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제계와 함께 동탄 2신도시에 국공립어린이집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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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제계와 함께 동탄 2신도시에 국공립어린이집 짓는다.

화성시가 8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2016 경제계 보육지원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국공립어린이집 건립비용 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어린이집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동탄 2지구 내에 건립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선정됐다.

 

동탄 2지구 시립어린이집은 총 사업비 4784백만 원에 연면적 1,000, 지상 2, 정원 99명 규모로 20183월 개원이 목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육사업의 경제계 지원을 위해 노력한 이원욱 국회의원은 한정된 자원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0전국경제인연합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화성시 중학생 16명이 지난 3, 56일간의 홈스테이를 위해 중국 위해시로 출국했다.

 

화성시는 우호도시인 중국 위해시와 함께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 및 교류 증진을 위해 ‘2016 화성시 중학생 홈스테이를 개최한다. 지난달에는 위해시 청소년들이 화성시를 방문했다.

 

이번 홈스테이로 청소년들은 지난달 자신의 집에 초대했던 위해시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신또중학교에서 경근분장미술수업, 서예수업 등의 교육과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홍송현 남양중학교 3학년 학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친해진 친구를 다시 만나고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할 생각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위해시 청소년들은 지난달 20, 56일간 화성시를 방문해 요트와 승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지성교육 등을 체험하며 화성시 청소년들과의 우정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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