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 후보자.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이한규(58세)용인시축구협회장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용인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용인시 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실현하고 종목단체 와 읍면동 체육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민선2기 용인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용인시축구협회 회장과 종목단체협의회 회장으로 그동안 활동하며 직접보고 느끼고 배우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용인시체육회 발전에 꼭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용인시 체육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과 선진형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제시했다.
▲체육회관 건립 ▲체육회 자생력 강화 ▲체육발전 기금 조성 등지원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용인시 기흥구 토박이로 명지대 체육학사, 현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45대 회장, 현 용인시축구협회장 등을 엮임하고 있다.
한편 용인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5시까지 47개 종목단체장, 38개 읍·면·동체육회장을 포함한 342명의 대의원에 의해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