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한돈협회서 돼지고기 500kg 이웃돕기 기탁

기사입력 2018.09.20 12: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5374140867076.jpg


    용인시는 20일 한돈협회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이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성산포크’ 500kg(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용인시새마을회 무료급식소와 지적장애인․미혼모․아동양육시설 등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구본황 한돈협회 용인시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돼지고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농가 경영이 녹록치 않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고기를 기탁해준 한돈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돈협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2007년 설립돼 60명의 축산농업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관내 복지시설 등에 용인시 축산물 브랜드 돼지고기인 성산포크를 기부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