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원삼기독교연합회 연합 부흥성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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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용인특례시 원삼기독교연합회 연합 부흥성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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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김수읍 목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원삼기독교연합회(회장 이병희 목사)는 지난 11월 28~30일까지 3일 동안 두창성결교회(담임 김동혁 목사)에서 전체 회원교회 교역자와 성도들이 모여 성도들의 신앙회복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부흥성회를 진행하였다.

 

원삼기독교연합회는 매년 부흥성회를 진행해왔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코로나 확산이 진정되면서 김수읍 목사를 강사로 세워 부흥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각자의 신앙을 점검하고, 교회와 지역의 영적 회복과 부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28일 첫 집회는 회장 이병희 목사의 사회로 이상익 장로(두창성결교회)의 기도가 있은 후 김수읍 목사는 창세기 12:1~5절 말씀을 통해 “창조적인 신앙, 복에 복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둘째 날은 김용호 목사 사회로 오세준 장로(목신교회)의 기도가 있은 후 김 목사는 마가복음 10:46~52절 말씀을 통해 “너의 소원이 무엇인가?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마지막 3일째 되는 날 사회는 방병문 목사의 사회로 이규용 장로(에덴교회)의 기도가 있은 후 김 목사가 막가복음 14:3~9절 말씀을 통해 “옥합을 깨뜨리자,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마지막 날 설교를 통해 성경에서 예수님이 칭찬한 사건은 4번 있는데 그중에 최고의 칭찬은 옥합을 깨뜨린 여인을 칭찬한 것이라 했다. 김 목사는 여인이 칭찬받은 이유로 “노동자의 1년 임금과도 같은 옥합을 깨뜨렸으며, 기름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드렸고, 예수님이 죽으실 때에도 마지막까지 따라갔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최초로 만난 연인이 되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 날 설교를 마친 김 목사는 원삼기독교연합회 목회자들과 함께 참석한 전체 성도들을 위해 일일이 안수기도하며, 성도들의 신앙회복과 영육 간에 축복된 삶을 위해 기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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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원삼기독교연합회 연합 부흥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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