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용인특례시 시장 이상일 후보 용인중앙시장에서 지원유세 (좌2 이상일 후보 대표, 좌3 이준석 대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재차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일 후보가 함께 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선거 유세에는 이연주 전 의원, 박일남 가수, 지역에 시의회 의원 후보와 광역의회 의원 후보들이 함께 했다.
이 대표는 30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의 유세장을 방문해 이같이 약속했다. 지난 20일에 이어 이번 총선기간에 두 번째로 용인시를 방문해 이 후보의 공약을 당 차원에서 이행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용인시의 선거가 이번 총선에서 그만큼 중요하며, 이는 용인시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총선의 승패는 경기도에서 판가름 날 것이기에 수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용인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은 여당이기 때문에 약속한 것은 반드시 책임지고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상일 후보는 소처럼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하지 못한 것을 이행하려고 하니 이 후보를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후보 역시 “문재인 정부 4년 동안 시장을 한 분이 무엇을 했냐”고 반문한 뒤 “용인 발전에 시동을 걸 수 있도록 투표로 밀어달라”고 부탁했다. 용인종합운동장을 시민의 뜻에 맞게 발전시키고 경강선을 유치하며, 중앙시장에는 주차장과 화장실 등을 설치하겠다는 약속도 부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용인특례시 시장 이상일 후보 용인중앙시장에서 지원유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용인특례시 시장 이상일 후보 용인중앙시장에서 선거지원
용인특례시 시장 이상일 후보 용인중앙시장에 선거운동원들과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