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문턱에서, 조이플팝스오케스트라 우리은광교회에서 연주회 진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술문화

가을에 문턱에서, 조이플팝스오케스트라 우리은광교회에서 연주회 진행

KakaoTalk_20220926_222010869.jpg

우리은광교회에서 연주하고 있는 조이플팝스오케스트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오케스트라 초청 찬양 연주회가 용인에 있는 우리은광교회(담임 김대천 목사)에서 지난 24일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사본 -IMG_1949.jpg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우리은광교회 담임 김대천 목사 

 

김대천 목사는 시편 150편의 말씀으로 축제라는 제목 아래 "우리의 인생들이 언제나 축제의 삶을 살아갔으면 한다."라는 마음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첫 연주에 팡파르 헤븐이 참석하여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이후에 바리톤 이상현 님의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는 곡으로 심금을 울리며 플릇 트리오 김준수. 김민정. 이동숙의 연주에 맞추어 모두가 한마음의 향연을 느꼈으며, 소프라노 이기원의 생명의 양식을, 이후에 You raise me up (유레이즈미업)으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Accordion 박진영의 곡으로 아름다운 수를 놓았다.

 

참여한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코로나로 지쳐있던 우리 마음을 시원히 해주심에 대해서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모든 악기와 연주자들이 동원되어 함께 하여 가을의 문을 넘고서 앞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연주회를 진행한 조이플팝스오케스트라는 2015년 크리스챤 연주자들에 의해 창단해 매월 1회 교회 초청의 찬양집회 사역에 임하고 있다. 상임지휘자 최한규의 지휘와 편곡으로 귀에 익숙한 찬송곡을 다양한 리듬과 화성으로 편곡하여 연주함으로 관객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주고 있다.

 

15인조 악단원과 소프라노 이기원, 바리톤 이상현을 구성한 오케스트라는 주 연령층이 50대~80대로 구성되고 원로 3인은 서울시향, MBC, KBS 방송악단 주자로 퇴임해 활동하고 있다. 그 외 각계 공연단체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지역 교회와 고아원 양로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찬양선교 활동을 재능기부로 봉사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의 문제로 사회적 거리의 어려움을 겪었던 교회들이 예배가 회복되면서, 찬양이 회복되고, 전도와 선교가 힘차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교회 회복의 역사가 이 민족에 회복되기를 소원해 본다.


행사 사진첩

KakaoTalk_20220926_221945467.jpg

 

사본 -IMG_1954.jpg

 

사본 -IMG_1951.jpg

 

사본 -IMG_1945.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