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 대전에 벌어지는 끔찍한 악몽 <워헌트> 7월 7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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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대전에 벌어지는 끔찍한 악몽 <워헌트> 7월 7일 개봉 확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영화 <워헌트>는 2차 대전 중 일급 기밀 미션으로 독일 숲에 들어간 미군 분대원들이 초자연적이고 공포스러운 일을 겪는 내용의 전쟁 호러 판타지. 2차 세계 대전 중인 1945년, 미군 항공기가 난데없는 까마귀의 등장으로 적진에 추락하게 된다.

 

이에 브루어 분대장(잭슨 라스본)은 분대를 이끌고 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존슨 소령(미키 루크)은 추락한 항공기 안에 민감한 자료가 있다며 작전을 일급 비밀로 지정하고 특별 인원을 추가로 배치한다.

 

임무를 위해 독일 숲속에 들어간 병사들은 계속해서 길을 잃으며 알 수 없는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을 겪는다. 숲과 일급 기밀 미션 뒤에 숨겨진 비밀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으스스하고 스산한 분위기는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내장이 하나도 없는 시체, 거꾸로 매달려 죽어 있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장면은 더욱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름을 돋게 만들면서 호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살인보다 더 잔혹한”, “지옥보다 끔찍한”이라는 카피에서 영화가 보여줄 원초적이고 기괴한 공포를 엿볼 수 있다.

    

단순한 호러 영화가 아니다. 전쟁을 배경으로 나치와 마녀를 소재로 가지고 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공포를 제공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잔인하고 끔찍한 죽음은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만들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대응할 수 없는 어둠의 힘 앞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주인공의 필사적인 모습은 관객들을 영화에 더욱 몰입하도록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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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독일, 2차 세계 대전 중 미군 항공기가 느닷없이 적진에서 추락한다. 항공기 수색 및 구출 작업을 위해 미군 정예 부대가 투입되고 민감한 자료가 들어있다는 소식에 작전은 일급 비밀로 지정된다. 임무를 위해 독일 숲에 들어간 병사들은 계속해서 길을 잃으며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현상들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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