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종대왕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하다 '어가행렬 하늘연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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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종대왕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하다 '어가행렬 하늘연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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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572돌 한글날을 맞아 여주시에서 즉위 600돌 기념 '2018 세종대왕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한 '하늘연달 어가행렬'이 여주시청 앞에서 출발했다.  


행렬은 오후 6시에 왕의 행차인 어가행렬이 앞장서고 자신의 소원을 담은 하늘연달 등불을 손에 쥔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주시청에서 출발, 홍문사거리, 상동사거리를 지나 연인교까지 약1.5㎞구간을 행진했다.


행렬이 연인교에 도착해 정렬하자 세종대왕문화제의 끝을 알리는 불꽃놀이와 함께 남한강에서 황포돛배 선상 공연과 함께 플라잉 보드 이벤트가 펼쳐져 10월의 하늘을 빛으로 수놓았다.


한편 '하늘연달'은 10월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밝달뫼(해와 달이 뜨는 산)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늘연달 어가행렬'은 역사상 가장 백성을 생각하고 사랑한 세종대왕의 얼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기리고자 진행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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