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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설명회 120여명 참가해 성료

기사입력 2018.06.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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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지난 28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년층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해외취업설명회를 청년 구직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설명회는 해외취업인턴알선업체 GIC 김현구 대표의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국가 및 직무별 지원 요건 안내를 비롯해 노동시장의 변화, 정부의 해외취업 지원제도 소개 등 해외취업을 고민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해외기업의 한국인 구직자 선호도, 나라별 취업 요구조건과 준비사항, 전공분야로 취업을 해야 유리한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해외취업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해외취업 성공사례를 들려주고 국가별 비자 및 수속 절차를 설명하는 등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했다. 한국의 기업과 문화, 인력의 해외 진출은 적극 장려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는 등 해외진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취업처 정보와 멘토링을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3~6일까지 용인시일자리센터 시민취업교육장에서 40명의 구직자 대상으로 영어권과 일본어권 해외취업 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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