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수장고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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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수장고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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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방형 수장고, 사진출처 : 국민소통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3일 오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방형 수장고에 맷돌, 정구, 옹기 등 도토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형 개방형 수장고는 관람자와의 거리를 좁힌 친화적인 박물관의 한 형태로 각광받고 있다.

 

파주 헤이리에 자리 잡은 파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소장한 민속유물과 아카이브자료를 보관하고 활용하기 위한‘개방형수장고’이다. 2018년 건립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7월 건물을 준공, 그해 9월부터 서울 삼청동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에서 86,270건의 민속유물과 814,581건의 아카이브자료를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파주관은 맷돌, 항아리와 같은 유형의 민속유물과 사진, 음원, 영상 등 무형의 민속자료를 모두 모아 둔 국내 최대 민속자료센터로 민속자료의 보관과 활용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유형의 민속유물은 재질별 보존 환경을 고려해 보관하고 조도와 온습도의 영향이 적거나 적응력이 좋은 재질의 유물을‘열린 수장고’와 ‘보이는 수장고’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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