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김병규, 유운성, 남다은 평론가와 네 가지 색의 영화들☆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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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이승민, 김병규, 유운성, 남다은 평론가와 네 가지 색의 영화들☆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 개최

화면 캡처 2022-05-25 184621.png

영화를 말하다. 좌 로부터 상 <오월상생>, <얼굴들> 하 <2차 송환>, <절해고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각종 영상 매체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커지면서 비평의 공간이 사라지고 있는 이때, 인디스페이스는 다시금 영화의 지형을 살피고 길을 찾고자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를 또 한번 개최한다. 독립영화 비평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확장되길 바라며 이승민, 김병규, 유운성, 남다은까지 4명의 평론가가 이 기획전과 함께한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5월부터 8월까지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주최: 사단법인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 주관: 인디스페이스 | 후원: 영화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

 

각종 영상 매체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커지면서 비평의 공간이 사라지고 있는 이때, 인디스페이스는 다시금 영화의 지형을 살피고 길을 찾고자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를 또 한번 개최한다. 독립영화 비평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확장되길 바라며 이승민, 김병규, 유운성, 남다은까지 4명의 평론가가 이 기획전과 함께한다.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는 현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4인의 평론가가 선정한 작품들을 상영한다. 5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네 달간 4회,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각 평론가가 고른 작품 상영 후 강연이 이어진다. 상영작은 이승민 평론가의 <금정굴 이야기>, <포스트 트라우마를 위한 프리즘>, <예산족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오월상생>(감독 전승일) , 김병규 평론가의 <얼굴들>(감독 이강현), 유운성 평론가의 <2차 송환>(감독 김동원), 남다은 평론가의 <절해고도>(감독 김미영)로, 다양한 이슈를 가진 4회의 상영과 강연이 마련되어있다.

 

독립영화를 좀 더 깊고 넓게 탐험하며, 독립영화에 대한 사랑을 발견하는 자리가 될 비평기획 '영화를 말하다'는 인디스페이스에서 5월부터 8월까지 4회 열린다. 기획전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디스페이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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