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주민자치위원회서 감자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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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주민자치위원회서 감자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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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왕산리 612-4번지 일대 휴경지에서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2,800규모의 휴경지에서 3박스 분량의 씨감자를 파종했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6월에 수확해 판매 수익금을 연말 김장나눔 행사재료비와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감자, 배추 등의 농작물을 손수 재배해 저소득층 가정에 김장을 담아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왔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파종한 감자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것을 생각하면 기쁘다감자 수확이 끝나면 배추도 심어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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