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0번째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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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0번째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 오픈

맞벌이 가정 등 이용자들 편의 위해 오후 7시30분~ 9시30분까지 야간연장반도 운영 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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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 단지 내에 개원하는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이 다음달 2일 개원한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 50번째 시립어린이집이 다음달 문을 연다.

 

시는 다음달 2일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 단지 내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면적 195.63에 정원 34명 규모로 시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했다. 이 곳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은 물론, 맞벌이 가정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730분부터 930분까지 야간연장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신동백 두산위브더 제니스 아파트 내 관리동에도 시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공보육의 책임성을 강화해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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