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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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48.6%로 당선 확정되었다.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 당 개표상황실에 도착했다. 사진 : SBS 캡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초접전을 벌이면서 개표 99.2%가 된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었다. 윤석열 당선인이 당선 소감을 발표하기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소감이 먼저 진행되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 97.8% 진행된 가운데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 가운데 이재명 후보의 연설이 진행되었다. 이재명 후보는 패배를 깨끗이 인정했다. 그리고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어려움에서도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었다.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를 소망한다고 하면서 “국민 여러분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지지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당 이재명 후보가 당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 SBS 캡쳐 제20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개표 99.2%가 된 상황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승리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다. 당직자,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이재명, 심상정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 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많이 배웠다. 헌법정신과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 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을 마무리 하기를 원한다.”라고 하면서 “더위와 추위에 떨면서 수고한 당직자들과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성원해 주신 국민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면서 미흡한 저를 성원해 주신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개표 99.79%가 개표된 상황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57%를 득표하여(16,365,562명) 47.81%(16,110,945명)를 득표한 이재명 후보를 254,617명 차이로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7.81%, 국민의힘 윤석열 48.57%, 정의당 심상정 2.37%, 기본소득당 오준호 0.05%, 국가 혁명당 허경영 0.83%, 노동당 이백윤 0.02%, 새누리당 옥은호 0.01%,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0.02%, 우리공화당 조원진 0.07%, 진보당 김재연 0.11%, 통일한국당 이경희 0.03%, 한류연합당 김민찬 0.05%의 득표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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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제19대보다 0.1 낮은 77.1%로 집게 되었다.20대 대통령후보 좌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일 투표는 6시부터 시작되었는데 금일 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7시 2.1%, 8시 2.9%, 9시 3.1%, 10시 3.7%, 11시 4.2%, 12시 4.3%, 13시 4.1%, 14시 3.5%, 15시 3.3%, 16시 3%, 17시 2.5%, 18시 2.1%, 19시 30분 1.4%의 선거 투표율을 보여 40.2%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사전투표를 합하여 전체 투표율은 77.1%였다. 다음은 전국 20대 대통령 후보 투표율이다. 서울특별시 77.9%. 부산광역시 75.3%. 대구광역시 78.7%, 인천광역시 74.8%, 광주광역시 81.5%, 대전광역시 76.7%, 울산광역시 78.1%, 세종특별 광역시 80.3%, 경기도 76.7%, 강원도 75.3%, 충청북도 74.8%, 충청남도 73.8%, 전라북도 80.6%, 전라남도 81.1%, 경상북도 78.0%, 경상남도 76.4%, 제주특별자치시 72.6%가 가각 투표율로 집게 되었다. 한편 방송사 출구 연론 조사는 초접전으로 기록 되었다. KBS· MBC· SBS 방송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선 이재명 47.8%, 윤석열 48.4%로 양자간 격차는 0.6% 포인트 초접전으로 나타났다. JTBC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선 이재명 48.4%, 윤석열 47.7%로 이재명이 0.7% 포인트 앞섰다. 채널A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선 이재명 46.6%, 윤석열 47.6%로 윤석열이 1% 포인트 앞섰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전국 득표현황 역대 대통령 선거 득표현황 제15대~19대.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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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대선, 청년들의 목소리 “내가 000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한국청년거버넌스 제48회 왁자지껄 토론회 캡쳐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한국청년거버넌스(대표 권혁진)는 6일 저녁 “내가 OOO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비대면 왁자지껄 토론회를 개최했다. 곽재신 정책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 청년들이 지지하는 후보와 그 이유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교류하는 토론회로 진행됐다. 또한 본 토론회의 소주제로는 “대선 D-3, 캠페인 후기”, “청년을 위한 후보”, “나는 OOO를 지지합니다”, “차기 정부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대선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대해 박세혁 청년은 “가장 어지러운 대선의 모습이었다고 생각된다”며, “단일화를 비롯한 다양한 논란도 있었고, 그중 네거티브적인 활동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박호언 청년 또한 “지난 재보궐선거와 비슷하게 이슈가 많이 늘어난 것 같다”며, “이번 대선 후보들 중에 청년들을 위한 후보는 없는 것 같고,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모습이 필요한거 같다”고 강조했다. 다음 질문으로 현 후보들 중에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있는지에 대해서 권아름 청년은 “현재 이재명 캠프를 지지하고 있는데 청년을 위한 공약이 많이 있다”고 설명하며, “그중에서도 몇 가지를 선택한다면 기존 대학을 다니는 청년에 치중된 지원 정책에서 대학을 가지 않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의 확대와 청년기본소득과 같은 지원방안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준우 청년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며, 그 중에서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청년을 위한 청년부 혹은 청년청 신설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박호언 청년은 “청년이 주택을 살 수 없는 현 상황에서 단편적인 지원 보다는 청년에게 직접적인 부동산 정책을 펼치는 윤석열 후보가 필요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후보들의 이야기에 대해 윤일영 청년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자신은 교육학을 전공하면서 학습권을 이야기 하는 정치인들은 보았으나 건강권과 자치권을 이야기 하는 후보는 이재명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경우 기존 민주당 내에서의 행보를 보면 가장 혁신적인 정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기존 성남시에서 진행하는 정책과 이후 경기도에서 진행했던 정책을 보면 주류 정치인들과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기득권 정치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세혁 청년은 “정치 경력이 낮은 윤석열 후보가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고, 후보를 알아가면서 더욱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그 이유 중 윤석열 후보가 연설 도중 자신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정부를 비판하고, 견제 해달라는 말을 하였고 그 이후로 윤석열 후보는 비판을 수용하고 경청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청년들을 위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타 후보의 부족한 부분 혹은 본받아야 하는 정책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겨레 한국청년거버넌스 공보국장은 “20대와 30대 청년들의 참여를 보장하면서 지속적인 의제 선정과 올바른 토론문화를 정착시켜나가자는 취지로 왁자지껄 토론회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문제를 공론화하고 정책으로 제안하여 제도화하는데 한국청년거버넌스가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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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배우 최정윤 “3년 째 공인중개사 시험 도전.. 육아와 공부 병행하기 힘들어”살림꾼 최정윤 “전셋집 인테리어는 화이트로 최대한 깔끔하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만에 합가하는 모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디자이너와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 졸업 후 꿈을 위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왔다고 한다. 한국을 떠나온 지 20년의 시간이 지났다고 밝힌 의뢰인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70대의 어머니에게 효도하며 살고 싶다고 말한다. 지역은 청담역까지 대중교통 30분 이내의 서울 남부 또는 자차 1시간 이내의 성남, 용인을 바랐다. 또,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는 독특한 구조의 개성 있는 집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10억 원대 또는 전세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출격한다. 연예계 소문난 살림꾼으로도 유명한 최정윤은 집 보는 것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한다. 이어 “나 같은 사람을 모델하우스에서 제일 싫어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거래는 하지 않고 집만 보고 가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집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현재 살고 있는 전셋집은 화이트로 최대한 깔끔하게 꾸몄다고 밝힌다. 또, 아이가 있는 집은 알록달록한 소품들이 많아 최대한 화이트로 꾸미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최정윤은 현재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최정윤은 “자격증 공부를 시작한 지 3년 차가 됐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다 보니 공부가 쉽지 않다.”고 고백. 올해는 시험에 합격할 자신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올해도 힘들 것 같다. 이번 생에는 기필코 합격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 그녀의 뜨거운 열정에 모두가 응원했다고 한다. 최정윤은 박나래와 함께 용인시 수지구의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감각적인 건축주 부부가 애정을 담은 집으로 집안 곳곳에 다양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고 한다. 디딤돌이 깔려있는 넓은 마당은 기본, 현관문을 열면 햇빛을 가득 머금은 중정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널찍하고 심플한 주방과 대형 창고가 앞마당과 연결돼 있었으며, 이를 본 프로주택러 장동민은 “너무 훌륭한 설계입니다.”라고 극찬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빛 설계 창으로 거실을 가득 채운 채광과 2개의 널찍한 야외 베란다를 본 양 팀의 코디들은 감탄사만 그저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20년 만에 상봉하는 두 모녀의 보금자리 찾기는 6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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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소기업 지원 ‘수출 멘토·인플루언서’ 모집용인시는 지난해 6월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 12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컨설팅을 돕고 SNS 마케팅을 지원할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 15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 멘토는 3명을 뽑는다.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서 수출 또는 경영 분야 근무 경력 15년 이상인 만 50~69세 의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수출 멘토로 선발되면 오는 12월까지 신청 기업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수출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주5일 8시간을 근무하고, 월 260만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인플루언서 선발 인원은 12명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행이 가능한 미취업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되면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 주 5일 8시간을 재택근무하면서 월 250만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기업지원과 담당자 이메일(yklee912@korea.kr)이나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해당 사업 수행 여부를 판단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 채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출멘토와 인플루언서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면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열정을 가진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멘토와 인플루언서는 각각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과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하는 수출형 일자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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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에 적극 힘쓰는 경기도당 유세단용인 신갈오거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용인 신갈오거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경기도당 유세단 율동팀 용인 신갈오거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원 유세 현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2일 남은 주말 첫날 윤석열 후보 선거 지원유세에 나선 경기도당 위원회(위원장 김성원)는 오후 2시 군포 유세를 시작으로 화성 통탄 지역과 용인 신갈 지역을 집중 공략했다. 위원들은 “비가 오고 찬바람이 불지만 우리는 오직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위해 전진 또 전진합니다.”라고 하면서 대선 승리를 외치며 유세를 진행했다. 군포지역 선거 유세에서 홍수환 전 권투 세계 챔피언도 함께 연설을 통해 윤석열 승리의 지원유세가 있었다. 경기도당 유세단 단장 김성원 위원장은 “열정과 헌신의 경기도당 유세단입니다.”라고 유세단을 소개한 뒤 “젊은 경기, 윤석열이 이겨야 경기도가 이기고 대한민국이 이긴다.”라고 외쳤다. 오후 6시에 용인 신갈 지역 유세에서 김성원 위원장은 “신갈 오거리는 용인의 관문입니다. 예전에 이곳은 용인의 명동이라 했습니다. 신갈의 옛 영화를 되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갈의 옛 영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윤석열 후보를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면서 용인특례시 시민들의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성원 위원장은 용인지역 윤석열 후보 공약을 소개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경강선 연장(광주~용인~동탄) 사업 조기 착공 추진과 더불어 마평~모현 국도대체 우회 도로 조기 건설 추진, 그리고 국지도 57번(용인 와우정사~사암 삼거리). 82번(화성 장지~용인 남사) 조기 건설 추진 등을 말했고, 용인시 수지구 공약을 소개하면서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추진과 함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용서 고속도로 대체·우회 도로 신설 추진 그리고, SRT 수지·분당역 신설 추진 및 신분당선 요금 인하 추진 등을 소개했다. 용인시 기흥구는 기흥구 조정 지역 해제 추진을 약속했고, 기흥구 아주 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을 말했다. 그리고 용인 플랫폼 시티, 최첨단 경제자족도시 건설 추진과 경전철. 경강선.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원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용인특례시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세 현장은 많은 시민들이 비를 맞으면서 끝 까지 참여했고,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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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도 여주역 등 15개소에 스마트 도서관 설치 지원 예정평택역 스마트도서관. 사진제공 : 경기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가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올해 여주 역 등 15개소에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이란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는 무인 도서대출기다. 기기당 400~500권의 도서가 비치됐으며, 도서관 회원증이나 회원 ID만 있으면 1인당 2~3권을 대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지원했는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대출 수요를 반영해 2019년 45개소에서 현재 95개소까지 늘어났다. 도는 올해 도비 3억4,200만 원을 투입해 12개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장소는 ▲용인 시청용인대역 ▲고양 백마역 ▲평택 서정리역 ▲안양 인덕원역 ▲광명 하안사거리 ▲구리 갈매역 ▲여주 백운커뮤니티센터 ▲여주 여주역 ▲가평 북면소통센터 등 9곳이다. 나머지 3개소는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국비 지원을 통한 3개소 설치도 별도 계획돼 연말까지 도내 스마트도서관은 95개에서 총 110개소로 늘어난다. 스마트도서관은 지역마다 단순 자판기형 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예약도서 대출형 등 유형이 다양하고, 비치 도서와 대여 가능 도서 수가 다른 만큼 이용자는 사전에 해당 시‧군 도서관 등으로 문의하면 더 정확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광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은 안전과 편리함을 둘 다 잡은 공공도서관의 코로나19 대처법”이라며 “언택트 시대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더 고민하고 스마트도서관이나 전자책 구독 서비스 같은 대체 서비스를 계속 지원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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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원, 제1회 WFPL 7대 지자체 혁신평가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 의정 부문 ‘특별상’ 수상이치수 회장, 이희준 자문위원, 안희경 경기도 용인시 의회 의원, 류제리 자문위원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세계언론협회 사진공동취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월 21일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과 유동수 국회의원 및 세계언론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제1회 WFPL 7대 지자체 혁신평가大賞’ 시상식에서 안희경 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원이 의정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이하 세계총연맹)(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회장 이치수, 현 대한 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전국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 상임대표)와 유동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WFPL 7대 지자체 혁신평가’ 최종 심사 결과를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발표했다. 또한 최종 심사 결과에 따른 ‘제1회 WFPL 7대 지자체 혁신평가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초 자치단체 의정 부문은 기초 자치단체 226개(75자치 시, 82자치 군, 69자치 구)등 제7회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년여간 실시한 ‘WFPL 7대 지자체 혁신평가’ 의정 부문 최종 심사 결과 안희경 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원은 창의력 우수 평점을 받았다. 이치수 공동 심사 평가 위원장은“특히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들은 보다 엄격하고 정확하게 평가된 객관적 자료를 통해서 누가 지역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라며 “지역주민 및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제7회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 및 의정평가라는 심사 및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담보하기 위해 후원금이나 찬조금 등 일체의 후원을 받지 않고 진행했다”면서 " 전국의 많은 지역주민들은 앞으로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을 더욱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초자치단체 의정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안희경 경기도 용인시 의회 의원 이번 의정부 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안희경 의원은“항상 시민의 편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용인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희경 의원은 현재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을 안타까워하면서“학교폭력은 학교 내외에서 학생 간에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 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요, 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등에 의하여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요즘의 학교폭력은 과거와 조금 다른 양상을 띠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상 연령이 어려지는 추세이며, 학교에서 사이버 공간으로 폭력의 범위 확대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입을 열고 어른들에게 제대로 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확실한 신고체계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이 무엇보다 절실하게 요구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총연맹)은 지난 2007년 1월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구.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李山河>)'을 모태로 한 정치적 중립기구로써, 세계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 및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일어나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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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용인형 생태관광벨트’ 구축해야용인8경 중 제1경인 석성산 일출 청년 김대건길 내 은이성지 용인8경 중 제4경인 용인농촌테마파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위드 코로나 속 지속 가능한 용인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태관광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용인시는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이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관광특구 지정 검토를 통한 중장기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 농촌테마파크 등을 거점으로 한 ‘용인시 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방안이 도출됐다고 6일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면 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청년 김대건길, 용담저수지 둘레길, 용인 8경 등을 연결하는 인프라 조성과 로컬푸드 레스토랑 운영, 친환경 투어버스 도입,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처인성(경기도 기념물 제44호)과 서리고려백자요지(사적 329호), 보정동 고분군(사적 500호), 심곡서원(사적 530호)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정연구원은 이와는 별도로 용인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가지 전략도 내놓았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용인형 체류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야간경관 환경개선 ▲용인형 산업관광 상품개발 ▲용인형 마케팅 특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농촌테마파크를 활용한 미디어숲 조성, 야간에 향교와 고택을 둘러보는 야행 프로그램 운영, 보정동 카페거리와 연계한 커피 축제 추진 등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접근성이 좋고 우수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두 가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관광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용인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용인만의 관광정책과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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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년들,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요즘 청년들,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 청년 10명 중 9명은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가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청년정책 발전 방향 정책연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용역을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FGI(집단심층면접) 등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연구했다. 설문조사는 2021년 12월 수원시 거주 만 19~39세 청년 6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남성 248명·여성 374명, 기혼 195명·미혼 427명이었다. ‘청년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7%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매우 심각’이 45.5%, ‘약간 심각’이 41.5%였다. 또 청년의 86%가 “청년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매우 필요 47.9%, 약간 필요 38.1%). 응답자의 69.4%는 “수원시 청년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답했고, 수원시의 일자리 분야 청년 정책 중에는 ‘수원형 중소기업 재직 청년 근로장려금 지원사업’의 선호도가 66.6%로 가장 높았다(매우 필요 25.4%, 약간 필요 41.2%). 교육 분야 정책·사업은 ‘청년·기업·대학 간 연계 취업멘토링 사업’ 선호도가 62.7%로 가장 높았고, 복지·문화 분야는 ‘자산형성 지원(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선호도가 71%로 가장 높았다. 주거 분야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사업은 ‘청년 월세 지원 사업’(61.2%)이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교육 ▲일자리 ▲주거 ▲복지·생활 등 4개 분야에서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을 조사했다. 교육 분야는 ‘구직자 직업능력 개발 훈련프로그램 지원’이 54.8%로 가장 많았고, ‘대학생 학자금 지원’(16.6%), ‘청년 맞춤형 시민교양 강좌 제공’(12.2%), ‘직업계고 졸업생, 고졸 청년 특화 직업교육훈련’(11.4%)이 뒤를 이었다. 일자리 분야는 ‘고용환경 개선’(31.5%), ‘기업 취업연계 프로그램 제공’(30.5%), ‘취업 준비 비용 지원’(23.6%) 순이었고, 주거 분야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일반주택 공급’(39.7%)·‘주택 비용 지원’(37.3%) 응답 비율이 비슷했다. 복지·생활 분야는 ‘금융자산 형성지원’이 33.6%로 가장 높았고, ‘생활비 지원’ 32.8%, ‘출산·육아 지원’ 16.1%였다. 35~39세 청년은 ‘출산·육아 지원’(34.2%)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FGI(집단심층면접)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 19명과 비거주 청년 7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거주 19~24세·25~29세·30~34세·35~39세 등 4개 그룹(그룹별 4~5명)과 수원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는 청년 그룹(비거주자) 등 5개 그룹을 대상으로 FGI를 진행했다. 19~24세 그룹은 청년 주거정책(주거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25~29세 그룹은 “코로나 블루(우울감)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30~34세 그룹은 ‘육아·보육지원 확대’·‘전세대출 이자 지원’ 등을 제안했고, 35~39세 그룹은 “지속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시 전체 인구 중 청년(19~39세) 인구 비율은 24.09%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다. 경기도 전체 청년 인구 비율은 20.84%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로 ▲청년특구 활성화 ▲취약 청년정책 개발 ▲청년주도정책 할당제 등을 제안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16년부터 청년정책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도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학술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청년정책을 되짚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정책 추진 부서, 청년 참여 기구 등에 연구 결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