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예술 이끌 영재 발굴 및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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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미래의 예술 이끌 영재 발굴 및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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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국가적 차원의 교육기관으로 2008년 8월에 설립되어 차세대 예술가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예술영재교육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축적된 예술 영재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 교육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 1월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캠퍼스에서 방과 후 및 주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음악 100명, 무용 34명, 전통예술 33명 등 3개 분야에서 총 167명을 선발하며,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을 통해 별도로 정원 외 10%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에는 연령 제한이 있으며, 분야별로 다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수업은 1대 1 전공실기교육에 더하여 이론교육 또한 실시하며, 예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성 및 인성 함양 요하는 교과과정으로 영재들의 지속적 성장을 꾀한다. 뿐만 아니라 발표회 및 정기공연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경험 또한 제공한다.


탁월한 교수진의 열정, 예술영재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최적의 교육 환경,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을 개발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며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남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은“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예술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그동안의 시간만큼 성장한 예술영재들은 지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가가 되어 있다. 대한민국 예술의 미래를 위해 많은 영재들이 이번 선발에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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