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엄지 척한, 가수 김설' 소 젖 짜는 모습 실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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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송대관→ '엄지 척한, 가수 김설' 소 젖 짜는 모습 실천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가수 김설이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당시, '약속한 부분을 실천'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매일 소 젖 짜는 가수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김설은 지난 4월 KBS 예능 프로 "노래가 좋아" 출연 당시 'MC인 장윤정, 김선근 중재로 이루어진, 자신의 젖소 농장에서 주 1회 젖소의 젖을 짜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속사 은설 기획을 통하여 전했다.

 

김설은 당시 '노래가 좋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활동을 하는데 누구보다 남편이 응원해 줬으면 했는데, 그렇지 못해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남편 또한 가장들이 느끼는 외로움, 방송 촬영하느라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젖소 농장 일 등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안일까지 마무리하고 아내 기다리는 일이 일상이 됐다는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

 

다만 배우자는 '소 젖 짜는 가수라는 에칭은 명의도용’이라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농장 일을 도와준다면 소 젖 짜는 가수 명의 사용을 허락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설은 '노래가 좋아 출연 당시 약속했던' 소 젖 짜는 가수로 활동하기 위해서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자신을 사랑해 주시는 팬과 설중매 팬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수 송대관은 언제나 김설을 보면, “어여쁜 고향 후배 김설 최고, 엄지 척” 하면서 4집 앨범 피부가 전하는 노래는 언제 들어도 고향 생각을 불어 넣는다고 말하면서, 대성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설의 소 젖 짜는 모습은 이달 20일 딜라이브 채널 서울 경기케이블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크기변환]은설.GIF

김설과 김설의 젓소 농장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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