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얼굴 보니 서로‘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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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4년 만에 얼굴 보니 서로‘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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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2023 신입생 오티 대면 전경


“4년 만에 이렇게 얼굴 보고 만나니 정말 반갑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예술가로서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은 2월 10일(금) 오전 9시 30분 석관캠퍼스 이어령예술극장에서 총장, 교학처장, 6개원장,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4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성곤 교학제2부처장(연극원 연기과 97학번)과 민하늘 학생(연극원 연기과 20학번)이 공동사회를 맡아 그 의미를 더했으며, 참석한 신입생에게는 환영의 의미로 장미꽃과 사과빵을 선물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과 그의 제자인 피아니스트 박재홍(음악원 기악과 4년)이 함께하는 포핸즈 피아노 공연과 음악원 재학생으로 구성된 색소폰 4중주를 축하 연주로 선보여 신입생 및 학부모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한예종이 밟아온 30년 역사 이야기를 담은 “K-Arts 30년 이야기” 영상을 통해 학교는 신입생 여러분의 예술가로서의 항해를 응원하고 안내자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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