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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 우승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에서 현대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질주하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에서 올해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이 11월 10일(금)부터 12일(일, 현지 시각)까지 호주 배서스트의 마운틴 파노라마 모터 레이싱 서킷(Mountain Panorama Motor Racing Circuit)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두 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12일(일) 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로 통과하며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노버트 미첼리즈는 대회 기간 총 56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383포인트를 획득하며, 공동 1위와는 단 1점 차이로 드라이버 부문 최종 3위에 오르게 됐다.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 역시 최종 순위 4위를 유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했다.‘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소속 두 선수는 타 경쟁팀인 링크엔코 차량을 사용하는 ‘싸이언 레이싱(Cyan Racing Lynk & Co)’ 및 아우디 차량을 사용하는 ‘콤투유(Comtoyou)’ 대비 수적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엘란트라 N TCR 차량의 성능을 적극 활용하며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9번의 레이스를 거쳐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상위 15명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진행되는 ‘TCR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도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팀 소속 노버트 미첼리즈, 미켈 아즈코나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며 올해 처음 열리는 TCR 월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2022년 WTCR 두 개 부문 종합 우승에 이어 2023년에도 TCR 월드 투어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시즌 잔여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달성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의 우수성과 N브랜드를 알리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TCR 월드투어는 2022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된 ‘WTCR (World Touring Car Cup)’을 계승해 전 세계 다양한 TCR 지역 대회를 순회하며 치러지는 TCR 챔피언십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다.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으로 마카오 한 경기가 남아있다. 다음 경기는 11월 16일(금)부터 19일(일, 현지 시각)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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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육상 간판 우상혁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직장운동경기부소속 우상혁 선수가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특례시는 31일 제61회 스포츠의 날(10월15일)을 기념해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우상혁 선수가 경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체육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헌신적으로 노력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체육상으로 경기상, 선수상, 지도상, 공로상 등 총 9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우상혁은 한국 높이뛰기를 대표하는 스타로 대한민국 육상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25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고, 이후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2m 35를 가뿐히 넘으며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2m 33을 기록하며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높이뛰기 결승에선 2m 32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2023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 선수는 특히 경기마다 밝고 긍정적인 표정으로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스마일 점퍼’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와 뛰어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는 등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우 선수의 경기상 수상 소식을 들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상혁 선수의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을 11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 '스마일 점퍼'로 불리는 우상혁 선수가 보여주는 긍정 에너지와 도전정신이 용인은 물론 나라 전역에 퍼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가 내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과 용인을 빛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당분간 국내에서 훈련과 휴식을 가진 후 11월 말부터 국외전지훈련에 돌입, 파리올림픽과 2024년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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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학교 축구부 2023년 대학축구 U리그2 5권역 우승U1리그에 진출한 칼빈대학교 선수단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축구부는 2023년 10월 27일 여주대학교 인조잔디 구장에서 여주대를 3 대 1로 이기고 2023년 대학축구 U2리그 5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대학축구 U2리그 우승으로 2024년 대학축구 U1리그로 승격하게 되었다. 5권역에는 칼빈대, 수원대, 장안대, 순복음총회신학교, 한라대, 여주대, 세경대, 서울대 등 총 8개 대학교 축구부가 홈앤 어웨이 경기 방식으로 2023년 3월부터 지금까지 각 14경기씩 진행하였다. 칼빈대학교 축구부는 9승 2무 3패 승점 29점으로 우승하였다. 김상호 감독이 이끄는 칼빈대학교 축구부는 2023년 2월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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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배드민턴·하키’ 메달리스트 환영식체육진흥과-성남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배드민턴·하키’ 메달리스트 환영식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성남시는 10월 23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9.23.~10.8)’에서 메달을 딴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펜싱, 배드민턴, 하키 등 3개 종목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는 펜싱 홍효진 선수(은메달), 배드민턴 조건엽 선수(동메달), 하키팀(동메달)이다. 이중 하키팀은 신석교 감독과 이남용, 장종현, 이승훈, 김재현, 황태일, 이주영, 김성현, 지우천, 박철언, 이정준 선수 총 11명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준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큰 국제무대에서 목표한 성과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성남시는 이번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13명과 해당 팀 지도자 4명 등 모두 17명에게 1억60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은메달 획득 선수는 2000만원, 동메달 획득 선수는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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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단체전, 중국ㆍ일본 꺾고 예선 1위 달려남녀대표팀 선수들이 중국과 일본을 꺾으며 '컨디션 이상무'를 알렸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남녀단체전 둘째 날, 한국이 난적 중국과 일본을 꺾고 예선 1위로 올라섰다. 30일 중국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 남녀단체전 예선 3∼4라운드에서 한국의 남녀대표팀이 중국과 일본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남자대표팀은 예선 3라운드에서 일본에 5-0 대승을 거둔 데 이어 4라운드에서 중국을 4-1으로 꺾으며 거침없는 화력을 자랑했다. 한ㆍ중전 최대 빅매치로 관심을 모은 신진서 9단과 커제 9단의 대결에서는 신진서 9단이 13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고, 박정환 9단이 양딩신 9단, 신민준 9단이 양카이원 9단, 김명훈 9단이 미위팅 9단에게 승리하며 승점을 보탰다. 여자단체전에서는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의 활약이 빛났다.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은 3라운드 중국과의 대결에서 각각 리허 5단과 위즈잉 7단을 꺾고 2-1로 팀 승리를 결정지었고, 이어진 한일전에서도 후지사와 리나 6단과 우에노 리사 2단에게 승리하며 전승가도를 달렸다. 한국은 남녀단체전에서 주요국가인 중국과 일본, 대만에게 모두 승리하며 금메달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목진석 국가대표 감독은 “개인전 결과는 아쉬움이 남지만, 바로 진행되는 단체전을 위해 선수들이 잘 준비하고 있다. 신진서 선수도 개인전 패배가 아팠겠지만 단체전까지 그 아픔을 가져가지 않으려 하고 팀 내 분위기도 좋다”며 “부담감을 갖지 않고 편하게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오늘 중국, 일본과의 경기는 기선제압은 물론이고 본선 대진이 결정될 수도 있는 경기였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했다. 선수들이 잘 해줘서 기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예선 마지막 날인 1일에는 남자단체전 5~6라운드와 여자단체전 5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남자단체전(5인)은 예선 6라운드를, 여자단체전(3인)은 예선 5라운드를 벌여 결선에 오를 상위 4개국을 가린다. 신진서 9단의 동메달로 남자개인전을 마쳤던 한국은 남녀단체전에 걸린 남은 2개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모든 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덤은 7집반으로 중국룰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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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4라운드 개최넥센타이어,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4라운드 개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4라운드가 10월 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넥센타이어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동 주최하며, 타이틀 후원사의 권리로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을 5월 새롭게 개최했다.10월 1일 진행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바이크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 지를 놓고 겨루는 방식의 ‘타겟 트라이얼’ 레이스와 경기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설정해 놓고 완주한 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짐카나’ 레이스로 구성된다.그 외에도 대회 참가자들의 드라이빙 스킬 향상을 위해 넥센타이어의 공식 파트너 팀인 ‘서한GP’ 소속의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장현진 선수와 유럽 포뮬러3(F3) 레이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기록이 있는 임채원 선수가 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및 레이싱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한다.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킷에서는 레이싱 차량 및 바이크 퍼레이드 주행이 펼쳐질 예정이며, 프리미엄 SUV 차량 및 클래식 차량 또한 전시된다.패독(레이싱카가 서킷에 들어가기 전 대기하는 장소)에서는 새로운 자동차 동호회 문화가 된 카밋(Car Meet)과 바이크 전시, 한유그룹의 헤리티지 리무진 차량을 포함한 차량용품이 전시된다. 여기에,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트랙체험(레이싱카 택시, 서킷 사파리, 오프로드 체험, 그리드 워크 등)등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넥센타이어는 200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와 모터스포츠 산업 기초 종목의 육성을 위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대 N페스티벌’ 등 모터스포츠 대회를 지속해서 후원해오고 있다.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연간 총 5라운드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에버랜드 셔틀을 이용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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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ㆍ박정환, 각조 1ㆍ2위로 예선 통과나란히 결선 8강에 오른 한국랭킹 1ㆍ2위 신진서(왼쪽), 박정환 9단 [일본기원 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개인전에 출전한 신진서ㆍ박정환 9단이 각조 1ㆍ2위로 예선을 통과하며 본격 메달 경쟁에 뛰어들었다. 26일 중국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 남자개인전 예선 5∼6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한 신진서ㆍ박정환 9단은 각각 6승, 5승 1패로 결선 진출을 결정지었다. 신진서 9단은 6전 전승으로 A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하며 세계 최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오전에 펼쳐진 5라운드에서는 싱가폴의 커제후이, 6라운드에서는 태국의 위치리치에게 승리했다. 5승 1패를 거둔 박정환 9단은 B조 2위를 기록했다. 박정환 9단은 5∼6라운드에서 대만의 라이쥔 푸 8단과 말레이시아 창푸캉 2단을 차례로 꺾으며 첫판 패배 후 5연승을 달렸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6라운드를 벌인 결과 한국ㆍ중국ㆍ일본ㆍ대만 대표 2명씩 총 8명의 선수가 나란히 결선 8강에 이름을 올렸다. A조 2∼4위를 기록한 양딩신(중국)ㆍ쉬하오훙(대만)ㆍ시바노 도라마루(일본) 9단과 B조 1위 커제 9단(중국), 3위 이치리키 료 9단(일본), 4위 라이쥔 푸 8단(대만)이 메달 경쟁을 이어간다. 결선 8강 대진은 예선전 순위에 따라 한ㆍ대만전 2경기 중ㆍ일전 2경기로 맞춰졌다. 신진서 9단은 대만 라이쥔 푸 8단(A조 1위 vs B조 4위)과 첫 대결을 벌며 박정환 9단은 쉬하오훙 9단(B조 2위 vs A조 3위)과 맞붙는다. 박정환 9단과 쉬하오훙 9단의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반대편에서는 커제 9단과 시바노 도라마루 9단(B조 1위 vs A조 4위), 양딩신 9단과 이치리키 료 9단(A조 2위 vs B조 3위)의 중ㆍ일전이 펼쳐진다. 결선 8강 토너먼트는 27일 오후 3시(한국시간 4시) 치러지며 28일에는 메달 색을 결정지을 준결승과 결승전이 이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덤은 7집반으로 중국룰을 따른다. <결선 8강 토너먼트 대진 *상대전적 앞사람 기준> A 신진서 9단 vs 라이쥔 푸 8단(대만) 첫 대결 B 박정환 9단 vs 쉬하오훙 9단(대만) 1승 1패 C 커제 9단(중국) vs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일본) 2승 D 양딩신 9단(중국) vs 이치리키 료 9단(일본) 3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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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U15, 2023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준우승(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축구센터U15팀이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2023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중등축구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용인시축구센터U15(이하 축구센터)는 5일 진부면민체육공원 B구장에서 열린 서울목동중과의 결승전에서 0-2로 패배하며 준우승했다. 축구센터는 전반전 내내 높은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목동중을 압박했지만, 전반27분 축구센터 골대앞 혼전상황에서 최영기의 발에 굴절된 볼을 목동중이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축구센터는 기회를 살리지 못 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목동의 반격은 매서웠다, 후반19분 축구센터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어낸 목동중은 골대로 직접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축구센터의 골대로 빨려들어갔다. 축구센터는 지고있는 상황에서도 목동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에 성공하지못하며 최종스코어 0-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용인시축구센터U15는 우수지도자상 김종천, 김재웅, 우수선수상 전우진, 골키퍼강 김규빈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김종천 감독은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들의 기량이 점점 올라오고있다.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과 축구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왕중왕전도 준비 잘 해서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섭 상임이사는 “무더운 날씨에 경기하느라 힘들었을 U15팀에게 고맙고, 준우승도 훌륭한 경기결과다 코칭스텝, 축구센터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자”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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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싱진흥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K-POP 뮤직복싱’ 교실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K-POP 뮤직복싱’ 교실이 오는 9월 9일한국복싱진흥원 복싱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본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복싱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최근 심각한 가족 소통의 문제인, 대화가 없는 가족들에게 스포츠를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뮤직복싱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K-POP 뮤직복싱’은 9월 9일(토)부터 11월 18일(토)까지 11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11월 25일은 그동안 배웠던 복싱 스텝, 기술, 안무 등을 보여줄 수 있는 K-POP 뮤직복싱 경연대회까지 열린다. 한국복싱진흥원은 2018년 설립되어 복싱 페스티벌, 복싱 영재 발굴 및 국제 교류전, 꿈나무 캠프교실, 온라인 복싱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최근에는 라오스복싱협회와 재 라오스 코리아 스포츠클럽과의 협무협약을 맺는 등 국제 스포츠 교류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주영 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 개선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바란다. 경기도민의 많은 참여로 경기도 거주 가족들이 함께 복싱으로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3주간 한국복싱진흥원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가족 단위는 부모자녀, 조손가정, 형제자매 등 2~4인을 기준으로 3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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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산맥 아마바둑대축제, 전국 동호인ㆍ세계 청소년 900명 집결국제 청소년 바둑대축제 전경, 사진 : 한국기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국 바둑동호인과 세계 청소년 등 900여명의 아마 바둑인이 함께한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아마바둑대축제’가 전남 강진군과 영암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영암군에서 열린 전국여성ㆍ전남동호인 바둑대회 개막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고천수 영암군의회 의원, 이봉영 영암군체육회 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기명도 전남바둑협회장, 김길곤 한국바둑중ㆍ고등학교 교장, 이광순 여성바둑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람의 온기를 느끼며 바둑을 둘 수 있게 돼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영암은 ‘기’의 고장이라고 표현한다. 바둑대회와 함께 영암의 명소들을 즐기시고 월출산과 영암의 힘찬 기운을 많이 받아가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 바둑대축제에는 국내선수 400명과 중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의 어린이 150명이 참가해 국제교류전을 가진다. 영암군 삼호읍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전국여성ㆍ전남동호인 바둑대회에는 전국여성 바둑인과 전남바둑 동호인 350명이 모여 바둑축제를 벌인다. 행사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외에도 프로기사 다면기와 전남지역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한편 신안군에서 열린 제9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바둑최강전에서는 한ㆍ중ㆍ일ㆍ대만 대표선수 16명이 모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전을 벌인 끝에 신민준 9단이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제9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전라남도와 강진군ㆍ영암군ㆍ신안군,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