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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가 11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각 부(단)별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맞춤형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단체다.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 및 소년단원 선서식, 한국119청소년단 취지 및 활동 소개,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견학하며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한국119청소년단의 막을 올렸다. 용인소방서는 유치부(보라어린이집 38명), 초등부(두창초등학교 21명), 중·고등부(중앙예닮학교 20명), 지역119소년단(시립원삼어린이집 22명) 4개대 101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에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승현 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할 뜻 깊은 기회”라며 “한국119청소년단이며 안전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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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4년 만에 야외 공연 개최하는 ‘도쿄 코엔지 아와오도리 축제’올해로 64회를 맞는 도쿄 코엔지 아와오도리 축제의 모습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코로나 기간 전면 중지 및 실내 공연으로 축소 진행했던 도쿄 코엔지 아와오도리 축제 4년 만에 부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거리 공연을 진행하는 ‘제64회 도쿄 코엔지 아와오도리 축제(第64回 東京高円寺阿波おどり)’를 소개했다.4년 만에 완전 부활 예고코로나 기간인 2020년에는 전면 중지, 2021년 이후에는 실내 공연을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등으로 운영됐던 도쿄 코엔지 아와오도리 축제가 4년 만에 부활을 알렸다. 도쿄 코엔지 상점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도쿄에서 가장 큰 ‘여름 거리 축제’의 본 모습을 되찾게 됐다.1957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축제‘아와오도리(阿波おどり)’는 일본 시코쿠(四国) 지역의 도쿠시마현(徳島県)이 발상지인 전통적인 향토 무용이지만, 코엔지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1957년부터 코엔지도 도입해 추게 됐으며 올해 66년째를 맞는다. 긴 세월을 거치며 조금씩 형태를 갖춰 지금은 1만명의 공연단이 함께 추고 100만명 관객이 모이는 도쿄의 여름을 대표하는 거리 축제의 대명사가 됐다.본 행사에 앞서 대만에서도 공연올 5월에는 코엔지가 속한 도쿄 스기나미구(杉並区)가 상호 문화 교류의 하나로 대만 3개 도시에서 95명의 공연단이 참여한 아와오도리 공연을 진행했다.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도쿄 코엔지 아와오도리 축제는 앞으로도 공연단과 관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코엔지를 향한 사랑을 키우는 행사로 지켜나가는 것을 목표로 넘치는 열정과 활력을 코엔지에서 일본 전역, 그리고 세계로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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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퀴어문화축제 현장점검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퀴어문화축제 현장점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6일(금) 오후, 퀴어문화축제 예정지인 동성로 일대를 방문해 축제 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무단점거 등 불법행위에 대한 대책을 점검했다.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도로를 불법 점거하여 진행해 온 집회에 단호하게 법적 대응한다는 원칙으로, 시내버스 운행에 있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차질 없는 정상운행을 당부하며, 대구시는 교통방해에 대한 행정대집행 시 중구청에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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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체코 지역개발부 산하기관 체코관광청과 관광산업 분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및 연구원 대표단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제관광의 본격적인 재개 움직임 속에 세계 속의 관광, 문화매력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국가경쟁력 향상과 국제관광 분야 협력과 연구를 통해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이 이번에는 체코관광청(Czech Tourism)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국제관광 분야의 실질적 교류협력에 나섰다. 체코관광청은 이번에 방한한 이반 바르토쉬(Ivan Bartoš) 체코 디지털화 부총리 겸 지역개발부 장관이 이끄는 체코 지역개발부의 산하 기관이다.6월 16일(금)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체코관광청이 한국 서울 드래곤시티(용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국 간 관광 분야 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내용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국제관광의 본격적인 재개와 함께 국가 간 관광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한국과 체코는 1990년 수교를 맺고 2015년에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 2022년에는 한-체코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왔다.이번 협약은 구체적으로 양 기관 간 △한-체코 관광 정책 및 사업과 관련된 주요 동향과 의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분석, 연구 등 협력 △한-체코 관광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회 발굴 및 관광활성화 관련 상호 협력 △관광 분야 관련 지식과 경험 교류, 공동 연구 또는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인적 교류 활성화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및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 공유 및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이번 업무 협약식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체코관광청이 함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관광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의지를 나타내는 자리였다. 특히 유럽의 주요 관광국가인 체코의 관광진흥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는 체코관광청과 협력은 한국과 체코의 관광 분야에서 더 다층적인 접근과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정책연구기관으로서, 2002년 통합 개원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문화예술, 관광, 콘텐츠 분야의 정책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콘텐츠 강국으로의 도약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한국-체코 양국 간의 관광산업 분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힘써주신 이반 바르토쉬 체코 디지털화 부총리 겸 지역개발부 장관께 감사드린다”며 “체코관광청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관광 정책과 산업의 잠재력을 무한히 확장시킬 수 있는 글로벌 관광 교류 연구 및 사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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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관점의 확장, 새로운 연대’ 포럼 성료(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3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경기권 문화재단 및 지자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2차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인 ‘관점의 확장, 새로운 연대’를 개최했다. 경기권의 11개 도시(구리, 군포, 김포, 동두천, 부천, 양평, 용인, 의왕, 의정부, 평택, 하남)가 함께한 이번 포럼은 지난 2월에 진행한 제1차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 ‘위성도시에서 문화로 살아남기’에서 도출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세부 아젠다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경기연구원의 김성하 연구위원은 경기 문화정책 포럼과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축제 등 실질적 지역 연계 사례를 통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테이블별로 나눠 앉아 ‘지역문화자원’에는 동두천, ‘주체적 참여’에는 의정부, ‘문화공간‧문화접근성’에는 용인, ‘지역문화생태계’에는 부천의 실무자가 각 도시의 사례를 공유하며 토론의 시작을 열었다. 각 지역의 실무자들은 키워드와 관련한 경험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경기권 도시의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해야 하는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지역의 실무자들이 공동의 아젠다를 도출하는 과정이 새로운 방식의 협력”이라며 “다양한 협력 방식을 통해 지역 간 교류하는 계기가 곳곳에서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그동안 포럼에서 나온 이야기를 정리한 ‘아젠다 리포트’를 공동 제작해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3차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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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는 내달 28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서에서 소방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인증함으로써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 소방안전관리의 정착 및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피난· 방화시설의 유지· 관리에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과 정기적으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3년간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7월 2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용인소방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현판 및 도지사·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더불어 향후 2년간 소방 특별조사· 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서승현 서장은 “영업장을 찾는 손님이 재방문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본인의 안전’이 최우선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증제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매출도 올리고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여 안전리더의 표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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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2023년 임단협 출정식’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이 지난 9일‘2023년 임단협 출정식’을 갖고 성공적인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용인도시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현장 노동자들이 제안한 임단협 안건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위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단체교섭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양희정 위원장은“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낙후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소외받는 노동자가 없도록 사측에 강력하게 의사를 표할 것”이라며“성공적인 임단협을 위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단결된 의지를 보여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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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5보병사단, 2023년 화랑훈련 실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육군 제55보병사단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남양주․하남․광주․양평․여주․이천․성남․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수도군단 주관 하 경기 남부 일대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실시되는 훈련으로, 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평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배치, 불편사항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 위주 대태러 훈련 시행 간 병력 및 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대는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031-333-4876)으로 접수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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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곤 용인시산업진흥원장,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 이하 진흥원)이 7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중독성,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배명곤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을 지목했다. 배 원장은 “최근 전 연령층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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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스피치리더십과정’ 개강식김종영 서울대 교수의 ‘소통과 리더의 수사학’을 주제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오픈 강의가 열렸다.(사진제공=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제공)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가 지난 3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피치리더십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스피치리더십과정’ 주임교수인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아카데미 및 교수진 소개, 축시 낭송, 내빈 소개, 원장 인사말,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김종영 서울대 교수의 ‘소통과 리더의 수사학’을 주제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오픈 강의가 열렸다. 이송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통이 인간의 성공과 행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소통으로 쌓은 신뢰가 사회발전의 초석” 이라면서, “이번 스피치리더십과정을 통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잘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서 이웃과 좋은 파트너가 되어 행복한 용인시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백군기 전 용인시장은 “시장 퇴임 이후 여유가 있어서 가족과 자주 소통해서 행복하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번에 개설된 스피치리더십과정에 참여해서 소통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용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흥구에 있는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에서 진행한 ‘스피치리더십과정’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제공) 이어 대한민국협상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협상전문가인 곽노성 동국대 교수와 데일카네기 리더십 강사인 김성곤 극동대학교 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개강식이 마무리됐다.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8강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에서 진행된다. 2강은 오는 10일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삶을 변화시키는 성공스피치’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