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원장 대상‘역량강화 연수’실시▲원장 대상‘역량강화 연수’실시(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14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내 유치원 원장 60명을 대상으로 ‘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임은미 성결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미래교육을 열어가기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미래 교육을 만나다’를 주제로 ▷유아에게 적합한 AI교육의 방법과 윤리교육 필요성 공유 ▷미래 학교의 개념과 주요 요소 이해 ▷챗GPT에 대한 이해와 활용 실습 등이다. 특히 유아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이해와 실제, 미래환경대응 유치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한 강의도 구성될 예정이다. 허인영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은 “미래를 살아갈 주인공인 유아들을 위한 AI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것”이라며 “유치원 교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체육·영양·보건 통합 지원 학생 맞춤형 체력향상 건강드림학교 170교 운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저체력 학생의 체력 향상을 위해‘학생 맞춤형 체력향상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한다. 건강드림학교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바탕으로 학생주도 건강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보건소, 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건강을 지원하는 학교로 총 170(초 76, 중 62, 고 32)교가 있다. 건강드림학교에서는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는 운동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질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는 먼저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드림학교 정책 추진팀에서 체육·영양·보건 영역 맞춤형 처방을 내린다. 체육 담당 교사는 학교, 지역 체력인증센터, 스포츠센터와 협력해 체력 수준에 따른 무산소, 유산소 운동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 체력 향상을 지원한다. 영양 담당 교사는 영양 상담, 교육과정 연계 건강한 식생활교육을 실천하고, 보건교사는 질병 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습관 형성과 학생주도 캠페인을 운영한다. 특히, 건강드림학교 45교에서는 건강드림-체력 향상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554명 학생이 참여해, 5월 최초 근육량 및 체지방률 측정치와 9월 최종 측정 간 차이를 기준으로 성장 참조 평가에 따라 건강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건강 체력 수준이 감소한 학생들이 건강드림학교의 체육, 보건, 영양 융합 프로그램에 참여해 맞춤형 체력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참여하는 청렴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가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오픈하우스 행사에 맞춰 열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 경기도 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우수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공익제보(신고), 갑질근절 및 상호존중, 청렴 6개 덕목 등 3가지 주제로 ▲사진 49점 ▲포스터 176점 ▲독후감 39점 총 264점이 접수됐고, 최종 27점(최우수 3명, 우수 24명)을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시작하는 남부신청사 오픈하우스 행사에 맞춰 1층 로비에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또, 18층 라운지에서는 작품 전시 및 상호존중 캠페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에게 청렴 정책 홍보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우수작품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청렴하고 반듯한 나라의 시작은 교육 현장에서부터"라며 "더 나은 청렴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문화 안착에 함께 노력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제로화 목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여름철을 맞아 경기도 학생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1일 여름철 학생 수상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여름철 학생 수상안전 추진계획을 세웠다. 세월호 사고 이후 수상 안전교육 확대로 인명사고 발생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도교육청은 학생 수상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를 올해 목표로 세웠다. 주요내용은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수상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먼저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확대하고, 생존수영교육 인프라 확보와 함께 여름방학 전(5~6월) 수상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서는 수상활동 안전수칙 등의 교육·홍보자료를 다양한 매체(누리집·페이스북·SNS 등)을 통해 보급함으로써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해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예방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도록 한다. 수상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청을 비롯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남·북부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필요시 안전관리 및 점검을 요청하고, 학생 사망·실종사고가 발생하면 사안 공유와 신속한 사후 조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여름방학에는 모든 학생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상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라면서 학교에서는 방학 전 수상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수상활동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
경기도교육청, 공문서 불편신고제 운영…학교 행정업무 줄이고 교육활동 전념(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행정업무 경감과 학생 교육에 집중하는 문화를 위해 현장 참여 중심의‘공문서 불편신고제’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 공문서 불편신고제는 학교 발송 공문서의 적정 여부를 판단하고, 각급 기관의 비효율적인 공문서 생산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10개 신고항목에 근거해 학교업무 개선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도교육청 누리집에 교직원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신고항목은 ▲[자율성 보장]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침해 및 법적 근거 없이 학교에 책임 전가 ▲[생산의 필요성] 공문서 내용 난해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공문서 ▲[공문서 간소화] 공문이나 붙임에 요약 내용 제시하지 않거나 분량 적정하지 않은 공문서 ▲[재구성] 상급기관·외부기관 공문 재구성 없이 이첩 ▲[내용의 중복성] 기관(부서)간 유사하거나 중복된 자료 요구 ▲[정책의 일관성] 기관(부서) 간 정책 일관성 없이 학교의 혼란 야기 [수신처 적정성] 해당되지 않는 학교까지 전부 수신처 지정 ▲[제출기한 확보] 학교 보고기일 5일 이상(주말 제외) 확보하지 않은 공문서 ▲ [공문게시판 미사용] 공문게시판, 일반게시판 사용 기준 미준수 ▲[기타] 그 밖에 공문서 감축이다. 도교육청은 공문서 감축과 질 개선을 위해 ‘학교업무개선 이슈페이퍼’를 매달 발행해 친절한 공문서를 소개하고, 학교공문서 빅데이터를 시각화한 시각화 웹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학교 자체 계획 수립을 생략하거나 최소화하여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공문서 개선 도움자료 보급, 공문서 책임 강화를 위한 단계별 역량강화 직무교육, 중점과제 선정 등 정책연수도 수행한다. 도교육청 이운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공문서 불편신고제로 비효율적 공문서 생산 관행 개선에 노력하고, 친절한 공문서를 발굴·공유해 공문서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교 업무 효율화와 간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학교공문서 감축에 관한 조례(2017)’에 따라 공문서 생산 이행기준을 제시하고 공문서 감축과 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학생 작가들의 책 출판 전시회에 오세요”(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400여 명의 학생 저자가 참여하는 '학생책쓰기'책 출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북부청사 소풍마루, 지오이카페에서 학생들과 시민들 대상으로 열린다. 지역 선도학교 25교에서 교육과정 연계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직접 발간한 250여 권의 자서전, 에세이, 소설, 그림책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책 전시 외에 △책 출판 축하 메시지 쓰기 △메타버스 온라인 책 전시장 관람 △학교별 책추천 영상 감상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17일 남부 신청사에서 '나도 작가 책출판 기념회'와 '학생책쓰기'전시회를 열고 학생 저자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21일까지 학생, 학부모, 도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현숙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책을 쓰며 상상하고 융합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1인 작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전문직원의 역할 중요”(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10일 광교 신청사에서 ‘2023 장학관․교육연구관 교육정책 포럼’을 열고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사례 공유와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오늘 포럼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소통과 협업,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로 교육의 질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했다. 포럼에는 교육청 및 직속기관 소속 장학관과 교육연구관 100여 명이 참석해 사전 질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토의 방식을 활용해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인성교육 실천 방안(생활인성교육과 한혜주 장학관)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방안(미래교육담당관 하미진 장학관) ▲공유학교 플랫폼 구축 사례 나눔(지역교육협력과 지종문 장학관) 순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각각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경기교육 정책의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안,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책 등을 분임별로 토의하고 공유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오신 분들은 모두 경기교육 정책 추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직무를 수행하면서 올바르지 않은 일에는 타협하지 않고 당당하게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교육청, 수석교사 역량 강화로 교원 미래교육 전문성 신장 지원에 노력(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5일부터 7일까지 수석교사의 교육과정 전문가, 교원성장 지원가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19년 이후 중단된 지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는 유․초․중․특수 수석교사 16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연수원과 수석교사가 공동으로 기획해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기교육 비전 공유 ▲미래수업과 변화의 리더십 주제 초청 강연 ▲학습 네트워크 조직 토의 ▲교사의 성장을 돕는 수업 나눔 발표 등 주로 학습자 참여 형태로 구성했다. 수석교사들은 인공지능(AI) 교수학습의 시대를 맞아 미래수업과 변화의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는 전문가 강연에 크게 호응했다. 또한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토의하고, 수업 사례 발표와 나눔을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수석교사는 수업의 전문가이자 교수학습 콘텐츠에 소중한 역할을 해주실 분들”이라며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석교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 있는 미래 교육을 위해 기초가 탄탄한 교육에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약속에 따라 2015년 이후 선발하지 않았던 수석교사를 지난해 36명 선발하고 올해 3월 1일 자로 신규 배치한 바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수업 역량을 갖춘 교원이 인정받고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공·사립학교 불균형 고친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공립과 사립학교 간 불균형이 없도록 공정한 제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연성대 연곡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사립학교장회 주관 제50회 경기사학포럼에 참석해 초·중·고·특수 사립학교장 및 사립학교 관계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사립학교는 설립 취지가 공립과 다르고 건학이념부터가 쉬운 결정은 아니다”라며 “사람을 사회적으로 성장시키고 세상을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준비”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미래교육 상황을 공유하면서 “큰 방향에서 경기교육 설계도에 문제가 있거나 시대에 맞지 않으면 언제든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기에 좋은 의견 전해주시면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사립학교 학생들이 국공립학교 학생보다 덜 지원받는 것은 불균형하고 공정하지 않다”라며 “학생들이 균형 있게 교육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경기사학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학교경영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위해 경기사립교장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경기사립학교장회 정길현 회장(성문중학교장)은 “사립학교 교육 현안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행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내 사립학교는 총 248개(초3, 중87, 고136, 특수22)이다.
-
경기도교육청 광주교육도서관, 아동가족 대상‘독서 체험 프로그램’운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광주교육도서관(관장 정영숙)이 유아·초등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우리 가족, 재미톡톡 책놀이터’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사회 속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독서를 기반으로 한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자녀와 부모의 교감 활동 ▲다양한 책놀이 ▲독서토론 등이다. 정영숙 경기광주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