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성황리 종료, 6만5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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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성황리 종료, 6만5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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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행사장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5월 19일 성북로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약 6만5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기도했다.

 

‘모두가 살아가는 맛’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20여 개국 대사관이 운영하는 세계음식요리사와 기후미식 특별존 ‘우리상생요리사’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 가게와 다양한 단체들이 운영하는 음식부스, 플리마켓, 문화다양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주최 측은 바가지요금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 가격을 8000원 이하로 책정하는 가격상한제를 도입하고 메뉴판에 가격을 명시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을 느끼게 되었다.

   

축제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되었다. 모든 음식 부스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반납 및 분리 배출 공간을 마련했으며, 다회용기 지참 및 개인용기 사용을 권장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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