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의 ‘프라이빗 토크콘서트 공약’, 30일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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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션의 ‘프라이빗 토크콘서트 공약’, 30일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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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눔과 봉사로 훈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수 지누션의션이프라이빗 토크콘서트 공약을 지킨다

션은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필로그 영상에서 지누션의‘A-YO’를 개사해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컴패션 후원을 알리는 랩을 선보인 후, SNS를 통해 컴패션을 통해 한 아이를 후원하고자 하는 분은 댓글로 올려주세요. 100명이 모이면 1월 안에 신청하시는 분들 초대해서 서울에서 private한 토크콘서트 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13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고 현재까지 99명이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의 손을 잡아주었으며, 계속해서 문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션은 100명 가까이되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화답하고자 1/30() 오후 730분 한국컴패션 사옥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토크콘서트로,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컴패션 후원 시작과 함께 청량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션은만원의 기적캠페인, 홀트아동복지회, 컴패션, 밥퍼 등의 후원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SNS통해 연탄기부자 및 봉사자, 컴패션후원자를 모집하는 등끝없는 나눔 전파를 선보이고 있다.

, 정혜영 부부가 2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컴패션(Compassion)은전 세계 26개국 130만 명의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1:1로 결연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이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스 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하였으며, 이후 전세계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130만명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2003년 설립되었으며, 12만 명의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되고 있다. 후원자는 어린이들과 1:1 결연을 통해 한 가족이 되어 어린이의 성장을 지원한다. (후원신청 및 문의: 02-740-1000/www.compass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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