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일일 바리스타 봉사활동..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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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일일 바리스타 봉사활동..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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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가 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는 '굿윌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함연지가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 ‘굿윌카페’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수) 밝혔다.

함연지가 일일 바리스타로 봉사활동을 펼친 ‘굿윌카페’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는 곳으로, 밀알복지재단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에 소속된 카페다.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함연지는 수년 전부터 굿윌스토어에서 조용히 봉사를 해오며 ‘장애인 자립’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봉사도 그 일환으로, 장애인도 능력이 있는 존재임을 알려 건강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함연지는 굿윌카페에서 일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전영배 씨와 함께 일했다. 함연지는 전 씨에게 라떼 아트 등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후, 실제로 손님들에게 커피를 내려주고 계산을 도우며 일일 바리스타로 활약했다. 

함연지는 “2023년 새해를 뜻깊은 일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굿윌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연지의 굿윌카페 봉사활동기는 밀알복지재단 유튜브 채널 ‘알T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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