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첫 주 42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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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첫 주 42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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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와 전체 좌석 판매율 1위를 석권하며 빠른 속도로 개봉 5일 차 누적 42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새해 개봉한 영화 <스위치>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등을 제치고 주말까지 누적 관객 수 42만 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스코어로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월 8일(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한국 성우들의 스페셜 무대인사가 전석 매진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된 가운데, 원작을 즐겨본 3040 세대를 필두로 1020 세대와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화제성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을 기념해 나온 만화 ‘슬램덩크 챔프’가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SNS와 영화 커뮤니티에 일반 관객과 연예인들까지 호평 리뷰가 줄을 잇는 등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다시금 ‘슬램덩크 붐’을 선두하고 있는 것.

 

이렇듯 <더 퍼스트 슬램덩크> 를 향한 극찬 릴레이는 ‘슬램덩크’를 추억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원작을 모르던 관객들에게도 입소문 열풍을 퍼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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