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아웃사이더를 위로하는, 아이유만의 차별화된 음악 ‘Celeb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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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사회의 아웃사이더를 위로하는, 아이유만의 차별화된 음악 ‘Celeb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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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Celebrity' 앨범 커버. 사진출처: EDAM 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심가원 기자=아이유는 4년 만에 정규 5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선공개 곡으로 ‘Celebrity’를 발매하여 또 한 번 그만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Celebrity‘는 트로피컬 하우스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음악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라이언 전과 그의 크루인 덴마크 작곡가 Chloe Latimer(클로이 라티머)가 작곡했으며, 아이유가 작사 및 작곡에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Celebrity’는 신디사이저의 사운드를 중심으로 해서 기존의 아이유가 해오던 음악과는 차별된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유는 ‘Celebrity’를 “시선을 끄는 옷차림, 독특한 취향 등 별난 사람으로 취급받는 친구에게 그러한 특징이 있어 너를 더욱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만든 노래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하지만 작업을 하다보니 내 친구 뿐만 아니라 나의 주변 사람들, 그리고 나를 가사에 대입시켜도 부자연스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이유의 ‘Celebrity’ 열풍에 힘입어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화려한 인스타 피드 뒷면에 존재하는 투박하지만 유일한 나를 보여주세요!”라며 일명 ‘셀럽챌린지’를 개최하였다. 아이유의 많은 팬들 및 연예인들은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하며 셀럽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유의 ‘Celebrity’는 현재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700만회를 넘었고,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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