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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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 무분별한 집회 현수막 단속 요청(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분별한 집회 현수막 단속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특정 집회의 운영을 위해 장기간 동안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에 난잡하게 게시된 현수막들의 위치를 언급하며 집회 신고 내용과 일치하지 않고 현수막이 게시된 모든 곳에서 집회나 1인 시위가 진행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집회는 이뤄져야 하지만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무분별한 집회 현수막에 대해서는 적절한 정비와 계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각종 집회에 따른 현수막의 경우 법제처 법령해석례에 따르면 집회 신고 기간 중 실제 집회가 열리는 기간에만 현수막을 표시·설치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해당 집회는 9월 5일 이후 현재까지는 한 곳에서 평일 월, 수, 금 격일로 하루 1시간가량 시위를 하고 있으나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집회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제처 해석에 따라 집회를 하지 않는 기간에는 해당 단체가 현수막을 수거하고 집회 기간에만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용인시는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해 줄 것을 요청하며, 해당 집회 현수막으로 인한 민원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것만 기흥구 53건, 수지구 174건으로 용인시에 접수된 민원까지 합치면 수백 건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용인시가 법제처의 해석과 상반되는 행정 방식으로 집회 신고자의 편의를 과도하게 옹호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나타내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 관련 현수막 및 집회 현수막 등은 더 많이 난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110만 용인시민의 편의와 안전한 보행 여건 마련을 위해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에 대하여 방관하지 말고 철저하게 단속해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며, ‘질서 있고 기본이 잘 정비된 선진도시 용인’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행정의 미(美), 질서의 미(美)가 물씬 풍기는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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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 상하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 정담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7일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상하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용인교육지원청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학교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촉구하고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시설물들을 살펴봤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우선 학부모님들이 열정을 갖고 많이 참석해 주시고, 도의원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관계자분들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 오늘 제기되는 현안문제들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시고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요 현안에 대해 오은주 교장 및 손매경 학교운영회 위원장 등은 “우천 시에 학교 운동장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배수로 덮개가 철망구조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있다.”, “학교 주차장이 협소하여 소운동장 뒤쪽으로 주차를 하고 있으나, 아이들의 안전 문제와 차량 파손의 우려가 있으므로 소운동장 주변에 비구망휀스 설치가 필요하다.”, “학교 앞 횡단보도 근처가 마을버스 회차지역이고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이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되므로 바닥 LED 설치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학교 후문 근처가 내리막길에 커브지역이라 자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차량 진입 시에 음성 안내 멘트가 지원되는 시스템 및 대각선 횡단보도 등이 필요하다.” 등의 건의사항 및 발언을 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은 “올해 예산은 거의 집행완료 된 상태이나 여력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고, 혹시 안되면 내년도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예산으로 집행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LED 신호등, 적색 잔여 표시등 설치를 검토해 보겠다.”,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은 관련기관과 협의해 보겠다.”, “ 운동장 배수로 덮개, 비구망휀스 설치, LED 횡단보도 설치, 학교 후문 앞 안전을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 등의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이다.” 등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정하용 의원은 마지막 발언에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해결책에 대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 “교육지원청 및 관련부서들은 현안문제에 대해 올해 관련 예산을 확인 후 필요한 예산이 금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도록 해주고, 안되면 내년도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예산 등에는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 “도의원으로서 교육청 등 및 관련부서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강력히 요청하여 필요한 예산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등의 당부를 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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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터치’ 도민 초청 시사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의회 웹드라마 ‘터치’의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웹드라마 ‘터치’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도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한 도의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그 어려움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시사회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위원 등이참석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 고우리, 이경훈 배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터치’는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지금, 의회는 36.5(2022)’에 이은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여러 가지 부족한상황에서도 우리 경기도의회를 알리기 위해 애쓰신 배우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 발 더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한 경기도민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의회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경기도민으로서 경기도의회가 내 삶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만큼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총 10화로 제작된 이번 웹드라마는 오는 20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에 매주 월, 수, 금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터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사진이나 촬영 에피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진행하는 도민 소통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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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용인 남사읍∼이동읍 국지도 82호선 포장보수공사 추경예산 7억 원 확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용인 남사읍∼이동읍 국지도 82호선 포장보수공사’ 추경예산 7억원이 확보됨으로써 공사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용인 남사읍∼이동읍 국지도 82호선 포장보수공사’는 용인시 남사읍 남곡사거리로부터 이동읍사무소까지 약 2.9km 구간에 대해 도로 포장 및 보수를 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예산 7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10월말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포장보수공사를 통해 그 동안 물류차량 등 대형차량의 운행이 많아 노면파손 등 도로환경이 매우 열악하였던 해당 구간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민 도의원은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안전 등을 고려하여 해당 공사의 신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집행부서에 강력하게 건의하였고, 그 결과 추경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해당 구간은 재포장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왔던 만큼 공사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일정부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계속적으로 협조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정책 마련 등 최선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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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통합교육지원청 방문 교육현안 의견 청취(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18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찾아 정담회를 가졌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오창준 청년부대표(광명3), 서성란 부대표(의왕2) 등 대표단은 이날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연달아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교육지원센터 운영 한계점과 교육격차 발생 우려에 따른 교육지원청 분리 필요성 ▲학교자율역량 제고 등 군포의왕 미래교육 비전 ▲보편적 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등의 의견을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역시 ▲지역격차 해소, 균등한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 ▲지역별 격차해소를 위한 소규모 학교 지원 ▲과대·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학교 신·증축 등의 의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의 필요성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도의회 차원의 예산·인력 확보 지원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의 뜻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모든 학생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교육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통합교육지원청이 분리 신설될 수 있도록 도의회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20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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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차 ‘정책 드라이브’ 2막을 열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내 시·군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민생현장 정책투어 ‘일 잘하는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의 2막을 열었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내 24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렴한 정책건의서는 경기지사에게 전달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10월 17일부터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8명의 대표단은 평택시를 시작으로 지역별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17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평택시 정책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상곤 의원(평택1), 윤성근 의원(평택4), 이학수 의원(평택5), 김근용 의원(평택6)등 평택 지역의원들이 참석, 각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서부청소년시설(문화의집), ▲평택박물관 등 서부지역에 부족한 청소년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다. 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역현안 관련 정책 반영이 경기도의 발전방향”이라며 “평택시에서 제안해주신 정책들이 경기도 정책과 행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도의회 국민의힘이 적극적 역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내년 예산이 대폭 감소되는 것을 염려하며 경기도의회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화성까지 총 7개 시·군을 더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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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경기도민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제도 마련 촉구(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지난 12일 ‘유니버설디자인 기반 경기도형 장애인 편의시설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장애인, 임산부, 경기도민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공용화 설계) 제도 마련과 관련 부서의 원활한 협력을 촉구했다. ‘유니버설디자인 기반 경기도형 장애인 편의시설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장애인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모델하우스 추진이라는 주제로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센터장의 기조발제와 ▲김금남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교수, ▲이기표 경기도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지정 토론과 현장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이영희 의원은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임산부, 노약자, 경기도민의 구분 없이 모두의 이용 편의성·보편성을 고려한 정책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존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한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 조례」의 일부 개정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희 의원은 “관련 모든 기관이 원활하게 협력할 때 성공적인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희 의원은 “도의원의 시작을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유니버설디자인, 무장애 통합놀이터,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무장애 공간) 등 경기도민 모두가 편리한 삶을 살아가는데 의정활동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이제 새롭게 활동하는 교육기획위원회에선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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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3년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은 시·군 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8개 시·군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분권·재정분권을 강조하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의 제안으로 광역·기초 시군 의회간 소통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방의회 기능강화를 위해 마련된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이다. 이에 그간 경기도와 각 시·군 의회가 재정분석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워크숍을 통해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 효율적인 예산심사와 분야별 분석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재정특강으로 진행된 라문휘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재정관계와 재정분권 주제의 강의에서 "재정분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되도록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앙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도를 줄이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하는 것이 지역주민의 행복 및 삶의 질을 어떻게 변 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김회철(더불어민주당, 화성6) 부위원장은 "규모와 경험 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놓여있는 31개 시·군 기초의회 역량제고를 위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 예·결산 심의 및 주요 시책사업,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등 도의회와 시·군 의회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지방의회 맏형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도-시․군 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재정과 관련된 우수 정책사례 공유로 경기도의회가 시·군 기초의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시·군 의회 예산분석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재정 분권강화와 재정분석 역량강화를 위한 뜨거운 논의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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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대상’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주민 소통과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약5개월의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와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쇼츠영상·카드뉴스·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지방의회에 관심이 적을 수 있는 10대~30대 젊은 층의 호기심을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직접 도민들을 ‘SNS 서포터즈’로 임명해 의정활동과 조례 소개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한 ‘주민 참여형 SNS 정책’도 유효했던 것으로알려졌다. 현재, 경기도의회가 운영 중인 공식 SNS 채널은 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총 6개로 구독자, 팔로워, 방문자 수가 눈에띄게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만 2천명,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5만 4천여명으로 1년만에 각각 4천여명과 3천여명 증가했다. 특히, 2016년 2월 개설된 블로그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조례, 정책등 전반적 의정활동을 홍보, 순방문자 수 863만명을 돌파하며 ‘온라인 의정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염종현 의장은 “조례와 의정활동 등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155명 의원님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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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 용천초 수영장 증축 예산 125억 원 확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용인 용천초 수영장 증축 사업 예산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생존수영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수영장을 건립·확충·증축할 도내 학교 5교를 선정하였는데, 그중 처인구 이동읍에 소재한 용천초가 선정된 것이다. 용천초 수영장은 내년 2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공사할 예정으로 총 125억 원을 투입, 연면적 1800㎡에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져 수영장 및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건립 후 용인시 예산 및 인력으로 수영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103교)는 생존 수영을 위한 지역 인프라가 부족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소외된 처인구 지역은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수영장이 증축됨에 따라 학생 수영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용천초가 소재한 이동읍은 인근 ‘남사 반도체 단지’ 조성에 따른 배후 주거지로 주목 받아 향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라며, “이번 선정은 향후 지역의 교육 및 생활체육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마련한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동읍 지역 도의원인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과 함께 학교 현장도 둘러보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전해 들었는데 필요성에 공감하게 되어 교육행정기관 관계자와 수시로 협의해 낸 결과,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보라동 동백3동 상하동 지곡동을 위한 현안 발굴 및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