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트리 불빛이 온누리에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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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트리 불빛이 온누리에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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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행군 광장에 새워진 성탄트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코로나19 위기와 사회적 거리 2단계에서도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성탄트리는 곳곳에서 세워지고, 성탄트리 점등식이 거행되었다.


경기도지역 수원화성행군 광장에는 11월28일 오후5시에 대형 성탄 트리에 불이 켜지며 성탄의 계절임을 알렸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 고명진목사)가 성탄을 기념해 경기도의 후원으로 마련 하였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지 못하고 간소하게 성탄트리 점등식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기도 성탄트리 점등식 감사예배.jpg2.GIF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 고명진목사가 한우리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금 전달식(고명진 대표회장)을 통해 4개의 단체에 전달식을 가졌다. 민들레 학교(청소년 보호, 치유, 훈련, 사회복귀사업), 아이들 세상(평택소재 아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꿈자리보금자리(장애인 복지 시설), 한우리지역아동센터(광주소재의 아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등이다.

 

용인시는 3개 구별로 성탄 트리점등이 진행되고 있는데, 기흥구는 토요일 오후 5시에, 수지구는 일요일 오후 5시에 각각 성탄트리점등식을 진행 되었고, 처인구는 12월 6일 일요일 오후 4시에 점등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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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성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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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성탄트리) 

 

성남시는 11월 28일 야탑 미관광장에서 성남시 성탄트리 점등식을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가졌다.

 

서천군기독교연합회는 11월28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2020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성주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8일 토요일 오후 5시 성주읍 새마을공원에서 군민의 안녕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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