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의식개선 앞장서는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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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의식개선 앞장서는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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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원회, 봉사동아아리 Hug 등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16일 이충분수공원 알뜰나눔장터에서 연합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연합캠페인은 앞서 진행된 청소년자치조직 연합회의와 상반기 기관장 간담 회에서 나온 연합 활동에 대한 안건을 반영하여 계획되었으며 위안부를 주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내외 위안부에 대한 반응 등 각종 정보를 소개하고 희망편지쓰기, 나비고리 만 들기 체험이 준비되었으며 자치조직위원 각각 알뜰시장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가져와 판매한 뒤 모은 수익금을 나눔의집에 전액 기부하고자 뜻을 모았다.


연합활동 안건을 제안한 배소영(이충고 3)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가낸 의견이 문화의집에 적극적으로 반영이 되는 모습이 보여 자치조직 단원으로써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을 해야겠다‘며 위안부 캠페인에 대해서 ‘캠페인을 준비하는 동안 모르고 있던 사실을 배우는 기회가 돼서 좋았고 방학을 활용해 위안부 수요집회에 참가할 계획을 친구들과 세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치조직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봉사단 Hug, 기자단 데일리유스, 영어

프로그램개발동아리 E.V.S, 핸드벨동아리 맑은울림, 모니터링단 Y.M.C, 학습동아리 C.E.O, 밴드동아리 어트랙션이 운영되며 103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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