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3일차> 대한민국 쇼트트랙 태극전사 최민정X박장혁X이준서X황대헌, 빙판 가르는 금빛 레이스 펼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3일차> 대한민국 쇼트트랙 태극전사 최민정X박장혁X이준서X황대헌, 빙판 가르는 금빛 레이스 펼친다.

화면 캡처 2022-02-07 182303.png

사진출처 : MBC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대회 3일차를 맞은 가운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태극전사들이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는 MBC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이번 올림픽의 첫 스피드 스케이팅 중계에 나선다. 올림픽 시작 전부터 매주 리허설을 하며 호흡을 맞추는 등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던 두 사람의 첫 중계가 될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는 MBC에서 생중계된다.

 

뒤이어 저녁 7시 30분부터는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안상미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가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첫 금메달을 노리는 쇼트트랙 중계에 나선다. 지난 예선 경기에서 여자 500m의 최민정, 남자 1000m의 박장혁, 이준서, 황대헌까지 모두 조 1위에 오르며 순조롭게 8강전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들. ‘세계 최강’ 쇼트트랙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 3일차의 마지막은 루지 여자 1인승 경기다.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독일 출신의 아일린 프리쉐가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출전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가장 빠른 썰매 종목인 루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임남규 선수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의미 있게 완성했던바. 오늘 열리는 루지 여자 1인승 1차, 2차에서 아일린 프리쉐의 멋진 레이스 역시 MBC에서 성은령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의 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