 바탕으로 교육 현실을 반영하여 교안을 개발하고 이를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미래세대의 교육에 활용할 계획으로, 실학 전공자들과 현장 교사들이 연구팀을 구성하여 9월에 보고서를 제출한다.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의 영향으로 발생한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을 실학자의 공부법을 적용한 교육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타진해볼 것이다.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실학의 대중화 추구 다산공렴아카데미 “세상을 바꾸는 실학”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과 김시업 원장 등 전문가들이 실학 정신을 기반으로 한 공정과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남양주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 일대에서 “다산 선생과의 하루”를 포함하여 운영한다. 공직자, 직장인 단체 및 일반 시민 그룹을 대상으로 5∼8월 사이에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실학문화대학 Ⅰ “찾아오는 실학문화대학” 실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계 전문가 강사진이 시군의 도서관과 박물관으로 찾아와서, 우리 동네의 실학자를 소개하는 강좌를 진행한다. 경기도내 시군 도서관과 박물관과 협의하여 5~8월 사이에 시행하고, 해당 시군별로 지역 주민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실학문화대학 Ⅱ “찾아가는 실학문화대학” 실학 관련 최첨단의 학계 전문가들이 실학의 기본 개념을 놓고 설명하는 “실학개념사전”, 쟁점을 정리해보는 “스트리트 실학 파이터”,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학계에 바란다” 등의 동영상을 제작, 5월 이후 상시 시청 가능한 플랫폼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실학문화영상공모전 “실학문화 1, 2차 영상공모전” 개최 대학생층의 재치와 창의성을 통해 실학의 대중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생 단체부를 대상으로 실학문화 1차 영상공모전을 시행하였다. 2022년 1월 4일부터 2월 17일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실학박물관장상과 경세치용상, 장려상 등을 선정하였다. 2차 영상공모전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주변에서 실학 문화의 소재를 발견하여 실학정신의 현재적 계승을 유도하고자 한다. 5월 6일까지 시놉시스 접수를 마치고, 시놉시스 선정자에게 실학문화대학 교육을 이수하게 하여 경기실학에 대한 인식을 고양하고, 6월 24일까지 본 영상접수를 마감할 계획이다. 전문가와 시민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7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실학박물관과 (사)다산연구소 누리집에 공지되어 있다. 실학유적지 답사 “실학원정대” 추진 실학 현장 체험을 통해 경기실학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약용을 중심으로 하는 실학자들의 유적지를 탐방한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7월 중 시행되며, 6월에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방역 상황에 따라 “방구석 실학원정대”로 전환하여 답사 영상을 제공하게 될 수실학지킴이 양성 소정의 경기실학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도민들에게 실학지킴이 자격증을 수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함께하고 도민으로부터 동력을 얻어 도민에게 돌려주는 경기실학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도민 적극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것이다. 문화해설사와 학예사, 사서 등은 물론 일반 시민도 참여하여, 실학지킴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기실학의 다양한 사업에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다. 5월에 참가 신청을 받아 6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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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경기도지사 여야 후보군좌로부터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지역 지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지역마다 거론되기 시작했다. 오늘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경기도지사 후보자들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경기도는 수도 서울을 둘러싸고 형성된 지역으로 31개 시군으로 형성되어 있다. 정치적 위상은 수도의 자치단체장인 서울특별시장 다음으로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인구는 2021년 기준으로 13,565,450명으로 전국 인구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전국 인구가 2112년 기준으로 2016년까지 매년 평균 18만 명 정도 성장하다. 2017년부터 급격한 증가 감소로 2019년까지 평균 5만 명대 성장이 되었고, 2020년부터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에 반해 경기도 인구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통계를 살펴보면 2012년 12,093,299명이었던 인구가 2021년 기준으로 13,565,450명으로 매년 평균 약 163,500명 정도가 증가하여 1,472,151명이 증가했다. 앞으로도 계속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 경기도 지역이 선거에 많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본다. 특히 다음 대통령 선거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6월 1일로 예정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뒤를 이어 경기도 지사직을 수행할 정당과 인물에게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를 발판 삼아 경기도를 탈환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고, 민주당은 이 후보의 본진만큼은 내줄 수 없다는 생각이다. 민선 2기 36대 경기도지사 후보군 중에 현역 의원들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5선의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시을),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시) 등이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고,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시 수정구)도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선거기간 선대본부 공보단장에 이어 당선인 대변인으로 발탁된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갑)과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경기도 선거를 진두지휘한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시 연천군) 등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당에서는 이태규 의원(비례대표) 이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다. 민선 2기 36대 경기도지사 후보군 중에 원외 인물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수원 시장 3선을 한 염태영 전 시장이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함진규 전 국민의힘 의원, 정병국·심재철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 도지사가 거론되고 있다.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기도 지역 양당 후보가 득표한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428,151명의 득표를 받아 50.94%를 차지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3,965,341명의 득표를 받아 45.62%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62,810표( 5.32%)를 더 받아 국민의힘을 앞선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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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특정 후보에게 투표한 이유, ‘윤석열’ 정권 교체, ‘이재명’ 상대 후보가 싫어서11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서울시 여의도 당사에서 사무처 해단식을 하였다. 사진 :국민의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갤럽이 개표가 끝난 3월 10일 이번 선거에 투표한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에게 투표한 이유와 투표하지 않은 이유, 투표후보 결정 시기, 결정 시 참고한 정보원(情報源) 등을 알아봤다. 이 조사 데이터는 투표한 유권자 기준 지역/성/연령 셀 가중 후 제20대 대선 후보별 투표자 비율에 따라 추가로 림 가중 처리했다. 이들이 투표한 후보는 '이재명'과 '윤석열'이 각각 42%, '심상정' 2%, '기타 인물' 2%다. 응답자 중 12%는 투표한 후보를 밝히지 않았다. 실제 후보별 득표율은 이재명 47.8%, 윤석열 48.6%, 심상정 2.4%, 그 외 후보 1.2%다. 특정 후보에게 투표한 이유 이재명 투표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17명, 2개까지 자유응답) '상대 후보가 싫어서/그보다 나아서'(27%), '경험/경력'(20%), '능력'(18%), '잘할 것으로 기대', '정책/공약'(이상 13%), '민주당 지지/정치 성향 일치'(11%), '경제 기대'(8%), '추진력'(7%), '신뢰감'(6%), '호감 간다'(5%) 순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투표자(423명, 2개까지 자유응답)는 '정권 교체'(39%), '상대 후보가 싫어서/그보다 나아서'(17%), '신뢰감'(15%), '공정/정의'(13%), '국민의힘 지지/정치 성향 일치'(7%), '잘할 것으로 기대', '정책/공약', '새로운 인물'(이상 6%), '민주당이 싫어서', '인성/인간성', '주관/소신'(이상 5%) 순으로 언급했다. 사진자료 : 한국갤럽 특정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은 이유 이재명에게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463명, 자유응답)는 '신뢰성 부족/거짓말'(19%), '도덕성 부족'(11%), '대장동 사건, '부정부패', '정권 교체', '전과/범죄자', '가족관계/개인사'(이상 6%), '민주당이 싫어서'(5%) 등을 지적했다. 윤석열 비투표자(457명, 자유응답)는 '경험 부족'(18%), '무능/무지'(13%), '검찰 권력/검찰 공화국'(6%), '가족 비리', '비호감(이상 5%) 등을 답했다. 두 후보 비투표 이유에 모두 '배우자·가족 비리, 부정부패'가 포함됐다. 이는 선거기간 중 치열했던 네거티브 공세를 반영하며, 일부 사안은 현재 수사 중이거나 특검 도입까지 거론된 바 있어 앞으로도 이슈화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 사진자료 : 한국갤럽 투표후보 결정 시기는 '투표 당일/투표소에서' 6%, '2~3일 전' 6%, '4~7일 전' 12% 등 선거일로부터 1주 이내 결정이 24%를 차지했고, '2~3주 전'이 8%, '선거 한 달 이전'이 66%로 가장 많았다. 20대 투표자 절반가량은 선거 전 1주 이내, 50·60대 약 80%는 한 달 이전에 투표할 후보를 정했다고 답했다. 투표후보 결정 시 참고한 정보원으로는 (2개까지 응답) ‘TV토론’(46%)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신문/방송 보도’(29%)와 '인터넷 뉴스’(26%),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18%), '가족/주위사람'(12%), '선거 유세'(8%), '선거 공보/벽보'(7%), '신문/방송/인터넷 광고'(6%) 순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대에서 'TV토론'이 가장 중시됐고, '신문/방송 보도'와 '선거 유세'는 고연령일수록, '인터넷 뉴스', 'SNS', '가족/주위사람', '선고 공보/벽보'는 저연령일수록 많이 참고했다. 2012년과 2017년 대선에서도 'TV토론'과 '신문/방송 보도'가 상위 2개 정보원으로 꼽혔다. 한편 'SNS'는 2012년 6%, 2017년 12%, 2022년 18%로 영향력이 커졌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한 전국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자 1,002명이며,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율은 15.5%(총 통화 6,470명 중 1,002명 응답 완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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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윤석열 편 오늘(11일) 밤 특별 편성 확정SBS ‘집사부일체’ 윤석열 편 사진 : SBS SBS가 ‘집사부일체’ 윤석열 편을 특별 편성한다. SBS ‘집사부일체’ 윤석열 편이 오늘(11일) 밤 11시 10분 특별 편성을 확정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이 확정된 후 그가 출연했던 ‘집사부일체’ 방송을 향한 관심 역시 다시 뜨거워졌기 때문.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9월 제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대선 주자들과 함께한 ‘대선주자 빅3 특집’을 방송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첫 주자로 나선 윤석열은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가 하면 멤버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는 등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반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선 출마 결심 계기는 물론 그를 둘러싼 이슈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윤석열 당선인이 출연했던 SBS ‘집사부일체’는 오늘(11일) 밤 11시 10분 다시 한 번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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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분당서울대병원,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성공분당서울대병원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경기도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도는 의료진 교육·훈련과 환자 진료·검사, 배정·전원 등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국내 다섯 번째이자 수도권 첫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 서울, 인천, 강원 소재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감염병원 전문병원 공모를 진행해 중앙보훈병원(서울), 강원대병원(강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인천) 등이 접수했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간호·건축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대면·현장 평가 등을 실시했고, 분당서울대병원의 감염병 진료실적과 감염병 전문병원 운영계획, 건축부지 적합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로 분당서울대병원은 36병상(중환자실 6, 음압병실 30), 외래관찰병상 2개, 음압수술실 2개 등을 조성하기 위한 449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정부 지원 외에도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권을 책임지는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병원 자체적으로 3,000억 원 이상을 대규모 투자한다. 감염병 전문병원 기준시설 외에도 306병상(중환자실 11, 음압병실 15, 일반격리병실 91, 일반병실 189개)을 추가 조성해 총 병상 수 342병상, 연면적 8만8,097㎡, 지하 6층·지상 9층의 국내 최대 규모 감염병 대응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진료‧검사) 감염병 환자 진단‧검사 및 격리‧치료 ▲(교육‧훈련) 권역 내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의뢰‧회송) 권역 내 감염병 환자 배정‧전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 감염병 대응을 위한 거점병원으로서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분산으로 감염 확산위험을 줄이고, 훈련된 전문 의료진을 갖춘 감염병 특화 병동을 통한 집중격리와 치료로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에 기여할 방침이다.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신종플루, 메르스 등 수도권 감염병 대응 선두주자로서 누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 서울, 인천, 강원의 감염병 대응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서울-인천은 물론 강원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감염병 신속 대응 시스템이 가동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과 ‘경기도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분당서울대병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유치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성남시 분당구 소재 분당서울대병원은 직원 총 5,000여 명, 병상 총 1,300여 개(중환자 110여 개 포함), 연간 환자 수 200만 명 규모다. 기존 전국 감염병 전문병원은 호남권 조선대병원, 충청권 순천향대 천안병원, 경북권 칠곡경북대병원, 경남권 양산부산대병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