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동아리에서 전문 난타 공연팀으로, “타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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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동아리에서 전문 난타 공연팀으로, “타우라”

난타란, 권투시합의 난타전처럼 마구 두드린다는 뜻이다.  


난타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한국의 전통 사물놀이를 주방이라는 친근한 소재에 담아 인간적이고 드라마적 요소가 많은데다 한국 전통 사물놀이를 서양의 공연 양식에 접목한다는 점에서 새로움을 선사했다.

 

현재, 난타는 뮤지컬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의 사물놀이 및 모듬북과 결합하여 흥겨운 음악난타 및 파워풀한 무음난타의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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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라 난타 공연팀


타우라2012년에 창단되어 2013년부터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 지역의 여성들로 구성된 타악 퍼포먼스 퓨전 난타팀으로, 한국의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과 삼바, 라틴, 보사노바 등 세계 여러나라 음악을 결합하여 흥겨운 퓨전리듬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하여 선보이고 있다.

 

타악계의 아우라(aura, 어떤 사람이나 장소에 서려 있는 고고한 기운)를 뿜어내는 팀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처럼 타악계에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타우라 난타는 주부들이 취미를 통해 모인 아마추어 난타 동아리지만 지난해에도 전국 모둠북 난타 대회 및 전국평생학습 동아리 대회에서 입상을 한 실력파 공연팀이다.

 

팀원들의 입단 동기를 들었다. 

팀원중 한분은 “2012년 용인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타우라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2년 동안 지역에서 난타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타우라의 공연을 본 순간 마치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들처럼 보였다고 한다.   이  대회가  끝나자마자 타우라의 김경하 단장을 찾아가 오디션을 봤다고한다. 


팀원 손명조씨의 난타 사랑을 들었다.

초등학교 및 지역주민 실버난타반을 지도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팀원 중 막내 손명조(35)씨는 "난타를 하고, 가르치며, 좋은 점을 배우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난타를 하는 동안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이에요 특히 저는 어린아이들이 스폰지처럼 흡수할 때, 연세드신 어르신들이 난타를 하며 새로운 삶의 즐거움을 찾았다고 말씀하실 때,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을 느껴요" 라고 말하며 끝없는 난타사랑을 자랑했다..


팀장 김경하씨와 팀원들의 활동을 들었다. 

2011년 시작한 타우라 팀장 김경하씨를 포함하여 팀원들이 전문연구원에서 타악 퍼포먼스 자격증 과정에 도전하는 등 실력을 키웠으며, 팀장 김경하씨는 2013년에 국제 MBPA 과학본부에서 주관하는 타악퍼포먼스 최고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며 타우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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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라의 김경하 팀장 


팀원들 역시 타악 퍼포먼스 1~3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동아리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전문 강사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도 타우라는 끊임없는 작품 연습과 신입회원 지도에 힘쓰며 난타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누구나 타우라에 가입할 수 있으나 실력에 따라 초보자는 타우라 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하며, 오디션을 통과해 실력을 인정받은 사람에 한하여 타우라 난타 공연팀의 팀원으로 합류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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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는 김경하팀장과 타우라 난타 공연팀


타우라의 활동 모습은 온라인 카페(cafe. daum.net/tauranan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우라 회원가입 문의 및 공연 문의 : 031-304-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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