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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금암동 도시재생숲에 백일홍 꽃이 활짝 폈다.여름을 대표하는 꽃 백일홍이 활짝 폈다.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군산시 금암동 도시재생숲 유휴부지 6,000㎡에 여름을 대표하는 꽃 백일홍이 활짝 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곳은 관광지와 인접해 있지만 뚜렷한 개발계획이 없어 풀만 무성했던 유휴부지다. 시는 금년 봄부터 유채꽃을 식재해 꽃밭으로 탈바꿈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백일홍을 추가로 파종했다. 도심 내 공터가 꽃밭이 되면서 주변 시민들에게 향기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공설시장, 신영시장, 째보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명품 포토존이 되면서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꽃 감상도 하고 멋진 사진도 남기면서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 만개해 있는 백일홍은 6월∼10월 사이 백일동안 꽃을 피운다 해서 백일홍이라 불리우며 갖가지 색상으로 뜨거운 태양아래 존재감을 드러내는 여름철 대표 초화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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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 태어나…‘푸바오’ 동생 생겼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이하 판다) 쌍둥이가 태어났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016년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엄마 아이바오(만9세)와 아빠 러바오(만10세) 사이에서 지난 7월 7일, 쌍둥이 판다 자매인 암컷 2마리가 태어났다고 11일 발표했다. 에버랜드는 국내 첫 쌍둥이 판다 탄생을 맞아 산모와 아기들의 초기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신체 검사를 통해 성별, 체중 등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로써 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로 태어나 최근 판다월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푸바오(암컷)'는 약 3년 만에 쌍둥이 동생들이 생겼으며, 귀여운 판다 세 자매의 맏언니가 됐다. 【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첫째 180g, 둘째 140g 모두 건강 】 출산일인 7일, 엄마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지 약 1시간 만인 새벽 4시52분경 첫째를 낳은 데 이어, 6시39분경 둘째까지 쌍둥이 판다 자매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아기 판다 자매의 몸무게는 각각 180g, 140g이다. 현재 약 98kg에 이르는 푸바오는 197g으로 태어난 바 있다. 아이바오는 최근 수면량이 많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등 임신 가능성을 보여 판다월드 내실에서 생활하며 사육사와 수의사는 물론,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판다 전문가의 집중적인 보살핌을 받아 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산모와 쌍둥이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이바오가 푸바오 때의 경험을 살려 아기들을 능숙하게 케어하고 있고, 사육사들이 아이바오의 산후 관리와 육아 보조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통 판다들이 쌍둥이를 낳을 확률은 40~50% 수준이다. 최근 몇 년간 프랑스, 일본 등 다른 해외 동물원에서도 쌍둥이 판다가 태어난 사례가 있으며, 지난 2014년 중국에서는 세계 최초의 세 쌍둥이 판다가 태어나기도 했다. 【 푸바오 때 번식 노하우 축적… 과학적인 임신·산후 케어 】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뿐으로, 통상 봄철 하루에서 사흘 정도에 불과해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잘 알려져 있다. 단독생활을 하는 판다의 생태 습성상 서로 떨어져 지내다가 번식기에만 만나 짝짓기까지 성공할 확률은 더욱 낮다. 보통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 간의 임신기간을 가진 후 대부분 7~8월경 출산하는데, 세계 모든 판다들의 생일이 이 기간에 몰려 있는 이유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있는 판다들의 생일도 모두 7월이다. 이 때문에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 2020년 푸바오 출산 당시 축적했던 번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며 새생명의 탄생을 준비해왔다. 특히 혈액, 소변 검사 등 판다들의 호르몬 변화 데이터를 푸바오 때와 비교해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짝짓기 성공 확률이 높은 기간을 정했고, 올해 2월 중순 판다 부부의 자연 교배에 성공했다. 성체 체중의 약 0.1%에 불과한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는 판다 특성상 외형적인 확인이 어렵고, 상상 임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출산이 임박했을 때까지 정확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에버랜드 동물원은 푸바오 출산 때와 비슷한 행동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아이바오의 상태를 확인한 후 사육사와 수의사로 이루어진 전담 케어팀을 구성해 실제 임신과 동일한 수준으로 아이바오를 보살펴 왔다. 지난 달 중순부터는 아이바오를 외부 방사장 대신 출산을 위해 마련한 전용 분만실에서 생활하게 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는 등 쌍둥이 판다가 태어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 판다 할부지로 알려진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는 "지난 푸바오에 이어 국내 최초로 쌍둥이 아기 판다가 태어나 너무 기쁘다"며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판다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쌍둥이 판다 건강 관리 집중… SNS로 성장 과정 지속 소통 】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가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당분간 일반에는 공개하지 않고 판다월드 내실에서 전문가들이 집중 케어해 나갈 예정이다. 야생에서는 판다가 쌍둥이를 출산했을 경우 어미가 두 마리 모두를 키울 수 없어 한 마리만 살아 남는 경우가 많으나, 판다 연구기지, 동물원 등 판다번식 전문 기관에서는 사육사들의 인공 포육 병행을 통해 쌍둥이 모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의 건강 상태와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일반 공개 시기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푸바오는 네 발로 걷고 대나무를 먹기 시작하며 외부 환경에 적응한 생후 6개월경부터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에버랜드는 일반 공개 전까지 유튜브 '에버랜드',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 등 SNS 채널 및 팬 커뮤니티를 통해 쌍둥이 판다의 성장 과정과 판다 가족의 근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고객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전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 판다월드, 국내 유일 판다 체험 공간… 약 1400만명 다녀가 】 에버랜드는 지난 2016년 아이바오, 러바오 등 판다 한 쌍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판다월드'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푸바오를 중심으로 판다 가족이 화제를 모으며 판다월드 관람객이 늘어나고 판다 관련 상품 판매가 역주행하는 등 고객 팬덤이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판다월드 누적 관람객은 약 1400만명에 이른다. 특히 에버랜드 동물원은 최근 기린, 얼룩말, 큰고니 등 희귀 동물들이 연달아 태어난 데 이어,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동물 보전기관'으로 인증받은 지 20주년이 되는 이 달 세계적인 멸종취약종인 판다까지 쌍둥이로 태어나며 겹경사를 맞고 있다. 에버랜드 정동희 동물원장은 "이번 쌍둥이 판다 출산은 한중 양국의 판다 협력 연구로 인한 또 한 번의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 동물 관리 전문성과 번식 연구 등을 더욱 강화해 멸종위기 동물 종보전을 위한 동물원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균수명이 약 20~25년 정도인 판다는 귀여운 얼굴과 행동 때문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야생에서 1800여 마리만 남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판다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 '취약종(VU)'으로 지정했을 정도의 희귀동물로, 서식지인 중국을 제외하고는 우리 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9개국에 판다가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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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바다의 이야기, 화합하는 세계의 바다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홍보대사 최송현 배우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월 21일(금)부터 7월 23일(일)까지 3일 동안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과 영화의전당, 두 곳에서 국제해양영화제를 동시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주최,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조하나) 주관,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서로 다른 바다에서: 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로 10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9편의 장, 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다양한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국제해양영화제는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 올해 ‘서로 다른 바다에서: 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 아래 부산 영도와 해운대에서 세계 각지의 서로 다른 바다를 다룬 작품들을 한데 모아 준비했다.올해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은 야생동물 영화감독 및 작가로 활동하며, 에미상 등 다수를 수상한 마크 플레처의 ‘Patrick and the whale: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다. 관람객은 암컷 향유고래 ‘돌로레스’를 찾기 위한 패트릭의 여정과 감동적인 교감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며, 영화의 주인공인 해양탐험가 패트릭이 직접 영화제를 방문해 관객들과 함께 후기를 나누고자 한다. 수년간의 연구와 관찰을 통해 고래의 생활방식을 배워가는 패트릭의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는 인간과 해양생물 그리고 바다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첫날 개막작을 시작으로 영도 아미르공원과 영화의전당에서 총 3일간 이어진다. 2023 국제해양영화제에서는 서핑을 금지하는 쿠바 정부에 대항해 자유로운 바다 향유를 위한 서퍼들의 투쟁기 ‘하바나 리브레’, 새만금간척사업으로 파괴된 국내 갯벌 생태계의 실상을 담은 ‘수라’가 상영되며, 상영 후 GV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올해 신설된 국제해양영화제 상영지원 공모전의 상영작으로 ‘The Old, The New and The Other: 오래된 것, 새로운 것, 다른 것’ 등 총 9편의 작품을 선정해 우리 바다를 배경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7월 21일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스쿠버다이빙 강사이며 10여년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내외 활동을 지속해온 최송현 배우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개막식 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최송현 배우는 “수중전문채널을 운영해온 촬영·편집자로서, 사랑하는 바다가 주인공인 국제해양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국제해양영화제에 참여하게 된 소회를 밝혔다. 축하공연으로는 중남미권 음악의 리듬에 제주의 정서를 가미한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축제의 시작에 흥을 더한다.7월 22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는 ‘Fisherman’s Friends: 피셔맨즈 프랜즈’ 상영 이후 영화, 음악 평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GV 프로그램 게스트로 참석한다. 7월 23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는 ‘인어춘몽’ 우광훈 감독과 문희경 배우 그리고 상영지원작 감독들이 참석해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이 밖에도 MSC(해양관리협의회), KIOST(한국해양과학기술원)와의 공동 기획으로 영화 상영 후 각 분야의 해양전문가들과 함께 현재 바다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논의해 보는 특별 섹션도 마련됐다.부대행사로는 영화제 기간 내 영도 아미르공원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해양환경교육원의 해양생물 만들기 체험, 국내·외 비영리 해양단체의 장난감 낚시 체험, 폐플라스틱 사출 체험, 해양쓰레기 리사이클링 작품 전시 등 해양환경 오염 실태 및 보호 방법을 알리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더불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촬영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영화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국제해양영화제 조하나 운영위원장은 “이번 2023 국제해양영화제를 통해 해운대와 영도, 두 곳의 바다에 세계 각지의 다양한 바다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으며, 나아가 이번 영화제가 바다와 인류의 ‘공존’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2023 국제해양영화제 영화의전당 상영작 티켓 예매는 7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 상영작은 별도 티켓 예매 없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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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저수지에 빠진 성인 남녀 2명 신속 구조지난 5일 22시 02분 처인구 남사읍 창리저수지 성인 남녀 2명 신속하게 구조(사진제공=용인소방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5일(수) 밤 처인구 남사읍 창리 소재 창리저수지에 빠진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구조대상자는 오후10시 02분께 저수지에 빠졌으며,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저수지에서 허우적대는 상황을 목격하고 신고하여 119에 접수됐다.신고내용은 ‘저수지에 사람 두 명이 빠졌고 힘이 빠져 보인다’는 것이었다. 신속히 출동한 용인소방서는 수난구조대와 구급차 등 총 10대의 차량이 출동했고, 6분여 만에 저수지와 가장 가까이 있던 이동119안전센터의 소방차 및 구급차가 도착했다. 도착한 출동대장 및 출동대는 현장 상황을 파악한 후 먼저 도착한 경찰에 준비된 구명환을 인계받아 구조대상자를 향해 던져 지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구명조끼 및 안전장비를 착용 후 지체없이 저수지로 입수하여 성인 남녀 2명을 신속히 구조했다. 구급대에 인계된 구조대상자는 오한 등 추위를 호소하는 상태 외에는 다른 외상은 없었으나 자세한 진찰을 위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출동대가 저수지에 도착하고 익수자 성인 남녀 2명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데 걸린 시간은 10분이 채 되지 않았다. 나성돈 출동대장은 “다행히 신속한 신고가 있었고, 꾸준히 수난구조훈련을 했기 때문에 안전히 활동하여 인명사고가 없었다”라며 “여름철 계곡과 바다로 피서 가는 시민이 많을 텐데 안전장비를 착용하여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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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ESG경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ESG경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며 오는 23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 경영의 주요 평가 기준으로 대두된 ESG와 관련해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고 이를 용인도시공사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 참여경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친환경, 상생사회공헌, 윤리투명경영 ▲민간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경영협력 ▲민간역량 활용 협력사업 방안 등 용인도시공사 소관 업무와 관련된 사항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3점(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 총 1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 및 보완을 통해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SG경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용인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의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담당자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분들의 생각을 적극 경영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참여경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용인도시공사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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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하반기 정기 인사에 따른 임용신고 및 환영식 가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3일 소방공무원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임용 대상자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했다. 신고식은 서승현 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자 총 90명 중 타서 전입자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사이동에 따른 임용자는 개인역량과 직무수행능력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와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승현 소방서장은 “용인소방서로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 면서 “각종 재난 현장과 새로운 업무환경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용인특례시의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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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추진…159% 목표 초과달성(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23년 상반기 재정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159%를 달성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그 동안 주간, 월간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정사업별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관리해 목표액 824억원 대비 집행액 1312억원으로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최찬용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하반기에도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은 정부 정책기조로서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와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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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박기준 팀장 '국가보훈부장관상'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는 지난 6월 28일 박기준 시설운영본부 미르스타디움팀장이 ‘2023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에서 대외유공자 분야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박기준 팀장은 3년간 인사 및 채용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하고 보훈대상자 우선채용으로 취업기회 확대 등에 힘써왔다. 또 사회형평적(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채용 규정을 신설하고 보훈고용 의무고용비율 준수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고용 추진에 적극 노력했다. 박기준 팀장은 “지난달 5일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첫 회에 수상을 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발전에 더 많이 기여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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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2023 영상 공모전’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2023 용인도시공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들과 소통을 증진시키고자 개최된 이번 공모는 3분 이내의 영상 또는 60초 이내의 숏폼 두가지의 영상을 접수 받으며 용인도시공사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영상부문 3팀, 숏폼부문 3팀, 총 6팀을 시상하며 총 1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라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영상 부문, 숏폼 부문 두 가지의 형태로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해당 공모전은 개인 유튜브 페이지에 영상을 업로드한 후 url과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yuc.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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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가족 인기에 에버랜드 '푸바오' 이모티콘·굿즈도 역주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귀여운 아기 판다 푸바오부터 엄마 아이바오의 둘째 임신 가능성까지 연일 에버랜드 판다월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에버랜드 판다 관련 상품 판매량도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이용하는 '푸바오는 한 살' 판다 이모티콘이 최근 출시 2년여 만에 인기순위 Top 100에 재진입하며 역주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돌을 앞두고 지난 2021년 4월 출시된 '푸바오는 한 살' 이모티콘은 상황별 재미있는 자막과 함께 사육사 다리에 매달리거나 아장아장 걷는 모습 등 쪼무래기 어린 시절의 유명한 푸바오 모습을 다양하게 담고 있으며, 총 24종으로 구매 후 기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첫 출시 당시 판매량 기준 6위까지 오르며 큰 인기를 보이다가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됐는데, 최근 판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며 상황이 반전됐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 온라인 버즈량이 늘어나기 시작한 지난 5월초부터 이모티콘 판매량이 서서히 증가하더니,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가 한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가파르게 급증해 올해 초 대비 약 50배 수준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카카오 이모티콘 인기순위에도 재진입하며 한 때 전체 16위까지 올라가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푸바오 등 판다 가족이 인기를 끌며 최근 판다월드 입장객이 5월초 대비 약 2배 정도 증가한 것은 물론, 고객들이 이모티콘, 굿즈 등을 통해 판다 팬덤을 일상에서도 이어 가고 있는 것을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5월과 6월 현재 에버랜드 상품점의 판다 관련 굿즈 판매량도 직전 동기간 대비 약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형, 쿠션, 마그넷 등 약 80여 종의 판다 상품군이 전체적으로 잘 팔리며 굿즈 판매 증가세를 이끌고 있고, 푸바오의 탄생 50일과 100일 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보들인형은 빠른 재고 소진으로 입고 시기를 앞당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판다를 보러 직접 오지 못하는 고객들의 온라인 판다 굿즈 구매량은 더욱 급증세다. 현재 에버랜드는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와 에버랜드 모바일앱 내 굿즈샵(굿즈#) 등을 통해 다양한 판다 관련 굿즈를 선보이고 있는데, 5월 이후 온라인 판매량이 지난 봄 동기간 대비 약 4배까지 증가했다. 한편 푸바오 돌을 맞아 지난 2021년 7월 출간된 포토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 도서도 최근 두 달간 1만5천부 이상이 팔리며 역주행 중이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2만4천부로, 오는 7월에는 표지를 새롭게 바꾼 리커버 특별한정판과 중국으로 판권이 수출돼 중국어 번역본도 나올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판다 가족과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들을 추가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는 부모인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 그리고 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로 태어난 푸바오(암컷) 등 3마리의 판다 가족이 생활하고 있다. 현재 엄마 판다인 아이바오가 임신 가능성이 있어 내실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로, 판다월드 방사장에서는 아빠 러바오와 아기판다 푸바오가 생활하는 모습을 종일 관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