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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초등생 자녀 전용 스마트폰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 출시LG유플러스(www.uplus.co.kr)는 자녀 보호기능을 강화한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7일(목) 밝혔다. 8일(금)~14일(목) 사전판매를 진행, 15일(금) 정식 출시한다. 지난해 1월 출시한 U+카카오리틀프렌즈폰3에 이어 1년여만에 후속 모델로 선보이는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는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이다. 보호자용 앱(App.)을 통해 자녀 단말과 페어링하면 자녀 위치조회, 자녀 휴대폰 사용 관리 등 자녀 보호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의 주사용층 연령대를 고려해 항균 보호필름, 항균 캐릭터 케이스와 케이스와 연결하여 크로스로 매거나 마스크에도 연결할 수 있는 스트랩, 스마트폰 보조가방, 자녀 취향대로 휴대폰을 꾸밀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스티커 세트 등 키즈 특화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모델은 안심지역 설정, 자녀위치 확인 등 기존 위치조회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어 ▲자녀 이동 감지 시 보호자 알림 ▲자녀 이동경로 확인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U+카카오리틀프렌즈폰3부터 추가된 ▲로드뷰 기능은 보호자가 자녀의 위치를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녀 휴대폰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이번 모델에서는 ▲데이터·와이파이를 차단하거나 보호자가 허용한 앱 외 다른 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화면을 잠그는 등 보호자가 아이 일과에 맞게 10분 단위로 간편하게 스마트폰 모드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는 ‘바로모드’ ▲자녀와 약속과 보상을 정하고 앱 내에서 스티커를 모으는 ‘칭찬스티커’ 기능을 신규 제공한다. 자녀 앱 사용 시간과 사용 가능한 앱 종류 및 일정 관리 등 기존 기능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웹사이트 차단과 앱 사용 제한 등 기존 유해 콘텐츠 관련 자녀 보호기능에 이어, ▲스마트폰 화면 캡처를 방지하는 캡처 차단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된 URL 실행 차단 ▲이미지·URL·유해 키워드가 포함된 문자 수신 시 보호자 알림 등 신규 기능을 탑재했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는 인기 초등교육 콘텐츠를 모은 ‘U+초등나라(월 2만2000원)’, DK, 펭귄랜덤하우스, Oxford 등 세계 유명 출판사의 영어 도서와 한국어로 된 뽀로로, 과학도서 등 3D AR로 제작해 독점 제공하는 ‘U+아이들생생도서관(월 5500원)’ 등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어린이 특화 교육 콘텐츠를 풍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App.)이 탑재돼 있다. 이번 모델은 삼성전자 갤럭시 A10e KIDS(3GB) 모델을 기반으로 ‘키위플러스’와 협업해 제작된 LG유플러스 전용 모델로 카카오리틀프렌즈 캐릭터 테마가 탑재돼 있다. 색상은 화이트 1종이며, 출고가는 25만1900원이다. 제품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샵(shop.uplus.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모든 구매고객 대상 올해 11월 30일까지 월 5500원의 ‘U+아이들생생도서관’ 무료 이용혜택을 제공하며, 정식 출시에 맞춰 별도 고객 혜택과 기념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특히 유샵을 통해 구매하면 추가 7% 요금할인을 비롯해 보다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카카오 타월 및 우산 세트, 디즈니 칫솔 살균기, 키즈 유산균, 디즈니 LED 터치 무드등, 밀리의 서재 2개월 이용권 등 단독 사은품 5종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8일(금)부터 21일(일)까지 이번 모델을 개통만 해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S7(5명), 3만원 신세계상품권(200명)을 증정하고, 이와 별도로 동일 기간 내 SNS에 출시 소식을 공유만 해도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기존 LG유플러스 고객이 자녀나 지인 등 추천을 통해 이번 모델을 개통하면 추첨을 통해 추천자와 피추천자 총 1000명에게 각각 통신비 1만원을 지원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해 U+카카오리틀프렌즈폰3 출시와 함께 초등학생 이용고객을 위해 출고가 40만원 이하 스마트폰의 분실과 파손을 모두 보장해주는 ‘폰분실/파손보험 40’을 선보였다. 월 이용료는 1900원으로,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의 경우 분실 시 고객이 제품 출고가의 20%인 5만380원만 부담하면 새 스마트폰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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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골은 '미쳤어'"…모리뉴 토트넘 감독도 '미소’교체돼 나가는 손흥민 격려하는 모리뉴 감독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를 승리로 이끈 손흥민(28)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10호 골에 모리뉴 감독도 함박웃음을 지었다.모리뉴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 EPL 11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구단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미쳤다(Crazy, crazy)"고 답했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3분 선제 결승 골을 넣어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손흥민의 골이 터지자 관중석 방향으로 돌아서 양팔을 활짝 벌리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한 모리뉴 감독은 "제 아들이 뒤에 있었다. 뒤돌아서 그쪽으로 보니 아들은 '오'하고 놀라는 표정이었다"면서 "제 표정도 같았을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전반 추가시간에는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케인이 추가 골을 터뜨리며 완승한 토트넘은 EPL 10경기 무패(7승 3무) 행진을 펼치며 선두(승점 24)를 질주했다. "손흥민의 골은 '미쳤어'"…모리뉴 토트넘 감독도 '미소' 기자회견에서도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에 관한 질문에 "두 선수가 월드 클래스 선수라는 걸 인정해야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리뉴 감독은 "그들은 팀플레이, 균형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 공을 소유하지 않을 때도 팀을 위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전술적인 역할을 잘 수행한다"면서 "최고의 선수들이다. 놀랍다"고 평가했다.전반적인 경기력에 대해서도 그는 "공을 소유해야 할 때, 공격적으로 해야 할 때 모두 그렇게 했다. 득점이 필요할 땐 두 명의 월드 클래스 공격수가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라인을 내려서 수비해야 할 때는 그렇게 해냈다"며 "모든 것을 해낸 완벽한 경기였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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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특집 다큐멘터리, 제53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금상 수상씨름, 분단을 넘어 세계를 잇다 방송 캡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과 (재)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이 공동 제작한 ‘씨름’ 특집 다큐멘터리 <씨름, 분단을 넘어 세계를 잇다>가 제53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TV 스페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금상(Gold Remi Award)을 수상했다. <씨름, 분단을 넘어 세계를 잇다>는 201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최초로 남북 공동 등재된 씨름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1·2부(각 30분)로 나누어 구성한 총 6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다. 1부에서는 ▲ 씨름의 역사와 전승문화, ▲ 세계의 맨손경기와 씨름의 특징, ▲ 스포츠로 거듭난 현대 씨름 등 ‘민족의 씨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서는 ▲ 남북한 씨름의 비교, ▲ 세시풍속·생활체육 등 공동체문화로서의 씨름, ▲ 세계로 진출한 한국씨름 등을 다루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서 씨름’의 면모를 조명하였다. 2019년에 제작된 이 영상물은 지난 12월 아리랑 TV(Korea&World)와 UN채널(UN본부 직원방송)을 통해 전 세계 105개국(1억 4천만 수신가구)을 대상으로 방영되었다. 이번 제53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TV 스페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뉴욕TV 페스티벌, 캐나다 반프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3대 국제 미디어 행사로 극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만화영상, 실험영화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영화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무형유산 콘텐츠를 제작‧보급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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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콘서트백지영2월 2일(금) 오후 7시 30분,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해피 뉴 용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용인시 주최, 용인문화재단 주관의 ‘해피 뉴 용인 콘서트’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용인 시민이 함께 문화로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방송인 박경림의 유쾌한 사회와 함께 인기가수 YB(윤도현 밴드), 백지영, 진성, 길구봉구, 이치현 등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문화나눔(무료)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가수들의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관람을 위한 좌석교환권은 처인구청, 기흥구청, 수지구청 등 3곳의 배부처에서 1월 29일(월)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형평성을 고려하여 각 배부처 별 배부는 동시에 시작한다. 좌석 교환권을 배부 받은 시민은 공연 당일(2월 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7시 이후 입장권 교환 불가) 용인실내체육관 입구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한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전에 배부 받은 좌석 교환권 분실 시 재발행 및 당일 입장권 교환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좌석 교환권을 소지해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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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세권 아파트 입주자 간담회 개최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18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기흥역세권 제1지구 아파트 입주민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흥역세권 제1지구는 구갈동 234번지 일대 지웰푸르지오 아파트 등 6개 단지에 5,100여세대가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말까지 입주한다. 이날 간담회는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관련부서의 직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기흥역세권 연합회 대표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입주민들은 입주 후 발생할 교통정체 해결방안을 비롯해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육교 설치 방안, 환경, 교육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제시했다. 관련부서 관계자들은 질문별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답변하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는 협업을 통해 빠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약속했다.한 입주자 대표는 “입주를 앞두고 궁금한 사항과 걱정이 많았는데 간담회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기흥역세권 제1지구의 발전과 주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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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국정운영지지도 및 주요 현안관련 여론조사최저임금 인상 논란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잘한 일’73.1% VS‘잘 못한 일’25.1% 인상효과,‘국가경제 도움’48.4% VS‘해고 등 부작용 심화’45.8%2018년 경제,‘좋아질 것’42.2% 긍정적 전망 높아 정부가 올 1월부터 최저임금을 지난해 대비 16.4% 인상해 7530원으로 적용해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잘한 일이다’는 의견이 73.1%로 나타나, 국민들이 최저임금인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못한 일이다’는 의견은 25.1%에 불과했으며, 모름/무응답은 1.8%로 나타났다.그러나, 최저임금인상 효과와 관련해서는 ‘가계소득증대를 통한 양극화 해소와 내수증진으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것’(48.4%)이라는 의견과 ‘비용증가와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오히려 해고 등 부작용이 심할 것’(45.8%)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월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부가 최저임금을 지난해 대비 16.4% 상승한 시간당 7,530원으로 적용해 올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것에 대해 응답자의 73.1%가 ‘잘한 일’이라고 답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못한 일이다’는 부정적평가는 25.1%로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저임금인상에 대한 긍정평가(73.1%)는 연령별로 40대(81.8%)와 20대(79.4%)에서가장 높았으며, 30대에서도 75.6%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90.6%)와 서울(77.4%),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81.1%)와 블루칼라(77.6%), 그리고 가정주부(76.0%)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85.6%)과 중도층(73.7%), 정당지지층별로 더불어민주당(89.5%)과 정의당(85.4%), 국민의당(76.9%)지지층에서 긍정적 평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반면, ‘잘 못한 일’이라는 부정평가(25.1%)는 연령별로 50대(32.0%)와 60세 이상(31.2%), 지역별로는 대구/경북(37.5%)을 비롯해 대전/충청/세종(29.5%)과 부산/울산/경남(29.0%)지역, 직업별로는 자영업(40.7%)과 기타/무직(28.9%)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최저임금인상,‘국가경제 도움’48.4% VS‘해고 등 부작용 심화’45.8%이처럼 정부의 최저임금인상에 대해서는 긍정평가가 높은 반면,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효과에 대해서는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의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해 ‘가계소득증대를 통한 양극화해소와 내수 증진으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48.4%로, ‘비용증가과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오히려 해고 등 부작용이 심할 것’(45.8%)이라는 응답의 차이가 2.6%P에 불과했다. 연령별로 20대(57.0%)와 30대(55.2%), 40대(54.8%)에서는 긍정적 전망이 높게 나타났으나, 60세 이상(55.9%)과 50대(49.2%)에서는 ‘해고 등 부작용이 심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더 높게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광주/전라(56.6%)와 서울(54.1%), 인천/경기(51.9%)지역에서는 긍정적 전망이 우세한 반면, 대구/경북(56.7%)을 비롯해 대전/충청/세종(54.4%)과 부산/울산/경남(52.3%)지역에서는 부정적 전망이 더 높게 나타났다.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61.1%)와 학생(50.5%)층에서는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는 의견이 높은 반면, 자영업(53.5%)과 가정주부(52.4%), 블루칼라(51.0%)계층에서는 ‘해고 등 부작용이 더 심할 것이다’는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2018년 대한민국 경제,‘좋아질 것’42.2% ,‘긍정적 전망 높아 ‘비슷할 것’38.7%, ‘더 바빠질 것’14.6%로 나타나 국민들은 올 한해 우리나라 경제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018년 올해 경제전망에 대한 질문에 ‘지난해 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4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다’는 응답이 38.7%로 2순위로 조사되었다. 반면, ‘지난해 보다 나빠질 것이다’는 부정적 전망은 14.6%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잘모름/무응답은 4.5%였다. ‘좋아질 것이다’(42.2%)는 응답은 연령별로 30대(46.1%)와 20대(45.7%), 지역별로 광주/전라(55.7%)와 대전/충청/세종(45.9%), 직업별로는 블루칼라(49.4%)와 화이트칼라(46.1%), 기타/무직(45.5%)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가구소득별로 200만원 이상 ~ 500만원 미만 중위소득층(46.9%),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52.6%), 정당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57.7%)과 정의당(49.1%) 지지층에서 긍정적 전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반면, ‘나빠질 것’(14.6%)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연령별로 50대(19.7%)와 60세 이상(16.3%),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18.8%)과 대구/경북(18.4%), 직업별로는 블루칼라(18.2%)와 가정주부(17.3%)계층에서, 정치이념성향별로는 보수(23.6%), 정당지지층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36.5%)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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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구 꾸준히 증가하여 2035년에는 318만7천명...인천광역시는 2035년까지 10개 군·구별 상주인구(내국인+외국인)를 전망한“인천광역시 군·구별 장래인구추계”를 공표하였다.이번 장래인구추계는 통계청의 시도 장래인구추계(2015~2045)를 인천시가 통계청의 기준에 맞게 군·구별로 최초로 추계한 것으로 주요 항목으로는 연령별 장래인구, 인구성장률, 중위연령, 유소년인구, 생산가능인구, 고령인구, 부양비 및 노령화 지수 등 10개 항목이다.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인구는 2015년 2,883천 명에서 2035년 3,187천명으로 계속 증가하여 전국대비 인구비중이 2015년 전국인구(5,101만명)의 5.7%에서 2035년 전국인구(5,283만명)의 6%로 0.3%p 증가하며군·구별 인구규모는 2035년에 서구 662,287명, 남동구562,591명, 부평구 497,532명으로 전망하고 있어 2015년 기준 인구 상위 3개구 부평구(549,791명), 남동구(520,551명), 서구(497,326명) 순위가 대폭 바뀔 것이라고 발표했다.또한 7개 군·구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나 현재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동구, 부평구, 계양구의 인구는 2035년까지 계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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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모현 악취 근절 위해‘악취관리지역’지정 추진포곡․모현지역 축사 악취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용인시가 악취를 완전히 근절하기 위해서는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올 상반기중으로 포곡모현지역에 대한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축사는 자체적으로 악취저감계획을 수립해 저감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에는 시설개선 명령‧영업정지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용인시는 지난해 ㈜산업공해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악취관리종합계획 수립’연구용역 결과, 포곡‧모현지역의 경우 악취관리지역 지정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시됐다고 밝혔다.용인시가 그동안 지도․단속과 탈취제․압롤박스 지원 등 악취와의 전쟁을 실시하면서 상당 부분 악취농도가 줄어들기는 했으나 악취를 완전히 제거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연구용역 결과 포곡‧모현지역의 악취농도 최대값은 2016년 144배(악취를 희석시키기 위해 필요한 공기의 양)에서 지난해에는 44배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악취배출허용 기준치인 15배의 3배에 이르고 있어 근절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포곡‧모현 축사의 경우 대부분 지은지 30년 이상된 노후시설인데다 전체 농가의 80%가 임대농가이기 때문에 악취방지시설 투자 자체가 어렵다는 것도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필요한 근거가 됐다.악취관리법에 따르면 1년 이상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되고 악취배출허용 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포곡‧모현지역은 현재 지정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결과 지원만으로는 근본적으로 악취를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악취를 근절하기 위해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용인시는 앞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축사가 밀집된 곳을 구역화해 상반기 중으로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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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용인 도심 달렸다용인시는 수원에서 옮겨온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 오전 10시30분 수지구청에서 출발해 오후 6시30분 포곡읍 에버랜드 카니발광장까지 61.3km를 달리며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1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성화봉송이 용인에 들어온 것은 65일째다. 이날 봉송주자는 올림픽 조직위가 선정한 92명과 용인시가 추천한 5명의 시민 등 97명이 참여했다. 봉송 유형은 주자가 직접 달리는 주자봉송(5개구간), 차량으로 이동하는 차량 봉송(2개구간), 지역특색을 살린 이색봉송(1개구간), 주 행사에 연계한 소규모 봉송단인 스타이더 봉송(2개구간) 등 4개 유형, 10개 구간에서 진행됐다. 첫 주자는 ‘70대 촌로 기부천사’로 알려진 황규열씨가 맡았다. 황씨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점화해 준 성화봉을 들고 수지구청앞 광장에서 수지체육공원 방향으로 200m를 달렸다. 황씨는“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성화는 보정동 은솔공원으로 이동해 한국민속촌→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용인시청사→용인중앙시장→운동장․송담대역 앞을 지나 포곡읍 에버랜드에 도착했다. 지역특색을 살린 이색봉송은 경전철에서 펼쳐졌다. 장애인 수영선수인 권현씨가 봉송 주자로 경전철에 탑승해 용인시청역~전대‧에버랜드역까지 6.3㎞ 구간을 이동했다.소규모 봉송단으로 구성된 스파이더구간은 무궁화위성 전시장이 있는 처인구 운학동 KT위성센터와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에서 진행됐다.성화가 도착한 에버랜드 카니발광장에서는 성화봉송 축하행사가 열렸다. 용인시 홍보대사인 국악소녀 송소희씨의 퓨전국악공연, 올림픽 협찬사 KT의 5G 비보잉 퍼포먼스, 코카콜라의 LED인터랙티브 퍼포먼스, 특수조명과 불꽃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불꽃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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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사각지대’모현읍에 올연말 종합복지센터 들어선다복지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실내체육관‧목욕장‧강당 등이 갖춰진 종합복지센터가 들어선다.용인시는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 554-13번지 일대 8,197㎡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종합복지센터를 138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준공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복지센터는 당초 용인시가 모현 하수종말처리장 설치에 따른 지역주민 인센티브로 지난 2009년부터 추진했으나 재정난 등으로 지연됐다가 이번에 건립이 본격화한 것이다. 복지센터에는 실내체육관과 다목적강당 이외에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당초 계획엔 없었던 목욕장, 탁구장, 강의실 등을 반영해 설계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복지센터가 준공되면 공공복지시설이 없었던 2만6,400여명의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찬민 시장은 “재정위기로 보류됐던 모현 복지센터 건립이 지난해 채무제로를 달성하면서 가능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