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자작곡으로 채운 새 앨범 '2006'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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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적재, 자작곡으로 채운 새 앨범 '2006'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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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적재 새 앨범 '2006' 콘셉트 사진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오는 12일 새 앨범 '2006'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안테나가 7일 밝혔다.

안테나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자, 38개월 만에 발표하는 피지컬 앨범이다.

적재는 타이틀곡 '반짝 빛나던, 나의 2006'을 비롯해 '풍경', '알아', '너 없이도', '흔적' 등 수록곡 5곡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신보는 전작 '파인'(FINE)'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으로, 아티스트 본인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재다운 음악'으로 진정성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날 공개된 앨범 소개 영상에서 자신이 가장 빛났던 순간으로 2006년을 꼽으며 "같이 학교를 다니고 음악을 하던 동기들, 선배들의 눈을 봤는데 '사람의 눈빛이 이렇게 초롱초롱하구나' 생각하던 그 장면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기타리스트로 음악을 시작한 적재는 2014년 정규 1'한마디'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다. 아이유, 태연, 악뮤, 정은지, 소유, 하성운 등 동료 가수의 앨범과 공연 편곡, 기타 연주에 꾸준히 참여했다.

최근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3', '비긴어게인 코리아' 출연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사발신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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