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2기 졸업 및 임관식’ 사진 : 국방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10일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2기 졸업 및 임관식이 서욱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 참석한 가운데 열려 77명의 간호장교가 탄생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1951년 창설하여 진리와 탐구, 사랑의 실천, 조국의 등불이라는 교훈 아래 국군 장병의 건강을 지키는 군 의료의 핵심 주역으로 군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정예 간호장교 양성 기관이다.
국군간호사관학교장 강 점 숙 준장은 학교 소개를 통해 “ 군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정예 간호장교 양성의 요람인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대한민국을 수호하였고, 나아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파병되어 숭고한 간호 정신을 발휘하며, 인류애의 실천과 국위 선양에 앞장섰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