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행정감사에서 ‘학교도서관 자료구입비’ 조례 위반 강력 질타(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3일 부천ㆍ김포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양 교육지원청 관할 학교들의 학교도서관 자료구입비 예산 확보 부족에 대해서 강하게 질타하였다. 참고로「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에는 “자료구입비는 학교기본운영비의 3% 이상을 필수 편성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정하용 의원은 “부천교육지원청에는 학교기본운영비 대비 자료구입비 예산이 3% 이하인 학교가 34개, 김포교육지원청에는 25개 학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학생들을 위해 조례로 3% 이상 필수 확보하게 규정되어 있는 예산이 부족하여 본 예산이 아니고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하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교육지원청에서 조례를 위반하고 있는 것 아닌가?” 라며 매섭게 지적하였다. 이에 해당 교육장들은 “지속적으로 학교들을 대상으로 지도, 교육을 실시 하겠다.”, “내년도 예산에는 학교기본운영비의 3% 이상이 꼭 본예산에 자료구입비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법률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납부는 부적절 지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10일 화성오산ㆍ용인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범이 되어야 할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법규위반으로 과태료를 납부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은 “자료검토 결과 지난 2년 9개월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공용차량 법규 위반으로 과태료 6건, 용인교육지원청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1건ㆍ공용차량 법규위반으로 과태료 6건을 납부한 사실이 있다”고 밝히며, “특히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물론이고 교육청 직원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신호ㆍ속도위반으로 과태료를 납부하는 것은 교육청 직원으로서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의원은 철저한 직원교육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역장은 “작년 12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의환기 교육을 실시했고, 그 성과 등으로 금년에는 과태료 납부가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전통사찰 보수정비지원사업 연 1회 지원은 사업 적시성 우려 있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0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사찰 보수정비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 사업추진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윤재영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본 사업은 전통사찰 내 시설 개·보수를 통해 전통사찰과 문화유산의 보존·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125억원의 사업예산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윤재영 의원은 “9월에 신청을 받아 11월에 선정을 하면 9월 이후 자연재해 발생시 1년을 기다려서 예산을 받는 상황이 된다”고 지적하며, “자연재해 대처는 적시성이 중요한데 1년에 한번 선정하여 지원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사업을 전반기 후반기로 나누어 신청 받고 지원하는 방안과 시급을 요하는 사업은 예비비 편성을 통해 즉각적 대처를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업 진행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경과 예비비 편성 방안에 대해 담당자와 논의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특정시의 64%에 불과한 문화마을사업 집행율 저조를 지적하며 “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지원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진행 과정을 수시로 감독 및 확인하여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10일부터 시작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23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국의 6과 1센터 및 9개 공공기관ㆍ보조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용인특례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예산 6억5천만원 확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1월 9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에 용인특례시와 함께 추진한 ‘길업습지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사업’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 3년간 생태계보전부담금 6억6,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은 자연환경훼손(개발사업) 과정에서 단절된 생태축 복원, 생물서식지 조성 등 생태계 보전·복원사업을 위한 것으로 용인특례시는 반딧불이 서식지 모니터링을 계속하여 왔으며,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사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31개시·군 중 용인특례시 등 총 4개 시·군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3년간 총사업비 9억5,000만원(생태계보전부담금 6억 6500만원, 시비 2억8500만원)을 확보하여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에 선정된 용인특례시의 길업습지는 주요 산림생태축 대상지를 관통하는 한남정맥과 주요 수계생태축을 형성하는 경안천 본류를 따라 조성된 침강저류지이다. 길업습지 주변으로 주거지, 도로 등이 분포하고 사람의 이동이 많아 인위적 교란의 영향을 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여, 반딧불이 서식 등 생물의 다양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생태계에 대한 교육적, 심미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영희 의원은 “용인특례시와 협업하여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태환경학습·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보전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지방의정 디지털 대전환 2023 콘퍼런스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정 활동과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방의정 디지털 대전환 2023(부제: 지방시대, 디지털로 일하는 의회)' 콘퍼런스를 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의미와 변화상을 알리고, 도의회의 '스마트 의정 체계' 구축과정과 향후과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김정호(국민의힘, 광명1)·남종섭(더민주, 용인3) 양당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을 비롯해 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민주, 파주2)과 위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도내 31개 시군 의회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 전반의 발 빠른 디지털 전환은 지방의회 운영 독립성을 높일 필수 장치이자 의회 역량을 발전시킬 강력한 힘이 된다"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디지털 전환의 파고 앞에서 지방의회의 생존전략과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현명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지방의회의 디지털화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라며 "중앙과 지방, 광역과 기초단체, 공공과 민간기업이 모두 공유하는 기회와 소통의 장을 만들고, 31개 시군 의회와 협력해 '디지털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강연과 신기술 및 신제품 시연용 전시부스 운영, 국내외 ICT 기업의 주요 기술동향 발표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트, 클라우드, 블록체인, 정보보안, 로봇 자동화 등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조성환 위원장은 기조강연에서 "ICT 발전과 디지털 혁신, 비대면 나노사회 등의 상황에서 기업과 기관은 디지털 시대의 도약을 이루고 있다"라며 "의정 디지털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자 국민의 요구로, 지방의회 업무효율성을 대폭 향상하고, 의회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클라우드 보안 인증받은 최신 디지털 폼 기술 트렌드', '디지털 전환과 함께하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IT 핵심기반시설 데이터센터 동향과 입지변화'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주제로 한 업계 관계자의 발표가 진행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언제, 어디서나 의정활동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환경을 선제적으로 갖추고자 한다"라며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비전을 수립하고 디지털 소통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이날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2일차에는 '의정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CT 업체의 강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용인 출신 태권도 우수 고등학생 격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용인 출신 태권도 우수 고등학생인 배정빈(설악고) 군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배정빈 군은 2023 전국종별 태권도 전국대회 금메달, 2023 용인대학교 총장기 태권도 전국대회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권도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는 등 우수한 활동으로 2023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배 군은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서 세계적인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 국위선양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선희 의원은 “우수한 실력을 더욱 키워서 용인과 경기도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용인 출신 도의원으로써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위한 정담회 가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1일 기흥구 보라동 나산초등학교에서 학교, 학부모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의 효율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위한 정담회를 갖고, 실현 가능한 논의를 했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학부모님들께서 열정을 갖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인데,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님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나온 의견들이 반영되어 눈이 오기 전에 공사가 완료되어 학생과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은 주요 현안으로 학교 주변의 ▲학생 승ㆍ하차 구역 확정, ▲안전 난간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 ▲케노피 설치 구간 확정, ▲공사 완료 시 예상되는 민원, ▲교차로 신호등 ▲학교 외벽 도장 문제 등을 제시했고, 참석자들 간에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기흥구청 교통시설팀장은 “오늘 정담회에서 학부모님이 다양한 제언을 해 주셨는데,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크기, 색상 등을 선정하는 것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호등 문제도 확보된 예산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통학로 케노피 공사는 12월 안에 완료되는 것으로 계획했다”며,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정 의원은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학생에게 제공하는 것은 우리 교육행정기관, 지자체 그리고 도의원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확보한 특조금 예산이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고충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정담회가 됐는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교육청·지자체 관계자와 협의해 나아가고 진행 과정을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추후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2023년 도-시·군 의회 입법지원 워크숍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는 지난 3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의회·시군의회의 입법지원 역량 강화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의회·시군의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군의회 입법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지난 취임 1주년 기념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2년 1월, 전면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자치입법 기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입안실무 강의와 상호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은 ‘경기도의회 시·군의회 입법지원 컨설팅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새로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입법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 지역의 특수성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입안 컨설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2024년부터 추진 예정인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은 시·군 의회의 제·개정되는 자치법규안의 전체조문을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여부, 조문체계 및 표현방식 검토 등 법제처의 컨설팅 사업과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개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시·군의회 간 긴밀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기도 전체의 자치입법 역량을 함께 강화시켜 나가야 할 것”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워크숍을 디딤돌삼아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및 31개 시·군의회가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매년 워크숍 1회 개최 및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을 통해 도의회와 31개 시·군의회 간의 입법지원 정보교류 활성화 등 소통과 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은 31일 오후 2시, 서현일보 주최로 열린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의 사상과 철학, 다양한 개혁정치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 각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소통하기 위해 현장방문, 토론회, 간담회 등을 실시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솔선수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다산 정약용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로파손 예방 대책 촉구, SOC 예산 확충 등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경기도의 정책이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특히 5분자유발언,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왔다. 시상식에서 김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1,400만 경기도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경기도의 발전에 노력하라고 주어진 의미있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계속해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공무직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실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30일 경기도의회 의원사무실에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무직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선희 사무처장, 조아라 법규부장 등이 참석하여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직면한 여러 가지 어려운 근무 환경에 대해서 말했으며, “먼저 2023.3월 공무직원들의 근무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하고, 아울러 △ 교육공무직원의 복무 환경개선을 위한 조례안이 통과 됐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다. △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도 공무직원들의 질병 관련 휴직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 △ 환경미화, 돌봄관련, 급식종사 관련 공무직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발의된 조례가 실현,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 등의 어려운 근무 환경 내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참고로 정하용 의원은 2023.3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교육공무직원 등의 복무 개선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여러분의 상황과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며 공감대를 갖고 있다. 공무직원 등의 비정규직 근무 환경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 했던 것”이라며 “이번 행정감사 때에도 이와 관련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자료를 검토하고 준비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요구가 한 번에 다 이루어지기는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차근차근 시작해야 하는 점을 양해 부탁드리고 지금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공무직원들의 근무 환경개선은 저의 여러 관심 분야 중 우선순위이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